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249 여주 서희장군 묘 탐방 여주 서희장군 묘 탐방[2025 ·3· 27 · 목요일 한국의산천]경기도 여주에 있는 고려 문신 서희의 묘 (경기도 기념물)위치 : 경기 여주 산북면 후리 166-1여주 서희장군 묘 주차장은 넓고 관리가 잘되어있다작은 다리 건너 오른쪽에 너른 주차장이 있다.주차장 앞에 바로 홍살문이 서있고 이곳에서 약 250m 걸으면 된다.고색창연함을 느끼게 하는 푸른 이끼의 돌 계단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에 있는 고려시대 외교관이자 문신인 서희의 묘봉분은 커다란 직사각형으로 하단에는 2단의 둘레석이 둘러졌으며 부인과 나란히 묻힌 쌍분 형태이다. 묘역은 경계석을 설치하여 3단으로 구분한 계단식이며 고려시대 묘제 형태가 일부 남아있어 문화재로서 가치가 높다.묘 앞에는 묘비, 장명등, 문인석, 무인석 등이 배치되어 있다... 2025. 3. 30. 인천대공원 트레킹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인천대공원 트레킹 [2025 ·3· 23 · 일요일 한국의산천]오랜만에 인천대공원 걷기산수유꽃 피어나는 아름다운 3월 산수유 꽃 필 무렵 - 곽 재 구 꽃이 피어서 산에 갔지요 구름 밖에 길은 삼십 리 그리워서 눈 감으면 산수유 꽃 섧게 피는 꽃길 칠십리산수유는 꽃송이는 보이지 않고 꽃의 어렴풋한 기운만 파스텔처럼 산야에 번져 있다.그 꽃이 스러지는 모습은 나무가 지우개로 저 자신을 지우는 것과 같다. 그래서 산수유는 꽃이 아니라 나무가 꾸는 꿈처럼 보인다. - 김 훈집에서 산곡역으로 전철 타러 가기나이가 들면서 아내랑 함께 걷는 것이 제일 즐거운 시간이다.많은 사람들이 봄을 맞으러 나왔다 인천 최고의 FESTIVAL 인천대공원 벚꽃축제^^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주소 인천광역.. 2025. 3. 24. 충남 아산 봉곡사 천년의 숲길 솔향 가득 봉곡사 천년의 숲길춘삼월에 눈으로 덮인 봉곡사 천년의 숲길 탐방 [2025 ·3· 19 · 수요일 한국의산천]봉황의 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봉수산(鳳首山) 봉곡사(鳳谷寺)는 아름다운 을 간직하고 있다봉곡사충남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에 자리하고 있는 봉곡사는 신라 진성여왕 원년(887년)에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된 천년고찰로 옛 이름은 석암사라고 전해진다. 고려시대에는 여섯 암자를 거느리는 대찰의 면모를 가졌지만 안타깝게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고 그 이후 인조 24년(1646년)에 중창했으며 정조 18년(1794년)에 경헌과 각준이 중수하고 지금의 이름인 봉곡사로 불리기 시작하였다. 현재 봉곡사는 향각전과 대웅전, 물건을 보관하는 창고인 고방이 남아 있으며 주차장에서 사찰에 이르는 700m의 .. 2025. 3. 23. 열심히 걷고 느긋하게 삼국지 다시 읽기 3월로 접어들더니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 아내와 청천동 장수산 ~ 원적산 둘레길을 걷다열심히 걷고 느긋하게 삼국지 다시 읽기[2025 ·3· 16 · 일요일 한국의산천] 시국이 어수선하다. 기존의 가치와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창조적인 발상의 소유자이며 뛰어난 통솔력으로 조직을 이끌고, 뛰어난 재능과 지략이 뛰어났던 개혁군주 조조가 다시금 떠오르는 요즘이다.덕치에 기초한 왕도(王道)와 법치에 기초한 패도(覇道)를 적절히 섞어 쓰는 왕패병용(王覇竝用)의 리더십으로 삼국통일의 기초를 다진 조조 - 조조 경영학에서.살아갈 이유 - 나 태 주 시인 너를 생각하면 화들짝 잠에서 깨어난다 힘이 솟는다 너를 생각하면 세상 살 용기가 생기고 하늘이 더욱 파랗게 보인다 너의 .. 2025. 3. 16. 공세리 성당의 아침 아산 공세리 성당의 아침 3월로 접어들더니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 이곳 저곳 둘러보기 [2025 ·3· 9 · 일요일 한국의산천]얼마전 까지도 눈이 있었던 공세리 성당. 오늘은 안개만 가득 수선화에게 - 정 호 승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봄비 - 박 목.. 2025. 3. 16. 봄꽃산행 3월 4월 5월 산행지 3월 추천산 3월에 갈만한 산 월간산 추천 3월에 가면 좋은 산 BEST 4 이재진 입력 2025.03.04 07:55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영취산靈鷲山(510m) 전남 여수 영취산은 나지막하지만 산세가 힘찬 산으로 거대한 불가사리 같은 모양의 준수한 산릉이 사방팔방 뻗어나가 있다.이 중 서릉에 형성된 군락을 정상 군락지, 동릉 상의 길쭉한 암괴인 개구리바위 북사면 일대를 개구리바위 군락지, 그 동쪽 골망재 근처 능선 북사면은 골망재 군락지, 돌고개 근처는 돌고개 군락지, 그리고 정상 남쪽 봉우재에서부터 시작되어 시루봉 정상까지 펼쳐진 진달래밭은 봉우재 군락지라 부른다.넓은 대로인 17번국도, 77번국도, 그리고 공단도로 등이 이어지며 빙 둘러싸고 있고, 도로변 여러 .. 2025. 3. 4. 3월 걷기 좋은 길 3월 추천 여행지 월간산 추천, 3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서현우 입력 2025.03.04 07:20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강진 바스락길 1코스 인연의 길 강진 바스락길은 강진 백련사에서 해남 대흥사에 이르는 37.4km의 걷기 길이다. 3월에 찾기 좋은 1코스 ‘인연의 길’은 백련사에서 다산초당과 석문공원을 거쳐 도암면 소재지에 이른다. 19세기 초 이 오솔길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이 백련사의 혜장선사와 아름다운 우정과 배움을 나눈 인연이 있어 이름이 유래했다. 백련사로 오르는 길 양 옆은 동백나무가 우거져 있어 3월이면 붉은빛으로 흐드러진 동백을 감상할 수 있다. 다산 선생이 10여 년의 유배기간 동안 500여 권의 책을 저술한 다산초당, 남도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석문공원 등 볼.. 2025. 3. 4. 노병 김남조 [오늘의 시] ‘노병’ 김남조(1927~2023) June 14, 2024 편집국 오늘의 시노병 - 김 남 조 (1927~2023) 나는 노병입니다 태어나면서 입대하여 최고령 병사 되었습니다 이젠 허리 굽어지고 머릿결 하얗게 세었으나 퇴역명단에 이름 나붙지 않았으니 여전히 현역 병사입니다 나의 병무는 삶입니다. 출처 : The AsiaN 김남조(金南祚, 1927년 9월 26일~2023년 10월 10일)는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를 지냈다. 경상북도 대구에서 출생했으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에서 학사 학위 취득하고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생애 그녀는 1927년 대구에서 태어나 일본 규슈 후쿠오.. 2025. 3. 2. 춘장대 해수욕장 소황사구 서천 춘장대해변~소황사구[2025 ·2· 14 · 금요일 한국의산천]춘장대 해변 입구 : 충남 서천군 서면 춘장대길 20춘장,,,긴 봄날이라는 뜻인줄 알았는데....춘장대 지명 유래해변 주변 소나무와 아카시아 나무가 있던 해변은 거의 대부분이 '춘장 민완기' 선생의 개인 사유지였다고 합니다. 춘장대(그 전에는 이름없던 해변) 이곳은 해수욕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기 시작하였고, '춘장' 민완기 선생은 이곳에 몇 개의 방갈로를 만들어 자신의 호를 따서 '춘장대'라고 이름 짓고,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았다고 합니다. 1980년 대 초, 유명했던 동백정해수욕장이 서천화력발전소가 건립되면서 폐쇄가 되자 그 대안으로 생각을 했던 곳이 바로 이곳 지금의 춘장대해수욕장이었습니다그 후 서천군에서 이곳을 해.. 2025. 2. 17. 인생 후반전을 맞는 자세 "어서 와, 정년퇴직은 처음이지?" "어서 와, 정년퇴직은 처음이지?" [아무튼, 주말] [손관승의 영감의 길] 이탈리아 거물들이 보여준 인생 후반전을 맞는 자세 손관승 글로생활자 입력 2025.02.08. 00:40카사노바가 만년에 회고록을 쓴 보헤미아 지방의 둑수성. 그는 치욕을 이기기 위해 글을 썼다. /손관승 제공 “어서 와~ 퇴직은 처음이지?” 환청 같은 소리를 듣고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어났다. 군대 두 번 가는 악몽을 더 이상 꾸지 않는 대신 느닷없이 퇴사 명령을 받는 꿈이다. 오래전에 퇴직했음에도 무의식을 지배할 정도로 개인에게 일과 직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사랑과 일, 그 두 가지가 의미 있는 삶의 조건이라던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의 지적을 되새기게 된다. 깨어보니 새벽 3시, 괴테가 안정된 삶을 뒤로하고 알프스산.. 2025. 2. 9. 공세리 성당의 일출 아산 공세리 성당[2025 ·2· 8 · 토요일 한국의산천]공세리 성당에서 맞은 공세리 마을의 일출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의 공세리(貢稅里)는 바다와 접해있기에 조선시대 수로교통의 요충지여서 조세미를 모아두는 공세곶창(공진창)이 있었으며, 현재에도 아산만 방조제를 지나는 국도 34호선과 국도 39호선이 교차하는 교통량이 매우 많은 육로 교통의 요충지이다. 전에는 이곳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조세를 배에 직접 실어 냈다고 한다.공세리 (貢稅里) 는 아산만으로 이어지는 수로가 있어 일찍이 어업이 발달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포구마을이었다.공세리는 조선시대 충청 지방의 조세미를 모아 운반하던 공세곶창이 있었기에 일찍부터 공세지, 공세포, 공세곶고지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자연스럽게 마을의.. 2025. 2. 8. 입춘 맞이 아산 여행 외암민속마을 온양민속박물관 공세리성당 500년 돌담길 걷고 묵은때 씻으며 "입춘대길 하십시오~" [아무튼, 주말] 소확행 찾아 떠난 입춘 맞이 아산 여행 박근희 여행기자 입력 2025.02.08. 00:35새봄이 시작됐다. 입춘첩을 써 붙인 아산 외암민속마을의 건재고택 대문 사이로 봄 기운이 스며든다. / 이건송 영상미디어 기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입춘 한파까지 몰아쳐 몸과 마음이 여전히 시리다. 그래도 24절기 중 입춘(立春)처럼 반가운 말이 또 있을까. 봄의 문턱을 얼른 넘고 싶어 입춘맞이 여행에 나선다. 목적지는 충남 아산. 심신의 묵은 때를 씻어내고 싶어서, 소박한 풍경에 기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고 싶어서. ‘소확행’의 도시로 떠났다.그래픽=송윤혜 ◇외암민속마을의 봄맞이 풍경 “이짝이 좀 삐뚠가? 저기, 저짝으로 가서.. 2025. 2. 8. 바다 그리고 그섬에 가고 싶다 영흥도 바다 그리고 그섬에 가고 싶다 영흥도 [2025 ·2· 1 · 토요일 한국의산천]아내와 드라이브평택호 주변은 지금 새로 관광단지 조성공사를 하고있다 차갑고 시원한 새벽공기가 머리를 맑게 해준다 마음의 뿌리 - 천 양 희 나무는 다리가 하나라서 뿌리 내리지만나는 다리가 둘이라서 떠도는 것이다 떠돈다고 다 방황하는 것은 아니다내가 무서운 건 떠도는 내 마음이다 몸은 하나인데 마음은 여러 갈래나무만한 생이 흔들린다 바람아 불어라내가 뿌리처럼 강해지겠다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선 중 1위를 차지한 선재도 목섬영흥도를 가기위해서 대부도에서 선재대교를 건널 때 왼쪽으로 보이는 동그란 섬으로 썰물때는 바닷길에 열려서 걸어서 섬까지 다녀올수있는.. 2025. 2. 4. 월간산 추천 2월의산 2월 갈 만한 산 2월 추천산 2025년 2월에 가면 좋은 산 BEST 4 이재진 입력 2025.02.03 07:55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금산錦山(705m) 남해에 비단으로 몸을 감싼 산이 있다. 조선을 세운 이성계는 금산 보리암에서 기도하면서 임금이 되면 금산 전체를 비단으로 둘러 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어찌 그럴 수 있을까. 궁리 끝에 산이름에 비단 금錦자를 붙이는 것으로 대신했다고 한다.이성복의 일곱 줄 시 ‘남해 금산’으로도 유명한 이 산 바위 능선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 풍광은 산해진미 가득한 진수성찬을 받은 듯하다.관음봉, 화엄봉, 일월봉, 자라바위, 좌선대, 상사바위, 부소암, 쌍홍문 등의 바위마다 걸음을 쉽게 떼기 힘든 조망을 품고 있다. 봉수대.. 2025. 2. 3. 월간산추천 2월에 걷기 좋은 길 2월 여행지 2025월간산 추천, 2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서현우 입력 2025.02.03 07:30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부안 내소사 전나무숲길&관음봉내소사 전나무숲길은 내소사 일주문에서 사천왕문까지 600m가량 이어지는 숲길이다. 150여 년 전 임진왜란 때 피해를 입은 사찰을 복구하면서 삭막한 사찰 입구에 생기를 더하기 위해 심은 것이 지금에 이른다고 한다. 700여 그루의 약 30m 높이 전나무가 하늘 높이 솟아오른 시원한 모습이 인정받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제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함께 나누고픈 숲길’로 선정, 우수상을 받기도 할 만큼 수려한 자태를 뽐낸다. 아이, 연인, 가족과 여유롭게 걷기 좋아 가벼운 등산을 하.. 2025. 2. 3. 장수산 원적산 둘레길 산행 장수산 원적산 둘레길 산행[2025 ·1· 30 · 금요일(설 연휴) 한국의산천]설 연휴 끝날 동네 장수산 ~ 원적산 둘레길 걷기(원점회기 약 12km)느리게 사는 즐거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생각해 보라.붉게 물든 석양을 바라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바쁘게 살고 있지는 않은가?만일 그렇다면 생각을 바꾸어라.가던 길을 멈추고 노을진 석양을 바라보며감탄하기에 가장 적당한 순간은, 그럴 시간이 없다고 생각되는 바로 그때이다.-어니 젤린스키 - 부분원적산 정상에 오르면 북한산과 관악산, 군포 수리산과 시흥 군자봉, 소래산과 인천 계양산, 서해앞바다가 가까이 보인다 ▲ 북한산 연봉 ⓒ 2025 한국의산천▲ 관악산 ⓒ 2025 한국의산천▲ 저 멀리 보이는 수리산과 군자봉 ⓒ 2025 한국의산천아내 등산화가 낡았.. 2025. 2. 2. 행주산성 행주대첩 행주서원 행주산성 행주대첩 행주서원[2025 ·1· 29 · 수요일(음력 설) 한국의산천 ]행주대첩 1593년 2월 12일 (선조26) 하루동안의 전투에서 일본군을 물리치는 대승을 거두었다. 이후 일본군은 한성에서 철수하게 된다. 행주대첩은 진주대첩, 한산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당시 3대 대첩 중의 하나로서이여송이 이끄는 명나라의 본격적인 참전으로 류성룡 등이 이끈 조선 군과 합세하여 일본군의 점령 주둔지였던 평양성(1593년 1월, 제4차 평양성 전투)을 대파하고 탈환하자 일본 군은 남쪽으로 퇴각했다 전라관찰사였던 권율 역시 남하하는 명나라군에 호응해 한양을 수복하기 위해 한양 인근 고양 행주산성에 진지를 구축하고 주둔한다. 명나라는 계속해서 남진하여 한양으로 향했으나 평양성에서 대패한 복수를 하고자 .. 2025. 1. 30. 느리게 사는 즐거움 느리게 사는 즐거움 서두르지 않으면 행복하다 ( don't hurry, Be happy.) 새벽부터 일어나서 쫓기듯 긴박하고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길가에 핀 꽃, 지는 석양과 노을을 바라볼 새도 없이 숨가쁘게 앞으로만 달리며 살아가는 시대에 잠시 속도를 늦추고 조급함과 피곤함을 덜면서 주변을 돌아보고 즐기며 살아야겠다 느리게 산다는 것은 게으른 것이 아니라 삶 속에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자는 뜻이다.느리게 사는 즐거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생각해 보라. 붉게 물든 석양을 바라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지는 않은가? 만일 그렇다면 생각을 바꾸어라. 가던 길을 멈추고 노을진 석양을 바라보며 감탄하기에 가장 적당한 순간은, 그럴 시간이 없다고 생각되는 바로 그때이다. 언제든 즉흥적으로 이.. 2025. 1. 27. 영종도 을왕리 선녀바위 해변 석양 노을 낙조 영종도 을왕리 선녀바위 해변 석양 노을 낙조[2025 ·1· 25 · 토요일 한국의산천 ] 선녀바위 해변 주차장(무료)에 주차를 하고 선녀바위 ~을왕리 둘레길을 걷고 원점회기하여 낙조를 기다렸다.아름다운 석양 노을을 보고 귀가했다이동 코스 : 영종도 구읍뱃터~ 왕산해변~ 을왕리해변~ 선녀바위해변지금도 차도선(카페리)이 월미도~ 영종도 구읍뱃터를 왕복하고 있다. 생각하고 하고 싶은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지금 하지 않으면 영원히 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여행도 사랑도 용서도 지금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후회하지 않는다.귀찮고 하기 싫은 일을 제일 먼저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현명한 일처리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무의미하게 허송세월을 보내다가 후회 가득한 삶으로 끝나버린다.작은 어촌.. 2025. 1. 26. 을왕리 선녀바위 둘레길 을왕리 선녀바위 둘레길[2025 ·1· 25 · 토요일 한국의산천 ]계속해서 선녀바위 해변 석양 노을 보기>>> 을왕리 선녀바위 트레킹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888영종도 매립역사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071예단포 을왕리 낙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697영종도 늘목염전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328수석전시장 조름도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105예단포의 가을 풍경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155손자들과 예단포에서 >>> https://ko.. 2025. 1. 26. 영종도 구읍뱃터 영종도 구읍뱃터[2025 ·1· 25 · 토요일 한국의산천 ]구읍뱃터 또는 영종도 선착장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39일대에 위치한 뱃터(선착장)이다. 예로부터 구읍뱃터(영종도선착장)는 영종도와 인천의 주요한 교통수단이었던 뱃길의 기반시설이다.지금도 월미도에서 이곳까지 차도선(카페리)가 다니고있다구읍뱃터 지명 유래뱃터가 있는 마을의 형태가 거북을 닮았다하여 구읍(龜邑)으로 불렸다가 구전되면서 옛날에 관아가 있던 곳이라고 하여 구읍(舊邑)으로 표기되었다고 알려져있다. 구읍뱃터에서 인천 내륙방향으로 직선구간 약650미터 전방에 있는 물치도(작약도).계속해서 왕산해변~ 을왕리해변~ 선벼바위 해변 둘러보기 을왕리 선녀바위 둘레길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190영종.. 2025. 1. 26. 이전 1 2 3 4 ··· 2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