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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북인천 산악회

by 한국의산천 2008. 10. 26.

북인천 산악회의 밤

 

내 젊음의 꿈을 키운 곳 북인천 산악회(Since 1977) 

오랫동안 고향을 비웠다. 

다시 찾아 온 고향은 따스하고 행복으로 가득했다

 

※ 부평시내에서 좀 떨어진 외곽. 폐장이된 채석장 공터에서 북인천 산악회의 밤 행사가 열렸다. 

북인의 밤 행사란 산행이 아닌, 산이 아닌 장소에서 1년에 한번 선·후배· 회원이 모여 인사를 나누고 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교류의 날입니다.    

▲ 부평시내에서 좀 떨어진 외곽 폐장이된 채석장 공터에서 북인천 산악회의 밤 행사가 열렸다. ⓒ 2008 한국의산천 

▲ 건영이 형과 청식이로 부터 북인의 밤 연락을 받았습니다 ⓒ 2008 한국의산천 우관동

▲ 건영이 형과 최석보형 전성수님 그리고 곽수영님...동선이 문겸이 왕청식 대식이..등등 많은 선후배를 만났다. ⓒ 2008 한국의산천 우관동 

▲ 1977년 몇몇분과 이건영 선배에 의해 창립되어 30여년간 꾸준히 자라온 북인천 산악회 ⓒ 2008 한국의산천 우관동

북인천 산악회 이전에 이건영 선배님을 필두로 미국에 계신 경석이형 그리고 남미이주공사 하시던 미국에 계신 그형아... 현숙이 누님 등이 끌어 오시던 금수산악회가 있었다. 나 역시 금수산악회의 제일 어린 멤버였다.  

    

1977년 북인천 산악회 창립

히말리야 안나푸르나와 티벳의 자진자보산군 탐사 멕시코 뿌에블라 산군 탐사, 파키스탄 산군 탐사, 알레스카 데날리 산군 헌터봉 북벽 코리아 신루트 개척. 대통령기를 수상한 비영리 우수단체입니다. (저 역시 1980년 대통령기 수상의 주인공입니다ㅎ)

 

▲ 북인의 밤은 깊어가고 ... ⓒ 2008 한국의산천  

모임에 저녁 9시에 들어가서 새벽 2시에 나왔다.  

 

▲ 요세미티에서의 빅월(Big wall)등반 북인천 산악회 ⓒ 2008 한국의산천 우관동  

 

 

 

 

 

 

▲ 왼쪽에 왕청식 그리고 그 옆에 최용관 ⓒ 한국의산천 우관동 

건영이 형과 내가 선인과 인수, 천화대와 구곡을 오르고 토왕폭에 오를 때 청식이는 보이지 않았는데, 지금 청식이가 전 세계의 山을 무대로 활동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다. 

왕청식이 옆에 용관이는 2살쯤에 봤는데 저리도 컷네.

 

  

 

▲ 밤은 깊도록 산이야기를 나누었다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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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산천 홈페이지 둘러보기>>>  http://www.koreasan.com

 

새벽 3시에 모임에서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와 일요일 아침 늦잠자고 일어나 전날의 과음으로 인해 찌뿌둥한 몸을 풀겸 잔차를 끌고 중동 호수공원 소래 안산 수암으로 신철리를 지나 부천 송내 76km를 돌았습니다.

   

▲ 내 심장이 너의 엔진이 되어주마 달려 달려. 내 심장이 폭팔하며 불꽃을 태우고 너를 앞으로 나가게 해주마 ⓒ 2008 한국의산천 우관동

  

 

  

  

 

▲ 오늘 잔차로 달린 총거리 76.8km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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