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원적산7

원적산 장수산 인천둘레길 원적산 장수산 인천둘레길 이번에 새로 입주한 우리 아파트 바로 뒷산이 장수산과 원적산(천마산/철마산)이기에 이제 자주 오를것이다. 계양산으로 이어지는 인천둘레길과 서해랑길이 겹치며 지나는 구간이기도 하다. "독만권서 행만리로 (讀萬卷書 行萬里路)"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 길을 여행하라"( 여러 분야의 많은 책을 읽고 여러 곳을 여행해 견문을 넓힌다) 천권의 책을 읽고 천리 길을 여행하기도 사실 벅차구나. 그래도 걸어보자 인천대공원 남동둘레길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063 인천대공원 남동둘레길 관모산 상아산 인천대공원 걷기 김밥을 준비하고 가볍게 길을 나섰다 봄이 오는듯하지만 아직은 춘래불사춘이라 따듯하게 차려입고 길을 나섰다 봄이 오는 길목 눈이 녹아서.. 2024. 2. 23.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토요일 늦게까지 책을 읽고 늦잠 자고 일어난 하늘색 파란 일요일[2022 02 06] 일요일 점심 식사 후 아내와 장수산 한 바퀴 돌아오기 노먼 맥클린 지음 영화 의 원작소설 40주년 기념 개정판이 도착했다. 책 읽기 만큼 즐겁고 좋은 일이 또 있을까? 책 읽다가 졸음이 오면 책을 손에 든 채로 졸다가 다시 깨어 책 읽고 . . . ▲ 영화 포스터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빅 블랫풋 강(영화 촬영은 로키산에서 발원한 캐나다에서 제일 긴 강 보우강에서 이루어졌다)의 뛰어난 자연경관 속에서 멋진 곡선을 그리며 허공을 날아서 계곡의 물로 젖어드는 플라잉 낚시, 느린 동작으로 담아낸 화면이 역시 멋지다. ‘1993년 아카데미 최우수 촬영상 수상 흐르는 강물처럼 (River Runs Through It.. 2022. 2. 6.
인천 원적산 장수산 산행 눈 내린 다음날 [2021 12 19 일요일] 아내와 집에서 가까운 원적산 장수산 산행 친구들도 만나고... 인천 석남동과 산곡동을 가로지르는 산 어린 시절에는 철마산이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원적산으로 산이름이 바뀌었다 친구들아 건강 잘 챙기고 오래도록 만나자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1. 12. 22.
야생초 천국, 억새군락… 마음의 평온 찾는 ‘평원 여행’ 야생초 천국, 억새군락… 마음의 평온 찾는 ‘평원 여행’ [아무튼, 주말] 지금 딱 좋은 가을 평원 박근희 기자 입력 2020.10.10 03:00 '한국의 세렝게티'라고 불리는 경기도 화성의 '수섬'. 관리와 보호가 목적인 땅이다보니 야생의 풍광을 간직하고 있다. /김종연 영상미디어 기자 마음의 평정을 찾으러 간다, 평원으로. 굴곡지지 않은, 모나지 않은 광활한 평원에 서니 날 섰던 마음이 평온해진다. 마스크로 기억되는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의 색감으로 무르익어 가는 평원을 찾았다. 푸른 하늘 아래서 들숨과 날숨을 반복할 때마다 평원을 쓰다듬고 온 바람이 온몸을 어루만지며 위로하는 듯하다. 여름에 바다라면, 가을엔 평원이다. 때마침 평원에선 갈대와 억새, 가을꽃들이 잔치를 벌이고 있다. ‘한국 맞아?.. 2020. 10. 11.
경기도의 산에서 초원을 즐기다 원적산 가리산 [혼산 가이드] 경기도의 산에서 초원을 즐기다 글 김기환 편집장 사진 김영선 기자 입력 2020.07.03 09:48 [시즌특집 | 혼·산 6선 가이드] 원적산 [숫자로 보는 100명산] 가리산 초원지대가 펼쳐진 원적산 주능선. 원적산圓寂山(634m)은 부드러우면서 웅장한 산세가 특징이다. 경기도에서 보기 드문 초원지대가 형성되어 있고 경치 또한 탁월해 조용히 혼산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정상인 천덕봉은 고려시대 공민왕이 홍건적을 피해 이곳에 토성을 쌓고 피란했다고 하여 공민봉이라고도 불렸다. 원적봉으로 이어진 최단코스는 경사리의 낙수제폭포에서 올라가는 코스다. 원적봉까지 1.7km 거리다. 산길은 이천시 백사면 두메산골식당(주소: 원적로 743)에서 골목길로 산으로 향한다. ‘낙수제’ 방향으로 진행하다.. 2020. 7. 5.
[시즌 특집ㅣ봄꽃산행<2>6선 가이드ㅣ④이천 원적산+이천백사 산수유꽃] [시즌 특집ㅣ봄꽃산행6선 가이드ㅣ④이천 원적산+이천백사 산수유꽃] 산수유 꽃과 이천 평야의 광활함을 동시에 담다 글 신준범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입력 2020.02.26 11:47 이천 원적산의 산수유 원적산圓寂山(634m)은 이천 산수유마을의 뒷산이다. 산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평야에 솟은 산이라 경치가 탁월하고, 산세가 웅장하다. 이천, 광주, 여주에 걸쳐 있지만 정상과 원적봉에서 남쪽 이천 평야가 한눈에 들어 이천의 산으로 인식된다. 정상인 천덕봉은 고려시대 공민왕이 홍건적을 피해 이곳에 토성을 쌓고 피란했다고 하여 공민봉이라고도 불렸다. 원적산은 경기도의 ‘미니 알프스’라고도 불린다. 산기슭에 군 사격장이 있어 산불 예방을 위해 원적봉에서 천덕봉으로 이르는 능선의 나무를 모두 베어 인공적인 초원.. 2020. 3. 19.
원적산 영원사 이천 도립리 원적산 영원사 [2007. 3. 25일. 일요일 날씨 흐림 한국의산천 ] 답사코스 서이천 나들목 - 백송 - 경사리 - 도립리 - 영원사 - 반룡송 - 이포대교 - 남한강 - 두물머리(양수리) 원적산 이천 원적산 자락에 자리잡은 영원사와 산수유 마을 경사리 도립리. 한남정맥과 갈라진 산줄기가 북쪽으로 태.. 2007.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