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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2월 추천 여행지 걷기 좋은 길

by 한국의산천 2022. 1. 28.

강화도 53개 돈대 둘러보기 클릭 ■☞강화돈대 둘러보기

 

2021년 7월 1일부터 강화 전적지 무료화 운영 실시

대상시설 : 갑곶돈대 (전쟁박물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 / 입장료 폐지 ( 입장료와 주차비 무료)

 

한국관광공사추천 2월 추천 여행지

▲강원 원주 황둔삼송마을 

▲평창 대관령눈꽃마을과 하늘목장 

▲충남 청양 알프스마을 

▲예산 슬로시티대흥 

▲경남 김해 클라우드베리 

▲제주 청수마을 등 여섯 곳이다.

 

당진 면천읍성... https://blog.daum.net/koreasan/15607708

 

당진 면천읍성

빈 가지에 무심한 바람 스치듯 느린 걸음으로 둘러보는 풍경의 소소한 기록.  당진 면천읍성 돌아보기 [2022 01 27 하늘 파란 목요일] 맑고 신선한 바람맞으며 면천읍성 돌아보기 시간의 흐름 그

blog.daum.net

●인천 중구 둘레길 12코스

●부산 사하구 해안누리길 몰운대길

●서울 노원구 서울둘레길 02코스 용마·아차산 코스

●전남 목포 유달산 일주도로 및 둘레숲길 유달산 둘레길

●경기 수원시 수원팔색길 화성 성곽길
뉴시스 등록 2020.01.31 06:00:00수정 2020.02.17 09:29:44

 

월간산 추천, 2월에 걷기 좋은 길 
글 서현우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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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2.03 10:01

 

연천 차탄천에움길 차탄천 주상절리 트레킹코스
차탄교에서 출발해 차탄천 협곡을 따라 주상절리 명소들을 두루 거치며 은대리성에 닿는 9.9km의 걷기길이다. 길은 평탄하며 단순하지만 풍광은 감탄스럽다. 정겨운 돌다리로 차탄천을 넘나드는 재미도 있다.


이 길이 특별한 것은 수십만 년 전의 화산활동의 흔적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계곡 바닥은 주변의 평균 지표면보다 20~30m 낮아, 걷는 내내 협곡을 이룬다. 협곡 양쪽 벽으로는 다양한 모양의 주상절리가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다.
코스 차탄교~왕림교
거리 9.9km   
소요시간 4시간

 


목포 유달산 일주도로 및 둘레숲길 유달산둘레길
목포시민들이 자주 애용하던 산책로에 산언저리의 오솔길과 여러 문화유적 그리고 경승지들을 선형으로 엮어낸 순환형 걷기여행길이다. 

 

유달산주차장에서 달성사, 조각공원, 어민동산 낙조대 등을 거쳐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목포 시내 그리고 다도해 해상공원의 전경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유달산둘레길은 한겨울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며 여행하기 좋은 길이다. 

 

둘레길을 걷고 난 후에는 코스 상공을 관통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코스 유달산주차장~달성사~조각공원~ 어민동산~낙조대~이난영 목포의 눈물 노래비~유달산주차장
거리 6.3km   
소요시간 2시간 30분

 

제주 제주지오트레일 수월봉 트레일 A코스(수월봉 엉알길)
제주도 수월봉 트레일 A코스는 차귀도가 보이는 해안길을 따라 시작해 수월봉 정상까지 올라갔다 엉알과 화산재 지층까지 이어진다. 

 

길을 걷는 동안 푸른 바다와 화산재 지층으로 이루어진 절벽, 천연기념물 제513호인 수월봉, 검은모래해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수월봉 정상에서는 차귀도, 누운섬, 당산봉을 비롯해 광활한 고산평야와 산방산, 한라산이 보이고 날씨가 맑은 날은 가파도와 마라도까지 보인다.


코스 녹고의 눈물~갱도진지~화산재 지층과 화산탄~수월봉 정상~엉알과 화산재 지층~ 검은모래해변~해녀의집
거리 4.6km   
소요시간 2시간

 


[서울=뉴시스] 인천둘레길 12코스. 인천 중구청을 중심으로 펼쳐진 개항누리길로 일제강점기 일본과 중국 상인이 모여 살았던 흔적이 꽤 많이 남아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2020.1.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유독 따뜻한 이번 겨울, 꽃피는 봄으로 넘어가기 전 2월에 남은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길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인천의 개항 이후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는 둘레길부터 서울 도심을 보며 완만하게 걸을 수 있는 서울 용마산·아차산 코스, 수원 화성을 돌아볼 수 있는 성곽길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한국관광공사는 추위가 막바지인 2월에 찾아가기 편하고 걷기 부담이 덜한 도심 속 걷기 좋은 여행길 5곳을 선정했다.

 추천한 걷기여행길은 ▲인천 중구 인천둘레길 12코스 ▲부산 사하구 해안누리길 몰운대길 ▲서울 노원구 서울둘레길 02코스 용마·아차산 코스 ▲전남 목포시 유달산 일주도로 및 둘레숲길 유달산 둘레길 ▲경기 수원시 수원팔색길 화성 성곽길이다.

◇인천 중구 인천둘레길 12코스

인천광역시 중구를 지나는 인천둘레길 12코스는 근대 개항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길이다.

인천 최초의 천주교회인 답동성당을 비롯해 조계지, 홍예문, 그리고 개항 이후 인천항 관련 유적지가 차례로 등장한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송월동 동화마을도 인천둘레길 12코스의 주요 지점이다.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인천둘레길 12코스의 특징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송현동 순대골목, 닭강정으로 유명한 신포국제시장, 원조 짜장면을 맛볼 수 있는 차이나타운을 차례로 지난다.

▲코스경로: 동인천역∼중앙시장∼배다리사거리∼답동성당∼신포시장∼홍예문∼자유공원∼송원장로교회∼공화춘∼개항박물관∼제물포구락부∼자유공원 광장∼인천역(거리 5㎞)

◇부산 사하구 해안누리길 몰운대길

해안누리길 몰운대길은 차분한 겨울 바다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다대포해수욕장역에서 시작된다. 길은 부산에서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몰운대 유원지로 연결된다.

자연친화적 해안 절벽 길은 총 4.2㎞ 코스로 2시간이면 넉넉히 둘러볼 수 있어 크게 부담도 없다.

▲코스경로: 노을정 휴게소(낙조대)∼꿈의 낙조 분수대∼다대포 해수욕장 입구∼몰운대 입구∼몰운대 객사∼자갈마당∼전망대∼화손대∼몰운대 입구(거리 4.2㎞)

[서울=뉴시스] 서울둘레길 2코스. 팔각정에서 바라본 잠실 방향.(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2020.1.31 photo@newsis.com

◇서울 노원구 서울둘레길 02코스 용마·아차산 코스

완만한 경사를 따라 오르면 땀이 채 나기 전에 화려한 서울 도심이 눈앞에 그려진다. 해발 300m의 낮은 산이건만 주변에 이렇다 할 산이 없다보니 홀로 우뚝 서있는 모양새다. 높지는 않지만 능선은 제법 길게 이어지는 터라 산기운이 짙다.

능선을 따라 좌우로 펼쳐지는 서울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산책로에는 풀내음, 솔내음, 흙내음이 자연의 기운을 뽐낸다. 잘 정비된 길을 오르락내리락하다 보면 어느새 산 이름이 달라져있다. 서울의 명산을 따라 서울의 안과 밖을 돌며 이어지는 157㎞의 순환코스인 서울 둘레길 중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코스다.

이름난 걷기길이 있는 곳이 으레 그렇듯 용마산·아차산 주변으로도 솜씨를 자랑하는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광나루역 근처엔 매콤한 육개장 식당들이 있어 출발 전이나 도착 후 빈속을 채우기 좋다.

▲코스경로: 화랑대역∼중랑캠핑숲∼구릉산∼망우산∼용마산∼아차산∼광나루역(거리 12.6㎞)

◇전남 목포 유달산 일주도로 및 둘레숲길 유달산 둘레길

목포 유달산 일주도로 및 둘레숲길 유달산 둘레길 코스는 목포시민들이 자주 애용하던 산책로에서 산언저리의 오솔길과 여러 문화유적, 그리고 경승지들을 선형으로 엮어낸 순환형 걷기여행길이다. 

 

유달산 주차장에서 달성사, 조각공원, 어민동산 낙조대 등을 거쳐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돼있다.

목포 시내와 다도해 해상공원의 전경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길로 특히 목포대교의 전경과 오포대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다른 여행지에서 보는 풍경과 다른 느낌을 안겨준다.

▲코스경로: 유달산 주차장 달성사∼조각공원∼어민동산∼낙조대∼이난영 목포의 눈물 노래비∼유달산 주차장(거리 6.3㎞)


[서울=뉴시스] 수원팔색길 화성성곽길.(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2020.1.31 photo@newsis.com

◇경기 수원시 수원팔색길 화성 성곽길

수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화성을 제대로 만날 수 있는 길이 수원팔색길 화성 성곽길이다. 

북문이라 불리는 장안문에서 시작해 화성행궁까지 약 5㎞ 정도 되는 길로 성 내외를 구경하며 걷다보면 2시간 정도 걸린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의 사계절이 보여주는 풍경이 다 달라 산책하거나 데이트하기에 좋고 가족들과 나들이를 하기에도 적합하다. 

코스 중간 팔달문 근처에서 만날 수 있는 지동시장에서 순대 등 따끈한 음식을 즐기는 것도 묘미다.

▲코스경로: 장안문∼화홍문∼창룡문∼팔달문시장∼영동시장∼못골시장∼미나리광시장∼팔달문∼팔달산∼서장대∼화서문∼화서공원∼장안문(거리 5.1㎞)
◎공감언론 뉴시스

 

[Season Special] 2월에 갈 만한 국내여행지 4선!

글 서현우 기자 사진 조선일보DB 입력 2020.01.29 10:34

 

겨울 애호가들에게 지난 1월은 평년보다 따뜻하고 눈도 내리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대로 겨울이 마저 지나가는 것이 아쉽다면 겨울 축제가 열리는 고장을 찾아가 보자. 국내 대표 겨울왕국인 평창에서는 송어축제가, 경기도 청평에서는 호명산 산줄기에서 얼음꽃축제가 각각 열린다.

 

2월 중순까지는 완전한 겨울이지만 2월 말부터는 조금씩 날이 풀리기 시작한다. 남들보다 빠르게 봄을 맞이하고 싶다면 남쪽으로 가야 한다. 봄소식은 역시 꽃이 전한다. 2월이면 여수 오동도 동백섬에서는 동백꽃이 피고, 양산 통도사에는 홍매화가 핀다.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설경 일품…송어축제도 열려

 

평창은 적설량이 많아 지난 2018년에는 동계올림픽이 개최되기도 한 국내 대표 겨울왕국이다. 대표 겨울 관광지로는 대관령 양떼목장이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관광목장 시장을 개척한 이곳은 젊은 층 사이에서 특별한 데이트 장소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하얗게 눈 내린 목장 들판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동절기 동안에는 오전 9시에 개장해 오후 5시에 폐장하며 입장료는 대인 6,000원, 소인 4,000원이다.

 

겨울축제로는 송어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2월 16일까지 운영되며 송어얼음낚시, 송어맨손잡기, 눈썰매, 스노봅슬레이, 스케이팅 등을 즐길 수 있다. 평창군은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로,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클래식 공연을 좋아한다면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대관령겨울음악제가 열리는 시기에 맞춰 여행 일정을 잡는 것도 좋다.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2월 15일에는 쥘 아팝Gilles APAP과 컬러스 오브 인벤션Colors of Invention의 공연이, 24일에는 음악체험극 ‘겨울 나그네’가 무대에 오른다.

 

 


청평

얼음꽃축제, 빙어축제 동시 개최

 

청평에서는 얼음꽃축제와 설빙송어빙어축제가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려 한꺼번에 돌아볼 수 있다.

얼음꽃축제는 2월 23일, 설빙송어빙어축제는 2월 22일까지 열린다.

축제장은 북한강 지류인 조종천 하류를 막아 만들었다. 축제장 동쪽에 솟아 있는 호명산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운치 있게 핀 얼음꽃을 볼 수 있다.

썰매 타기, 얼음꽃 포토존 체험, 송어낚시 등을 즐기고 즉석 송어회, 송어구이도 먹을 수 있다. 또한 인근 중앙 내수면 연구소에서는 철갑상어, 비단잉어, 향어, 백련어, 초어 등의 양식 모습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1월 중순 현재 이상 기온으로 인해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아 방문 전에 행사 진행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문의 031-584-2755

 

낮에 축제를 즐긴 후 밤에는 인근 아침고요 수목원도 들러볼 만하다.

이곳에서는 3월까지 ‘오색별빛정원전’이 열린다.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에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해 주제를 표현하는 야간 조명 점등행사다.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한 것은 국내 최초의 시도라고 한다.

 

 


여수 오동도

봄소식 전하는 3,000그루 동백나무 자생

 

오동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작은 섬이다.

넓이는 12만5,000여㎡, 축구장 16개 정도 크기의 섬에 자라고 있는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1월부터 이른 봄소식을 전하며 점차 꽃을 피우기 시작해 2월 말, 3월에 만개한다.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을 닮아 오동도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육지와 연결되어 있는 방파제 입구에서 동백열차를 타거나 걸어서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섬에 들어서면 방파제 끝에서 중앙광장으로 연결된 큰길 옆으로 오동도 정상으로 오르는 산책로가 나있다.

중앙광장을 지나 맨발공원을 따라 오르다보면 오동도의 애달픈 전설비를 지나고 시누대로 무성한 산책로도 만나게 된다.

옛날 이곳에서 이순신 장군이 군사를 조련할 때 이 시누대를 잘라 화살로 사용했다고 한다.

시누대 터널을 지나면 후박나무, 동백나무 군락지를 만날 수 있고 곧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 위치한 등대에 오르면 여수, 남해, 하동 등 남해바다 일원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오동도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 이순신광장은 맛집과 예쁜 카페가 많이 몰려 있고, 광장 한가운데 이순신장군 동상과 직접 타서 내부 모양도 볼 수 있는 거북선도 전시돼 있다. 

 

 


양산 통도사

2월이면 자장율사의 호를 딴 홍매화 만개

 

영축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통도사通度寺는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부처의 진신사리가 있어 불보 사찰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646년(신라시대 선덕여왕 15년)에 자장율사慈藏律師에 의해 창건된 유서 깊은 고찰로 지난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통도사는 접근이 용이하고 주변 산세와 어울린 산사의 풍광이 아름다워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특히 2월이면 연분홍빛 꽃을 피우는 수령 370년의 홍매화를 보려는 인파가 줄을 잇는다.

 

대가람 경내 영각影閣 오른쪽 처마 밑에 있는 이 나무는 자장율사의 호를 따 ‘자장매慈臧梅’라고 불린다.

임진왜란 후 통도사 중창에 나선 우운대사友雲大師가 1643년 대웅전과 금강계단을 축조하고, 불타버린 역대 불교계 스승의 영정을 모시는 연각을 건립한 뒤 자장율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심고 율사의 호를 따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통도사에는 자장매 외에 일주문에 들어서면 보이는 만첩홍매와 분홍매 두 그루가 더 있다.
 
Copyrights ⓒ 월간산

 

"겨울, 제대로 즐겨요"…'2월 가볼 만한 곳' 6곳
등록 2022.01.25 10:31:47

한국관광공사, '겨울 체험 마을' 6곳 추천

 

[서울=뉴시스]청양 알프스마을 얼음썰매장 (사진 = 한국관광공사) 2022.1.25.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겨울의 끝자락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6곳을 추천했다.

얼음을 지치며 겨울 놀이에 흠뻑 빠져보고, 따끈한 찐빵을 만들어보자. 새콤달콤한 쿠킹 클래스와 목장의 겨울 풍경도 놓치기 아쉽다.

2월 추천 여행지는 

▲강원 원주 황둔삼송마을 

▲평창 대관령눈꽃마을과 하늘목장 

▲충남 청양 알프스마을 

▲예산 슬로시티대흥 

▲경남 김해 클라우드베리 

▲제주 청수마을 등 여섯 곳이다.

◆겨울이 따뜻해지는 쌀찐빵 체험, 원주 황둔삼송마을

강원 원주시 신림면에 자리 잡은 황둔삼송마을은 치악산과 감악산이 병풍처럼 드리워진 마을이다. 이곳은 다양한 쌀찐빵으로 유명한데, 반죽에 백련초와 호박, 파프리카 등을 넣어 여러 가지 색을 내고, 팥과 함께 고구마로 소를 만든다. 팥소 대신 채소를 넣은 찐빵도 있다.

황둔삼송마을을 대표하는 쌀찐빵 만들기 체험은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교육으로 시작해 나만의 찐빵 빚기, 숙성하기, 찌기 등으로 이어진다. 찐빵이 숙성되고 익기를 기다리는 동안 마을 산책, 솔방울 공예나 손거울 만들기 같은 체험도 할 수 있다. 봄이면 파프리카 온실에서 수확 체험을, 여름에는 자그마한 인공 연못에서 송어 잡기 체험을 한다. 숲속 놀이터와 측백나무 미로를 갖춘 피노키오숲 체험도 흥미롭다.

[서울=뉴시스]원주 황둔삼송마을 찐빵 만들기 (사진 = 한국관광공사) 2022.1.25. 


황둔삼송마을이 위치한 신림면에는 또 다른 볼거리가 많다. 강원유형문화재인 용암리 용소막성당은 1915년에 세운 근대 문화유산이다. 황둔리 고판화박물관은 한·중·일뿐 아니라 티베트, 몽골 등 아시아 전역의 고판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원주 시내에 있는 사적 강원감영도 둘러볼 만하다. 조선 시대 내내 강원도의 중심 역할을 했으나, 20세기에 접어들면서 건물이 대부분 사라졌다가 지금은 일부가 복원된 상태다.

◆하얀 겨울을 추억하다, 평창 대관령눈꽃마을과 하늘목장

대관령눈꽃마을과 하늘목장은 각각 황병산과 선자령 자락 고원지대에 자리 잡아, 설경이 아름다운 여행지다. 겨울을 대표하는 체험 거리도 있어 아이나 어른 모두 신나게 놀기 좋다.

대관령눈꽃마을은 봅슬레이 눈썰매를 타고, 마을 내 체험 공방에서 목공예와 숲 체험까지 곁들일 수 있다. 대관령눈꽃마을에서 보내는 하룻밤은 '별멍'과 '불멍'을 하며 편안하게 즐기는 휴식 시간이다.

[서울=뉴시스]평창 봅슬레이 눈썰매 (사진 = 한국관광공사) 2022.1.25.

이웃한 하늘목장에서는 트랙터마차를 타고 풍력발전기와 어우러진 선자령을 만나고, 소박하고 평화로운 목장의 겨울 풍경을 눈에 담으며 산책해보자. 동물과 교감하는 승마, 건초 주기 체험이 아이들에게 인기다.

겨울 힐링 여행지로 손색없는 모나파크용평리조트는 발왕산관광케이블카와 기 스카이워크가 인기다. 무장애 덱으로 조성한 '천년주목치유숲'도 사계절 다양한 풍광을 선사한다.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전망대는 영화 '국가대표' 촬영지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환호성이 들리는 듯하다. 스키점프 선수가 뛰어내리는 K-98 점프대를 관람할 수 있다.

◆볼거리·놀 거리·먹거리 가득한 겨울 왕국, 청양 알프스마을

썰매로 대표되는 겨울 놀이가 사라진 지 오래다. 하지만 몇몇 시골 마을에서 아직도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겨울방학 때 아이와 떠나기 좋은 곳이 청양 천장리의 알프스마을이다.

[서울=뉴시스]청양 알프스마을 (사진 = 한국관광공사) 2022.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명당 7곳을 품었다는 칠갑산은 산세가 험해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린다. 

알프스마을은 칠갑산의 동쪽 품에 자리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알프스란 이름처럼 눈과 얼음 가득한 겨울 왕국으로 변신하는데, 이때 칠갑산얼음분수축제가 열린다.

다음달 13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얼음 분수와 눈 조각 같은 볼거리, 눈썰매와 얼음썰매, 깡통기차 등 놀 거리가 가득하다. 꼬맹이들은 썰매장을 떠날 줄 모르고, 아이보다 신나게 노는 어른도 많다. 

주민이 직접 농사지은 재료로 차린 건강식, 장작불에 직접 구워 먹는 군밤과 군고구마 등 주전부리도 별미다.


알프스마을 지척에는 천장호가 있다. 칠갑산이 병풍처럼 감싸 풍광이 빼어나고, 호수 가운데 출렁다리가 놓였다. 

천장호출렁다리는 고추와 구기자 모양을 한 높이 16m 주탑이 유명하다.

칠갑산 서쪽 품에 안긴 장곡사는 청양의 천년 고찰이다. 

보물 철조비로자나불좌상과 국보 철조약사여래좌상의 졸린 듯한 표정이 재미있다. 

청양읍의 우산성은 백제 시대 석축 산성으로,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다. 청룡정에 오르면 읍내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서울=뉴시스]예산 슬로시티대흥 (사진 = 한국관광공사) 2022.1.25. 

◆정겨운 마을 길 따라 걸으며 느끼는 겨울 정취, 예산 슬로시티대흥

충남 예산 슬로시티대흥은 교촌리와 동서리, 상중리 등 예당호 주변 마을을 아우른다. 

슬로시티답게 자연과 문화, 역사적인 요소를 두루 갖췄다. 

슬로시티대흥을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걷기로, 마을 곳곳을 연결하는 '느린꼬부랑길'을 걷다 보면 웬만한 명소는 다 볼 수 있다.

1코스 옛이야깃길에서 만나는 '배 맨 나무'는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나당 연합군과 백제 부흥군을 공격하러 왔다가 배를 묶은 나무라고 한다. 

2코스 느림길은 애기폭포와 대흥동헌, 대흥향교를 잇는다. 충남유형문화재인 대흥동헌은 예산군에 유일하게 남은 관아 건물이다.

대흥향교는 3코스 사랑길과 겹친다. 수령 600년이 넘는 대흥향교 앞 은행나무는 '사랑나무'라고도 한다. 

약 150년 전, 은행나무 몸속에 느티나무가 뿌리를 내렸고 지금은 한 몸으로 살기 때문이다. 

마을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방문 전에 알아보자.

마을 건너편은 1963년에 완공한 예당호다. 호숫가를 따라 걷는 약 5.2㎞ '느린호수길'이 있고, 출렁다리도 놓였다. 

예산에는 추사 김정희가 태어난 고택이 있다. 조선 시대 전형적인 대갓집 형태로, 방 어디선가 추사의 칼칼한 헛기침 소리가 들릴 것만 같다. 수덕사는 예산을 비롯한 내포 지역을 대표하는 고찰이다.

[서울=뉴시스]김해 클라우드베리 (사진 = 한국관광공사) 2022.1.25.


◆딸기를 요리조리, 새콤달콤 겨울 체험, 김해 클라우드베리

클라우드베리는 경남 김해시 칠산서부동 곤지마을에 위치한 스마트 팜 빌리지다.

수확 체험과 쿠킹 클래스를 결합한 프로그램이 인기다.

쌈 채소와 방울토마토로 샐러드나 햄버거를 만들고, 직접 밭에서 캔 고구마로 고구마케이크를 완성한다.

겨울에는 딸기 수확 체험 후 딸기케이크나 딸기쇼콜라를 만든다. 

수확장은 스마트 팜 방식으로 수경 재배해, 선 채로 딸기를 딸 수 있다. 

무농약 재배라 현장에서 딴 딸기는 바로 먹어도 될 만큼 신선하고 안전하다.

쿠킹 클래스는 쿠킹 키트와 사진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다. 

체험 담당자가 있지만, 간단해서 굳이 설명이 필요 없다. 아이의 손길이 닿을수록 모양은 삐뚤빼뚤하고 분위기는 화기애애하다. 

주말 하루 3회 진행하며, 80분 정도 걸린다. 

대기 공간, 그린 존, 카페 등은 인테리어가 밝고 깔끔해 도심의 그린 카페에 들어온 듯하다.

장유율하카페거리는 율하수변공원에 자리해 산책을 겸하기 좋다. 

율하천 만남교 앞 김해기적의도서관도 들러볼 만하다. 가야테마파크는 눈썰매와 '하늘을 나는 자전거' 익사이팅사이클을 즐길 수 있다. 김해 분산성은 옛 성벽과 일대 전망이 일품이다.

[서울=뉴시스]제주 청수마을 (사진 = 한국관광공사) 2022.1.25. 


◆겨울에 만나는 초록빛 곶자왈, 제주 청수마을

한겨울에도 울창한 숲을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제주 곶자왈이다. 

곶자왈은 용암이 식으면서 만들어진 불규칙한 암괴 지대에 다양한 동식물이 생태계를 이룬 지역을 뜻한다. 

오랫동안 버려진 땅이라 여겼으나, 최근에 '제주 생태계의 허파'로 불리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제주 4대 곶자왈로 꼽히는 한경·안덕곶자왈에 속하는 청수곶자왈은 섬다래와 빌레나무, 가는쇠고사리 등 다양한 희귀 식물이 자란다. 

2월부터 흰 꽃이 피는 백서향은 달콤한 향기로 청수곶자왈의 매력을 더한다.

청수마을에선 주민 해설사가 동행하는 청수곶자왈 탐방 프로그램과 여름밤에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곶자왈 탐방 외에도 추억의 고무신 꾸미기,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수면등 만들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청수마을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자리한 예술곶 산양은 폐교한 산양국민학교를 전시 공간으로 꾸몄다. 

가까운 용수항에는 성김대건신부제주표착기념관이 볼거리를 더한다. 

 

김대건 신부가 표류 끝에 용수리 해안에 닿아 첫 미사를 올린 천주교 성지다. 

용수항에서 바로 보이는 차귀도는 오랫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자연을 트레킹으로 만날 수 있다.

출처 : ◎공감언론 뉴시스

 

2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모악산마실길 

철원 한여울길 

죽령옛길 

산정호수둘레길

2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글 서현우 기자 사진 소백산국립공원공단 북부사무소, 조선일보DB, 한국관광공사
입력 2021.01.28 09:37

유달리 길었던 겨울도 조금씩 끝을 향하는 2월이다. 예년 같으면 방학이나 설날 연휴 등을 이용해 오순도순 모여 도보여행과 설산의 절경을 즐길 수 있었겠지만, 올해는 조용하고 한적하게, 소규모로 다녀오는 길들을 소개해 본다.

 김제 모악산마실길 2코스
이 길은 금산사에서 시작된다. 전북 김제의 금산사는 71개 말사를 통괄하는 조계종 제 17교부 본사로,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곳이다.

 금산사에서 이어지는 길은 솔향이 가득한 숲길이다. 갈림길에서 백운동마을로 접어들면 귀신사에서 싸리재를 거쳐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일명 오리알 터로도 불리는 금평저수지에 닿는다.
풍수지리에 밝았던 도선이 장차 오리가 알을 낳는 곳이 될 것이라 예언한 곳이다. 저수지에서 길은 다시 금산사로 돌아간다.

코스 금산사주차장~백운동마을~귀신사~싸리재~금평저수지~금산사주차장 / 거리 13.3㎞

 철원 한여울길 1코스
강원도 철원 한여울길 1코스 주상절리길은 한탄강의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근대문화유적지인 승일교를 지나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고석정 관광지를 지난다. 한탄강의 멋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송대소 부근의 전망대에선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마음껏 볼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폭포인 직탕폭포의 웅장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다.

한탄강 얼음이 두껍게 얼면 계곡 따라 한탄강 현무암협곡을 거닐며 협곡의 아름다운 주상절리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코스 승일공원~고석정~송대소~태봉대교~직탕폭포~칠만암 / 거리 11㎞
 

단양 죽령옛길
죽령옛길은 경북 영주와 충북 단양을 연결하던 옛길로, 문경새재와 추풍령과 더불어 영남과 충청도를 잇는 옛 3대 관문 중 하나였다.

 죽령고개를 중심으로 영주지역에 위치한 죽령옛길 구간(주정골~죽령, 2.0㎞)에 이어 최근 단양지역(소야~음지, 2.9㎞) 죽령옛길이 새롭게 복원되면서 소백산국립공원의 탐방 명소가 됐다.

죽령 다자구 할머니 설화, 기찻길 따라 걷는 죽령옛길, 단양 제2팔경 중 하나인 죽령폭포 등 볼거리가 있다.
코스 소야~음지 / 거리 2.9km

포천 산정호수둘레길
명성산과 망봉산, 망무봉 등 산봉우리들에 둘러싸인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는 겨울이면 색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호수를 한 바퀴 감싸고 있는 산정호수 둘레길은 걷는 내내 호수가 시선에서 사라지지 않아 산정호수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길 곳곳에 예쁜 포토존을 조성해 놓아 사진 찍는 재미도 쏠쏠하다.

코스 수변데크길~송림숲길~조각공원 / 거리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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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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