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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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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포 둘레길의 가을 풍경 예단포 둘레길의 가을 풍경갑자기 추워진 날씨 예단포 둘레길을 걷는데 매우 추웠다.2024 11 5 화요일여행을 다니려면 겨울준비는 미리 하고 봄맞이 준비는 천천히 하라!1789년 파리의 군중들은 혁명을 위해 함께 걸었고, 제1차 세계대전 때 사람들은 힘의 상징으로 행군을 했다.낭만주의적인 철학자들은 산책을 하면서 깊은 사색의 세계로 빠져들었고,종교인들은 도보 순례를 하면서 신과의 만남을 추구했다.지난 200년 동안 걷는 시간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의자가 생기고, 가마와 마차가 생기고, 자전거와 자동차, 기차, 비행기가 만들어지면서 인류에게 걷기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 되어가는 중이다. 선택은 의지의 표현이다. 강요되지 않은 자유일 수도 있다.이러한 걷기를 재발견하게 된 것은 17세기 무렵부터이다.산.. 2024. 11. 5.
인천대공원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대공원관모산 상아산 장수산 은행나무 돌아보기[2024 11 03  하늘 파란 일요일]아내와 인천대공원 관모산 상아산 걷기.(6시간 소요)오전 11시 출발~ 오후 5시 30분 귀가(도보+전철)걸어서 행복해져라걸어서 건강해져라 - 찰스 디킨스도보여행자에게는 신발이 전부다.모자니 셔츠니 명예니 덕목이니 하는 것은 모두 그다음의 문제다.아무런 부담없이 혼자서 뚜벅뚜벅 걸으니 살아 있음에 대한 희열감이 온몸을 감싸고돈다.인디언들은 화가 날 때 무조건 평원을 걷는다고 한다. 걷는 행위는 화가 풀릴 때까지 계속 이어진다. 혼자만의 침묵 속에서 걷다 보면 자신만의 간절했던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되고 타인에 대한 분노는 점차 사라지고 오직 용서만 남게 된다고.인천대공원의 가을은?역시 찾는 이를 실망시키지 않는다.풍.. 2024. 11. 3.
11월 추천 산행지 11월에 갈 만한 산 덕숭산 강천산 선운산 청량산 11월에 갈 만한 산 BEST 4현재위치 이 달의 산 이재진 입력 2024.11.01 07:45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덕숭산德崇山(485m) 이웃에 큰 산인 가야산(677m)이 있지만 천년고찰 수덕사의 본산이다. 동쪽의 수암산(260m)부터 시작해 용봉산(381m), 홍동산(309.8m), 삼준산(490m), 연암산(441m), 뒷산(449m), 가야산에 이르기까지 높지 않되 늠름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산 곳곳에 기묘한 모양의 바위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평지에 우뚝 솟은 이 산이 작은 산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이유다. 정상에 서면 서해와 서산 간척지, 예당평야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작아도 다부진 금북정맥의 등줄기다.  백제의 명.. 2024. 11. 1.
11월 걷기 좋은 길 월정사 선재길 무등산 무돌길 부여 솔바람길 월간산 추천, 11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현재위치걷기 좋은 길 서현우 입력 2024.11.01 07:30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평창 오대산 선재길 월정사 전나무 숲길 선재길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약 10km의 숲길이다. 오대천 계곡을 여러 번 가로지르며 따라 올라간다. 출렁다리, 목재다리 등 다양한 형태의 시설물이 있으며 곳곳에 화전민 터, 옛 산림 철도 등을 알려 주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선재는 ‘화엄경’에 나오는 모범적인 동자의 이름으로, 문수보살의 깨달음을 찾아 돌아다니던 젊은 구도자였던 선재동자가 이 길을 걸었다고 해서 유래했다. 단풍철이면 사람들이 물밀듯이 찾을 정도로 유명세가 높다. 수령 80년이 넘는 전나무 1,800여 그루가 훤칠하게 늘어서 있어.. 2024. 11. 1.
춘천 공지천 가을 풍경 강촌 레일바이크 춘천 공치천 가을풍경강촌 레일바이크 2024 10 30 수요일김유정역 강촌 레일바이크 입구김유정 문학촌은 이곳에서 걸어서 약5분거리에 있다. 북한강과 이어지는 지방하천 공지천 일대는 춘천 대표 도심 속 휴식처다.잔잔히 흘러가는 공지천 양쪽으로 공지천조각공원, 의암공원, 에티오피아한국참전기념관,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공연장, 분수대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췄다수변 산책로와 자전거길은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해 사계절 인기다.특히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오르는 봄날이 매력적이다. 자전거를 타고 가볍게 공지천 주변만 돌거나 호반을 따라 이어지는 의암호 자전거길을 한 바퀴 완주해도 좋다.공지천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은 오리배 타기. 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오리배는 공지천 풍경을 더 낭만적으로 만들어준다.춘.. 2024. 10. 31.
안개낀 호수풍경 무진기행 안개낀 호수풍경 무진기행2024 10 31 목요일가을로 접어 들면서 밤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새벽과 아침 사이에 안개가 자주 발생한다.구름도 물방울입자가 모인것이기에 하늘에 떠 있으면 구름, 호수 또는 지표면 위에 있으면 안개안개가 낀 날 오후는 맑고 푸른하늘 햇볕이 쨍쨍하기에 맑은 날에 벼가 잘 익으니 '가을 안개에 풍년 든다'라는 속담이 있다안개는 호수나 강, 바다처럼 물방울이 공급되기 쉬운 곳에서 잘 생기며 해가 뜨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사라진다. 짙은 안개를 보니 문득 김승옥의 소설 무진기행이 떠올랐다.무진 물론 그곳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소설속의 지명이다.김승옥의 단편 무진기행은 그의 고향 순천,그 순천만 앞바다의 안개와 둑방 길을 소재로 만들어졌다. 무진... 안개가 많은 포구?"무진에.. 2024. 10. 31.
인천대공원 가을 풍경 북인천산악회OB 인천대공원 가을 풍경 북인천산악회OB모임 (2024 10 27 일요일)정문 편의점에서 만나서 백범광장~ 관모산~ 상아산~ 장수동 은행나무~ 식당~ 다시 정문으로 원점회기하기하산길 돌아보면 별이 뜨는 가을 능선에잘 가라 잘 가라 손 흔들고 섰는 억새때로는 억새처럼 손 흔들며 살고 싶은 것이다.가을 저녁 그대가 흔드는 작별의 흰 손수건에내 생애 가장 깨끗한 눈물 적시고 싶은 것이다백범광장을 지나고 메티세콰이어 길을 따라서 관모산 정상 도착계속해서 상아산을 지나서 장수동 만의골을 향해 고고슁수령 800년 장수동 은행나무 공원 도착 은행나무 주변에서 점심 식사하기가을 억새                                 - 정  일  근때로는 이별하면서 살고 싶은 것이다.가스등 켜진 추억의 플랫홈에서마.. 2024. 10. 29.
강촌 구곡폭포 강촌 구곡폭포춘천을 다녀오며 강촌을 둘러보고 오래전 젊은 시절 빙벽등반을 했던 구곡폭포를 잠시 둘러보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1리에 있는 폭포. 봉화산(520m) 기슭에 있는 높이 50m의 폭포다. 아홉 굽이를 돌아서 떨어지는 폭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서진의 장려한 석양 노을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147정서진 석양노을 그리고 억새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008정서진 석양 노을 풍경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394대부도 구봉도 노을>>> https://koreasan.tistory.com/15605942탄도항 석양노을 >>> https://koreasan.. 2024. 10. 25.
시흥 방산동 도요지 방산동 청자 백자요지고려전기 가마터소재지 :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 370-1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고려전기 청자를 굽던 가마터. 사적.1999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가마는 길이 38.9m, 번조(소성)실 너비 2.2m이다. 가마터는 1997년∼1998년에 해강도자미술관에서 발굴·조사하였으며, 갑발과 청자, 백자의 퇴적이 거대한 구릉을 이루는 중간 부분에서 가마를 발굴했다.가마터에는 완, 발, 접시 등의 그릇이 대량으로 발굴되었으며,일반적인 생활용 그릇인 대접, 접시, 발, 완 등을 비롯하여 잔, 탁잔, 반구병, 유병, 주전자, 호(壺), 합, 벼루, 제기, 장고 등의 청자가 발굴되었다.방산동 가마는 아궁이, 번조실, 측면 출입시설, 굴뚝부 등 각 부분별 상태가 비교적 잘 남아 있어 초기 벽돌가마의 구조를.. 2024. 10. 25.
삶이란 전도서 삼국지 서사 삶이란 한 조각 뜬구름이 일어남이요,죽음이란 한 조각 뜬구름이 사라짐이라.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전도서1:18)천 가지 계획과 만 가지 생각이 불타는 화로 위의 한 점 눈(雪)이로다 논갈이 소가 물위로 걸어가니 대지와 허공이 갈라지는구나. 生也一片浮雲起 (생야일편부운기) 死也一片浮雲滅 (사야일편부운멸) 浮雲自體本無實 (부운자체본무실)生死去來亦如然 (생사거래역여연) 삶이란 한 조각 뜬구름이 일어남이요,죽음이란 한 조각 뜬구름이 사라짐이라.뜬구름 자체가 본래 실체가 없는 것태어나고 죽고 오고 감이 역시 그와 같다네. 묘향산 원적암에서 칩거하던 서산대사께서 85세의 나이로 운명하기 직전 위와 같은 시를 읊고 나시어 많은 제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가부좌를 하고 앉아.. 2024. 10. 20.
장려한 정서진 석양 노을 정서진의 장려한 석양 노을풍경 [2024 10 12 토요일]매립지 드림파크 국화축제장을 나와서 정서진으로 이동아름답고 장려한 석양 노을을 보았다正西津 (정서진)                                  - 정 호 승 벗이여지지 않고 어찌 해가 떠오를 수 있겠는가지지 않고 어찌 해가 눈부실 수 있겠는가해가 지는 것은 해가 뜨는 것이다낙엽이 지지 않으면 봄이 오지 않듯이해는 지지 않으면 다시 떠오르지 않는다 벗이여눈물을 그치고 정서진으로 오라서로의 어깨에 손을 얹고 다정히노을 지는 정서진의 붉은 수평선을 바라보라 해넘이가 없이 어찌 해돋이가 있을 수 있겠는가해가 지지 않고 어찌 별들이 빛날 수 있겠는가오늘 우리들 인생의 이 적멸의 순간해는 지기 때문에 아름답고 찬란하다해는 지기 때문에 영원.. 2024. 10. 13.
2024 수도권 매립지 국화축제 드림파크 풍경 2024 수도권 매립지 국화축제 드림파크 풍경[2024 10 12 토요일]토요일 점심 식사 후 아내와 드림파크로 출발 이곳 탐밤 후 정서진으로 이동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인천 드림파크(수도권매립지) 국화축제 6년 만에 열린다야생화단지서 내달 2~13일 개최 [10월 2일(수)~10월 31일(일)]가을로 가득한 인천 드림파크(상시개방)나무도 많고 잔디밭도 엄청 넓어서 남녀노소 어린아이 사모님 어른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모두 즐기기 좋은 곳 입장료 없음 / 주차장 넓음 무료 공원이 넓어서 쉴 곳이 많음. 돗자리, 깔개 간단한 먹거리 준비해서 휴식하기 좋음.주소 : 인천 서구 자원순환로 170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이곳은 넓고 숲도 우거져서 휴식과 걷기 좋은 곳이다 365일 개방되어 있기에 숲향기 맡으며 .. 2024. 10. 12.
장수산 원적산 동네 한바퀴 장수산 원적산 동네 한 바퀴휴일에 특별한 스케줄이 없으면 아내와 장수산~원적산 약 12km 둘레길을 걷는다나무가 우거지고 키높은 나무들이 둘레길을 감싸기에 시원하게 걷기 좋은 길이다 건강할 때 열심히 걷자아파트 정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뒷산 장수산으로 오른다 아파트 바로 뒤가 장수산, 원적산이다 사시사철 꽃을 볼 수 있는 좋은 세상에 살고 있음에 감사한다.장수산 팔각정에 오르니 왼편으로는 계양산과 우리 아파트 너머로 저 멀리 북한산, 관악산이 선명히 보인다  장수산~원적산 둘레길 원점회기 (약 11km / 3시간 30분 소요)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매립지)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142 2024 수도권 매립지 국화축제 드림파크 국화축제 야생화단지 풍경202.. 2024. 10. 11.
충주 목계나루 목계장터 고구려비 충주 목계나루 목계장터 고구려비목계나루여주에서 산척방면으로 38번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고 가다가 19번 도로로 접어들기 위해서 오른쪽으로 새로 길게 지어진 목계대교가 지나는 남한강 상류를 보며 목계교를 건너니 오른쪽으로 목계나루터라는 커다란 입석이 서있다.번창했던 그 예전의 나루 라는 표석과 그옆에는 이곳 가까운 노은면 출생이신 신경림 시인의 詩 시비가 서있다.남한강의 목계나루는 나라의 세금을 거둬들이는 수곡선이 들어갈 수 있는 남한강 수운의 종점이었다.곡식 사백 가마니를 실은 배 20여 척이 서로 교차할 수 있었고, 나루 건너편에 세금으로 거둬들인 곡식을 보관하는 가흥창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사과나무 몇그루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충주 고구려비국보 제205호 (1981년 3월 18일 지정) 시대 .. 2024. 10. 9.
우리가 모르는 치어리더의 세계 비로 야구 중단되면 일당은? 우리가 모르는 치어리더의 세계 [월간조선] 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입력 2024.10.09. 11:16한화 이글스 응원단이 서울 잠실야구경기장에서 응원하고 있다 /고기정 기자 땀이 폭포수처럼 흘러내렸다. 두껍게 올린 화장도 콧잔등에 송골송골 맺히는 땀에는 무용지물이었다. 눈가의 마스카라가 번져서 마치 판다 같은 모습이 됐다. 수정 화장을 할 수 있는 시간은 단 1분. 이마저도 타자가 아웃되면 곧장 자리에서 일어나서 춤을 췄다. 31도의 폭염 속에서 흘러내리는 땀에 두 눈을 제대로 뜰 수도 없었다. 가뜩이나 몸치인데, 어떻게 춤을 추고 있는지도 가늠이 되지 않았다. 간신히 팀 공격이 끝날 때까지 버텼지만, 수비 타임 춤이 이어진다는 청천벽력(靑天霹靂) 같은 통보를 받았다. 삼진아.. 2024. 10. 9.
2024 수도권 매립지 국화축제 드림파크 국화축제 야생화단지 풍경 2024 10월 3일 9일 수요일 개천절10:00 답사 풍경 [한국의산천]축제 첫날 (개천절) 오전에 다녀왔습니다^^개천절 휴일이라 그런지 넓은 3개소의 주차장이 11시 전에 다 찼습니다.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인천 드림파크(수도권매립지) 국화축제 6년 만에 열린다야생화단지서 내달 2~13일 개최 [10월 2일(수)~10월 31일(일)]※ 자전거 출입금지구역입니다. 가을로 가득한 인천 드림파크(상시개방)나무도 많고 잔디밭도 엄청 넓어서 남녀노소 어린아이 사모님 어른 할머니 할아벙 모두 모두 즐기기 좋은 곳.노약자 휠체어 이동하기도 좋은 평지입니다  입장료 없음 / 주차장 넓음 무료 공원이 넓어서 쉴 곳이 많음. 돗자리, 깔개 간단한 먹거리 준비해서 휴식하기 좋음.주소 : 인천 서구 자원순환로 170 .. 2024. 10. 3.
단풍 억새 10월 추천산행지 10월에 갈 만한 산 남대봉 천성산 10월의 산 BEST4 현재위치가을 산행 월간 산 신준범 입력 2024.10.02 07:50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게티이미지 조선일보DB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치악산 남대봉雉岳山 南臺峰(1,182m) 치악산하면 향로봉만 생각하지만, 남대봉 일대도 경치가 수려하다. 남대봉 정상만 놓고 보면 나무가 높아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상원사에서 본 경치가 일품이다. 치악산 주능선의 남쪽 끄트머리에 있는 상원사는 남쪽과 동쪽으로 트여 있어, 향로봉과는 완전히 다른 경치가 펼쳐진다. 첩첩산중의 산그리메가 아름다운 것은 물론이고, 남향이라 일조량이 많은 탓에 수려한 단풍을 볼 수 있다.  원주시 신림면 성남탐방지원센터에서 상원사로 이이진 상원사계곡도 치악산의 다른 코스에 비하면.. 2024. 10. 2.
10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제주 시험림길 여수 낭도둘레길 치악산둘레길 정읍사 오솔길 월간산 추천, 10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현재위치걷기 좋은 길 서현우 입력 2024.10.02 07:35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제주 한라산둘레길 6구간 시험림길 10월까지만 열리는 길이다. 시험림길은 본래 일반 탐방객이 출입하지 못하게 막혀 있었으나 지난 2022년 10월 개방된 바 있다. 1년 중 절반인 5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방된다. 시험림길은 한라산 남동사면 해발 300~750m에 있다. 서귀포시 남원읍 이승악오름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 구간을 통과해 사려니숲길과 이어진다. 거리는 시험림길 삼거리까지 9.4㎞. 발길 닿는 곳마다 독특한 제주의 식생을 만날 수 있다. 이승악에서 출발하면 먼저 두 나무가 한 몸처럼 자라는 연리지.. 2024. 10. 2.
2024 인천 드림파크 국화축제 야생화단지 (수도권 매립지 국화축제)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인천 드림파크(수도권매립지) 국화축제 6년 만에 열린다 야생화단지서 내달 2~13일 개최 [10월 2일(수)~10월 31일(일)]※ 자전거 출입금지구역입니다. 축제 첫날 (개천절) 오전에 다녀왔습니다^^개천절 휴일이라 그런지 넓은 3개소의 주차장이 11시 전에 다 찼습니다 아내와 드림파크 국화축제 둘라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146>> https://koreasan.tistory.com/15608142 " data-og-host="koreasan.tistory.com" data-og-source-url="https://koreasan.tistory.com/15608146" data-og-url="https://koreasan.tis.. 2024. 9. 26.
4500㎞ ‘코리아둘레길’ 완성 4500㎞ ‘코리아둘레길’ 완성…“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 것” 동해 ‘해파랑길’-남해 ‘남파랑길’-서해 ‘서해랑길’ 이어 ‘디엠지 평화 길’ 개통…10월 13일까지 저탄소여행 행사 2024.09.23 문화체육관광부통일전망대(강원도 고성군)에서 대한민국 동해안과 서해안, 남해안, 접경지역을 잇는 4500㎞ 걷기 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이 조성사업 15년 만에 완전 개통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행정안전부, 통일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환경부와 함께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없이 연결하는 4500㎞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코리아둘레길은 2016년 동해의 해파랑.. 2024. 9. 24.
인천대공원 인천종주길 인천둘레길 인천대공원 인천둘레길 걷기2024 9 22 선선한 일요일집에서 인천대공원으로 출발 ⓒ 2024 한국의산천집 앞  7호선 산곡역에서 전철 타고 인천대공원으로 출발 (34분 소요)승용차보다 빠르고 하산주 막걸리 한잔 할 수 있는 기쁨 ^^인천대공원 도착 ⓒ 2024 한국의산천산곡역~석남역~인천대공원역 34분 소요 / 인천대공원은 1996년 4월 266만 5000㎡ 규모로 조성됐다.▲ 인천종주길▼ 인천둘레길구월                     -  나  태  주구름이라도 구월의 흰구름은미루나무의 강언덕에노래의 궁전을 짓는 흰구름이다 강물이라도 구월의 강물은햇볕에 눈물 반짝여슬픔의 길을 만드는 강물이다 바라보라구월의 흰구름과 강물을이미 그대는사랑의 힘겨움과 삶의 그늘을많이 알아버린 사람 햇볕이 엷어졌고바람이.. 2024.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