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292 5월 걷기 좋은 길 5월 산행지 걸어서 행복해져라걸어서 건강해져라 - 찰스 디킨스건강하고 행복하고 싶으면 많이 걸으세요 아직 도래하지 않은 더 좋은 날을 기다리며 길을 떠난다.여행이란 무시로 빈집을 드나드는 바람처럼 그렇게 떠나는 것이다.길은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며,마음의 길을 마음 밖으로 밀어내어세상의 길과 맞닿게 해서 마음과 세상이 한줄로 이어지는 자리에서 삶의 길은 열린다. 2025 월간산 추천, 5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서현우 입력 2025.05.02 07:30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서울둘레길 4코스 서울둘레길은 수도 서울의 대표적인 걷기길이다. 최근 ‘서울둘레길 2.0’이란 이름으로 구간을 재정비, 재설정해 새롭게 재탄생했다. 그중 4코스는 아름다운 장미를 만나볼 수 있어 5월에 걷기.. 2025. 5. 2. 부처님 오신날 마음공부합시다 축서사 조실 무여 스님 마음공부합시다, '진솔한 나' 알아야 인생이 괴롭지 않으니 부처님오신날 인터뷰… 축서사 조실 무여 스님 김한수 기자 입력 2025.05.02. 00:5229일 경북 봉화 축서사에서 무여 스님이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신현종 기자 “마음공부해야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도 모른 채 예사롭게 보내기엔 인생이 너무 아깝지 않나요.”지난달 29일 경북 봉화 문수산 자락 축서사에서 만난 조실(祖室) 무여(無如·85) 스님은 마음공부 이야기뿐이었다. 친절한 말투와 표정이었지만 공부에 관해서는 단호했고, 확신에 차 있었다. 스님을 만난 염화실은 선승의 방답게 간결했다. 벽엔 중국 선종(禪宗)의 초조(初祖) 달마·육조(六祖) 혜능 대사 그리고 한국 근대 불교의 중흥조 경허 선사와 한암 스.. 2025. 5. 2. 장수산 원적산 둘레길 걷기 장수산 원적산 둘레길 걷기 어느덧 사월 하순청춘의 날들은 덧없이 흘러가고 또다시 봄이 왔네하얀 도화지에 수채화 물감 번지듯 신록이 번지고 있다 봄바람에 꽃잎이 무심하게 흩날리는 휴일 아침 아내와 맑은 내(청천동) 장수산 ~ 원적산 둘레길을 걷다[2025 ·4· 27 · 일요일 한국의산천]집을 나서면 바로 장수산으로 오를 수 있다.놀이터와 정원에는 봄꽃으로 가득하다-소설가 백영옥 사월 - 김 현 승 플라타너스의 순들도 아직 어린 염소의 뿔처럼돋아나지는 않았다.그러나 도시는 그들 첨탑 안에 든 예언의 종을 울려지금 파종의 시간을 아뢰어 준다. 깊은 상처에 잠겼던 골짜기들도이제 그 낡고 허연 붕대를 풀어버린 지 오래이다. 시간은 다시 황금의 빛을 얻고,의혹.. 2025. 4. 27. 용미리 용암사 마애이불입상 파주시 광탄 용미리 용암사 마애이불입상용암사(龍岩寺)는 광탄면 용미리 장지산(長芝山)에 위치한다. 고양시 벽제관에서 광탄으로 향하다 혜음령 고개를 넘으면 얼마 후 오른쪽으로 용암사 표지 안내판이 보인다입구 바로 옆에 너른 주차장이 있다2023.11.27. 용암사 위치: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742-28 오름길을 따라 일주문을 지나면 바로 대웅전, 미륵전이 보인다. 사찰규모로 볼때 작은 사찰이다 1950년대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어머니가 이곳을 찾고, 1953년에 이승만 대통령 내외가 이곳을 다녀간 적이 있어 현재의 절 입구 확장되었다고 한다.경내의 중앙으로 대웅보전이 비교적 넓은 터에 남향을 향해 자리잡고 있으며 대웅전우측으로 용암사 종무소가 위치해 있다.마애이불입상이 위치한 기슭으로 미륵전이 있고 석불 아.. 2025. 4. 26. 친구 만나고 한잔하고 걷고 책읽기 열심히 걷고친구 만나서 한잔하고책 열심히 읽기 사람들이 가장 잊지 못하는 것은 무엇일까. 가져보지 못한, 받아보지 못한 어떤 것에 대한 회한이다. 여기에 후회보다 무거운 ‘회한’이란 말을 쓰는 건 해본 것보다 해보지 못한 것을 오래 기억하는 우리의 심리 구조 때문이다.- 소설가 백영옥친구들도 만나고열심히 걷고열심히 책읽고 하고 싶은것 열심히 하며 살자참회록 파란 녹이 낀 구리거울 속에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어느 왕조의 유물이기에이다지도 욕될까.나는 나의 참회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만 이십사 년 일 개월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왔던가. 내일이나 모레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나는 또 한 줄의 참회록을 써야 한다.― 그때 그 젊은 나이에 왜 그런 부끄런 고백을 했던가. 밤이면 밤마다 나의 거울을손바닥으로.. 2025. 4. 23. 해남 땅끝 꿈길랜드 봄은 땅끝에서 온다 길의 끝에서 만나는 그림 같은 해넘이, 꿈길랜드 [특집 봄은 땅끝에서 온다] 신준범 입력 2025.04.18 07:30 사진(제공) : 주민욱 기자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해남군 주차장과 땅끝탑 잇는 900m의 무장애 해안길 완성 땅끝 꿈길랜드하늘에서 본 땅끝 꿈길랜드. 해안선을 따라 계단 없는 걷기길이 땅끝탑까지 이어진다. 길의 끝에 가고 싶었다. 숨이 탁 막힐 만큼 가슴이 답답한 날, 무작정 떠나고 싶었다. 달리고 달려 길이 끝나는 곳에 땅끝 꿈길랜드가 있었다. 꿈길 같은 길이라니, 과장된 것이라는 선입견은 걸을수록 허물어졌다. 땅끝 꿈길랜드, 놀이공원 같은 이름과 달리 주차료도 무료고, 입장료도 없다. 자연 그대로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길. 계단이나 자갈 하나.. 2025. 4. 19. 경상도의 숨은 명산 문경 봉명산 귀를 기울인다, 문경새재 바람 소리에 [경상도의 숨은 명산 문경 봉명산] 김재준 '한국유산기' 작가 입력 2025.04.16 07:30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출렁다리에서 바라본 봉명산(오른쪽)과 운달산(왼쪽) 한 걸음 옮길 때마다 마치 땅이 따라오는 듯하다. 우리들 무게를 올려놓고 걷다 보면 땅의 흐름도 몸에 느껴진다. 땅 기운이다. 신체와 지기地氣가 어울려 에너지를 만든다. 거기에 풍경은 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 나무와 구불구불한 길, 높고 낮은 산과 파란 하늘, 넓고 환한 강물, 서로가 응답하며 쉬지 않고 자연의 숨결 들려준다. 걷는 일은 생각과 사유의 출발이며 존재의 즐거움 일깨워 준다. 그래서 오늘도 산길을 걷는다. 올라가고 싶은 만큼 오르고, 내려가고 싶으.. 2025. 4. 19. 4월 봄꽃 들꽃 명산 들꽃 명산 Best 8 [4월은 야생화의 달] 서현우 입력 2025.04.04 07:50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게티이미지, 정현석 작가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야생화 명산 01 경기도 천마산(812m)천마산은 너무나 유명한 야생화 성지다. 최근에는 워낙 야생화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 탓에 훼손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그 명성이 무너진 것은 아니다. 천마산에는 얼레지, 산괴불주머니, 꿩의바람꽃, 매화말발도리, 산괭이눈 등 수많은 봄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천마산을 대표하는 야생화는 투명하고 예쁜 노란색을 띤 복수초. 곳곳에 개체 수도 많고 군락지도 많아서 쉽게 찾아낼 수 있다. 또한 광릉요강꽃이나 점현호색 같은 멸종위기종 및 희귀식물들도 자생.. 2025. 4. 5. 사월 상순 사월이 왔다황무지에서도 뿌리를 내리게 하는 잔인한 계절 4월. [한국의산천 ] 사월 상순 (四月 上旬) - 박 목 월 누구나 인간은 반쯤 다른 세계에 귀를 모으고 산다. 멸(滅)한 것의 아른한 음성 그 발자국 소리 그리고 세상의 환한 사월 상순 누구나 인간은 반쯤 다른 세계의 물결 소리를 들으며 산다. 돌아오는 파도 집결하는 소리와 모래를 핥는 돌아가는 소리. 누구나 인간은 두 개의 음성을 들으며 산다. 허무한 동굴의 바람소리와 그리고 세상은 환한 사월 상순 나무 위에는나무의 뿌리를 보고가끔 그 뿌리에 붙은 굼벵이도보아라. 4월은5월보다 먼저 오는 달이다,그러나 4월은5월이 간 뒤에도 오지 않는다,영원히 안 올지도 모른다…… 그 피는. 돌을 주물러떡을 만드는 거리.이.. 2025. 4. 1. 삼국지 3월로 접어들더니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 아내와 청천동 장수산 ~ 원적산 둘레길을 걷다 열심히 걷고 느긋하게 삼국지 다시 읽기 [2025 ·3· 16 · 일요일 한국의산천]유럽의 고전이 레 미제라블과 전쟁과 평화라면 동양의 고전은 역시 사마천의 사기와 삼국지가 아니겠는가? 잠자다가 죽던가걷다가 죽던가책 읽으며 졸다가 죽던가 ~ ~ 난세의 영웅 조조 하늘과 땅 사이에 사는 사람들의 삶은 마치 흰 말이 좁은 문틈 사이 앞으로 지나가는 것을 보는것 처럼 순간일 뿐이다. 고사성어- 白 駒 過 隙(백구과극)흰 백 망아지 구 지날 과 틈 극백구과극 : 흰말이 문틈 앞으로 지나가는 순간을 언뜻 봄: 세월이 덧없이 빠르게 흘러감 장자 지북유에 실린 다음과 같은 글에서 비롯되었다. 人生天地之間 若白.. 2025. 4. 1. 여주 서희장군 묘 탐방 여주 서희장군 묘 탐방[2025 ·3· 27 · 목요일 한국의산천]경기도 여주에 있는 고려 문신 서희의 묘 (경기도 기념물)위치 : 경기 여주 산북면 후리 166-1여주 서희장군 묘 주차장은 넓고 관리가 잘되어있다작은 다리 건너 오른쪽에 너른 주차장이 있다.주차장 앞에 바로 홍살문이 서있고 이곳에서 약 250m 걸으면 된다.고색창연함을 느끼게 하는 푸른 이끼의 돌 계단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에 있는 고려시대 외교관이자 문신인 서희의 묘봉분은 커다란 직사각형으로 하단에는 2단의 둘레석이 둘러졌으며 부인과 나란히 묻힌 쌍분 형태이다. 묘역은 경계석을 설치하여 3단으로 구분한 계단식이며 고려시대 묘제 형태가 일부 남아있어 문화재로서 가치가 높다.묘 앞에는 묘비, 장명등, 문인석, 무인석 등이 배치되어 있다... 2025. 3. 30. 인천대공원 트레킹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인천대공원 트레킹 [2025 ·3· 23 · 일요일 한국의산천]오랜만에 인천대공원 걷기산수유꽃 피어나는 아름다운 3월 산수유 꽃 필 무렵 - 곽 재 구 꽃이 피어서 산에 갔지요 구름 밖에 길은 삼십 리 그리워서 눈 감으면 산수유 꽃 섧게 피는 꽃길 칠십리산수유는 꽃송이는 보이지 않고 꽃의 어렴풋한 기운만 파스텔처럼 산야에 번져 있다.그 꽃이 스러지는 모습은 나무가 지우개로 저 자신을 지우는 것과 같다. 그래서 산수유는 꽃이 아니라 나무가 꾸는 꿈처럼 보인다. - 김 훈집에서 산곡역으로 전철 타러 가기나이가 들면서 아내랑 함께 걷는 것이 제일 즐거운 시간이다.많은 사람들이 봄을 맞으러 나왔다 인천 최고의 FESTIVAL 인천대공원 벚꽃축제^^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주소 인천광역.. 2025. 3. 24. 충남 아산 봉곡사 천년의 숲길 솔향 가득 봉곡사 천년의 숲길춘삼월에 눈으로 덮인 봉곡사 천년의 숲길 탐방 [2025 ·3· 19 · 수요일 한국의산천]봉황의 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봉수산(鳳首山) 봉곡사(鳳谷寺)는 아름다운 을 간직하고 있다봉곡사충남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에 자리하고 있는 봉곡사는 신라 진성여왕 원년(887년)에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된 천년고찰로 옛 이름은 석암사라고 전해진다. 고려시대에는 여섯 암자를 거느리는 대찰의 면모를 가졌지만 안타깝게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고 그 이후 인조 24년(1646년)에 중창했으며 정조 18년(1794년)에 경헌과 각준이 중수하고 지금의 이름인 봉곡사로 불리기 시작하였다. 현재 봉곡사는 향각전과 대웅전, 물건을 보관하는 창고인 고방이 남아 있으며 주차장에서 사찰에 이르는 700m의 .. 2025. 3. 23. 공세리 성당의 아침 아산 공세리 성당의 아침 3월로 접어들더니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 이곳 저곳 둘러보기 [2025 ·3· 9 · 일요일 한국의산천]얼마전 까지도 눈이 있었던 공세리 성당. 오늘은 안개만 가득 수선화에게 - 정 호 승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봄비 - 박 목.. 2025. 3. 16. 노병 김남조 [오늘의 시] ‘노병’ 김남조(1927~2023) June 14, 2024 편집국 오늘의 시노병 - 김 남 조 (1927~2023) 나는 노병입니다 태어나면서 입대하여 최고령 병사 되었습니다 이젠 허리 굽어지고 머릿결 하얗게 세었으나 퇴역명단에 이름 나붙지 않았으니 여전히 현역 병사입니다 나의 병무는 삶입니다. 출처 : The AsiaN 김남조(金南祚, 1927년 9월 26일~2023년 10월 10일)는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를 지냈다. 경상북도 대구에서 출생했으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에서 학사 학위 취득하고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생애 그녀는 1927년 대구에서 태어나 일본 규슈 후쿠오.. 2025. 3. 2. 춘장대 해수욕장 소황사구 서천 춘장대해변~소황사구[2025 ·2· 14 · 금요일 한국의산천]춘장대 해변 입구 : 충남 서천군 서면 춘장대길 20춘장,,,긴 봄날이라는 뜻인줄 알았는데....춘장대 지명 유래해변 주변 소나무와 아카시아 나무가 있던 해변은 거의 대부분이 '춘장 민완기' 선생의 개인 사유지였다고 합니다. 춘장대(그 전에는 이름없던 해변) 이곳은 해수욕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기 시작하였고, '춘장' 민완기 선생은 이곳에 몇 개의 방갈로를 만들어 자신의 호를 따서 '춘장대'라고 이름 짓고,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았다고 합니다. 1980년 대 초, 유명했던 동백정해수욕장이 서천화력발전소가 건립되면서 폐쇄가 되자 그 대안으로 생각을 했던 곳이 바로 이곳 지금의 춘장대해수욕장이었습니다그 후 서천군에서 이곳을 해.. 2025. 2. 17. 인생 후반전을 맞는 자세 "어서 와, 정년퇴직은 처음이지?" "어서 와, 정년퇴직은 처음이지?" [아무튼, 주말] [손관승의 영감의 길] 이탈리아 거물들이 보여준 인생 후반전을 맞는 자세 손관승 글로생활자 입력 2025.02.08. 00:40카사노바가 만년에 회고록을 쓴 보헤미아 지방의 둑수성. 그는 치욕을 이기기 위해 글을 썼다. /손관승 제공 “어서 와~ 퇴직은 처음이지?” 환청 같은 소리를 듣고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어났다. 군대 두 번 가는 악몽을 더 이상 꾸지 않는 대신 느닷없이 퇴사 명령을 받는 꿈이다. 오래전에 퇴직했음에도 무의식을 지배할 정도로 개인에게 일과 직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사랑과 일, 그 두 가지가 의미 있는 삶의 조건이라던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의 지적을 되새기게 된다. 깨어보니 새벽 3시, 괴테가 안정된 삶을 뒤로하고 알프스산.. 2025. 2. 9. 공세리 성당의 일출 아산 공세리 성당[2025 ·2· 8 · 토요일 한국의산천]공세리 성당에서 맞은 공세리 마을의 일출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의 공세리(貢稅里)는 바다와 접해있기에 조선시대 수로교통의 요충지여서 조세미를 모아두는 공세곶창(공진창)이 있었으며, 현재에도 아산만 방조제를 지나는 국도 34호선과 국도 39호선이 교차하는 교통량이 매우 많은 육로 교통의 요충지이다. 전에는 이곳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조세를 배에 직접 실어 냈다고 한다.공세리 (貢稅里) 는 아산만으로 이어지는 수로가 있어 일찍이 어업이 발달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포구마을이었다.공세리는 조선시대 충청 지방의 조세미를 모아 운반하던 공세곶창이 있었기에 일찍부터 공세지, 공세포, 공세곶고지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자연스럽게 마을의.. 2025. 2. 8. 입춘 맞이 아산 여행 외암민속마을 온양민속박물관 공세리성당 500년 돌담길 걷고 묵은때 씻으며 "입춘대길 하십시오~" [아무튼, 주말] 소확행 찾아 떠난 입춘 맞이 아산 여행 박근희 여행기자 입력 2025.02.08. 00:35새봄이 시작됐다. 입춘첩을 써 붙인 아산 외암민속마을의 건재고택 대문 사이로 봄 기운이 스며든다. / 이건송 영상미디어 기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입춘 한파까지 몰아쳐 몸과 마음이 여전히 시리다. 그래도 24절기 중 입춘(立春)처럼 반가운 말이 또 있을까. 봄의 문턱을 얼른 넘고 싶어 입춘맞이 여행에 나선다. 목적지는 충남 아산. 심신의 묵은 때를 씻어내고 싶어서, 소박한 풍경에 기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고 싶어서. ‘소확행’의 도시로 떠났다.그래픽=송윤혜 ◇외암민속마을의 봄맞이 풍경 “이짝이 좀 삐뚠가? 저기, 저짝으로 가서.. 2025. 2. 8. 바다 그리고 그섬에 가고 싶다 영흥도 바다 그리고 그섬에 가고 싶다 영흥도 [2025 ·2· 1 · 토요일 한국의산천]아내와 드라이브평택호 주변은 지금 새로 관광단지 조성공사를 하고있다 차갑고 시원한 새벽공기가 머리를 맑게 해준다 마음의 뿌리 - 천 양 희 나무는 다리가 하나라서 뿌리 내리지만나는 다리가 둘이라서 떠도는 것이다 떠돈다고 다 방황하는 것은 아니다내가 무서운 건 떠도는 내 마음이다 몸은 하나인데 마음은 여러 갈래나무만한 생이 흔들린다 바람아 불어라내가 뿌리처럼 강해지겠다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선 중 1위를 차지한 선재도 목섬영흥도를 가기위해서 대부도에서 선재대교를 건널 때 왼쪽으로 보이는 동그란 섬으로 썰물때는 바닷길에 열려서 걸어서 섬까지 다녀올수있는.. 2025. 2. 4. 장수산 원적산 둘레길 산행 장수산 원적산 둘레길 산행[2025 ·1· 30 · 금요일(설 연휴) 한국의산천]설 연휴 끝날 동네 장수산 ~ 원적산 둘레길 걷기(원점회기 약 12km)느리게 사는 즐거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생각해 보라.붉게 물든 석양을 바라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바쁘게 살고 있지는 않은가?만일 그렇다면 생각을 바꾸어라.가던 길을 멈추고 노을진 석양을 바라보며감탄하기에 가장 적당한 순간은, 그럴 시간이 없다고 생각되는 바로 그때이다.-어니 젤린스키 - 부분원적산 정상에 오르면 북한산과 관악산, 군포 수리산과 시흥 군자봉, 소래산과 인천 계양산, 서해앞바다가 가까이 보인다 ▲ 북한산 연봉 ⓒ 2025 한국의산천▲ 관악산 ⓒ 2025 한국의산천▲ 저 멀리 보이는 수리산과 군자봉 ⓒ 2025 한국의산천아내 등산화가 낡았.. 2025. 2. 2. 행주산성 행주대첩 행주서원 행주산성 행주대첩 행주서원[2025 ·1· 29 · 수요일(음력 설) 한국의산천 ]행주대첩 1593년 2월 12일 (선조26) 하루동안의 전투에서 일본군을 물리치는 대승을 거두었다. 이후 일본군은 한성에서 철수하게 된다. 행주대첩은 진주대첩, 한산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당시 3대 대첩 중의 하나로서이여송이 이끄는 명나라의 본격적인 참전으로 류성룡 등이 이끈 조선 군과 합세하여 일본군의 점령 주둔지였던 평양성(1593년 1월, 제4차 평양성 전투)을 대파하고 탈환하자 일본 군은 남쪽으로 퇴각했다 전라관찰사였던 권율 역시 남하하는 명나라군에 호응해 한양을 수복하기 위해 한양 인근 고양 행주산성에 진지를 구축하고 주둔한다. 명나라는 계속해서 남진하여 한양으로 향했으나 평양성에서 대패한 복수를 하고자 .. 2025. 1. 30. 느리게 사는 즐거움 느리게 사는 즐거움 서두르지 않으면 행복하다 ( don't hurry, Be happy.) 새벽부터 일어나서 쫓기듯 긴박하고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길가에 핀 꽃, 지는 석양과 노을을 바라볼 새도 없이 숨가쁘게 앞으로만 달리며 살아가는 시대에 잠시 속도를 늦추고 조급함과 피곤함을 덜면서 주변을 돌아보고 즐기며 살아야겠다 느리게 산다는 것은 게으른 것이 아니라 삶 속에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자는 뜻이다.느리게 사는 즐거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생각해 보라. 붉게 물든 석양을 바라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지는 않은가? 만일 그렇다면 생각을 바꾸어라. 가던 길을 멈추고 노을진 석양을 바라보며 감탄하기에 가장 적당한 순간은, 그럴 시간이 없다고 생각되는 바로 그때이다. 언제든 즉흥적으로 이.. 2025. 1. 27. 영종도 을왕리 선녀바위 해변 석양 노을 낙조 영종도 을왕리 선녀바위 해변 석양 노을 낙조[2025 ·1· 25 · 토요일 한국의산천 ] 선녀바위 해변 주차장(무료)에 주차를 하고 선녀바위 ~을왕리 둘레길을 걷고 원점회기하여 낙조를 기다렸다.아름다운 석양 노을을 보고 귀가했다이동 코스 : 영종도 구읍뱃터~ 왕산해변~ 을왕리해변~ 선녀바위해변지금도 차도선(카페리)이 월미도~ 영종도 구읍뱃터를 왕복하고 있다. 생각하고 하고 싶은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지금 하지 않으면 영원히 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여행도 사랑도 용서도 지금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후회하지 않는다.귀찮고 하기 싫은 일을 제일 먼저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현명한 일처리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무의미하게 허송세월을 보내다가 후회 가득한 삶으로 끝나버린다.작은 어촌.. 2025. 1. 26. 을왕리 선녀바위 둘레길 을왕리 선녀바위 둘레길[2025 ·1· 25 · 토요일 한국의산천 ]계속해서 선녀바위 해변 석양 노을 보기>>> 을왕리 선녀바위 트레킹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888영종도 매립역사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071예단포 을왕리 낙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697영종도 늘목염전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328수석전시장 조름도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105예단포의 가을 풍경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155손자들과 예단포에서 >>> https://ko.. 2025. 1. 26. 영종도 구읍뱃터 영종도 구읍뱃터[2025 ·1· 25 · 토요일 한국의산천 ]구읍뱃터 또는 영종도 선착장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39일대에 위치한 뱃터(선착장)이다. 예로부터 구읍뱃터(영종도선착장)는 영종도와 인천의 주요한 교통수단이었던 뱃길의 기반시설이다.지금도 월미도에서 이곳까지 차도선(카페리)가 다니고있다구읍뱃터 지명 유래뱃터가 있는 마을의 형태가 거북을 닮았다하여 구읍(龜邑)으로 불렸다가 구전되면서 옛날에 관아가 있던 곳이라고 하여 구읍(舊邑)으로 표기되었다고 알려져있다. 구읍뱃터에서 인천 내륙방향으로 직선구간 약650미터 전방에 있는 물치도(작약도).계속해서 왕산해변~ 을왕리해변~ 선벼바위 해변 둘러보기 을왕리 선녀바위 둘레길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190영종.. 2025. 1. 26. 속초 외옹치항 바다향기로 훌쩍 떠나서 찾아간 동해 속초 외옹치항[2025 ·1· 22 · 수요일 한국의산천 ]외옹치항 어판장 출입구보다 속초 방향쪽에 해변 출입구가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가 편하다오늘 외옹치 바다향기로의 시작 속초해변이다.이곳에서 데크입구를 따라 외옹치해변을 거쳐 끝자락에 자리한 나무데크를 따라 걸으면 절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멋진 해송이 여행객을 맞는다.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 585-5외옹치 '바다향기로' 둘레길은 야간에서 개방되지 않으며 기상이 좋지않거나 파도가 거칠때도 출입이 금지된다.이용시간 : (방문전에 다시 한번 확인요함)하절기(4월~9월) : 06: 00~20:00 / 동절기 (10월~3월) 07:00~ 18:00주차장 무료 입장료 없음 (오늘현재)수십년간 군사보호구역으로 출입이 .. 2025. 1. 22. 속초여행 훌쩍 떠나서 찾아간 동해 속초 외옹치항[2025 ·1· 22 · 수요일 한국의산천 ]떠나고 싶을 때 훌쩍 떠나기안목 해변을 지나면 굵은 소나무가 가득한 도로를 따라 송정 해변으로 향한다. 이른 아침이지만 솔밭을 가로 질러 나가서 많은 여행객이 해변을 걷고 있다너른 바다와 수평선 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이 시원해진다.강문해변의 일출강문동 강문해변강문동은 이름 그대로 강물이 바다로 흘러나가는 門, 강물이 드나드는 어귀란 뜻으로 경포 하구에서 초당동과 나란히 붙어 있다. 길고 너른 백사장과 주차장(유료)이 잘 되어있어 강문 해변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그리움이 가득할 때 바다로 가자.산다는것에 대해 가끔은 무료함을 느낄 때 바다로 가자.그냥 그저 그럴 때도 바다로 가자^^언제나 넉넉한 가슴으로 푸근히 안아.. 2025. 1. 22. 예단포 둘레길 석양 노을 예단포 둘레길 석양 노을 [2025 ·1· 19 · 일요일 한국의산천 ]오늘 인천 일몰시간 5시 44분아내와 느즈막히 집을 나서서 영종도 미단시티 예단포에 닿았다.부평 집에서 약 35~4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예단포에 도착하니 서서히 물이 들어오고 석양이 지고 있었다바닷가의 작은 포구를 향하여 발길을 돌렸다 바다건너 보이는 강화도와 마니산‘예단포’라는 지명은 ‘고려 때 강화도 임금에게 예단을 드리러 가는 포구’라는 데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바다는 - 용 혜 원 밀물로 몰려드는 사람들과썰물로 떠나는 사람들 사이에해변은 언제나만남이 되고사랑이 되고이별이 되어 왔다. 똑같은 곳에서누구는 감격하고누구는 슬퍼하고누구는 떠나는가? 감격처럼 다가와서는절망으로 부서지는 .. 2025. 1. 19. 경기북부 추억의 교외선 철도, 21년만에 운행 재개 시속 50㎞로 MT의 추억 속으로… 그때 그 시절 '청춘 열차'가 돌아왔다 [아무튼, 주말] 고양~의정부 교외선 재개통 맞아 기차 여행 박근희 여행기자 입력 2025.01.18. 00:31 / 업데이트 2025.01.18. 07:041980~90년대 대학생들이 일영, 장흥, 송추 등으로 MT 갈 때 이용하던 교외선이 21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같은 노선, 달라진 역사로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 교외선 역 중 기대주로 떠오른 일영역은 아날로그 풍경을 최대한 살려 새 단장했다. /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뜨거운 관심이 쏠린 동해선에 이어 고양 대곡역과 의정부역을 잇는 교외선이 지난 11일 재개통했다. (2025 ·1· 11)교외선은 1961년 7월에 ‘능의선’이라는 이름으로 개통한 뒤 서울외곽순환고속도.. 2025. 1. 19. 이전 1 2 3 4 5 6 ··· 1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