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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현산 인천 김포 가현산 (해발215m)낮은 산임에도 능선에 서면 서해바다와 김포 한강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좋은 산 어린이를 동반한 숲길을 따라 걷는 가벼운 산행으로 최고.경기도 김포와 인천광역시에 걸쳐있는 가현산(해발215m)은 산길이 온통 키가큰 나무 숲길이기에 한여름에도 걷기 좋은곳으로 산릉에서 보는 서해로 지는 낙조와 봄이면 진달래로 아름다운 곳이다 등산로 초입은 여러군데지만우리는 봉수대로 은여울 공원쪽에서 오르기 등산로 초입에 초입에 가 있으며 카페 앞을 쭉 지나가면 낚시터가 나오고 위 이미지에서 왼쪽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면 가현산 팔각정으로 갈 수 있다. 지난해 축제 때 가현산 진달래 사진한남정맥은백두대간의 속리산에서 갈라진 한남금북정맥의 끝인 안성 칠장산에서 시작되어 서북쪽으로 .. 2025. 5. 22.
백두대간 '선자령' 트레킹 한반도의 등줄기 위를 성큼성큼 걷는다, 초록 융단과 야생화 천국을 지나 하늘까지 [아무튼, 주말] 산·바다·초원 모두 만나는 백두대간 '선자령' 트레킹 박근희여행기자주말뉴스부 입력 2025.05.17. 00:35강원도 평창 선자령 정상석을 200여 m 앞에 두고 먼저 마중 나오는 건 초록 융단이다. 광활한 백두대간의 능선을 배경으로 서 있는 하얀 풍력발전기마저 선자령에선 하나의 풍경이 된다. /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등산의 매력을 알지 못하는 사람도 도전 의욕이 불끈 솟아날 만큼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고? 이른 여름이 시작된다는 소식에 서둘러 꿈의 등산&트레킹 코스라는 백두대간 선자령 트레킹에 도전해본다. 수많은 등린이(등산 초보)들의 버킷리스트라는 그곳으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과 강릉시 .. 2025. 5. 17.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 사회 아무튼, 주말 전나무 숲길 지나 오대산 史庫까지 '선재처럼' [아무튼, 주말]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도 박근희여행기자주말뉴스부 / 입력 2025.05.17. 00:35 '선재길' 코스 중 하나인 '오대산 사고'와 함께 가볼 만한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전관 개관 특별전 '오대산 사고 가는 길'을 7월 13일까지 연다. /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강원도 평창 선자령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오대산국립공원 내 ‘선재길’도 트레킹 코스로 인기다. 선재길은 천년 고찰 ‘월정사’와 ‘상원사’ 사이 계곡 길을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다. 단풍 내린 가을을 으뜸으로 치지만, 계곡과 산그늘이 함께하기에 봄과 여름에도 걷는 이가 적지 않다. 선재길의 ‘선재’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꽃미남 그 ‘선재’가 .. 2025. 5. 17.
사마천에게 길을 묻는다 사마천 사기 최고의 역사서 사마천《사기》비 내리는 금요일 [2025 ·5· 16 · 금요일 한국의산천]사기는중국 전한 왕조 무제 시대에 사마천이 저술한 중국의 역사서이며, 중국 이십사사의 하나이자 정사의 으뜸으로 꼽힌다.중국 전한의 역사가이자 《사기》의 저자로, 동양에서 역사학을 정립한 사람이라고 평가해도 지나치지 않은 위인이자 동양 사학계에서 가장 높게 평가받는 위대한 역사가 중 한 명이다. 서양의 헤로도토스와 함께 동서양 역사학을 각각 대표하는 거물이다.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양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역사서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는, 전설적 천자 황제로부터 한 무제까지 중국 고대의 역사를 기록해 놓은 역사서 이상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사마천의 의 쉼 없는 생명력의 원.. 2025. 5. 16.
소양강처녀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경치 비 내리는 주말 [2025 ·5· 10 · 토요일 한국의산천]소양강처녀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경치 둘러보기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 https://www.youtube.com/watch?v=GnUTtqmy78E투닥거리며 살아도 건배할 때는 친한 척 미소를 머금기 ㅎ비 내리는 김유정역김유정역 레일파크이곳에 오니 새삼 예전 추억이 ^^추억을 접고 김유정역으로 이동 햇살 좋은 일요일 아내와 함께 둘레길 걷기 [2025 ·5· 11 · 일요일 한국의산천] 춘천 공지천의 가을풍경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153춘천 소양강에서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136홍천강 김유정역 라이딩 >>> https://koreasan.t.. 2025. 5. 11.
오월의 편지 letter in may 원적산 둘레길 걷기 인천 청천동 장수산 원적산 둘레길 걷기계절의 여왕 오월 신록으로 가득한 오월 초순 휴일 아침 아내와 맑은 내(청천동 淸川洞 ) 장수산 ~ 원적산 둘레길을 걷다[2025 ·5· 4 · 일요일 한국의산천]오늘은 집에서 나와서 나비공원을 둘러보고 장수산 ~원적산 둘레길 걷기오늘 코스 그랑힐스@ 1Gate ~ 나비공원 ~ 장수산 구름다리~ 원적산 둘레길 ~ 원적산 정상 ~ 장수산 둘레길 ~ 그랑힐스 @ (10km)소리새의 '오월의 편지'를 음미하며 산길을 걷다우리가 비록 빈한하여 가진 것이 없다 할지라도, 우리는 이러한 때 모든 것을 가진 듯하고, 우리의 마음이 비록 가난하여 바라는 바, 기대하는 바가 없다 할지라도, 하늘을 달리어 녹음을 스쳐 오는 바람은 다음 순간에라도 곧 모든 것을 가져올 듯하지 아니한가.. 2025. 5. 4.
삼국지 당고의 옥 당고의 난 당고의 금 삼국지 당고의 옥. 당고의 난. 당고의 금[2025 ·5· 4 · 일요일 한국의산천]질풍노도시대를 달리던 조조의 결단, 유비의 덕치, 손권의 수성 이 모든 것이 수록된 삼국지.삼국지 (삼국지 정사)는 진(晉) 나라 학자 진수(陳壽)가 289년 기전체(紀傳體)로 쓴 위(魏)ㆍ촉(蜀)ㆍ오(吳) 3국의 정사(正史)이고, 삼국지연의(우리가 흔히 말하는 삼국지)는 원나라 때 소설가 나관중(羅貫中)이 1368년경 삼국지(정사)를 바탕으로 쓴 소설책이다.역사서 진수의 삼국지(정사)는 289년에 편찬되었고, 나관중의 역사 창작소설 삼국지연의(소설)는 1368년경에 나왔으니 무려 1079년의 시차를 두고 있다. 당고의 난이란?환관들이 당인(태학생과 지식인인 士人)들을 금고에 처한 사건당인들을 처단하고 또한 살아남은 자.. 2025. 5. 4.
5월 산행지 5월에 갈 만한 산 봄꽃산행지 철쭉산행지 걸어서 행복해져라 걸어서 건강해져라 - 찰스 디킨스 건강하고 행복하고 싶으면 많이 걸으세요 아직 도래하지 않은 더 좋은 날을 기다리며 길을 떠난다. 여행이란 무시로 빈집을 드나드는 바람처럼 그렇게 떠나는 것이다.길은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며,마음의 길을 마음 밖으로 밀어내어 세상의 길과 맞닿게 해서 마음과 세상이 한줄로 이어지는 자리에서 삶의 길은 열린다. 2025 5월의 산 BEST 4 이재진 입력 2025.05.02 07:50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왕방산王訪山(737m) 태조 이성계가 무예를 익히며 사냥을 했고, 조선 개국 이후에도 무예시범을 친람한 곳이라는 데서 산 이름이 유래했다. 산을 중심으로 경기도 동두천 방면에 탑동계곡,.. 2025. 5. 2.
5월 걷기 좋은 길 5월 산행지 걸어서 행복해져라걸어서 건강해져라 - 찰스 디킨스건강하고 행복하고 싶으면 많이 걸으세요 아직 도래하지 않은 더 좋은 날을 기다리며 길을 떠난다.여행이란 무시로 빈집을 드나드는 바람처럼 그렇게 떠나는 것이다.길은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며,마음의 길을 마음 밖으로 밀어내어세상의 길과 맞닿게 해서 마음과 세상이 한줄로 이어지는 자리에서 삶의 길은 열린다. 2025 월간산 추천, 5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서현우 입력 2025.05.02 07:30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서울둘레길 4코스 서울둘레길은 수도 서울의 대표적인 걷기길이다. 최근 ‘서울둘레길 2.0’이란 이름으로 구간을 재정비, 재설정해 새롭게 재탄생했다. 그중 4코스는 아름다운 장미를 만나볼 수 있어 5월에 걷기.. 2025. 5. 2.
부처님 오신날 마음공부합시다 축서사 조실 무여 스님 마음공부합시다, '진솔한 나' 알아야 인생이 괴롭지 않으니 부처님오신날 인터뷰… 축서사 조실 무여 스님 김한수 기자 입력 2025.05.02. 00:5229일 경북 봉화 축서사에서 무여 스님이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신현종 기자 “마음공부해야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도 모른 채 예사롭게 보내기엔 인생이 너무 아깝지 않나요.”지난달 29일 경북 봉화 문수산 자락 축서사에서 만난 조실(祖室) 무여(無如·85) 스님은 마음공부 이야기뿐이었다. 친절한 말투와 표정이었지만 공부에 관해서는 단호했고, 확신에 차 있었다. 스님을 만난 염화실은 선승의 방답게 간결했다. 벽엔 중국 선종(禪宗)의 초조(初祖) 달마·육조(六祖) 혜능 대사 그리고 한국 근대 불교의 중흥조 경허 선사와 한암 스.. 2025. 5. 2.
장수산 원적산 둘레길 걷기 장수산 원적산 둘레길 걷기 어느덧 사월 하순청춘의 날들은 덧없이 흘러가고 또다시 봄이 왔네하얀 도화지에 수채화 물감 번지듯 신록이 번지고 있다 봄바람에 꽃잎이 무심하게 흩날리는 휴일 아침 아내와 맑은 내(청천동) 장수산 ~ 원적산 둘레길을 걷다[2025 ·4· 27 · 일요일 한국의산천]집을 나서면 바로 장수산으로 오를 수 있다.놀이터와 정원에는 봄꽃으로 가득하다-소설가 백영옥 사월 - 김 현 승 플라타너스의 순들도 아직 어린 염소의 뿔처럼돋아나지는 않았다.그러나 도시는 그들 첨탑 안에 든 예언의 종을 울려지금 파종의 시간을 아뢰어 준다. 깊은 상처에 잠겼던 골짜기들도이제 그 낡고 허연 붕대를 풀어버린 지 오래이다. 시간은 다시 황금의 빛을 얻고,의혹.. 2025. 4. 27.
용미리 용암사 마애이불입상 파주시 광탄 용미리 용암사 마애이불입상용암사(龍岩寺)는 광탄면 용미리 장지산(長芝山)에 위치한다. 고양시 벽제관에서 광탄으로 향하다 혜음령 고개를 넘으면 얼마 후 오른쪽으로 용암사 표지 안내판이 보인다입구 바로 옆에 너른 주차장이 있다2023.11.27. 용암사 위치: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742-28 오름길을 따라 일주문을 지나면 바로 대웅전, 미륵전이 보인다. 사찰규모로 볼때 작은 사찰이다 1950년대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어머니가 이곳을 찾고, 1953년에 이승만 대통령 내외가 이곳을 다녀간 적이 있어 현재의 절 입구 확장되었다고 한다.경내의 중앙으로 대웅보전이 비교적 넓은 터에 남향을 향해 자리잡고 있으며 대웅전우측으로 용암사 종무소가 위치해 있다.마애이불입상이 위치한 기슭으로 미륵전이 있고 석불 아.. 2025. 4. 26.
친구 만나고 한잔하고 걷고 책읽기 열심히 걷고친구 만나서 한잔하고책 열심히 읽기 사람들이 가장 잊지 못하는 것은 무엇일까. 가져보지 못한, 받아보지 못한 어떤 것에 대한 회한이다. 여기에 후회보다 무거운 ‘회한’이란 말을 쓰는 건 해본 것보다 해보지 못한 것을 오래 기억하는 우리의 심리 구조 때문이다.- 소설가 백영옥친구들도 만나고열심히 걷고열심히 책읽고 하고 싶은것 열심히 하며 살자참회록 파란 녹이 낀 구리거울 속에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어느 왕조의 유물이기에이다지도 욕될까.나는 나의 참회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만 이십사 년 일 개월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왔던가. 내일이나 모레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나는 또 한 줄의 참회록을 써야 한다.― 그때 그 젊은 나이에 왜 그런 부끄런 고백을 했던가. 밤이면 밤마다 나의 거울을손바닥으로.. 2025. 4. 23.
해남 땅끝 꿈길랜드 봄은 땅끝에서 온다 길의 끝에서 만나는 그림 같은 해넘이, 꿈길랜드 [특집 봄은 땅끝에서 온다] 신준범 입력 2025.04.18 07:30 사진(제공) : 주민욱 기자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해남군 주차장과 땅끝탑 잇는 900m의 무장애 해안길 완성 땅끝 꿈길랜드하늘에서 본 땅끝 꿈길랜드. 해안선을 따라 계단 없는 걷기길이 땅끝탑까지 이어진다. 길의 끝에 가고 싶었다. 숨이 탁 막힐 만큼 가슴이 답답한 날, 무작정 떠나고 싶었다. 달리고 달려 길이 끝나는 곳에 땅끝 꿈길랜드가 있었다. 꿈길 같은 길이라니, 과장된 것이라는 선입견은 걸을수록 허물어졌다. 땅끝 꿈길랜드, 놀이공원 같은 이름과 달리 주차료도 무료고, 입장료도 없다. 자연 그대로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길. 계단이나 자갈 하나.. 2025. 4. 19.
경상도의 숨은 명산 문경 봉명산 귀를 기울인다, 문경새재 바람 소리에 [경상도의 숨은 명산 문경 봉명산] 김재준 '한국유산기' 작가 입력 2025.04.16 07:30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출렁다리에서 바라본 봉명산(오른쪽)과 운달산(왼쪽) 한 걸음 옮길 때마다 마치 땅이 따라오는 듯하다. 우리들 무게를 올려놓고 걷다 보면 땅의 흐름도 몸에 느껴진다. 땅 기운이다. 신체와 지기地氣가 어울려 에너지를 만든다. 거기에 풍경은 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 나무와 구불구불한 길, 높고 낮은 산과 파란 하늘, 넓고 환한 강물, 서로가 응답하며 쉬지 않고 자연의 숨결 들려준다. 걷는 일은 생각과 사유의 출발이며 존재의 즐거움 일깨워 준다. 그래서 오늘도 산길을 걷는다. 올라가고 싶은 만큼 오르고, 내려가고 싶으.. 2025. 4. 19.
4월 봄꽃 들꽃 명산 들꽃 명산 Best 8 [4월은 야생화의 달] 서현우 입력 2025.04.04 07:50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게티이미지, 정현석 작가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야생화 명산 01 경기도 천마산(812m)천마산은 너무나 유명한 야생화 성지다. 최근에는 워낙 야생화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 탓에 훼손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그 명성이 무너진 것은 아니다.  천마산에는 얼레지, 산괴불주머니, 꿩의바람꽃, 매화말발도리, 산괭이눈 등 수많은 봄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천마산을 대표하는 야생화는 투명하고 예쁜 노란색을 띤 복수초. 곳곳에 개체 수도 많고 군락지도 많아서 쉽게 찾아낼 수 있다. 또한 광릉요강꽃이나 점현호색 같은 멸종위기종 및 희귀식물들도 자생.. 2025. 4. 5.
4월 산행지 4월 추천산 진달래 철쭉산행지 서울 근교 둘러보기◆ 가현산 진달래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364◆ 부천 도당산 벚꽃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366◆ 원미산 진달래 보기>> https://koreasan.tistory.com/15606360◆ 고려산 진달래 축제>> https://koreasan.tistory.com/15606373◆ 고려궁지 강화산성 북문 벚꽃길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374◆ 고려산 진달래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348◆ 선유도 공원 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362◆ 여의도 벚꽃 보기 >>.. 2025. 4. 5.
4월 걷기 좋은 길 4월 추천여행지 서울 인천 근교 둘러보기◆ 가현산 진달래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364◆ 부천 도당산 벚꽃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366◆ 원미산 진달래 보기>> https://koreasan.tistory.com/15606360◆ 고려산 진달래 축제>> https://koreasan.tistory.com/15606373◆ 고려궁지 강화산성 북문 벚꽃길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374◆ 고려산 진달래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348◆ 선유도 공원 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362◆ 여의도 벚꽃 보기.. 2025. 4. 1.
사월 상순 사월이 왔다황무지에서도 뿌리를 내리게 하는 잔인한 계절 4월. [한국의산천 ]  사월 상순 (四月 上旬)                 -  박 목 월 누구나 인간은 반쯤 다른 세계에 귀를 모으고 산다. 멸(滅)한 것의 아른한 음성 그 발자국 소리 그리고   세상의 환한 사월 상순 누구나 인간은 반쯤 다른 세계의 물결 소리를 들으며 산다. 돌아오는 파도 집결하는 소리와 모래를 핥는 돌아가는 소리. 누구나  인간은 두 개의 음성을 들으며 산다. 허무한 동굴의 바람소리와 그리고 세상은 환한 사월 상순 나무 위에는나무의 뿌리를 보고가끔 그 뿌리에 붙은 굼벵이도보아라. 4월은5월보다 먼저 오는 달이다,그러나 4월은5월이 간 뒤에도 오지 않는다,영원히 안 올지도 모른다…… 그 피는. 돌을 주물러떡을 만드는 거리.이.. 2025. 4. 1.
삼국지 3월로 접어들더니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 아내와 청천동 장수산 ~ 원적산 둘레길을 걷다 열심히 걷고 느긋하게 삼국지 다시 읽기 [2025 ·3· 16 · 일요일 한국의산천]유럽의 고전이 레 미제라블과 전쟁과 평화라면 동양의 고전은 역시 사마천의 사기와 삼국지가 아니겠는가? 잠자다가 죽던가걷다가 죽던가책 읽으며 졸다가 죽던가 ~ ~ 이루어지기 어려운 바램인가?시국이 어수선하다. 기존의 가치와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창조적인 발상의 소유자이며 뛰어난 통솔력으로 조직을 이끌고, 뛰어난 재능과 지략이 뛰어났던 개혁군주 조조가 다시금 떠오르는 요즘이다.책을 읽지 않으면 머리가 굳고걷지 않으면 몸이 굳는다.열심히 독서하고 열심히 걷자. 등산관련 서적과 자전거 관련 서적을 다른 방으로 치우고 책장 다시 정리 중일반.. 2025. 4. 1.
여주 서희장군 묘 탐방 여주 서희장군 묘 탐방[2025 ·3· 27 · 목요일  한국의산천]경기도 여주에 있는 고려 문신 서희의 묘 (경기도 기념물)위치 : 경기 여주 산북면 후리 166-1여주 서희장군 묘 주차장은 넓고 관리가 잘되어있다작은 다리 건너 오른쪽에 너른 주차장이 있다.주차장 앞에 바로 홍살문이 서있고 이곳에서 약 250m 걸으면 된다.고색창연함을 느끼게 하는 푸른 이끼의 돌 계단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에 있는 고려시대 외교관이자 문신인 서희의 묘봉분은 커다란 직사각형으로 하단에는 2단의 둘레석이 둘러졌으며 부인과 나란히 묻힌 쌍분 형태이다.  묘역은 경계석을 설치하여 3단으로 구분한 계단식이며 고려시대 묘제 형태가 일부 남아있어 문화재로서 가치가 높다.묘 앞에는 묘비, 장명등, 문인석, 무인석 등이 배치되어 있다... 2025. 3. 30.
인천대공원 트레킹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인천대공원 트레킹 [2025 ·3· 23 · 일요일  한국의산천]오랜만에 인천대공원 걷기산수유꽃 피어나는 아름다운 3월  산수유 꽃 필 무렵               - 곽 재 구  꽃이 피어서 산에 갔지요 구름 밖에 길은 삼십 리 그리워서 눈 감으면 산수유 꽃 섧게 피는 꽃길 칠십리산수유는 꽃송이는 보이지 않고 꽃의 어렴풋한 기운만 파스텔처럼 산야에 번져 있다.그 꽃이 스러지는 모습은 나무가 지우개로 저 자신을 지우는 것과 같다. 그래서 산수유는 꽃이 아니라 나무가 꾸는 꿈처럼 보인다. - 김 훈집에서 산곡역으로 전철 타러 가기나이가 들면서 아내랑 함께 걷는 것이 제일 즐거운 시간이다.많은 사람들이 봄을 맞으러 나왔다  인천 최고의 FESTIVAL 인천대공원 벚꽃축제^^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주소 인천광역.. 2025. 3. 24.
충남 아산 봉곡사 천년의 숲길 솔향 가득 봉곡사 천년의 숲길춘삼월에 눈으로 덮인 봉곡사 천년의 숲길 탐방  [2025 ·3· 19 · 수요일  한국의산천]봉황의 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봉수산(鳳首山) 봉곡사(鳳谷寺)는 아름다운 을 간직하고 있다봉곡사충남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에 자리하고 있는 봉곡사는 신라 진성여왕 원년(887년)에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된 천년고찰로 옛 이름은 석암사라고 전해진다. 고려시대에는 여섯 암자를 거느리는 대찰의 면모를 가졌지만 안타깝게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고 그 이후 인조 24년(1646년)에 중창했으며 정조 18년(1794년)에 경헌과 각준이 중수하고 지금의 이름인 봉곡사로 불리기 시작하였다. 현재 봉곡사는 향각전과 대웅전, 물건을 보관하는 창고인 고방이 남아 있으며 주차장에서 사찰에 이르는 700m의 .. 2025. 3. 23.
공세리 성당의 아침 아산 공세리 성당의 아침 3월로 접어들더니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 이곳 저곳 둘러보기 [2025 ·3· 9 · 일요일  한국의산천]얼마전 까지도 눈이 있었던 공세리 성당. 오늘은 안개만 가득 수선화에게  ​               -  정 호 승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봄비             - 박 목.. 2025. 3. 16.
봄꽃산행 3월 4월 5월 산행지 3월 추천산 3월에 갈만한 산 월간산 추천 3월에 가면 좋은 산 BEST 4 이재진 입력 2025.03.04 07:55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영취산靈鷲山(510m) 전남 여수 영취산은 나지막하지만 산세가 힘찬 산으로 거대한 불가사리 같은 모양의 준수한 산릉이 사방팔방 뻗어나가 있다.이 중 서릉에 형성된 군락을 정상 군락지, 동릉 상의 길쭉한 암괴인 개구리바위 북사면 일대를 개구리바위 군락지, 그 동쪽 골망재 근처 능선 북사면은 골망재 군락지, 돌고개 근처는 돌고개 군락지, 그리고 정상 남쪽 봉우재에서부터 시작되어 시루봉 정상까지 펼쳐진 진달래밭은 봉우재 군락지라 부른다.넓은 대로인 17번국도, 77번국도, 그리고 공단도로 등이 이어지며 빙 둘러싸고 있고, 도로변 여러 .. 2025. 3. 4.
3월 걷기 좋은 길 3월 추천 여행지 월간산 추천, 3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서현우 입력 2025.03.04 07:20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강진  바스락길 1코스 인연의 길 강진 바스락길은 강진 백련사에서 해남 대흥사에 이르는 37.4km의 걷기 길이다. 3월에 찾기 좋은 1코스 ‘인연의 길’은 백련사에서 다산초당과 석문공원을 거쳐 도암면 소재지에 이른다. 19세기 초 이 오솔길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이 백련사의 혜장선사와 아름다운 우정과 배움을 나눈 인연이 있어 이름이 유래했다. 백련사로 오르는 길 양 옆은 동백나무가 우거져 있어 3월이면 붉은빛으로 흐드러진 동백을 감상할 수 있다. 다산 선생이 10여 년의 유배기간 동안 500여 권의 책을 저술한 다산초당, 남도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석문공원 등 볼.. 2025. 3. 4.
노병 김남조 [오늘의 시] ‘노병’ 김남조(1927~2023) June 14, 2024 편집국 오늘의 시노병 - 김 남 조 (1927~2023) 나는 노병입니다 태어나면서 입대하여 최고령 병사 되었습니다 이젠 허리 굽어지고 머릿결 하얗게 세었으나 퇴역명단에 이름 나붙지 않았으니 여전히 현역 병사입니다 나의 병무는 삶입니다. 출처 : The AsiaN 김남조(金南祚, 1927년 9월 26일~2023년 10월 10일)는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를 지냈다. 경상북도 대구에서 출생했으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에서 학사 학위 취득하고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생애 그녀는 1927년 대구에서 태어나 일본 규슈 후쿠오.. 2025. 3. 2.
춘장대 해수욕장 소황사구 서천 춘장대해변~소황사구[2025 ·2· 14 · 금요일  한국의산천]춘장대 해변 입구 : 충남 서천군 서면 춘장대길 20춘장,,,긴 봄날이라는 뜻인줄 알았는데....춘장대 지명 유래해변 주변 소나무와 아카시아 나무가 있던 해변은 거의 대부분이 '춘장 민완기' 선생의 개인 사유지였다고 합니다. 춘장대(그 전에는 이름없던 해변) 이곳은 해수욕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기 시작하였고, '춘장' 민완기 선생은 이곳에 몇 개의 방갈로를 만들어 자신의 호를 따서 '춘장대'라고 이름 짓고,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았다고 합니다. 1980년 대 초, 유명했던 동백정해수욕장이 서천화력발전소가 건립되면서 폐쇄가 되자 그 대안으로 생각을 했던 곳이 바로 이곳 지금의 춘장대해수욕장이었습니다그 후 서천군에서 이곳을 해.. 2025. 2. 17.
인생 후반전을 맞는 자세 "어서 와, 정년퇴직은 처음이지?" "어서 와, 정년퇴직은 처음이지?" [아무튼, 주말] [손관승의 영감의 길] 이탈리아 거물들이 보여준 인생 후반전을 맞는 자세 손관승 글로생활자 입력 2025.02.08. 00:40카사노바가 만년에 회고록을 쓴 보헤미아 지방의 둑수성. 그는 치욕을 이기기 위해 글을 썼다. /손관승 제공 “어서 와~ 퇴직은 처음이지?” 환청 같은 소리를 듣고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어났다. 군대 두 번 가는 악몽을 더 이상 꾸지 않는 대신 느닷없이 퇴사 명령을 받는 꿈이다. 오래전에 퇴직했음에도 무의식을 지배할 정도로 개인에게 일과 직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사랑과 일, 그 두 가지가 의미 있는 삶의 조건이라던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의 지적을 되새기게 된다. 깨어보니 새벽 3시, 괴테가 안정된 삶을 뒤로하고 알프스산.. 2025. 2. 9.
공세리 성당의 일출 아산 공세리 성당[2025 ·2· 8 · 토요일  한국의산천]공세리 성당에서 맞은 공세리 마을의 일출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의 공세리(貢稅里)는 바다와 접해있기에 조선시대 수로교통의 요충지여서 조세미를 모아두는 공세곶창(공진창)이 있었으며, 현재에도 아산만 방조제를 지나는 국도 34호선과 국도 39호선이 교차하는 교통량이 매우 많은 육로 교통의 요충지이다. 전에는 이곳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조세를 배에 직접 실어 냈다고 한다.공세리 (貢稅里) 는 아산만으로 이어지는 수로가 있어 일찍이 어업이 발달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포구마을이었다.공세리는 조선시대 충청 지방의 조세미를 모아 운반하던 공세곶창이 있었기에 일찍부터 공세지, 공세포, 공세곶고지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자연스럽게 마을의.. 2025.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