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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3631

삼척 도계 석탄으로 빛난 고장, 유리로 다시 반짝이다 석탄으로 빛난 고장, 유리로 다시 반짝이다 조선일보 삼척=정성원 기자 입력 2020.01.17 03:21 [뜬 곳, 뜨는 곳] 유리공예 도시 거듭난 강원 삼척 석탄산업 쇠락하며 인구 줄었지만 2009년 세계 최초 석탄 폐석 활용 유리 생산 성공하며 활력 되찾아… 공예시연 볼 수 있는 유리박물관 개관 1년여.. 2020. 1. 17.
DMZ 평화의 길 3개 구간 가이드 [트레킹 정보ㅣDMZ 평화의 길 3개 구간 가이드] 3路3色! 비슷한 듯 다른 ‘DMZ 평화의 길’! 글 서현우 기자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두루누비, 조선일보DB 입력 2019.12.12 11:20 금강산 보이는 고성 풍광 으뜸…철원은 긴 걷기길, 파주는 수도권 접근성 장점 금강산전망대에서 바라본 해금강 유역.. 2020. 1. 16.
[미국 3대 트레일 완주] 한국 최초 PCT·AT·CDT 완주한 ‘트리플 크라우너’ 부부 [화제ㅣ 미국 3대 트레일 완주] 한국 최초 PCT·AT·CDT 완주한 ‘트리플 크라우너’ 부부 글 신준범 기자 사진 양희종, 이하늘 제공 입력 2020.01.14 10:12 “아내와 함께 걷는 것이 좋아서 1만2,800㎞ 걸었죠”… 백두대간 동계 일시종주도 도전 호주 최고봉 코지어스코(2,228m) 정상에 올라 기념사.. 2020. 1. 15.
연산군이 명했다 "왕을 능멸하는 사헌부 간부를 당장 국문하라" [박종인의 땅의 歷史] 연산군이 명했다 "왕을 능멸하는 사헌부 간부를 당장 국문하라" 조선일보 박종인 여행문화 전문기자 입력 2020.01.14 03:13 [196] 조선 검찰 사헌부 잔혹사 - 세종과 연산군의 경우 조선시대 검찰인 사헌부… 역대 왕마다 눈엣가시 세종 때 사헌부 관리들이 양녕대군 처벌 .. 2020. 1. 14.
행주산성 라이딩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고 점심식사하기 장소 : 행주산성 (각자 집에서 출발하여 모이기) ▲ 왼쪽부터 現 회장 맑은샘님 / 따듯한 가슴님 / 행복한 도전님 / 직전 회장 흰구름님 / 한국의산천 이상 5명 ▲ 한국의산천 ⓒ 2020 한국의산천 님과 벗 - 김 소 월 벗은 설움에서 반갑고 님은 사랑에서.. 2020. 1. 12.
손자 휘준이 졸업식 큰 손자 휘준이가 초등학교 졸업을 했다 요즘은 겨울방학과 동시에 졸업식을 하는구나 아내 그리고 아들과 며느리는 참석했지만 나는 업무가 있기에 아쉽게 참석을 못했다 그간 공부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자라주어 고맙다 중학교에 가서도 공부 열심히 하고 잘 먹고 잘 놀고 부모님 말.. 2020. 1. 11.
[봉화산]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여 주고 싶은” 일출 명산 [주말산행 전라도의 숨은 명산ㅣ봉화산]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여 주고 싶은” 일출 명산 글 사진 김희순 광주샛별산악회 고문 입력 2020.01.08 10:26 여수와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동시에 조망하는 바닷가 산행 부암산에서 본 한려수도의 푸른바다 너머로 남해군의 명산들이 보인다. 여수 .. 2020. 1. 9.
CHAIN CHECKER 파크툴 체인 체커 파크툴 체인체커 오랫만에 장비 이야기를 포스팅하네 오래 전에는 등산 산악장비와 자전거에 관한 글도 자주쓰고 답사기도 자주 올렸지만 요즘은 너무 많은 정보의 홍수속에 나 역시 조용히 살고 있다 모처럼 좋은 장비를 포스팅한다 장비는 가격을 떠나서 가능한 한 최고의 것으로 구.. 2020. 1. 7.
친구와 원미산 등산 2020년 첫번째 일요일 친구와 담소를 나누며 부천 원미산을 등산하고 맛난 식사를 하고 휴일을 보냈다. 나목(裸木) - 신 경 림 나무들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서서 하늘을 향해 길게 팔을 내뻗고 있다 밤이면 메마른 손끝에 아름다운 별빛을 받아 드러낸 몸통에서 흙 속에 박은 뿌리.. 2020. 1. 5.
올해도 다이어트 결심한 당신, 칼로리 말고 만족감을 따져라 '가공 식품은 섭취를 제한하고 초가공 식품을 피하라'고 권고한 브라질 정부의 식생활 지침(Brazilian Food Guideline)은 가공식품으로는 통조림 과일·프로세스 치즈(여러 치즈를 혼합·분쇄하고 유화제 등을 첨가해 균질하게 가공한 치즈) 등을, 초가공식품으로는 감자칩·라면·탄산음료·.. 2020. 1. 4.
100년 된 등대, 100년 된 기차역, 100년 된 식당을 찾아갔다 100년 된 등대, 100년 된 기차역, 100년 된 식당을 찾아갔다 안성·공주·괴산·군산·군위=박근희 기자 입력 2020.01.04 03:00 [아무튼, 주말] 나이테 느껴지는 1920년생 공간들 '100년 전통' '100년 역사'…. 내년은 어떨지 가늠하기도 쉽지 않은 세상이다. 100세 시대라지만 100년을 견디기는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올해 창간 100년이 된 본지를 비롯해 모두가 미래를 준비하고 이야기하는 새해, 딱 100살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여행을 떠났다. 100년 전 불 밝힌 등대부터 100년 전통 맛집 그리고 100세를 맞은 건축물까지 1920년 혼돈의 시대에 문을 열어 은근과 끈기로 한 세기를 살아온 '1920년생(生) 공간' 이야기다. ①폐역이 된 전북 군산의 ‘임피역’은 소박한 .. 2020. 1. 4.
신년일출 명산 일출 1월 추천산행지 1월명산 [신년특집 일출명산ㅣ① 일출의 의미] 동서양 막론 왜 신년 일출에 목맬까? 글 월간 山 박정원 편집장 사진 셔터스톡 입력 2019.12.31 10:30 에너지 원천이자 생명 탄생과 연결… 새 각오 다지는 기운 얻는 계기 삼기도 신년 일출을 보기 위해 몇 년 전 새벽 일찍 일어나 북한산 정상을 향한 적 있다. 북한산 종주를 작정하고 비봉으로 올라 능선을 타고 걸었다. 멀리 백운대 봉우리가 여명에 희미하게 보였다.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했다. 조금만 더 가면 위문을 지나 정상으로 향할 생각을 하니 설레기까지 했다. 그런데 얼추 도착할 무렵 갑자기 당황하고 난감해졌다. 위문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지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겨우 비집고 위문까지 올라갔다. 위문에서 백운대로 향하는 길은 아.. 2020. 1. 2.
영종도 백운산 예단포 트레킹 새해 첫 날 2020년 1월1일 수요일 영종도 백운산 ~예단포 둘레길 트레킹 ▲ 손가락으로 새해 2020 만들기 계속해서 더 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 2020. 1. 1.
자유 휴식 행복 자유롭게 살기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문다 모자라고 생각이 짧았던 행동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 내년에는 건강을 위하여 규칙적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고 더욱 더 게이르고 그리고 더 자유롭게 살자 누구든 떠나갈 때는 - 류 시 화 누구든 떠나갈 때는 날이 흐린 날을 피해.. 2019. 12. 31.
한국의 일출명소 사진가들이 뽑은 국내 최고의 일출명소는? 월간 山 [신년특집 일출명산<2>ㅣ한국의 일출명소] 사진가들이 뽑은 국내 최고의 일출명소는? 글 서현우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조선일보DB 입력 2019.12.30 09:37 새해를 맞아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소원을 빌기 위해 찾을 만한 국내 일출명소는 어느 곳일까? 전국 사진 애호가들이 꼽은 .. 2019. 12. 30.
한탄강위 '얼음 트레킹 축제' 11일 개막 한탄강위 '얼음 트레킹 축제' 11일 개막… 70m 눈조각·얼음 썰매 등 겨울 즐길 거리 많아 조선일보 철원=정성원 기자 입력 2019.12.30 03:00 철원 강원도 철원에선 매년 겨울이면 얼어붙은 한탄강 위를 걸으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한탄강은 화산 폭발로 형성된 국내 유일의 화산.. 2019. 12. 30.
꽁꽁 언 오대천, 5000명 동시에 낚시… 1월 10일부터 대관령 눈꽃축제 꽁꽁 언 오대천, 5000명 동시에 낚시… 1월 10일부터 대관령 눈꽃축제, 체험형 축제로 탈바꿈 평창=정성원 기자 입력 2019.12.30 03:00 평창 송어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주 무대이자, 백두대간에 자리한 강원 평창군은 겨울 도시이다.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 등 지역 내 산재한 스키장엔 매.. 2019. 12. 30.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 동해 유일 해상 케이블카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 동해 유일 해상 케이블카… 강원 3대 美港 초곡항 바닷길… 삼척=정성원 기자 입력 2019.12.30 03:00 삼척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에 있는 장호항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곳이다. 초승달 모양의 동그랗고 새하얀 해안선과 어우러진 옥빛 동해의 모습은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이탈리아 나폴리와 비견해도 그 풍광이 절대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삼척 해상케이블카는 동해안 유일의 해상케이블카다. 21.5m 상공에서 옥빛 동해와 갯바위가 빚어낸 동해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삼척시 제공 장호항은 원래 작은 어촌마을이었다. 시내와 거리도 20㎞가량 떨어져 지역 내에서도 접근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2002년 해양수산부가 지정하는 동해안 제1호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이후 서.. 2019. 12. 30.
소금산 출렁다리·국내최대 판대빙벽 소금산 출렁다리·국내최대 판대빙벽… '겨울 원주'가 부른다 원주=정성원 기자 입력 2019.12.30 03:00 군사도시로 불렸던 강원 원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소금산 출렁다리와 고니골 빛축제, 간현 레일바이크, 원주 판대 빙벽 등 겨울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그득.. 2019. 12. 30.
새해의 첫 기적 반칠환 장석주의 詩와 詩人을 찾아서 (67) 반칠환, 〈새해 첫 기적〉 새해 첫날은 기적이다   - 장석주  시인·문학평론가     새해 첫날          - 반 칠 환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날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새해가 밝았다. 안녕하세요? 새해예요. 반가워요.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길 빌게요. 낯선 사람에게도 미소를 지으며 이런 인사와 덕담을 건네고 싶다. 누만 년 동안 대지를 비추던 해가 뜨고 누리에 금빛 햇살이 번져간다. 영혼의 얕음과 깊음을 가리지 않고, 영웅이나 미인이나 범부를 가리지 않고 이 햇살이 평등하게 내리는 일은 얼마나 다행인가! 만약 영혼이 깊고 숭고한 생각을 품은.. 2019. 12. 29.
가족식사 2019년 12월의 마지막 일요일 아들 며느리 손자 모두 모여서 외식하기 가족과 함께 외식하고 산책하고 마트를 들려서 식품을 구입하고 귀가. 2019. 12. 29.
백영옥의 말과 글 백년달력. 미호천 보롬교 일출 미호천 보롬교 일출[2019 · 12 · 28 · 토요일 07:50]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미호천 보롬교) 일출을 보러 떠난 길은 아니었다 단지 일출 사진으로 이름있는 곳을 지나다가 그냥 지나 칠 수 없기에 잠시 차를 세우고 먼지묻은 카메라로 한 컷 교량 중간쯤 나가서 강줄기를 넣고 촬영.. 2019. 12. 29.
1월에 갈 만한 국내여행지 4선! [SEASON SPECIAL] 1월에 갈 만한 국내여행지 4선! 글 서현우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조선일보DB 입력 2019.12.27 11:08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평년에 비해 포근하고 눈도 덜 내릴 것이라고 한다. 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다. 하지만 여전히 겨울왕국을 즐길 수 있.. 2019. 12. 28.
연말연시에 떠나는 당일치기 온천 여행지 연말연시에 떠나는 당일치기 온천 여행지 2019-12-26 10:22 취재 : 김민정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용암천 연말연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 마음으로 2020년을 시작하고 싶은 이에게 온천 여행을 추천한다. 서울·경기에서 1~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당일치기 온천 여행지 리스트. 인천, 석모도 미네랄 온천 서울에서 멀지 않은 강화 석모도에 위치한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따뜻한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바로 앞의 바닷가를 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각기 다른 온도의 노천탕은 460m 화강암에서 용출하는 온천수로 가득하며, 온천수의 미네랄 성분 덕분에 아토피성피부염 같은 피부 질환에 도움된다고 알려졌다. 주소 인천 강화군 삼산남로 865-17 홈페이지 www.. 2019. 12. 28.
2020 해맞이는 더 짜릿하게… 케이블카·스카이워크·출렁다리로 가라 2020 해맞이는 더 짜릿하게… 케이블카·스카이워크·출렁다리로 가라 조선일보 강정미 기자 입력 2019.12.28 03:00 [아무튼, 주말] 뻔한 곳은 싫다… 새로운 일출명소 전남 목포 유달산에서 바라본 일출이 장관이다. 유달산은 매년 수많은 해맞이객이 모여드는 일출 명소다. 올해는 목포해상.. 2019. 12. 26.
챌린지 MTB 정서진 송년라이딩 챌린지팀 송년라이딩 [2019 · 12 · 22 · 약간 쌀쌀한 일요일 (동짓날)] 아라뱃길 정서진 회원들의 가내 경사와 축하해야 할 일이 많은 달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모처럼 많은 회원들과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 계양역 아라뱃길에서 만남 오랫만에 많은 회원을 만나고 모이니 .. 2019. 12. 22.
12월의 진눈깨비 내리는 토요일 친구들과 친구들 갑자기 벙개 모임 연락이 왔다 급 모임 친구들끼리 담소를 나누며 조촐하게 한잔하기 ▲ 커피를 마시며 케이크 후식 아메리카노에 달콤한 케잌 역시 궁합이 잘 맞아 커피맛이 더욱 배가된다 친구들아 건강 잘 챙기고 오래도록 만나자 2019. 12. 21.
산과 바다 경계 가르는 ‘바람의 언덕’ [백두대간 에코트레일ㅣ백범영 교수의 산행갤러리] 산과 바다 경계 가르는 ‘바람의 언덕’ 글 그림 백범영 한국화가 용인대 회화과교수 입력 2019.12.20 17:18 닭목령~대관령~진고개 굽이굽이 구릉에 간간이 보이는 관목숲과 초지…‘한폭의 그림’ 대관령전망대에서 바라본 대관령 지역. 골폭산을 지나 대관령전망대에 오르면 대관령 전체 모습이 훤하게 한눈에 들어온다. 대관령은 강릉시와 평창군 사이에 있는 아흔아홉 구비 고개로 서울과 영동을 잇는 관문이다. 대관령 지역은 선자령과 곤신봉의 풍력단지, 삼양목장의 초원지대가 주를 이룬다. 또한 고랭지 채소 및 씨감자, 황태의 산지로 황량한 곳이라기보다는 풍요로운 대지로 보인다. 대관령 전망, 36x71cm, 한지에 수묵담채, 2019 노인봉에서 바라본 황병산과 소.. 2019. 12. 21.
정상 등정 98명보다 부상자 0명이 더 뜻 깊습니다 [해외 등반ㅣ키르기스스탄 알 아르차산군] “정상 등정 98명보다 부상자 0명이 더 뜻 깊습니다” 글 장헌무 대한산악구조협회 총무이사 사진 대한산악구조협회 제공 입력 2019.12.19 16:00 대한산악구조협회 창립10주년 기념 등반…기존 목표 7개봉 중 5개봉 등정 복스봉 정상을 향해 오르는 .. 2019. 12. 20.
"나를 매국노라 불러도 좋다, 나라가 살아야 복수도 할 수 있는 것" 한번도 점령당하지 않고 깨지지 않은 남한산성 예전에 자주 다녔던 길이 요즘은 낯설구나 낮은데로 흐르는 강물처럼 그렇게 살자꾸나 .... 신생의 길은 죽음 속으로 뻗어 있었다. 임금은 서문으로 나와서 삼전도에서 투항했다. ▲ 칸에게 치욕과 수모를 당한 너무 작은 서문 (2007년 여름 .. 2019.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