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등산여행3610 동해선 열차 개통 동해의 비경 품고 달리는 '낭만 철도' 동해선이 온다 동해의 비경 품고 달리는 '낭만 철도' 동해선이 온다.100년 만에 새 단장한 동해선 2025년 1월 1일, 포항~삼척 간 동해선 철도 드디어 개통. [아무튼, 주말] 동해선 개통으로 뜨는 강릉~부산 기차 여행 삼척·울진·영덕·포항=박근희 여행기자 입력 2024.12.21. 00:40 업데이트 2024.12.21. 12:541월 1일 본격 개통을 앞둔 동해선 중 안인~정동진 구간을 KTX가 달리고 있다. 동해선엔 'ITX-마음' 등이 우선 투입 예정이다. 1년 뒤 'KTX-이음'이 투입되면 강릉부터 부산까지 3시간 이내 주파가 가능해진다. / 코레일 한반도의 등줄기를 잇는 동해선 열차가 개통 초읽기에 들어갔다. 동해중부선 삼척~포항(166.3㎞) 개통으로 강릉~부전(부산)을 잇는 동해선 전 구간이 연결.. 2024. 12. 21. 차 다니면 손님 돌아올까… 신촌 '차 없는 거리' 11년만에 해제 차 다니면 손님 돌아올까… 신촌 '차 없는 거리' 11년만에 해제 박진성 기자 입력 2024.12.20. 00:50/업데이트 2024.12.20. 07:35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왼쪽). ‘대중교통 전용지구’라 버스만 가끔 다니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오른쪽 사진처럼 자가용과 택시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된다. 오른쪽 사진은 작년 1월 대중교통 전용지구를 잠깐 해제했을 때 찍은 것이다. /고운호 기자·뉴스1서울 최초의 ‘차 없는 거리’인 신촌 연세로가 자가용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길로 바뀐다. 지난 2년간 실험한 결과, 차량 통행 제한을 풀어도 교통 체증은 심하지 않은 반면 주변 가게의 매출은 증가한다는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19일 “지난 2년간 조사와 의견 수렴 등을 거.. 2024. 12. 20. 유관순 열사 생가 가는 길 유관순 열사 생가 가는 길 시국이 어수선하다평택호 국제대교를 바라보며 이번에 개통한 개통한 평택~부여 간 고속도로를 달리다. 유관순 열사유관순은 3 ·1 운동 중 아우내 만세운동을 하다가 체포되었으며 모진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1920년 9월 28일, 후유증 끝에 향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옥사했다. 얼마나 고문이 참혹했던지 이화학당에서 시신을 반환할 것을 요구했을 당시에 서대문형무소에서 거부할 지경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이화학당 교장 룰루 프라이는 유관순의 시신을 인도받아 장례를 치러 주었다고 한다.장려한 정서진 석양 노을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147 장려한 정서진 석양 노을정서진의 장려한 석양 노을풍경 [2024 10 12 토요일]매립지 드.. 2024. 12. 19. 영흥도 소사나무 영흥도 소사나무 둘러보기[ 2008· 6· 22· 일요일 날씨 흐림· 한국의산천] 토·일요일 일기예보에는 제법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기에 팀의 산행계획을 접었다.아침에 일어나니 비는 내리지 않고 하늘은 개이고 있었다. 일기예보에 속은 기분이 들었지만 ...우리 동요에 "우물쭈물하다가는 큰일납니다"라고 했다.또 버너드 쇼는 하트퍼드셔 시골집에서 숨을 거두기 전 이런 유언을 남겼다. 『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 거침없이 영흥도를 향해 드라이브를 떠났다. ▲ 목섬으로 가는 길에 만난 하얀 조가비 ⓒ 2008 한국의산천굽은 나무가.. 2024. 12. 19. 정서진 걷기 정서진 걷기 [2024 12 4 한국의산천 ]다소 쌀쌀한 날씨지만 하늘색이 푸르고 쾌청해서 정서진으로 향했다정서진 여객터미널에서 영종대교 입구휴게소까지 걸었다 왕복 약 3km正西津 (정서진) - 정 호 승벗이여지지 않고 어찌 해가 떠오를 수 있겠는가지지 않고 어찌 해가 눈부실 수 있겠는가해가 지는 것은 해가 뜨는 것이다낙엽이 지지 않으면 봄이 오지 않듯이해는 지지 않으면 다시 떠오르지 않는다 벗이여눈물을 그치고 정서진으로 오라서로의 어깨에 손을 얹고 다정히노을 지는 정서진의 붉은 수평선을 바라보라 해넘이가 없이 어찌 해돋이가 있을 수 있겠는가해가 지지 않고 어찌 별들이 빛날 수 있겠는가오늘 우리들 인생의 이 적멸의 순간해는 지기 때문에 아.. 2024. 12. 5. 12월 산행지 12월에 갈 만한 산 12월 추천산 2024년 12월 산 BEST 4 이재진 입력 2024.12.02 07:45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조계산曹溪山(884m) 좌우 대칭의 모양을 갖춘 산이다. 가운데 장막골을 축으로 양쪽 산줄기와 물줄기들이 반대방향으로 같은 수로 뻗어 있다. 산세가 유순해서 어디 한 군데 모난 구석이 없다.기암괴석과 협곡이 빚은 절경은 없지만 숲속에 안기는 즐거움이 있는 산이다. 조계산이 명산 반열에 오른 건 기슭에 있는 두 군데 가람 덕분이다. 승보사찰 송광사와 태고총림 선암사다. 들머리는 선암사와 송광사 산문 가운데 마음 가는 곳을 따르면 된다. 산행은 두 명찰을 잇는 순례길이 대표적이다. 송광사~송광굴목재~선암굴목재(큰굴목재)~선암사로 이어지는 동서 .. 2024. 12. 2. 12월에 걷기 좋은 길 2024. 월간산 추천, 12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서현우 입력 2024.12.02 07:25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경기 안산 대부해솔길 6코스 대부해솔길은 총 7개 코스 74km로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 전체를 둘러 볼 수 있는 걷기길이다. 그중 6코스는 6.8km며 대규모 펜션타운, 청소년수련원, 선감어촌체험마을, 경기창작센터, 정문규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들을 지나 여러 경험을 동시에 쌓을 수 있다. 특히 공룡화석이 발견된 대부광산, 퇴적암층이 잘 형성된 해변에서 대자연의 웅장함을 엿볼 수 있다. 선감어촌 체험마을에서는 갯벌을 체험할 수도 있고 해질녘 붉게 물든 서해의 바다를 보며 낭만과 추억을 만끽할 수도 있다. 또 코스 말미.. 2024. 12. 2. 11월의 첫눈 폭설 11월의 폭설 [2024 11 27 눈폭탄 수요일 한국의산천 ]첫눈새벽부터 눈이 내리더니 하루종일 눈이 내린다오늘 아침부터 내린 눈은 저녁까지 20cm 넘는 폭설로 온 천지가 하얗게 덮였다11월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것은 117년 만에 처음이라고 한다.점심 식사 후 등산화에 스페츠를 착용하고 장수산을 향해 출발 ⓒ2024 11 한국의산천인천은 폭설에 곳곳마다 눈 치우기 바쁘고 교통 대란 등 비상이 걸렸다. 무습다 ㅠ ⓒ2024 11 한국의산천첫사랑이던 첫눈이던 처음은 그냥 좋고 가슴 설렌다 ⓒ2024 11 한국의산천가을의 전설처럼 박제된 단풍잎 ⓒ2024 11 한국의산천채 지지 않은 빨간 단풍잎을 덮은 하얀 눈이 색다른 조화를 이룬다. 겨울나무 - 이.. 2024. 11. 27. 서산 삼길포에서 서산 삼길포의 아침 [ 한국의산천]태안반도 북단의 대호방조제 앞 해안에는 여러 항구중에서 삼길포항은 그중 규모가 가장 큰 항구로 주변 지역과 수도권 등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삼길포항은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면을 좋아하는 감성돔이 잘 잡히며 망둥어도 자주 선을 보인다.항구 해안을 따라 연결된 도로변에는 경치를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횟집들이 들어서 있다.우럭축제 또한 많은 사람이 찾는 행사이기도 하다. 강화 루지 즐기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169 강화 루지 시사이드 리조트강화 시사이드 리조트 루지 오늘 탐방코스[2024 11 24 하늘 파란 일요일]인천(집)~강화리조트(강화루지)~전등사~마니산 산채식당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대명항.. 2024. 11. 27. 덕적군도 백패킹의 성지 굴업도 직항로 개설 덕적군도 백패킹의 성지 굴업도 직항로 개설 [한국의산천] 인천항만공사는 11월 25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신규 인천~덕적 외곽도서 항로(굴업항로) 여객선(차도선:카페리 car ferry) 해누리호 취항식을 열었다.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으로 '한국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는 인천 굴업도와 내륙을 잇는 직항로가 개설되어 이제는 덕적도를 거치지 않고 굴업도 입도하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으며 당일 여행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굴업도와 주변 섬 주민들의 물류 수송을 돕고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선박을 새로 건조했다.그간 덕적군도 5개 섬 직항노선 개설을 위해 정기 여객선 사업자를 공모하여, 최종 고려고속훼리가 선정되어 해누리호 (차도선:카페리 car ferry)가 운항하.. 2024. 11. 25. 강화 루지 시사이드 리조트 강화 시사이드 리조트 루지 오늘 탐방코스[2024 11 24 하늘 파란 일요일 한국의산천] 인천(집)~강화리조트(강화루지)~전등사~마니산 산채식당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대명항.강화 루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장흥로 217 강화루지는 바퀴 달린 무동력 썰매에 자전거 손잡이 같은 조정, 조향 장치를 이용해 경사면을 내려오는 레포츠 시설이다. 헬멧 보호구를 착용하고 손잡이를 뒤로 당기며 속도를 조절하고 브레이크를 잡으며 완만한 곡선 커브 구간을 연속해서 내려오며,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포츠이다.luge:루지(한 사람이 타는 경주용 썰매)내려오는 코스는 약간 완만한 경사 코스도 있기에 실력에 따라 코스를 선정해서 내려오면 된다.정상에 오르면 일망무제 사방이 훤히 내려보인다나는 조금 무서웠는.. 2024. 11. 25. 강화도 전등사 탐방 강화도 전등사 탐방오늘 탐방코스[2024 11 24 하늘 파란 일요일 한국의산천] 인천(집)~강화리조트(강화루지)~전등사~마니산 산채식당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대명항. 강화리조트 루지를 타고 내려와서 전등사로 이동산성에 얽힌 단군과 관련된 전설이 있고 조선왕실의 사고(史庫) 수호사찰이었던 전등사늦가을 화창한 일요일 전등사를 찾았다. 전등사는 독특한 절집이다. 산성 안에 절집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등사에는 산문이나 일주문이 없다. 대신 종해루(宗海樓)란 이름을 가진 삼랑성의 남문과 누각이 없는 아치형태의 동문이 절집의 출입구인 일주문 역할을 하는 곳이다.기록에 따르면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11년 (서기 381년) 고구려의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진종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다. 우리나라에 불교.. 2024. 11. 25. 강화도 마니산 산채식당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 강화도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 · 마니산 산채 식당며칠 전 한국기행에 나온 마니산 산채 식당을 들려 식사 후 바로 옆에 있는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로 이동하여 차를 마시다오늘 탐방코스 / 2024 11 24 하늘 파란 일요일 [한국의산천] 인천(집)~강화리조트(강화루지)~전등사~마니산 산채식당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대명항.1시경 도착했는데 많은 인원으로 대기가 길었다솥밥을 주문, 가격은 합리적이고 가짓수가 제법 되지만 많은 양은 아니고 먹기 적당한 분량이었다.연근 조림과 우엉 그리고 약초가 들어간 반찬도 맛있고 식사 후 누릉밥이 구수했다.산채비빔밥을 맛나게 먹고 1분 거리에 있는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함허동천 주차장 옆)로 이동강화도 이색체험 카페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애견동반가능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 2024. 11. 24. 김포 대명항 김포 대명항의 노을 오늘 탐방코스 [2024 11 24 하늘 파란 일요일]인천(집)~강화리조트(강화루지)~전등사~마니산 산채식당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대명항 수산시장.김포시 대명항(大明港)소재지: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 1로 109김포 대명항은 김포시의 유일한 어항으로 강화도로 건너가는 초지대교 바로 옆에 위하고 있으며, 서울과 인천에서 접근이 편리해서 주말이면 많은 인파가 찾는 곳이다.마을이 ‘대망(이무기)’처럼 바다를 향해 굽이져 있다고 해서 대망고지, 대명꾸지, 대명곶으로 불린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명나루 대명포구로 불렸던 곳.서울 도심이나 인천에서 1시간 이내 도착 할 수 있는 가까운 포구였다지금은 그때 느끼던 풍경은 사라지고 잘 정비된 수산시장과 주차장, 강화도로 건너가는 초지대교가 번듯하.. 2024. 11. 24. 걸어서 영종도까지 더 가까워진 영종도… 걸을 수 있는 제3연륙교 내년 개통 더 가까워진 영종도… 걸을 수 있는 제3연륙교 내년 개통 여의도~인천공항 최대 20분 단축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건널 수 있다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다리가 2026년 1월 개통한다. 길이 3.2㎞, 왕복 2차로 규모. 인천=이현준 기자 입력 2024.11.22. 01:31/업데이트 2024.11.22. 06:30내년 12월 개통할 ‘제3연륙교’의 조감도. 인천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한다. 영종대교, 인천대교와 달리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건널 수 있게 만든다. 높이 180m인 주탑 꼭대기에 전망대를 설치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이앤씨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가 변화하고 있다. 영종도를 걸어서 갈 수 있는 ‘제3연륙교’가 내년에 개통한다.영종대교와 인천대교에 이어 육지와 영종도를 연.. 2024. 11. 22.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채 113년 만에 복원된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답사2024 11 20 수요일고려시대 탑 가운데 최고로 꼽히는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일제강점기인 1911년 반출된 후 긴 유랑생활을 거치며 다시 국내로 들여왔지만 6·25 때 폭격을 맞아 파손되었다.그 후 보수공사와 복원 작업을 완료하고 2024년 11월 12일 본래의 자리를 찾아 귀향하고 이곳에 안착했다진리(法)가 샘물처럼 솟는다는 뜻을 가진 법천사 (法泉寺)址' 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이불루 화이불치)'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이 글은 김부식의 삼국사기에서 백제 궁궐을 평한 문구이자 조선의 한양을 설계한 정도전이 재차 거론한 우리 미학의 특성을 표현한 글로.. 2024. 11. 20. 간현관광지의 아침 간현관광지의 아침 2024 11 20 수요일“한수(漢水)를 돌아드니 섬강(蟾江)이 어디메뇨, 치악(雉岳)은 여기로다.”송강 정철선생의 관동별곡(關東別曲)에서도 이곳의 절경을 예찬했다.섬강과 합류하는 삼산천 계곡의 맑은 물과 기암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지는 이곳에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섬강은 횡성군과 평창군의 경계인 태기산에서 발원해 횡성호를 이루고, 원주 간현에서 소금산과 간현산의 기암절벽 사이를 흐르는 삼산천과 합류해 남한강으로 흐른다.1977년 이곳 간현유격장에서 유격훈련을 받고 사회인이 되어서는 이곳에서 암벽등반 훈련을 하였던 젊은 날의 추억이 많이 서린 곳이다.이곳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할 때 밤새 지나가는 기차소리 선로의 바퀴소리에 잠을 설쳤지만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안타까운.. 2024. 11. 20. 인천 장수산 원적산 둘레길 걷기 인천 장수산 원적산 둘레길 걷기낙엽을 날리고 나서 매우 흡족한 표정^^저 멀리 김포 평야 김포공항 너머로 북한산이 보인다 북한산 능선 백운대 노적봉 노적봉 만경대 능선 비봉능선까지 아스라이 추억처럼 펼쳐진다 이곳 장수산 보다 더 높이 지어진 우리 집이 손에 잡힐듯 눈앞에 .계양산이 손에 잡힐듯 보이네 장수산 설경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172 11월의 첫눈 폭설11월의 폭설 [2024 11 27 눈폭탄 수요일]첫눈새벽부터 눈이 내리더니 하루종일 눈이 내린다오늘 아침부터 내린 눈은 저녁까지 20cm 넘는 폭설로 온 천지가 하얗게 덮였다11월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koreasan.tistory.com장수산 원적산의 석양 노을 >>> https://koreasan.. 2024. 11. 17. 인천 장수산 원적산의 가을 풍경 인천 장수산 원적산의 가을 풍경걷기예찬우리 아파트 바로뒤가 장수산과 원적산이 자리하고 있으며둘레길 또한 잘 만들어져있기에 아내와 자주 걷는 편이다. ▲ 떨어지는 나뭇잎은 가을 바람을 원망하지 않는다. ⓒ 2024 한국의산천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낙엽에 띄우는 엽서 - 고은영 잘 가라 그대기쁨이 되었던 그대사랑으로 머물던 지상에행복했던 기억을 접고찬란한 웃음을 떼어놓으며암전으로 돌아서 가는구나 아, 고뇌의 흔적으로 비워 낸 넋들은그 뜨겁던 청춘을 내려놓고고통으로 멍든 붉은빛 눈물과이별을 수놓는 노란빛 손수건을 흔들며이제 떠나가는구나저 먼 레테의 강 선운사에서 - 최영미꽃이피는건 힘 들어도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 2024. 11. 17. 인천 장수산 원적산의 석양 노을 인천 장수산 원적산의 석양 노을업무를 마치고 집뒤 장수산에 오르고 원적산 둘레길을 걷는다 숲이 우거지고 가을 단풍까지 어우러져서 걷기 좋은 아름다운 길이다 장수산에 올라오니 우리 집이 손에 잡힐 듯 보인다 원적산 공원의 가을한북정맥 원적산 너머로 노을이 번진다 원적산 둘레길 걷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162 인천 장수산 원적산 둘레길 걷기인천 장수산 원적산 둘레길 걷기저 멀리 김포 평야 김포공항 너머로 북한산이 보인다 북한산 능선 백운대 노적봉 노적봉 만경대 능선 비봉능선까지 아스라이 추억처럼 펼쳐진다 계양산이koreasan.tistory.com원적산 가을 풍경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161>>" data-og-h.. 2024. 11. 17. 비인 읍내 가을풍경 산악회 모임 서천 비인 읍내의 가을 풍경귀가 후 산악회 OB 모임 가을꽃집 - 용 혜 원 꽃집에서가을을 팔고 있습니다가을 연인 같은 갈대와마른 나뭇가지그리고 가을꽃들가을이 다 모여 있습니다하지만가을바람은 준비하지 못했습니다거리에서 가슴으로 느껴 보세요사람들 속에서 불어오니까요어느 사이에그대 가슴에도 불고 있지 않나요가을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가을과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은가을을 파는 꽃집으로다 찾아오세요가을을 팝니다원하는 만큼 팔고 있습니다고독은 덤으로 드리겠습니다그리워지는 계절, 가을입니다귀가 후 산악회 OB(Old boy) 모임세월이 갈수록 단풍처럼 아름다워지는 사람들서천 비인해변 풍경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157 서천비인해변 당산바위 아파트축제서.. 2024. 11. 16. 서천비인해변 당산바위 아파트축제 서천비인해변 당산바위서천군 비인해수욕장(비인해변)에 당산바위가 있다. 바위 위에 세 그루의 소나무가 인상적인 곳이다.행복에 이르는 길은 없다. 지금 걷고 있는 이길 이 시간이 행복이다.저 멀리 보이는 쌍도(두 개의 섬)한적한 비인 해변의 도당바위 천천히 해변가 주변을 걷는 사람들이곳 서천군 비인면 선도리 마을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배의 형상을 하고 있어 마을 이름을 선도리(船島里)라 부른다만선의 배처럼 넓은 갯벌과 해송이 우거진 풍요로운 마을입니다.비인해변의 당산바위를 배경으로 일몰 사진 찍기가 좋은 곳이지만 시간대가 안 맞아서 패스 세 그루의 소나무가 운치 있게 자라며 비인 해변에 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바위당산(堂山)은 한 고을, 한 마을의 지킴이신을 모신 성역이다.당산나무또는 당산바위는 마을 지킴이로서.. 2024. 11. 15. 아라뱃길 가을꽃 전시회 국화축제 아라뱃길 가을꽃 전시회 국화축제장소: 계양 아라온내 수향원(9월30일~11월10일)아라뱃길 수향원에서 국화향 가득한 가을꽃 전시회를 둘러보고 커피를 마셨다 가을꽃집 - 용 혜 원 꽃집에서가을을 팔고 있습니다가을 연인 같은 갈대와마른 나뭇가지그리고 가을 꽃들가을이 다 모여 있습니다하지만가을 바람은 준비하지 못했습니다거리에서 가슴으로 느껴 보세요사람들 속에서 불어 오니까요어느 사이에그대 가슴에도 불고 있지 않나요가을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가을과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은가을을 파는 꽃집으로다 찾아오세요가을을 팝니다원하는 만큼 팔고 있습니다고독은 덤으로 드리겠습니다그리워 지는 계절, 가을입니다자전거를 처분하고 나서 같이 자주 볼 기회가 없는 운산의 봄님과 가을 꽃 축제를 보고 커피를 마시며 .. 2024. 11. 11. 예단포 둘레길의 가을 풍경 예단포 둘레길의 가을 풍경갑자기 추워진 날씨 예단포 둘레길을 걷는데 매우 추웠다.2024 11 5 화요일여행을 다니려면 겨울준비는 미리 하고 봄맞이 준비는 천천히 하라!1789년 파리의 군중들은 혁명을 위해 함께 걸었고, 제1차 세계대전 때 사람들은 힘의 상징으로 행군을 했다.낭만주의적인 철학자들은 산책을 하면서 깊은 사색의 세계로 빠져들었고,종교인들은 도보 순례를 하면서 신과의 만남을 추구했다.지난 200년 동안 걷는 시간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의자가 생기고, 가마와 마차가 생기고, 자전거와 자동차, 기차, 비행기가 만들어지면서 인류에게 걷기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 되어가는 중이다. 선택은 의지의 표현이다. 강요되지 않은 자유일 수도 있다.이러한 걷기를 재발견하게 된 것은 17세기 무렵부터이다.산.. 2024. 11. 5. 인천대공원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대공원관모산 상아산 장수산 은행나무 돌아보기[2024 11 03 하늘 파란 일요일]아내와 인천대공원 관모산 상아산 걷기.(6시간 소요)오전 11시 출발~ 오후 5시 30분 귀가(도보+전철)걸어서 행복해져라걸어서 건강해져라 - 찰스 디킨스도보여행자에게는 신발이 전부다.모자니 셔츠니 명예니 덕목이니 하는 것은 모두 그다음의 문제다.아무런 부담없이 혼자서 뚜벅뚜벅 걸으니 살아 있음에 대한 희열감이 온몸을 감싸고돈다.인디언들은 화가 날 때 무조건 평원을 걷는다고 한다. 걷는 행위는 화가 풀릴 때까지 계속 이어진다. 혼자만의 침묵 속에서 걷다 보면 자신만의 간절했던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되고 타인에 대한 분노는 점차 사라지고 오직 용서만 남게 된다고.인천대공원의 가을은?역시 찾는 이를 실망시키지 않는다.풍.. 2024. 11. 3. 11월 추천 산행지 11월에 갈 만한 산 덕숭산 강천산 선운산 청량산 11월에 갈 만한 산 BEST 4현재위치 이 달의 산 이재진 입력 2024.11.01 07:45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덕숭산德崇山(485m) 이웃에 큰 산인 가야산(677m)이 있지만 천년고찰 수덕사의 본산이다. 동쪽의 수암산(260m)부터 시작해 용봉산(381m), 홍동산(309.8m), 삼준산(490m), 연암산(441m), 뒷산(449m), 가야산에 이르기까지 높지 않되 늠름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산 곳곳에 기묘한 모양의 바위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평지에 우뚝 솟은 이 산이 작은 산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이유다. 정상에 서면 서해와 서산 간척지, 예당평야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작아도 다부진 금북정맥의 등줄기다. 백제의 명.. 2024. 11. 1. 11월 걷기 좋은 길 월정사 선재길 무등산 무돌길 부여 솔바람길 월간산 추천, 11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현재위치걷기 좋은 길 서현우 입력 2024.11.01 07:30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평창 오대산 선재길 월정사 전나무 숲길 선재길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약 10km의 숲길이다. 오대천 계곡을 여러 번 가로지르며 따라 올라간다. 출렁다리, 목재다리 등 다양한 형태의 시설물이 있으며 곳곳에 화전민 터, 옛 산림 철도 등을 알려 주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선재는 ‘화엄경’에 나오는 모범적인 동자의 이름으로, 문수보살의 깨달음을 찾아 돌아다니던 젊은 구도자였던 선재동자가 이 길을 걸었다고 해서 유래했다. 단풍철이면 사람들이 물밀듯이 찾을 정도로 유명세가 높다. 수령 80년이 넘는 전나무 1,800여 그루가 훤칠하게 늘어서 있어.. 2024. 11. 1. 춘천 공지천 가을 풍경 강촌 레일바이크 춘천 공치천 가을풍경강촌 레일바이크 2024 10 30 수요일김유정역 강촌 레일바이크 입구김유정 문학촌은 이곳에서 걸어서 약5분거리에 있다. 북한강과 이어지는 지방하천 공지천 일대는 춘천 대표 도심 속 휴식처다.잔잔히 흘러가는 공지천 양쪽으로 공지천조각공원, 의암공원, 에티오피아한국참전기념관,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공연장, 분수대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췄다수변 산책로와 자전거길은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해 사계절 인기다.특히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오르는 봄날이 매력적이다. 자전거를 타고 가볍게 공지천 주변만 돌거나 호반을 따라 이어지는 의암호 자전거길을 한 바퀴 완주해도 좋다.공지천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은 오리배 타기. 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오리배는 공지천 풍경을 더 낭만적으로 만들어준다.춘.. 2024. 10. 31. 안개낀 호수풍경 무진기행 안개낀 호수풍경 무진기행2024 10 31 목요일가을로 접어 들면서 밤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새벽과 아침 사이에 안개가 자주 발생한다.구름도 물방울입자가 모인것이기에 하늘에 떠 있으면 구름, 호수 또는 지표면 위에 있으면 안개안개가 낀 날 오후는 맑고 푸른하늘 햇볕이 쨍쨍하기에 맑은 날에 벼가 잘 익으니 '가을 안개에 풍년 든다'라는 속담이 있다안개는 호수나 강, 바다처럼 물방울이 공급되기 쉬운 곳에서 잘 생기며 해가 뜨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사라진다. 짙은 안개를 보니 문득 김승옥의 소설 무진기행이 떠올랐다.무진 물론 그곳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소설속의 지명이다.김승옥의 단편 무진기행은 그의 고향 순천,그 순천만 앞바다의 안개와 둑방 길을 소재로 만들어졌다. 무진... 안개가 많은 포구?"무진에.. 2024. 10. 31. 인천대공원 가을 풍경 북인천산악회OB 인천대공원 가을 풍경 북인천산악회OB모임 (2024 10 27 일요일)정문 편의점에서 만나서 백범광장~ 관모산~ 상아산~ 장수동 은행나무~ 식당~ 다시 정문으로 원점회기하기하산길 돌아보면 별이 뜨는 가을 능선에잘 가라 잘 가라 손 흔들고 섰는 억새때로는 억새처럼 손 흔들며 살고 싶은 것이다.가을 저녁 그대가 흔드는 작별의 흰 손수건에내 생애 가장 깨끗한 눈물 적시고 싶은 것이다백범광장을 지나고 메티세콰이어 길을 따라서 관모산 정상 도착계속해서 상아산을 지나서 장수동 만의골을 향해 고고슁수령 800년 장수동 은행나무 공원 도착 은행나무 주변에서 점심 식사하기가을 억새 - 정 일 근때로는 이별하면서 살고 싶은 것이다.가스등 켜진 추억의 플랫홈에서마.. 2024. 10. 29. 이전 1 2 3 4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