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244 [바람의 노래]신현대 길 [바람의 노래] 길 -신현대- 길 -신현대- 우 - 우 - -우 - 우 - 우 - 걸어 보아도 새로운 길은 보이지 않고 항상 도로 그길 끝이 시작인지 시작이 끝인지 알 수 없는 그 길 (그대) 우 - 우 - -우 - 우 - 우 - 걸어 보아도 새로운 산은 보이지 않고 항상 도로 그 산 끝이 시작인지 시작이 끝인지 알 수 없는 그 산 알 .. 2008. 10. 27.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 눈이 부시게 푸르른 가을 하늘 서 정주님의 詩가 저절로 생각나는 푸른날이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그 詩를 가지고 송창식님은 노래했지.... ▲ 하늘 푸른 월요일 오전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푸르른 날 - 서정주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 2008. 10. 27. 북인천 산악회 북인천 산악회의 밤 내 젊음의 꿈을 키운 곳 북인천 산악회(Since 1977) 오랫동안 고향을 비웠다. 다시 찾아 온 고향은 따스하고 행복으로 가득했다 ※ 부평시내에서 좀 떨어진 외곽. 폐장이된 채석장 공터에서 북인천 산악회의 밤 행사가 열렸다. 북인의 밤 행사란 산행이 아닌, 산이 아닌 장소에서 1년에 .. 2008. 10. 26. 가을의 아침 풍경 가을 아침 풍경 아침 7시 식사를 마치고 가을의 아침을 보러 인천대공원으로 향했다. 도로옆을 따라 건널목도 건너고 전철 육교도 건넜다. 도로에서는 차가 싱싱 달린다. 옆을 지나는 자동차의 속도가 그리 빠른 줄을 몰랐다. 자전거 타기가 무서웠다. 아직 더 많이 공부를 해야겠다. 날씨가 흐리고 비.. 2008. 10. 25. 도심의 가을 도심의 가을 자전거를 타고 도심속으로 들어가기.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업무를 보았다. 한국전력과 구청, 은행에 볼일을 보고 김포평야쪽으로 돌아 카메라를 가지고 또 다시 중동 호수공원으로 나갔다. 총36km를 달렸다. 얼마후 36km가 아니라 360km를 달릴것이다. 인천에서 양평 홍.. 2008. 10. 24. 요델버트레스 요델의 안종섭 선배와 말이없고 늘 빙그레 웃으시기만 하는 종득이 형(제일 아래 사진 참고)이 오셨기에 가까운 호프집에서 산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종득이 형에 대한 기사가 있기에 올려봅니다. 아직도 열정적으로 산행을 하는 선배님들을 보면 후배로서 내 스스로가 참으로 왜소해짐을 느낀다. 멋진 老兵들... "술잔을 높이 우정은 더 높이” ◇ 우향 레이벡 크랙을 오르는 김한경씨와 김형욱씨. “술잔을 높이, 우정은 더 높이, 요델! 요델! 나가자!” 할머니 집에 당도한 요델의 전사들은 오래된 리더 나경봉의 선창에 따라 함께 소리쳤다. 깡마른 외모와 달리 그의 목소리는 우렁차고 당당했다. 푸르렀던 시절이 다시 떠오른 것인지 그의 외침은 북아시아의 거친 땅을 떠나 베링 해를 건너 황량한 대지와 더불어 사는 법.. 2008. 10. 21. 책과 애인의 공통점은 제가 아는 "책과 여자와의 공통점"은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거나 여성을 사귈때에 초반에는 돈이 들지만 빠져들면 돈이 아깝지 않다. 표지가 좋다고 내용 마져 좋다고 단정 할 수 없으며 조금씩 넘길수록 재미있고, 파고 들수록 빠져들며, 조용하고 어두운 밤에 볼수록 좋다 남에게 빌려주면 돌려주지 .. 2008. 10. 21. 소래산 오전에 여러가지 업무를 보고 3시경 소래산을 오르기 위해 배낭을 메고 인천대공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인천 대공원에 도착하니 국화 전시회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국화 사진은 아래 페이지에 별도로 있습니다 ) ▲ 인천대공원은 봄에는 벚꽃으로 만발하고 여름에는 우거진 수림 그리고 가을에.. 2008. 10. 19. 인천대공원 국화축제 인천대공원 국화축제 소래산을 오르기 위해 대공원 정문으로 들어서니 국화 축제가 한창이었습니다 몇장의 사진 올려 봅니다. 많이 아름다운것을 보았을때는 나는 말한다 " 알흠답다"라고 ▲ 오후 늦게 출발했다. 인천대공원에 도착하니 4시. 국화 전시회를 보고 부지런히 소래산을 향해 걸었습니다 .. 2008. 10. 19. 추일서정 이 마음 다시 여기에 추일서정 추일서정(秋日抒情) - 김광균 -낙엽은 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 포화(砲火)에 이즈러진 도룬 시의 가을 하늘을 생각케 한다. 길은 한줄기 구겨진 넥타이처럼 풀어져 일광(日光)의 폭포 속으로 사라지고 조그만 담배 연기를 내어 뿜으며 새로 두 시의 급행차가 들을 달린다. 포플라나무의 근골.. 2008. 10. 19. 가을 하늘은 공활하다 가을 하늘은 공활하다 새벽 첫 전철을 타고 산으로 갔다. 계곡에 자리를 펴고 침낭에 들어가 아침 잠을 잤다. 눈을 뜨니 파란 가을 하늘이 공활했다. 나는 짐을 챙겨서 다시 배낭을 꾸리고 집으로 출근을 서둘렀다. ▲ 북한산 효자리에 있는 효자비 ⓒ 2008 한국의산천 ▲ 앞으로 보이는 상장능선 ⓒ 2008 .. 2008. 10. 12. 우정 사랑 그리고 조난. 소설 빙벽 명품은 있다. 그저 좋은 책이라기보다는 한마디로 명품이라고 말하고 싶다. 명저서라기보다는 모든것을 통털어 제일이라는 뜻의... 소설 " 빙벽" 새하얀 구름, 우뚝 솟은 빙벽, 그리고 정적... 다시 저 도시의 어지러운 삶으로 돌아갈수있을까. -책 말미에서- 아쿠타가와상,마이니치 예술대상,신초일본문.. 2008. 10. 8. 홍대앞에서 놀기 홍대(弘益大學敎) 앞에서 놀기 [2008 · 10 · 5 ] 홍대(弘益大) 앞 예식장에서 지인의 자제 결혼식이 있기에 그곳에 갔다 ▲ 역시 많은 사람이 활발하게 움직이는것을 보면 生의 활기가 되살아 난다 ⓒ 2008 한국의산천 ▲ 오늘은 신도림역에서 전철을 갈아타며 한강을 건넜다 ⓒ 2008 한국의산천 ▲ 음 ~ 홍.. 2008. 10. 5. 바람쐬기 난 오늘 대단한 일을 했다. 마치 어린 아이가 미지의 세계. 먼곳으로의 여행을 혼자 하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그간 집과 사업장을 오로지 자가운전하며 차를 가지고 다녔기에 근 10여년간 버스와 전철을 타지못했다. 그래서 교통카드도 없었고 전철 노선과 버스노선을 모르고 버스비 조.. 2008. 10. 3. 나 왜 서있는가 이 자리에 등이 휠것 같은 삶의 무게를 느끼며 왜 나 여기 서있는가? [바람의 노래] 임희숙 잊혀진 여인. [2008 10 3 글·사진편집 한국의산천 ] 삶의 공허함을 노래하고 있는 '잊혀진 여인'은 1984년 발표된 임희숙의 히트곡이다. 트럼펫의 더블 베이스의 인상적인 간주와 함께 들려지는 임희숙의 목소리는 삶의 공허함을 자조적인 목소리로 노래하고 있다. 27420 잊혀진 여인 - 임희숙 - 긴 잠에서 깨어보니 세상이 온통 낯설고 아무도 내이름을 불러주는이 없어 나도 내가 아닌듯해라 그 아름답던 기억들이 다 꿈이었던가 한마당 타오른 그 불길이 정녕 꿈이었던가 누군가 말을해다오 내가 왜 여기 서있는지 그 화려한 사랑의 빛이 모두 어디로 갔는지 멀리 돌아보아도 내가 살아온 길은 없고 비틀거리는 걸음 앞에 길고 긴 내.. 2008. 10. 3. 우휘준 돐 잔치 1 우휘준 돐 잔치 1 ▲ 며느리, 아들, 손주 ⓒ 2008 한국의산천 ▲ 며느리 아들 손주 ⓒ 2008 한국의산천 ▲ 집사람과 손주 ⓒ 2008 한국의산천 ▲ 집사람과 손주 ⓒ 2008 한국의산천 ▲ 휘준이 할머니인 집사람과 손주 ⓒ 2008 한국의산천 ▲ 딸 ⓒ 2008 한국의산천 ▲ 딸 친구들 ⓒ 2008 한국의산천 ▲ 휘준이 외할.. 2008. 9. 29. 우휘준 돐 잔치 2 우휘준 돐 잔치 2 휘준이의 돐을 축하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관동 拜上 2008. 9. 29. [숨쉬는 조선왕릉] 정자각에 숨은 원리 [숨쉬는 조선왕릉] 정자각 건축에 숨은 원리 “신성한 봉분, 홍살문서 보이지 않게” 정면 입구를 오른쪽 90도 방향 배치 ◀ 조선 왕릉 입구 홍살문에서 바라본 정자각. 영조 원비 정성왕후의 능 홍릉(경기 고양시)이다. 입구를 바라보고 있으니 당연히 건축물의 정면이어야 하지만 시야에 들어온 모습은 측면이다. 고양=윤완준 기자 왕릉의 정면은 어디일까. 조선 영조 원비 정성왕후의 홍릉(경기 고양시)에 들어서는 순간, 잠시 헷갈린다. 조선 왕릉 입구인 홍살문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丁’자 형태의 건축물인 정자각(丁字閣). 정자각의 방향이 입구를 향해 있으니 정면이 분명한데, 눈에 들어오는 건축물의 모습은 전형적인 측면이기 때문이다. 건축물 정면에 응당 있어야 할 계단도 보이지 않는다. 마치 측면이 정면 행세를 하.. 2008. 9. 25. [바람의 노래] 사랑한다 사랑한다 -이승철- 岳友들이 보고싶다 또 가을이 왔네. 음~ 가을 ,,, 좋다가도 좋지않타. 사랑한다 말을해도 사랑한다 속삭여도 너는 없어 내 가슴엔 한숨만이 또 다시 널 찾아봐도 그렇게 널 찾아봐도 나의 곁엔 사랑했던 추억만이 남아있어 이승철-사랑한다 널 보고 싶다고 널 사랑한다고 말해 말해 말.. 2008. 9. 24. 전설의 산사나이 손칠규 손칠규 내가 그의 이름을 알게 된것은 80년도 초반이었다. 그리고 어느날 대관령으로 가서 그곳에서 낡은 찝차를 타고 초원을 누비며 아마추어햄 무선안테나를 높이 세우고..목장개간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런 그가 오늘 아침 신문기사 한면을 장식하고 있다. 아래 관련기사. [박종인이 만난.. 2008. 9. 20. 가을에는 사랑속으로 [동영상 출처 : You Tube] Alla Borisovna Pugacheva(알라 보리소브나 뿌까쵸바)의 백만송이 장미 원곡 가사. 1 한 화가가 살았네. 홀로 살고 있었지. 그는 꽃을 사랑하는 여배우를 사랑했다네. 그래서 자신의 집을 팔고, 자신의 그림과 피를 팔아 그 돈으로 바다도 덮을만큼 장미꽃을 샀다네.. 백만송이, 백만송이,.. 2008. 9. 19. 한가위 연휴 공원풍경 한가위 연휴에 둘러 본 인천대공원 풍경 집에 있는다는 것이 익숙치 않은 나에게 명절은 몸살나는 시간이다. 나의 일과는 아침 7시에 집에서 나와서 밤 10시에 집에 들어가는것이 거의 10년 넘게 몸에 베었기에 집에 오래 머무른다는것은 오히려 몸살을 부축일 뿐이다. 추석 다음 날 차례지내고 남은 정.. 2008. 9. 16. 오늘의 행복을 위하여 벌써 가을이군 어디로 훌쩍 떠날까? 이 가을에는 책을 읽고 여행을 하고 산을 오르고 나보다 더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생각해봐야겠다. 나의 화두는 무엇일까? 산악소설 "바람으로..." 의 한 귀절을 떠올려 본다. 산을 오르는 것만이 내 삶의 전부였던 시절이 있었소. 우울한 방랑자가 .. 2008. 9. 15. [등반기]한편의 시를 위한 길 설악산 노적봉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릿지 소개 [2008 ·9 · 6~7 (토 일요일) 한국의산천팀] 등반자: 한국의산천 우관동,김동진 원장님, 최명호님, 우경동님. 인생 뭐 있어? 오르고 싶은 곳 오르며 사는거지... -한국의산천- ▼ 설악산 노적봉 "한편의 시를 위한 길" 실사 개념도(날등을 타고 오르는 코스입.. 2008. 9. 10. 강재희씨에게 세상과 단절된 나를 깨운 차가운 혹은 따뜻한 당신 산을 오르는 것만이 내 삶의 전부였던 시절이 있었소. 우울한 방랑자가 되어 매일매일 산을 떠올리며 그 넓은 터에 혼란스러운 내 영혼을 방목시켜 놓고 살았소. 병 속의 새를 꺼내는 것이 노승(老僧)이 갖는 유일한 화두였다면 나의 과제는 땅의 끝, .. 2008. 9. 9. 설악 지금 그곳에는 1 설악산 초가을 풍경 1 [2008 · 9 · 6~7 (일요일 맑음) 한국의산천] ▲ 남교리를 지나서 미시령 터널 집입하기 전 풍경 ⓒ 2008 한국의산천 ▲ 미시령 터널을 빠져나오니 울산바위가 반긴다.ⓒ 2008 한국의산천 ▲ 동양 최대의 단일 바위라는 울산바위 ⓒ 2008 한국의산천 울산바위 릿지종주는 약 2박 3일 정도 .. 2008. 9. 9. 설악 지금 그곳에는 2 설악의 초가을 풍경 2 ▲ 설악으로 가는 도중 홍천강을 지나며 ⓒ 2008 한국의산천 ▲ 울산바위의 웅장한 자태 ⓒ 2008 한국의산천 ▲ 설악동 오터캠핑장에서 비박 텐트 2동 설치 ⓒ 2008 한국의산천 ▲ 설악동 오토캠핑장 ⓒ 2008 한국의산천 ▲ 릿지 초입에 있는 계곡 ⓒ 2008 한국의산천 ▲ 릿지를 오르며 .. 2008. 9. 9. 산천팀 개인사진 1 설악산 "한편의 시를 위한 길" ▲ 등반 완료 후 하강중에 보이는 오늘 올랐던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릿지 하단부 ⓒ 2008 한국의산천 설악산 "한편의 시를 위한 길" 5.8 Ao급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릿지는 1989년경원대 산악부 김기섭, 이종서, 전훈씨가 개척하였으며 토왕골의 비경을 조망하기 제일 좋은 장.. 2008. 9. 8. 산천팀 개인사진 2 개인사진이 너무 많아 메일로 보내기 어려워 이곳에 올리니 찾아가세요 복사와 저장하기 다 됩니다 일탈(일상탈출)의 첫번째 할일은 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일이다 -한국의산천- ▲ 휴게소에서 한국의산천 우관동, 여명 최명호 ⓒ 2008 한국의산천 ▲ 미시령 터널을 지나서 최명호님, 우경동님, .. 2008. 9. 8. 산천팀 개인사진 3 개인사진이 너무 많아 메일로 보내기 어려워 이곳에 올리니 찾아가세요 복사와 저장하기 다 됩니다 ▲ 이곳에서 낙석이 발생했다 ⓒ 2008 한국의산천 대학노트만한 크기에 두께는 약 10cm. 항상 낙석에 대해 신경을 써야한다. 낙석이 떨어지며 산산조각나고 그 아래에 사람이 있었으나 다행히 피해는 없.. 2008. 9. 8. 이전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