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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인천 경기 서울 벚꽃 축제 모음

by 한국의산천 2024. 4. 3.

[인천·경기 벚꽃 Top 10] 에버랜드, 7km 드라이브길…남한산성엔 1만5000그루
윤성중 입력 2024.04.04 07:50
사진(제공) : 인천시,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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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인천 인천대공원
인천 남동구 장수동에 있다. 800여 그루의 왕벚나무들이 길 양옆으로 줄지어 선 장관을 볼 수 있는 인천의 대표 벚꽃 명소다. 

지난해에만 53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가 지면 벚꽃을 향해 LED 등을 밝혀 야간에 방문해도 벚꽃 풍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02 인천 수봉공원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제물포시장 뒤편에 작은 공원이 있다. 어린이 놀이터와 자연학습장을 비롯해 궁도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높이 37m에 이르는 인공폭포까지 있어 볼거리가 많은데, 봄이면 벚꽃도 만발한다. 이곳에서 밤에 보는 벚꽃도 장관이다.

03 인천 강화고려궁지
인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에 있는 고려의 궁궐 터. 1232년 몽골군이 침입하고 고려왕조가 수도를 강화도로 옮겼을 때의 왕궁터로 개성으로 다시 돌아갈 때까지 39년간 왕조가 머물렀다. 

‘강화산성 북문 벚꽃길’이라고도 불리는 이 길은 정문 왼쪽으로 나 있다.

04 인천 신석체육공원
인천 서구 석남동에 있다. 포스코에너지㈜에서 조성한 곳이다. 

인조잔디가 깔린 축구장과 풋살장 등이 있다. 체육공원 주변에 벚나무가 늘어서 있다. 

공원 오르막을 올라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돗자리를 펴놓고 앉아 있을 만한 작은 공간이 있다.

05 인천 월미공원
인천 중구 북성동에 있다. 월미산에 조성된 공원으로 축소해 놓은 인천의 남산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은 한때 군부대였다. 월미전통정원, 전망대, 월미성 등의 시설이 있다. 

2.3km에 이르는 월미둘레길에 벚꽃나무들이 있다. 돌아보는 데 걸어서 1시간 정도 걸린다. 

06 인천 인천차이나타운·자유공원
차이나타운의 중앙 도로를 따라 자유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에 벚꽃이 많이 핀다. 

자유공원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공화춘 옆 긴 계단을 통하면 되는데, 그 전 ‘선린문’을 지나면 본격적인 벚꽃터널이 시작되며 이 터널은 자유공원 위쪽까지 계속된다. 

07 광주 팔당물안개공원
팔당물안개공원 제1주차장 건너편 귀여교 아래 정암천을 따라 정암산까지 1km가량 이어지는 산책로에 벚꽃 명소가 있다. 
팔당호둘레길 1코스에 해당되며, 2코스인 정암산 등산코스와 연결하면 하루 일정 나들이로 제격이다.

08 용인 에버랜드 
용인 마성 나들목을 빠져나와 마성로, 에버랜드로(에버랜드 외곽길)를 따라 크게 돌면 7km 정도 벚꽃 드라이브 코스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인근에 가실벚꽃길이 있는데 이 또한 장관이다. 차량 통행이 가능하고 걸어서도 구경할 수 있다. 

09 광주 남한산성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는 무려 1만5,0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시가 1997년부터 조성한 것으로 남한산성 성곽을 따라 줄지어 있다. 밤에는 불을 켜 더욱 화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10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길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일대에 3,0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있다. 

흥천대교 인근이 하이라이트로 남한강 풍경과 어우러진 벚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매년 벚꽃이 필 때 이곳은 교통체증이 자주 발생하는데, 차를 타고 천천히 이동하면서 감상하는 꽃구경도 색다르다. 

월간산 4월호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월간산

 

인천 계산동 서운천 벚꽃길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 855(서운동) 계양경기장 옆을 흐르는 서운천 주변은 요즘 벚나무 터널을 이룬다

 

 

[서울 벚꽃 Top 10] 올림픽공원, 현충원…벚꽃 명당을 찾아라
신준범 입력 2024.04.03 07:55 수정 2024.04.04 10:09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코리아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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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여의도 윤중로
서강대교 남단에서 국회의사당 뒤를 경유해 여의2교 북단까지 이어지는 2km 길을 ‘윤중로 벚꽃길’이라 부른다. 공식 도로명은 ‘여의서로’이다. 여의도가 개발되던 1960년대 벚나무 1,440그루를 식재해 매년 4월이면 분홍빛 벚꽃잎이 하늘을 가릴 정도로 만개한다. 

02 남산타워
남산 기슭을 순환하는 남산둘레길 7km에 벚꽃이 만발한다. 

일반 차량은 출입이 통제되어 걷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핑크빛 벚꽃 사이로 서울의 명물인 남산타워를 촬영할 수 있다. 

03 석촌호수
롯데월드와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가장 도시적인 벚꽃 명소. 송파대로를 기준으로 서쪽 호수인 서호와 동쪽 호수인 동호로 나뉘어 있다.

석촌호수공원 벚꽃길(2.5km)을 따라 한 바퀴 도는 데 40분 정도 걸린다. 

04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벚꽃에 송파둘레길 벚꽃을 더해야 제대로 봄꽃 구경했다고 할 수 있다.

주로 탄천과 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송파둘레길은 벚나무가 뻗어 있어 핑크빛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올림픽공원 내에서는 북2문 부근에 벚나무가 많다. 

05 서울숲
성수동 서울숲은 봄꽃 산책하기 좋은 벚꽃 터널의 향연이다. 벚

나무 외에도 다양한 봄꽃과 나무들이 있어, 가볍게 걸으며 힐링하기 좋다.

벚꽃 터널인 벚나무길과 사슴방사장이 있는 바람의 언덕은 기념사진 명소로 꼽힌다. 

06 현충원
정문에서 겨레얼마당을 지나 현충탑 뒤편까지 흐드러지게 핀 수양벚꽃의 분홍 물결로 뒤덮인다.

수양벚나무의 아름다움은 봄바람 부는 날, 더 향긋하게 다가온다. 꽃잎을 주렁주렁 매단 가지가 바람에 하늘거리며 운치를 더한다. 

07 어린이대공원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은 수령이 오래된 벚나무가 많고 놀이시설과 동물원이 있어 가족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정문에서 후문에 이르는 2.5km에는 벚꽃과 개나리까지 화사하게 핀다. 

08 경복궁
경복궁 서북쪽 연못 안에 세운 누각 경회루 주변은 가지가 길게 늘어진 수양벚꽃이 둘러싸고 있어, 
봄이면 기념사진을 찍는 이들로 붐빈다.

벚꽃 이외에도 다양한 봄꽃과 궁궐이 이룬 조화는 고풍스런 봄의 낭만을 수놓는다. 

09 불광천 
봄이면 은평구는 축제 분위기다. 은평구 중심을 따라 흐르는 불광천과 메인 도로인 증산로가 벚꽃으로 넘쳐나는 것. 6호선 DMC역에서 응암역까지 3km 찻길과 불광천 길에 벚나무가이중 삼중으로 늘어서 있다.

지하철 접근성이 좋고 식당과 카페가 인접해 있고 조명이 잘되어 있어 저녁에도 찾는 사람이 많다.   

10 안양천
경기도 안양에서 서울 금천구와 구로구, 영등포구, 양천구를 따라 흐른다. 서울 구간이 결코 짧지 않은데, 평소 운동의 공간이던 천변이 낭만적인 빛깔로 변한다. 
여유로운 둑길을 따라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일조량이 충분해 매년 풍성하게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다. 

월간산 4월호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월간산 신준범

 

[인천 소식]6~7일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등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4.01. 13:53:10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벚꽃 개화기를 맞이해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포스터 ⓒ인천시


행사 첫날인 6일에는 APEC 정상회의 유치기원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진영, 나태주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7일에는 인천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인 '인천사랑콘서트'와 영화에 삽입된 음악들을 중심으로 한 'ESG시네마 재즈콘서트'도 진행된다.

그 밖에 인천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 벚꽃을 주제로 한 포토존이 준비돼 있으며, 천연염색체험, 폐현수막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 씨 글라스(Sea glass) 목걸이 만들기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주말부터 선불이었던 대공원 주차장 이용요금을 후불로 변경해 차량 진입을 원활하게 할 계획입니다.

 

인천대공원 벚꽃길

인천대공원 벚꽃길 자료사진
 
□ 6·7일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인천 대표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에서는 오는 6(토), 7일(일) 이틀간 벚꽃축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첫날인 6일 오후 2시 벚꽃 버스킹을 시작으로 3~5시 ‘청소년 스트리트 댄싱 파이터’, 6시 개막식과 풍등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7~9시 가수 홍진영, 나태주, 우연이, 현우, 설하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열리고 5분 간의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튿날인 7일에도 오후 2시 벚꽃버스킹으로 시작해 3~5시 지역예술인 인천사랑 콘서트, 5~6시 벚꽃버스킹, 6~7시30분 영화 음 ‘ESG 시네마 재즈콘서트’가 진행된다.
축제 이틀 간 천연 염색, 폐현수막 이용 액자 만들기, 씨 글라스(Sea glass) 목걸이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   

□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 4~9일 개방

서구 벚꽃명소인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은 오는 4일(목)부터 9일(화)까지 6일 간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총 3만5천평 규모의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은 1.5km 길이의 산책로를 따라 심어진 수백 그루의 벚꽃나무가 울창한 군락을 이루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매년 벚꽃 개화기에 맞춰 벚꽃동산을 개방해 시민들을 맞았으나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은 코로나19 유행과 기상이변 등으로 개방하지 못했다.

벚꽃동산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음식물 및 주류 반입, 반려동물 동반입장은 허용되지 않는다.

장봉도 해안 벚꽃길  

13일 장봉도 벚꽃축제, 10일까지 

강화 북문 벚꽃길서 야간축제도

매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트래킹 명소 장봉도에서도 오는 13일 ‘장봉도 벚꽃축제’가 열린다.
옹암해변과 말문고개까지 왕복 4km 거리를 걷는 벚꽃길걷기를 비롯해 초청 가수 공연,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강화군은 오는 10일까지 고려궁지~북문 구간 벚꽃길에서 야간 벚꽃축제를 연다. 
강화 북문 벚꽃길은 대한민국 북단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늦은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숨은 명소다.
군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벚꽃길에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해 벚꽃과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5~7일, 10일 등 4일은 다양한 소규모 공연도 진행된다.
12시~오후 1시에는 버스킹 공연이, 오후 7시부터는 30분 간격으로 음악 또는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5년만에 돌아온 벚꽃 명소 - SK인천석유화학 앞동산을 가다
 김도희 객원기자 

승인 2024.04.03 08:00 댓글 0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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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핫플 핫이벤트]

(5) 미리 가본 원창동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

SK인천석유화학단지 입구

 

인천시 서구 원창동 SK인천석유화학 단지 내 벚꽃동산이 5년만에 오는 4월 4일(목)부터 9일(화)까지 6일간 특별 개장한다. 국가중요시설이기도한 SK인천석유화학 내 벚꽃동산은 평시 일반 시민들에게 접근이 어려워 매해 날을 정해 공개해왔으나 코로나19 때문에 지난 5년간 열리지 못했다.


그러나 이곳 벚꽃동산은 숨어있는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곳임이 틀림없다. 코로나 이전 마지막으로 공개된 2019년 행사기간 6일 동안, 방문객 수가 79,616명에 이른다.

 


총 165만m² 규모의 SK인천석유화학 단지 내 벚꽃동산은 11만5천500m²를 차지한다. 

초입에서 주차장을 지나 걷다 보면 '행복드림관' 우측으로 1.5km 길이의 산책로가 나타난다. 600여 그루의 벚꽃나무들이 울창하게 터널을 이루고 있다.

이 나무들은 1969년 회사 창립과 함께 심어졌는데, 시민들에게는 1985년부터 무료로 개방하기 시작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그간 지역주민에게 40여개의 사회공헌사업을 해오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벚꽃동산 개방이다. 

  

 

벚꽃동산은 개방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입장 마감시간 기준)까지 개방한다. 

유의할 점은 방문객을 위한 주차시설이 따로 없으므로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검암역(공항철도, 인천2호선) 또는 석남역(서울7호선, 인천2호선)에서 내린 후, SK인천석유화학 방면 시내버스로 환승하면 된다. 

 

버스에서는 회사 정문(도로명: 봉수대로415) 인근에서 하차하면 된다. 간선버스(블루)는 7번, 43번, 43-1번, 72번, 81번이 있고, 지선버스(그린)는 591번 등이 지난다. 버스 승강장 번호(ID)는 42767번 SK인천석유화학이다. 

 

 

인천 sk 석유화학단지 벚꽃 풍경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521

 

인천 SK 석유화학단지 벚꽃구경

인천 SK 석유화학단지 벚꽃구경4월에만 잠깐 개방되는 인천의 벚꽃명소 인천 SK 석유화학단지 토요일 오전 친구들과 인천의 벚꽃 명소를 찾아나섰다 규모는 작지만 가족들과 편안하게 돌아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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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