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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3631

새로운 놀이터 방앗간·정미소 떡 뽑으러 간다고? 요즘 방앗간에선 누룽지커피 마시고 쿠킹클래스 엽니다 수원·강릉·전주=박근희 기자 입력 2020.01.18 03:00 [아무튼, 주말] 새로운 놀이터 방앗간·정미소 전북 전주의 ‘색장정미소’는 옛 모습을 살려 ‘재건’ 후 전시장 겸 찻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근희 기자 "나 .. 2020. 2. 24.
아라뱃길 정서진 라이딩 휴일 아라뱃길을 열심히 달렸다 하늘은 맑고 바람은 시원하다. 봄이 머지 않은 듯 휴일이 오면 늘 고민이다 하고싶은 것이 많기에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것이 최우선 순위이다. ▲ 도심을 벗어난 시골길 페달을 밟으며 자전거와 하나가 되는 매순간이 소박하지만 새로운 기대로 가.. 2020. 2. 23.
영종도 예단포 낙조 영종도 예단포 낙조 [2020 · 2  · 22  · 흐리고 맑은 토요일]영종도 송산 라이딩 후 예단포로 이동.쌀쌀한 토요일여느때 휴일처럼 길을 나섰다 '생각하는 건 쉽고 행동하는 건 어렵다.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건 생각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괴테  ▲ Up hill은 자신의 코스인듯 후다닥 가볍게치고 올라 산길을 돌아서 시야에서 사라진다         ▲ 송산에서 예단포를 가기위해 석산고개에 올라서니 바다 건너 보이는 마니산 ▲ 바닷물로 가득차고 넘치는 예단포구이곳에 많은 발걸음을 했지만 오늘처럼 바람이 거세고 바닷물이 이렇게 많은 풍경은 처음이다.▲ 세찬 바람을 타고 유영을 즐기는 갈매기들각자의 위치에서 각각의 할일이 다 따로있다높이 나는 새는 멀리보고, 낮게 나는 새는 자세히 본다 ▲ 예단.. 2020. 2. 22.
영종도 송산 예단포 라이딩 영종도 송산 예단포 라이딩 [2020 · 2 · 22 · 흐리고 맑은 토요일] 로 인하여 온 나라가 난리가 아니다 빠른 시간내에 진정되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다 토요휴일 아침 늘 그랫듯이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선다 운동을 해야 면역력이라도 더 생길것 같은 기분이다. 바깥세상은 인적이 드믈고 고요하고 조용하다 중요한 일이 아니면 외출을 자제한다 청라역에서 운산의 봄님을 만나서 자전거를 타고 영종도의 작은 산 송산으로 올라갔다 인적이 없는 고요한 숲길을 이길 저길 사방으로 마음껏 달리고 맑은공기를 호흡했다. ▲ 정서진 표석 아침 차가운듯한 공기를 가르며 이곳까지 왔다 안개로 인하여 주변에 고즈넉함을 더하다. ▲ 자주 찾는 정서진 지난 여름 다시 그 여름이 돌아 올것이다. ▲ 지난 가을 ▲ 햇살 가득 눈부신 여.. 2020. 2. 22.
서산 삼길포항의 아침. 시간과 시각에 대해서 서산 대산읍 삼길포항의 아침 “햇볕은 감미롭고, 비는 상쾌하고, 바람은 힘을 돋우며, 눈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세상에 나쁜 날씨란 없다. 서로 다른 종류의 좋은 날씨가 있을 뿐이다.” 19세기 말 영국의 비평가 존 러스킨의 말이다. 그렇다 바깥세상은 언제나 궁금하고 날씨는 언제나 .. 2020. 2. 21.
법정스님 10주기 법정스님 10주기 | 불일암을 찾아서 2020년 03월 호 맏상좌 덕조스님 “큰스님 겸손 마음에 사무쳐” 독서노트, 강연 육필 원고 최초 공개! 정현상 기자 입력2020-02-19 09:42:46 ● 말과 글과 행동이 일치했던 분 ● 무소유는 불필요한 것 갖지 않는 것 ● 속가 모친상에도 가지 않아 ● 생명중심사상과 맑고 향기롭게 정신 ● 유언 이후 장례법 간소화 ● 글을 고치고, 또 고쳤다 ● 열린 종교관과 화합정신 -티베트에서는 글을 몰라도 마니차(불교 경전을 넣은 경통)를 돌린다고 합니다. 한 번 돌리면 그 안에 담긴 경전을 읽은 것과 같고, 그 법음(부처님 말씀)이 세상에 퍼진다고 믿는다던데요. “그것은 그 나라의 정신이지요. 티베트의 판공초(남초) 호수에 갔더니 경이 새겨진 잔을 물에 담가요. .. 2020. 2. 19.
을왕리 선녀바위 석양 노을 을왕리 석양 노을 어제는 눈이 내리고 오늘은 흐리다 구름이 많아 붉은 노을은 담지 못했지만 내일 또 떠오르고 또 지는 태양 여유롭게 내일을 기다려 ~ 너른 바다풍경과 얼굴을 스치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상쾌하게 하루를 마감하다 업무를 조금 일찍 마치고 바다구경을 나선다. 기도할 때는 기도를 할 때는 많은 말이 필요 없다. 책에서 꺼낸 수많은 말을 읽거나 읊조릴 필요도 없다. 기도의 말을 짧을수록 좋다. 말이 길어지면, 기도하는 사람 자신도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의무 인간은 매우 신성한 의무를 지고 이 세상에 태어난다. 인간은 신에게서 받은 특별한 선물을 다른 생명들과 함께 나누어야 할 책임을 갖고 있다. 그 의무는 풀과 꽃의 삶에 내리신 화려함이나 이 대지 위에서 살아.. 2020. 2. 19.
눈 내리다 오랜만에 눈스러운 눈이 내리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은 '긴 터널을 빠져나가니 그곳은 눈의 나라였다'로 시작된다 나의 하루도 긴 터널을 빠져나가니 눈의 나라가 펼쳐지고 있었다. 정보 더 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 . 2020. 2. 19.
관리도 깃대봉 고군산열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지의 섬 [주말산행 전라도의 숨은 명산ㅣ관리도 깃대봉] 고군산열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지의 섬 글 사진 김희순 광주샛별산악회 고문 입력 2020.02.16 14:24 파도와 세월이 만든 기암괴석 전시장… 만물상바위가 압권 ▲ 만물상바위가 보이는 해안선 바윗길. 관리도는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작품.. 2020. 2. 18.
장봉도 라이딩 2 건어장 안경굴 장봉도 라이딩 2 사진으로 쓰는 일기 [2020 2 · 15 · 흐린 토요일] 40일간의 인도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온 <운산의 봄>님과 오랫만에 장봉도 라이딩.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국사봉 말문고개를 살방 살방 넘었다 왜 달릴까? 이유는 없다 단지 욕망때문이다 울을 박차고 나와서 끝없이 자.. 2020. 2. 15.
장봉도 라이딩 1 야달선착장 장봉도 라이딩 1 사진으로 쓰는 일기 [2020 · 2 · 15 · 흐린 토요일] 40일간의 인도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온 <운산의 봄>님과 오랫만에 장봉도 라이딩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국사봉 말문고개를 살방 살방 넘었다 행복을 위한 가장 큰 걸림돌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행복을 바라.. 2020. 2. 15.
등산의 유일한 무기는 의지와 애정 [산악명언ㅣ] 등산의 유일한 무기는 의지와 애정 글 박정원 편집장 입력 2020.02.12 09:42 프랑스 산악인 가스통 레뷔파가 오버행 구간을 지나고 있다. ‘산은 하나의 다른 세계이다. 그것은 지구의 일부라기보다는 동떨어져 독립된 신비의 왕국인 것이다. 이 왕국에 들어서기 위한 유일한 무기는 의지와 애정뿐이다.’ ‘The mountain is one other world. It is not a part of the earth but a separate, mysterious kingdom. The only weapon to enter this kingdom is will and affection.’ 등산을 조금 다니고, 유명 산악인들이 남긴 명언에 조금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금방 알 수 있는 프랑스.. 2020. 2. 14.
익산 미륵사지 답사 익산 미륵사지 답사 [2020 · 2 · 14 · 이슬비 내리는 목요일] 삼국시대 최대 절터인 익산 미륵사지 둘러보기 중국 역사에서 공자의 주유천하를 후세에 몸소 체득하고 이를 설파한 대표적인 인물로 중국 명말청초의 계몽사상가 고염무를 들 수 있다. 고염무는 평생을 일기 형식으로 쓴 <.. 2020. 2. 13.
신안 섬티아고 순례길 배 시간표 신안 섬티아고 순례길 가는 길[2020 · 2 · 8]2020년의 배 시간표입니다.출발 전 먼저 선사에 꼭 시간표를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2021 섬티아고 라이딩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643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라이딩신안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라이딩 2021 8월 2~4일(2박3일 목포/ 신안여행)중 송공항에서 출발하여 대기점도에서 나오는 코스 라이딩 길은 구비 구비 생각처럼 그리움처럼 길은 실낱같다 일상탈koreasan.tistory.com섬티아고 순례길 들어가는 배편은 두곳이 있습니다1. 목포쪽 송공항에서 입도하는 방법2. 무안 지도읍 송도항에서 입도하는 방법 바다                         - 백 석 바닷가에 왔드니바다와 같이.. 2020. 2. 9.
신안 섬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난 일출과 일몰 신안 섬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난 일출과 일몰 2020 · 2 · 8 · 흐리고 쌀쌀한 토요일 ▲ 민박집에서 출발하여 일출 포인트로 라이딩중 만난 천사대교 ▲ 대기점도 일출 포인트로 이동중 섬티아고 순례길 일출 포인트 대기점도 內 1. 베드로의 집과 2번 안드레아의 집 사이에 있는 비닐하우스 지점 일몰 석양 노을 촬영 폴인트 소악도 솔숲에 있는 11번 시몬의 집과 소악도 딴섬에 있는 가롯 유다의 집 사이 해변이나 뚝방 ▲ 목포지역 해뜨는 시간이 7시 35분 조금 일찍 나왔기에 베드로의 집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촬영 포인트지점으로 올라 갔다 2월달 촬영 포인트 지점은 비닐하우스 앞이다. ▲ 일출 촬영을 위해 대기하는 진사님들 구름이 잔뜩 낀 상태이기에 일출을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그 사이 해가 올라온다 일출 촬영.. 2020. 2. 9.
신안 섬티아고 순례길 대기점도 돌아보기 섬티아고 순례길 신안 섬티아고 순례길 대기점도 돌아보기 ▲ 1. 베드로의 집과 공중화장실 바다와 어우러져서 지중해의 산토리니 느낌이 풍기는 크레용처럼 생긴 베드로의 집 파란하늘과 넘실거리는 푸른 파도를 보니 행복했습니다. 섬과 섬을 노둣길로 이어 둘러보는 아름다운 순례길 예수님 12제자의 숨결을 느끼며 다녀왔습니다. 신안군이 야심차게 추진한 섬티아고 순례길입니다 12개 (교회)작품을 연결한 길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비유하여 '섬티아고' 순례길로 명명되었습니다. 신자들에게는 작은 공간의 기도처가 될것이고 나그네에게는 편안한 쉼터역활을 할것입니다 ▲ 순례길 개념도( 출처 경향신문) 대기점도 내 순례길 (5개소) 1. 베드로의 집 2. 안드레아의 집 3. 야고보의 집 4. 요한의 집 5. 필립의 집 소기.. 2020. 2. 9.
신안 섬티아고 순례길 소기점도 소악도 섬티아고 순례길 2 전편에 이어서 신안 섬티아고 순례길 소기점도 소악도 돌아보기 ▲ 12. 가롯 유다의 집 병풍도 아래 노둣길로 연결된 4개 섬에 최근 예수의 열두 제자를 상징하는 작은 예배당이 세워졌다. 모양이 독특해 하나하나가 작품이다. 12개 작품을 연결한 길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비유된다. 섬과 섬을 걷는 길이니 ‘섬티아고’ 순례길이다. ▲ 대기점도 5번 필립의 집에서 노둣길을 건너서 소기점도로 이동합니다 ▲ 노둣길 초입에 세워진 경고문을 다시 한번 읽고 건너 갑니다 6. 바르톨로메오의 집 ▲ 저수지 물위에 세워지는 바르톨로메오의 집 현재 공사중입니다 7. 토마스의 집 ▲ 7. 토마스의 집 ▲ 진한 파란색의 문과 창틀이 특징인 토마스의 집 정문을 장식한 푸른 안료는 신비감을 더하기 위해 모로.. 2020. 2. 9.
백석의 시는 '우리말의 보고'. 시인의 시작 평안·함경 방언 망라한 3366개 詩語… 백석의 시는 '우리말의 보고' 백수진 기자 입력 2020.02.06 03:00 [조선일보 100년 기획 - 말모이 100년, 다시 쓰는 우리말 사전] [20] '백석 사전' 편찬한 고형진 교수 "째듯·죈두기송편·무르끓다… 사전에 없는 새로운 단어 많아 백석의 시가 사랑 받는 이유?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자연어로 우리말의 매력 보여주기 때문" 우리말에는 '밝다'와 '어둡다' 사이에도 숨은 단어가 많다. 특히 백석의 시(詩)에서 명암을 나타내는 다양한 낱말을 찾아볼 수 있다. 등(燈)에서 뿜는 선명한 빛은 '째듯'하고, 저무는 저녁 해의 쇠약한 빛은 '쇠리쇠리'하다. 조금씩 번지는 어둠은 '어드근'하고 먼 곳까지 아득한 어둠은 '어득하다'고 말한다. 고형진 고려대 국.. 2020. 2. 6.
소설가 박완서 9주기 맞아 서문 모음집·오디오북 등 출간 글이 안 써질 때마다 등단작 '나목'을 펼쳤다 백수진 기자 입력 2020.01.29 03:00 소설가 박완서 9주기 맞아 서문 모음집·오디오북 등 출간 박완서 작가/문학동네 "자신의 20년 전 처녀작을 읽으면서 절절한 애틋함에 눈시울을 적시는 늙은 작가―이건 아무리 좋게 봐주려도 궁상과 비참의 극.. 2020. 2. 6.
2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2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글 서현우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장성군청. 입력 2020.02.04 10:40 올해 정월대보름은 2월 8일이다. 가족과 함께 부럼을 깨물거나 고싸움, 쥐불놀이 같은 전통놀이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좋은 길을 따라 걷고 축제도 구경하면서 새해 복을 기원하는 것도 색다른 정월.. 2020. 2. 4.
섬티아고 순례길 1004섬 신안 병풍도 대기점도 소기점도 12사도 순례길 2월 개통 바다 맞닿은 12사도 예배당…신안 ‘섬티아고 순례길’ 섬티아고 사진 더보기 클릭 >>> http://blog.daum.net/koreasan/15607162 ▲ 1. 베드로의 집과 공중화장실 바다와 어우러져서 지중해의 산토리니 느낌이 풍기는 크레용처럼 생긴 베드로의 집 파란하늘과 넘실거리는 푸른 파도를 보니 행복했습니다. 섬과 섬을 노둣길로 이어 둘러보는 아름다운 순례길 예수님 12제자의 숨결을 느끼며 다녀왔습니다. 신안군이 야심차게 추진한 섬티아고 순례길입니다 12개 (교회)작품을 연결한 길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비유하여 '섬티아고' 순례길로 명명되었습니다. 신자들에게는 작은 공간의 기도처가 될것이고 나그네에게는 편안한 쉼터역활을 할것입니다 신안 섬티아고 순례길 사진 보기 >>> http://bl.. 2020. 2. 3.
[최초 공개ㅣ명성산 바래빙폭] 전설 속의 秘境 명성산 ‘바래폭포’ 첫 빙벽 등반 [최초 공개ㅣ명성산 바래빙폭] 전설 속의 秘境 명성산 ‘바래폭포’ 첫 빙벽 등반! 글 김기환 차장 사진 염동우 객원기자 입력 2020.02.03 10:43 <石泉谷記>에 나온 100m 폭포… 크로니산악회 주축 연합팀 첫 시등 명성산 바래폭포 중단을 등반하고 있는 클라이머들. 좁은 골짜기 속에 빙폭.. 2020. 2. 3.
[동해] 추암 촛대바위 솔비치해변 묵호항 증산해변 바다로 간 사람들동해 삼척 추암 촛대바위 증산해변 금요일 오후 사전 계획도 미리 정함도 없이카메라 한대들고 그저 '동해'로 갈까? 하고 떠났다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에움길을 따라 이곳 저곳아무것도 정하지 않고 2박3일간 그저 편안하게 둘러보자는것 뿐 이곳 저곳 둘러보기 위해 지름길보다 두름길로 걷다 ▲ 하슬라(河瑟羅)(강릉의 옛이름) 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출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바다를 쉽게 접할 수 있어 행복하다.내가 느끼는 바다의 특징은 간단하게 아래와 같이 말 할 수 있다 서해 바다해안선의 모양이 들쑥 날쑥 변화무쌍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갯벌이 넓게 펼쳐지며 석양 노을이 아름답다어느곳을 방문해도 비슷한 지형이 없다.  남해 바다 우리나라에는 대략 3000개의.. 2020. 2. 2.
[동해]망상해변 대진항 정동진 망상해변 대진항 정동진 삶의 우렁찬 함성으로 가득한 묵호항 묵호 수산시장 어달항 대진항카라반 캠핑장으로 멋스러운 낭만의 망상해수욕장 옥계해변 일출의 대명사 정동진 해안선 따라 길게 펼쳐진 하얀 백사장에서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다가오는 파도.하늘색까지 곱고 볼 것이 너무 많아 배고픔까지 잊고 돌아 다닌 행복한 여행    ▲ 망(望:바랄 망) 상 (祥:상서로울 상)늘 좋은 일만을 꿈꾸는 해변 망상좋은 삶은 여전히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뜻을 지닌 망상 해변   파아란 하늘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동해바다날씨는 바람 한점없이 화창하고 파도는 하얀 포말을 날리며 끝없이 밀려온다 내가 이곳에 있다는것과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하다 ^&^               함께 노래하고 춤추되 각자 홀로 있어라. 현악기의 줄들이 떨.. 2020. 2. 2.
[동해]하슬라 경포대 강릉항 안목항 남항진 하슬라(河瑟羅) 경포대 강릉항 안목항 남항진 경포대보다도 인파가 더 붐비는 젊음의 해변 안목 강릉항 커피거리 ▲ 커피거리로 인하여 늘 인파가 붐비는 강릉항(안목항) 경포해변에서 강릉항 커피거리(안목항)까지 거리는 남쪽으로 약 5km. 차를 타고 이동하는 소요시간은 약 15분 정도 .. 2020. 2. 1.
새순 추울세라… 겨우내 묵은잎으로 감싸는 감태나무 [김민철의 꽃이야기] 새순 추울세라… 겨우내 묵은잎으로 감싸는 감태나무 김민철 선임기자 입력 2020.01.30 03:14 단풍 든 잎 3월까지 안 떨어져… 새순 추위 막으려는 母性愛? 일본선 떨어지지 말라고 잎 선물도 처녀치마·할미꽃 꽃대 높이 올려 좋은 환경에 씨앗 보내려 안간힘 식물의 자.. 2020. 1. 30.
추사 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 展 추사 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 '추사 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가 지난 1월 18일부터 오는 3월 15일(*매주 월요일 휴관일)까지 서울서예박물관 현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추사의 학예일치(學藝一致 학문과 예술이 하나), 유불선(儒佛仙)을 아우르는 해동통유(海東通儒), 유희삼매(遊戱三昧 예술이 극진한 경지에 이름) 경지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추사 김정희의 대표작들과 청대문인들의 글씨, 연구자료, 편지 등 중국국가미술관에서 전시되었던 120여점을 한국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다. 추사 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 展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 2020. 01. 18 ~ 03. 15 간송미술문화재단 등 30여 곳의 소장품 120여 점의 추사작품과 추사를 재해석한 현대작품 [허윤희 기자의 고색창연] 글씨를 넘어선 그림.. 2020. 1. 29.
[책] 포구기행. 송도모임 곽재구 시인의 포구기행 2편이 도착했다 주문한 책이 도착했다. 설레이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개봉을 한다 참말로 기분좋은 일이다 자식들이 부모보다 택배 아저씨를 더 기다린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 어제는 선후배 간단히 만나서 점심 식사를 하고 걸었다 만나면 언제나 반가운 얼굴.. 2020. 1. 28.
[포구기행] 강화 황청포구 카페 섬 [포구기행] 강화 황청포구 그리고 아름다운 카페섬 B&B  가족과 함께 설날과 연휴를 잘 지내고 모처럼 일요일 늦잠을 즐기다가카메라를 들고 가볍게 길을 나섰다 이동경로인천~초지대교 ~초지진~ 더리미항~ 황청포구~ 외포항~ 건평항~ 후포항~장화리~동막해변~분오항~선두항    ▲ 황청포구에 들어서면 또 하나의 섬이섬안에 섬  ▲ 카메라 한대 챙겨들고 가볍게 출발 요즘 혼자서 식사를 하는것을 혼밥이라 하더만모처럼 홀가분하게 혼자 떠나는 여행은 혼행?혼자 길을 나서면 혼밥은 당연 그간 여행을 나서려면 서클이나 친구 또는 연인, 가족과 함께해야 했지만 이제는 그것 또한 성가시다스마트폰이나 카메라 한대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가끔 여행지에서 만나는 혼행 홀로족카메라 한대 달랑들고 편하게 사진촬영하고 다니는 사람을 .. 2020. 1. 26.
[포구기행] 강화 외포항 외포리 [포구기행] 외포리 외포항 새우깡을 좋아하던 갈매기들과 함께 석모도로 건너가던 추억이 새록 새록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는 이곳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석모도를 향해 떠나던 추억이 살아 있을것입니다 보문사를 찾는 사람들 해명산 낙가산 상봉산 산행을 하는 사람들.. 2020.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