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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3627

영종도 신도라이딩 영종도 신도 라이딩 2020 · 4·18 · 하늘색 파란 토요일 많은 사람이 배를 타고 일상탈출 우리 또한 일상탈출 코로나로 인하여 조용히 섬으로 라이딩을 잡았는데 어이쿠 모두가 섬으로 몰려 들었나부다 정말 사람 많다. ▲ 섬으로 들어가는 차량이 너무 많기에 카페리에 차량이 만차로 실.. 2020. 4. 18.
Take Me Home - Phil Coulter Take Me Home - Phil Coulter Take Me Home - Phil Coulter - 고향으로 보내주세요 나는 너무 먼곳에 와있습니다 나를 고향에 데려다 주세요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온 고향으로 ​ Phil Coulter(필 쿨터) 피아노 연주 중 ​ Phil Coulter(필 쿨터) 부인과 함께 Take Me Home(고향으로 보내주오) Phil Coulter(필 .. 2020. 4. 18.
조선왕실의 취향 백자에도 위계 세운 세조 조선왕실의 취향 “왕과 세자가 어찌 같은 그릇을 쓰느냐” 백자에도 위계 세운 세조 입력 2020.04.18 04:30 ※ 조선왕실이라 하면 치열한 궁중암투만 떠올리시나요. 조선의 왕과 왕비 등도 여러분처럼 각자의 취향에 따라 한 곳에 마음을 쏟았습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사들이 .. 2020. 4. 18.
아라뱃길 라이딩 건강할 때 열심히 달려야죠 소소한 평상의 연속이 나에게는 큰 행복 후배가 챙겨준 공주 밤막걸리를 가지고 집으로 귀가 일상탈출 정보 더 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 2020. 4. 15.
연륙교 개통으로 가까워진 경치의 보물섬들! [도전 섬&산 100ㅣ금오도 BAC 플러스 가이드] 연륙교 개통으로 가까워진 경치의 보물섬들! 글 신준범 기자 사진 주민욱 기자 입력 2020.04.14 10:35 여수의 인증 섬 6곳 올 가이드, 돌산도·낭도·사도·하화도·백야도·개도 금오도에서 본 돌산도와 개도, 화태도 일대. 여수에만 7곳의 섬이 ‘.. 2020. 4. 15.
[박종인의 땅의 歷史] 러·일이 대포를 꺼낼 때 고종은 파티를 벌였다 [박종인의 땅의 歷史] 러·일이 대포를 꺼낼 때 고종은 파티를 벌였다 Chosun.com 박종인 여행문화 전문기자 입력 2019.11.05 03:07 [187] 거제도 일본군 기념탑과 러일전쟁 거제도 러일전쟁 기념탑은 무능력했던 대한제국 집권층의 역설적 상징 뒤늦게 근대화한 러시아, 식민지 노리며 아시아 진.. 2020. 4. 15.
[박종인의 땅의 歷史] "또 가짜 왕제를 보냈으니, 아랫것 박난영 목을 벤다!" [박종인의 땅의 歷史] "또 가짜 왕제를 보냈으니, 아랫것 박난영 목을 벤다!" Chosun.com 박종인 여행문화 전문기자 입력 2020.03.17 03:14 | 수정 2020.03.18 13:19 [204] 노련한 외교관 박난영의 어이없는 죽음과 병자호란 1619년 광해군 파병 강홍립 부대 무장 박난영, 포로가 된 이후 노련한 외교관으로.. 2020. 4. 15.
[박종인의 땅의 歷史] 결사 항전을 주장하던 그는 항복 후 집으로 돌아갔다 [박종인의 땅의 歷史] 결사 항전을 주장하던 그는 항복 후 집으로 돌아갔다 박종인 선임기자 입력 2020.04.07 03:12 | 수정 2020.04.07 09:28 [207] 국난에 대한 두 가지 자세… 김상헌과 최명길 ① 조선 양반 무덤 비석 첫머리 '有明朝鮮'과 연호 '崇禎 紀元後' 망한 명나라에 바치는 충성과 의리 상징.. 2020. 4. 15.
[박종인의 땅의 歷史] "그대들은 명나라를 위해 조선을 망하게 하려는가" [박종인의 땅의 歷史] "그대들은 명나라를 위해 조선을 망하게 하려는가" Chosun.com 박종인 선임기자 입력 2020.04.14 03:12 [208] 국난에 대한 두 가지 자세… 김상헌과 최명길② 1627년 정묘호란, 모두 침묵할 때 적진으로 가서 화친 국토 유린 막아 1636년 9월 임박한 전쟁 대비해 압록강에 군사 배.. 2020. 4. 15.
[박종인의 땅의 歷史]"조정과 백성이 최명길을 씹어 먹으려고 한다" [박종인의 땅의 歷史] 박종인 선임기자 입력 2020.04.21 03:14 | 수정 2020.04.21 16:57 [209] 국난에 대한 두 가지 자세 ③최명길을 간신으로 낙인찍은 '황제의 신하(陪臣)' 송시열 1671년 '삼학사전' 쓰며 최명길을 간신으로 묘사… 5년 뒤 최명길 부분 삭제 "나는 간신이라 한 적 없다" 펄쩍 뛰며 부인 .. 2020. 4. 15.
부천 상동 호수공원의 봄 2020 · 4 · 12 · 일요일 부천 상동 호수공원의 봄 바람의 추억 - 이 수 옥 공원 살구나무 아래 흔들의자에 여유롭게 앉아 있노라니 한 줄기 바람 달려와 고향 추억 일깨워주네 이름 불러주던 정다운 목소리 그때 느낌 그 시절 그 계절풍이 달려와 안기네 옛 사람은 없는데 바람은 예전의 그 봄바람이네 출처 : 이수옥 제 2 시집 中에서 선운사에서 - 최영미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님 한 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 넘어 가는 그대여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 최영미(1961-) (1992) 선운사에서 꽃을 보고 헤어진 사람을 .. 2020. 4. 12.
어제 사도세자묘지문 전문 어제 사도세자묘지문(언해 전문) 기사입력 : 1999-12-03 00:00:00 조선 영조가 뒤주 속에 갇혀있다 비운의 생을 마감한 아들 사도세자를 위해 쓴 묘지문이 250년만에 공개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2월 이달의 문화재 전시품목 중 하나로 지난 68년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거주 이종만씨가 기증해 보관해오고 있던 영조의 「어제 사도세자묘지문」(御製思悼世子墓誌文)을 1일 공개했다. ◀ 영조 [英祖]조선후기 제21대(재위:1724~1776) 왕. 재위 1724∼1776. 이름은 이금(李昑), 자는 광숙(光叔), 호는 양성헌(養性軒). 숙종의 세 아들(景宗·英祖·延齡君) 중 둘째이며, 어머니는 화경숙빈(和敬淑嬪) 최씨이다. 비는 서종제(徐宗悌)의 딸 정성왕후(貞聖王后)이고, 계비는 김한구(金漢耉)의 딸 .. 2020. 4. 12.
[KTX 동해역 개통] 당일치기로 무릉계곡 즐기고 쉰움산 산행하고! [KTX 동해역 개통] 당일치기로 무릉계곡 즐기고 쉰움산 산행하고! 글 신준범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입력 2020.04.07 10:04 서울~동해 2시간 생활권으로 좁혀져, 동해 자연 200% 즐길 수 있어 시원한 경치가 압권인 쉰움산. 기암절벽과 두타산 능선이 첩첩산중을 이룬다. 서울에서 동해까지 2시간여 만에 갈 수 있게 되었다. 강원도 해안선 남쪽의 동해시와 삼척시는 오지 중의 오지로 꼽혔지만 KTX 동해역이 개통되면서, 반나절 생활권에 편입되었다. 동해의 명산인 두타산·청옥산과 무릉계곡을 당일에 다녀올 수 있게 된 것이다. 2017년 수도권과 강릉을 잇는 KTX 강릉선이 개통된 데 이어 지난 3월 2일 동해역까지 연장 개통되었다. 노선 명칭은 개통 당시에는 ‘경강선’이라 불렸으나 “어디로 가는 .. 2020. 4. 8.
[산림욕 명산ㅣ① 부산 백양산 편백숲] 부산 시가지 가로지르는 낙동정맥의 산 [시즌특집 | 상춘심산賞春尋山 <5> 산림욕 명산ㅣ① 부산 백양산 편백숲] 부산 시가지 가로지르는 낙동정맥의 산 글 김기환 차장 사진 황계복 제공 입력 2020.04.08 09:42 백양산 편백나무 숲에서 산림욕을 즐기는 사람들. 부산 시내에 위치한 백양산白楊山(641.3m)은 시민들의 쉼터이자 허.. 2020. 4. 8.
[숲은 피톤치드 보고] 숲에서 면역력 높여 코로나19 극복 [시즌특집 | 상춘심산賞春尋山 <2> 숲은 피톤치드 보고] 숲에서 면역력 높여 코로나19 극복 글 김기환 차장 사진 셔터스톡 입력 2020.04.06 09:47 산림욕과 트레킹으로 NK 세포 활성화, 과학적으로 검증…바이러스 물리쳐 숲에서 즐기는 산림욕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중국 우한에서 시.. 2020. 4. 8.
아라뱃길 서운천 벚꽃길 4월 5일 포근한 일요일 봄이 오는 아라뱃길 계산천 서부간선수로 벚꽃길 라이딩 ▲ 계양역 카페에서 귀가 후 또 다시 친구 어머님 장례식장으로 갔다. ▲ 아침 8시 친구 어머님 장례식장에 다녀오고 라이딩이 끝나고 다시 가서 친구들도 만났다 ▲ 장례식장에서 나와서 헤어짐이 아쉬운 친구들과 또 대화 나누기 ▲ 자전거 앞바퀴에 전해오는 충격을 제일처음으로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샥 ▲ 오랫만에 여유분의 자전거 샥을 청소하고 데칼을 다시 붙였다. 일상 탈출 정보 더 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 2020. 4. 7.
[아무튼, 주말] 뜨개질하고, 오목 두고, 달고나 커피 한잔… 코로나가 시간을 뒤로 돌렸다 [아무튼, 주말] 뜨개질하고, 오목 두고, 달고나 커피 한잔… 코로나가 시간을 뒤로 돌렸다 Chosun.com 박근희 기자 입력 2020.04.04 03:00 느려진 일상… 아날로그의 부활 텐트 대신 트렁크를 침실로 개조한 RV 차량에서 차박(차에서 숙박)하고 눈을 뜨니 수평선 너머 해돋이가 시작됐다. / 박근희 .. 2020. 4. 4.
[인수봉 시집] “50년간 찍은 인수봉 사진에서 영감 떠올라” [화제ㅣ인수봉 시집] “50년간 찍은 인수봉 사진에서 영감 떠올라” 글 김기환 차장 입력 2020.04.01 17:26 바위꾼 박인식의 ‘인수봉’ 주제 시집… 전민조 작가 사진전도 열어 전민조 사진 <인수봉·억년바위의 초현실주의> 월간<山> 기자 출신 소설가이자 시인 박인식(69)씨가 인수.. 2020. 4. 4.
원미산 춘덕산 입구 봄 풍경 자전거를 타고 돌아 본 원미산 춘덕산 입구 봄 풍경 꽃은 다가오는데 봄은 아직 피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요일 오후 업무를 일찍 마치고 원미산쪽으로 달렸다 포근한 봄 바람이 불어온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하여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 : 봄은 왔지만 봄 같지 않구나) 걸어라 이 세상에.. 2020. 4. 2.
[한 주에 하나씩! 전국52명산] <21> 북한산 [한 주에 하나씩! 전국52명산] 북한산 월간山 편집실 입력 2020.03.20 15:13 | 수정 2020.03.23 11:11 삼각산·부아악·화산 등 다양한 이름으로도 불려 북한산北漢山(837m),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산이다. 단위 면적당 방문객이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워 1994년 세계기네스북협회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문화재관람료가 폐지된 2007년엔 연간 방문객이 1,000만 명을 육박했으나 지금은 600만 명을 조금 상회하고 있다. 북한산은 조선의 수도 한양의 이름을 낳게 한 산이기도 하다. 옛날 도시의 이름을 정할 때 풍수지리적으로 산의 남쪽과 강의 북쪽을 양陽으로 봤다. 산과 강 중에 강을 우선으로 판단했다. 그래서 한강의 북쪽에 있다고 해서 한양이란 이름이 생겼다. 한양 이전의 이름이.. 2020. 3. 31.
[한 주에 하나씩! 전국52명산] <4> 천성산 [한 주에 하나씩! 전국52명산] &lt;4&gt; 천성산 월간山 편집실 입력 2020.03.19 16:37 봄 철쭉, 여름 계곡, 가을 억새도 압권… 골산 험준함·육산 부드러움 동시 지녀 천성산千聖山(920.2m)은 내륙에서 일출이 가장 빠른 산에 속한다. 특히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울산·양산 지방에서 신년 일출을 .. 2020. 3. 30.
영종도 예단포 라이딩 영종도 예단포 라아딩  행복한 결핍         - 홍 수 희  그러고 보니 행복이다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사람 하나 내게 있으니때로는 가슴 아린그리움이 따습기 때문그러고 보니 행복이다주고 싶은 마음 다 못 주었으니아직도 내게는 촛불 켜는 밤들이 남아있기 때문  그러고 보니 행복이다올해도 꽃을 피우지 못한 난초가 곁에 있으니기다릴 줄 아는 겸손함을 배울 수 있기 때문그러고 보니 행복이다내 안에 찾지 못한 길이 있으니인생은 지루하지 않은 여행이기 때문모자라면 모자란 만큼내 안에 무엇이 또 자라난다그러고 보니 행복이다.                                                                         2024 영종도 하늘정원 풍경 >>> https://ko.. 2020. 3. 29.
맷돌포구의 여명 & 정서진 라이딩 맷돌포구의 여명 & 정서진 라이딩 그리고 산악회 OB번개 코로나의 시간 두려운 타인 낯선 사람을 어떻게 믿을것인가? 코로나로 인하여 타인에 대한 의심과 공포가 전제가 된 이 힘든세상 그래서 우리는 어렵게 만났다. 당진 해어름카페 음섬 매산 해안공원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82 당진 음섬 매산해안공원 해어름카페 당진 음섬 매산해안공원 해어름카페 당진 신평면 매산리 황금어장이었던 음섬포구 오지 중에 오지였던 마을이 지금은 멋진 카페와 베이커리 매장이 속 속 들어서며 당진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 koreasan.tistory.com 당진 맷돌포 여명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085 당진 맷돌포구의 여명 당진 맷돌포구 여명 .. 2020. 3. 29.
[한 주에 하나씩! 전국52명산] <22> 금산 [한 주에 하나씩! 전국52명산] &lt;22&gt; 금산 월간山 편집실 입력 2020.03.25 18:14 경관 뛰어나 38경이나… 불로초 구하러 온 서복이 남긴 기록도 전해 남해 금산하면 누구나 한국 최고의 기도처 보리암을 떠올린다. 정성들여 기도 올리면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뤄진다고 한다. 금산보다 더 유명.. 2020. 3. 27.
[한 주에 하나씩! 전국52명산] <13> 점봉산 곰배령 [한 주에 하나씩! 전국52명산] &lt;13&gt; 점봉산 월간山 편집실 입력 2020.03.26 17:37 한계령 사이에 두고 설악산과 마주봐… 곰배령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예약해야 입장 점봉산點鳳山(1,424m)은 야생화 천국이다. 한국에서 몇 안 되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는.. 2020. 3. 26.
[한 주에 하나씩! 전국52명산] <23> 소백산 [한 주에 하나씩! 전국52명산] &lt;23&gt; 소백산 월간山 편집실 입력 2020.03.24 16:48 작은 백두산으로 남한의 영산으로 꼽아… 900년대부터 소백산 지명 등장 한반도 전통 산악신앙에서는 ‘산에도 급級이 있다’고 주장한다. 최고의 산이 영산靈山, 다음이 명산, 마지막으로 주산(또는 진산, 진.. 2020. 3. 25.
봄꽃이 아름다운 국립자연휴양림 5선 봄꽃이 아름다운 국립자연휴양림 5선 글 월간산 편집실 사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입력 2020.02.25 17:59 | 수정 2020.02.26 11:13 용현자연휴양림, 희리산자연휴양림, 방장산자연휴양림, 두타산자연휴양림, 유명산자연휴양림 용현자연휴양림_연립동 벚꽃나무. ⓛ &lt;용현자연휴양림&gt; 충.. 2020. 3. 25.
[한 주에 하나씩! 전국52명산] <20> 천마산 [한 주에 하나씩! 전국52명산] &lt;20&gt; 천마산 월간山 편집실 입력 2020.03.23 17:10 | 수정 2020.03.23 17:10 봄마다 아마추어 사진가들 출사… 정상은 확 트여 조망 빼어나 남양주시 천마산天摩山(812m)은 특히 봄 산행지로 명성이 높다. 봄이면 꽃 산행객으로 붐비는 산이다. 조금 과장해 말하자면 .. 2020. 3. 24.
산수유 [오색인문학] 中 산둥성서 온 각시가 심은 '800년 전설' 서울경제 [오색인문학] 中 산둥성서 온 각시가 심은 '800년 전설'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자리잡은 산수유. ■ 나무로 읽는 역사이야기- 전남 구례 산동면 산수유 강판권 계명대 사학과 교수 시집올때 열매도 함께 가져와 구례 산동면 산수유로 가장 유명 계척마을에는 800살의 시배 나무 마을사람들 지금도 숭배 의식 송영규 기자 2020-02-27 17:22:59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자리잡은 산수유 전설은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추상의 산물이다. 추상은 언제나 구상을 통해서만 탄생한다. 구체적인 사물이 존재하지 않으면 어떤 추상도 만들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는 나무 전설이 적지 않다. 나무 전설 속에는 당시 사람들의 생각이 담겨 있다. 나무 전설은 지금까지 큰 나무와 나이 많은 나무를 만날 수 있.. 2020. 3. 24.
[한 주에 하나씩! 전국52명산] <15> 고려산 [한 주에 하나씩! 전국52명산] 고려산 월간山 편집실 입력 2020.03.20 15:12 원래 이름은 5개 연꽃의 ‘오련산’… 한때 고려왕조 피란지라 명명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인 강화도에 수도권 대표선수로 꼽히는 진달래 명산이 있다. 최고봉인 마니산 보다 조금 낮은 해발 436m의 고려산高麗山이 바로 그 주인공. 봄이면 엄청난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빈다. 고려왕조는 몽골의 침입에 대항하기 위해 도읍지를 강화도로 옮긴 적이 있었다. 1232년(고종 19년)부터 1270년(원종 11년) 개경開京으로 환도하기까지 38년간 피란 임시수도였는데, 이 산은 그 때 고려산이란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고려산의 원래 이름은 오련산五蓮山이라고 한다. 인도로부터 온 조사가 이 산정의 연못에 피어난 .. 202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