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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3627

슬기로운 섬 여행지 남해 신지도 서해 신도·시도·모도 해금강 외도 [슬기로운 섬 여행ㅣ남해안] 모래 우는 소리가 자장가로 들리는 해변! 글 김기환 편집장 사진 양수열 기자 입력 2020.07.21 09:51 [슬기로운 섬 여행 남해안 매력만점 여행지│신지도] 해변 솔숲에서 야영하고 ‘명사갯길’ 걸으며 힐링 광활한 백사장을 경험할 수 있는 신지도 명사십리해수욕장. 2006년 완도와 그 동쪽에 위치한 신지도薪智島를 연결하는 신지대교가 개통됐다. 이 다리 덕분에 신지도 명사십리해수욕장은 완도군을 대표하는 휴양지로 떠올랐다. 물론 예전에도 이곳은 남해의 섬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던 곳이다. 물이 깨끗하고 수심이 얕아 한여름 피서철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솔밭에서 캠핑하며 해수욕을 즐겼다. 조선시대에 신지도는 대표적인 유배지였다. 옛 문헌에 의하면 ‘유배지로 수로가 멀.. 2020. 7. 21.
홍천 신론임도 소리산 임도 라이딩 챌린지팀 1박2일 1일차 홍천 갈기산 신론임도 라이딩 2일차 소리산 밭배고개 임도 라이딩 ▲ 왼쪽부터 한국의산천 고문 / 행복한도전님 / 우거지님 / 신총무님 / 따듯한가슴님 / 맑은샘 회장님/ 브라보 팀장님 / 흰구름고문님 윤일 후배는 업무상 저녁에 합류. (총 9명) 기진한 삶 속에서도 신비는 있다 땅 위의 모든 길을 다 갈 수 없고 땅 위의 모든 산맥을 다 넘을 수 없다해도,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 나아가는 일은 복되다 절두철미한 계획과 준비로 즐거운 라이딩을 만들어주신 맑은샘 회장님과 리딩을 잘해주신 브라보 팀장님 2일차 아침부터 쏟아지는 장맛비를 맞으며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라이딩을 마친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드립니다 ^^ ▲ 굽이치며 내려온 양덕원川이 홍천강 본류와 합류하는 지점에 응아지 나.. 2020. 7. 19.
홍천 갈기산 신론 임도라이딩 챌린지팀 1박2일 1일차 홍천 갈기산 신론임도 라이딩 2일차 소리산 밭배고개 임도 라이딩 ▲ 왼쪽부터 한국의산천 고문 / 행복한도전님 / 우거지님 / 신총무님 / 따듯한가슴님 / 맑은샘 회장님/ 브라보 팀장님 / 흰구름고문님 윤일 후배는 업무상 저녁에 합류. (총 9명) 절두철미한 계획과 준비로 즐거운 라이딩을 만들어주신 맑은샘 회장님과 리딩을 잘해주신 브라보 팀장님 2일차 아침부터 쏟아지는 장맛비를 맞으며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라이딩을 마친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드립니다 ^^ ▲ 흰구름 고문님 ▲ 맑은샘 회장님 ▲ 브라보 팀장님 ▲ 따듯한 가슴님 ▲ 우리의 살림을 꼼꼼히 총괄하시는 어머니 같은 신총무님 ▲ 우거지님 ▲ 행복한 도전님 ▲ 저 한국의 산천 ▲ 내 자전거에 동영상 촬영용 거치대를 설치하고 촬영.. 2020. 7. 19.
[백패킹스쿨] 혼자라서 더 자유로운, 솔로 백패킹 비법! [백패킹스쿨] 혼자라서 더 자유로운, 솔로 백패킹 비법! 글 신준범 기자 사진 셔터스톡 입력 2020.07.17 09:56 | 수정 2020.07.17 16:42 신준범 기자의 백패킹스쿨ㅣ솔로 백패킹 혼자이기에 더 철저한 준비 필요, 기본 체력은 필수 솔로 백패킹은 자연 속에서 나 자신을 위한 온전한 휴식 시간이다. 혼산(솔로 산행)은 초보자도 할 수 있지만, 솔로 백패킹은 거친 자연에서 자기 몸을 건사할 수 있을 때 해야 한다. 솔로 백패킹을 장비나 노하우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그렇지 않다. 백패킹 특성상 배낭의 무게를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 아무리 불필요한 장비와 음식을 줄이고 고가의 경량 장비로 꾸려도 10㎏은 넘는 것이 일반적이다. 평소 등산은 물론 근력 운동을 하.. 2020. 7. 17.
장항 스카이워크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장항 스카이워크 해찬솔길은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산림욕장에 위치해 있다. 해찬솔길 출발지점인 송림산림욕장은 바닷가 마을 보호를 위해 해안사구에 인공적으로 조성한 곰솔 숲이다. 가을이면 만발하는 보랏빛 맥문동으로도 유명하다. 그 길을 걷다보면 높이 15m, 길이 236m의 ‘스카이워크’가 보인다.전망대에 오르면 금강하구와 서해, 근대 산업의 중흥을 이끌었던 장항제련소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스카이워크 아래로는 송림 갯벌이 깔려있다.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해루질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서천군 장항읍에는 ‘해찬솔길’이라는 이름의 산책로가 있다. 이 곳에 송림산림욕장과 장항스카이워크 두 명소가 포함되어 있다.송림산림욕장에서 출발해 스카이워크가 하늘 위로 펼쳐진 소나무 숲길을 지나 해.. 2020. 7. 17.
샤스타데이지 꽃밭 낭만야영 하이원 리조트 하늘길 챌린지 [낭만야영] 샤스타데이지 꽃밭에서의 합법적인 하룻밤! 글·사진 민미정 백패커 입력 2020.07.16 09:49 [민미정의 낭만야영ㅣ하이원 리조트 하늘길 챌린지] 하이원 리조트 주최 ‘하늘길 챌린지’ 참여, 일반인 위한 합법적 백패킹 프로그램 백운산 하이원 탑에서 본 두위봉 산줄기. 작품 같은 해넘이가 아름답게 하늘을 수놓아, 탄성을 질렀다. 지난겨울 설경에 놀란 적 있다. 백두대간 두위봉에서 화절령 지나 만항재로 향하던 중 아름다운 설경에 넋을 잃었다. 결국 만항재까지 가기를 포기한 채 하룻밤 야영을 했었다. 울창한 나무 위에 슈가파우더를 뿌린 듯 아름다웠던 겨울왕국은 하이원 리조트의 ‘고원숲길’이었다. 하얀 눈은 사라지고, 겨우내 숨어 있던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길 위를 채우고 있었다. 백패킹 친구 김.. 2020. 7. 17.
보령 충청수영성 영보정 충청수영성 지금으로 따지면 해군기지와 같은 개념으로 조선시대 때 충청지역 수군을 지휘하던 수군절도사가 머문 군영입니다 충청수영성(忠淸水營城)은 서해로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위해 돌로 높이 쌓아올린 석성(石城)이다. 조선 중종 4년(1509)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 이장생(李長生)이 축성, 충청수영(忠淸水營)의 외곽을 두른 1,650m의 장대한 성(城)으로 자라(鱉)모형의 지형을 이용 높은 곳에 치성(稚城) 또는 곡성을 두어 바다와 섬의 동정을 살폈고 해안방어의 요충지였다.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있는 조선전기 에 축조된 성곽으로 충청남도 기념물 제9호 ‘보령 오천성’으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8월 24일 ‘보령 충청수영성’으로 명칭을 바꾸어 사적 제501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지정면적 12만 5,326.. 2020. 7. 15.
보령 갈매못성지 갈매못 성지 갈매못의 유래는 갈마연(渴馬淵)에서 온 이름으로 '목마른 말에게 물을 먹이는 연못'이라는 뜻이다. 충남 대천과 광천 중간 지점에 주포(周浦)가 있고 여기서 서해안을 향해 30리쯤 달리면 바다와 만나게 된다. 충청도 수영(水營)에서도 바닷가로 더 나가 광천만이 깊숙이 흘러 들어간 초입, 서해를 내다보며 자리한 순교 성지 갈매못. 한국 가톨릭 최고의 성지로 꼽을 만한 곳이다. 충남 보령군 오천면 영보리 바닷가에 있는 이 순교 성지는 서해안 지역에서 유일하게 바닷가에 있는 성지라는 점에서 꼭 한번 순례해 볼 만한 곳이다. 특히 일몰은 보는 이로 하여금 순교의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갈매못은 1866년 병인박해 때 다블뤼 안 주교, 오매트르 신부, 위앵 민 신부, 황석두 루가, 장주기 .. 2020. 7. 15.
매력만점 섬 여행지 선유도 매물도 비금도 임자도 도초도 자은도 [슬기로운 섬 여행ㅣ서해안] 신선도 반한 고군산군도의 황홀한 해넘이 글 신준범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김희순 광주샛별산악회 고문 입력 2020.07.14 09:44 [슬기로운 섬 여행 서해안 매력만점 여행지│선유도] 장자도~대장도~선유도 잇는 걷기길과 선유봉·망주봉 정상 강추 노을로 물든 선유도에서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 ‘신선이 노니는 섬’을 차로 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선유도仙遊島는 이름처럼 신비롭고 감미로운 풍경이 있는 섬이다. 맑고 푸른 바닷물과 그 너머로 솟은 바위 봉우리 같은 섬들. 바다안개가 짙은 날엔 한 폭의 동양화가 되고, 맑은 때엔 망망대해의 휴양지가 된다. 군산 앞바다에는 47개의 무인도와 10개의 유인도가 무리지어 있는데 이를 ‘고군산古群山군도’라 부른다. 새만금방조제와 다리.. 2020. 7. 14.
[국가숲길 유력후보ㅣ② 지리산둘레길] [국가숲길 유력후보ㅣ② 지리산둘레길] 걷기길 대중화 촉발했던 순례·성찰의 길 글 박정원 선임기자 입력 2020.06.25 18:22 수천 년 한민족 애환 서려 있어…국가숲길 지정 전혀 손색없어 지리산둘레길 산청 예담촌 하천을 지나고 있다. 지리산만큼 우리 민족의 애환이 서린 산도 없을 듯하다.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도 어머니의 품과 같이 묵묵히 견뎌온 수천 년의 세월이 그대로 녹아 있는 산이다. 백두산이 민족의 성산이라면 지리산은 민족의 모산母山이다. 지리산은 역사의 현장으로서, 한민족 동족상잔의 비극의 격전지로서, 남방불교와 북방불교의 문화 융합지로서 자취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유일한 산이다.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로 알려진 김수로왕의 부인 허황후와 함께 전래한 남방불교의 전래지로서의 흔적은 칠불사 등.. 2020. 7. 12.
하계 라이딩 예비 모임 라이딩 7월 12일 일요일. 이번 7월 18일 ~19일 하계 홍천 일원 임도라이딩을 앞두고 예비모임 오늘은 어제 있었던 운산의 봄님 자제분 예식과 관련하여 봄님께서 계양농원에서 오리로스로 점심식사를 한턱 내었다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래 동영상 촬영 : 한국의산천 ▲ 왼쪽부터 한국의산천 / 맑은샘님/ 운산의 봄님 / 윤일님 / 브라보님 / 인기님 / 총무님 / 따듯한 가슴님 장맛비가 시작되기에 헬멧 커버와 배낭 커버를 씌우고 귀가 일상탈출 정보 더 보기 >>>http://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느낀다. blog.daum.net 2020. 7. 12.
MTB 회원 자제 결혼식 자전거 회원 자제분 결혼식 참석 늘 건강하고 오래도록 행복한 나날이기를 바랍니다 일상탈출 정보 더 보기 >>>http://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느낀다. blog.daum.net 2020. 7. 11.
금요일 저녁 동네 라이딩 금요일 저녁 동네라이딩을 하며 아름다운 저녁 노을도 보았다 동영상 촬영용 미노우라 카메라 거치도도 부착하였다 동영상 활영이 안전하고 쉬어졌다. 사진촬영 : 삼성 S-10 e 자전거 핸들에 거치대 장착후 동영상 촬영 일상탈출 정보 더 보기 >>>http://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느낀다. blog.daum.net 2020. 7. 11.
부천 아트벙커 B39 쓰레기 소각장의 무한한 변신 부천 아트벙커 B39 B는 벙커(Bunker)의 첫자로 부천(Bucheon)의 이니셜인 동시에 무경계(Borderless)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39는 소각장 벙커의 높이가 39m. 공교롭게도 이곳 근처를 지나는 도로도 39번 국도입니다. 부천아트벙커 B39는 당초 경기도 중동신도시와 함께 만들어진 쓰레기 소각장이었다. 1995년 부터 부천시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하루 200t의 쓰레기들을 소각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주변에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던 중 '다이옥신 파동’이 터졌다. 당시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이 곳 소각장에서 기준치의 20배가 넘는 다이옥신을 배출했다고 한다. 이후 시민들은 격렬한 환경운동을 벌였고, 2010년 소각장은 완전히 폐쇄됐다. 그후 2014년.. 2020. 7. 9.
코로나19가 바꾼 여름 휴가···여유롭고 안전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 코로나19가 바꾼 여름 휴가 여유롭고 안전한 ‘언택트 관광지’는 어디? 엄민용 기자 입력 : 2020.07.08 14:39 비대면 언택트 관광지 100선 대전광역시 장태산 자연휴양림. |한국관광공사 제공 여름 휴가철이 찾아왔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해외여행은 언감생심이다. 어쩔 수 없이 올여름 휴가는 국내로 떠날 수밖에 없다. 물론 국내도 코로나19의 공포 속에서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는 없다. 다만 한국관광공사와 7개 지역관광공사(경기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가 코로나를 피해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고른 ‘언택트 관광지’라면 조금은 안심이 될 듯하다. 경기 평택 바람.. 2020. 7. 8.
혼산가이드 희양산 성치산 성봉 보납산 원적산 천덕봉 상투봉 억불산 [혼산 가이드] 호젓하고 매혹적인 통바위 산 글 신준범 기자 사진 주민욱 기자 입력 2020.07.08 09:47 [시즌특집 | 혼·산 6선 가이드] 희양산 시원한 경치가 압권인 희양산 정상부 봉암. 희양산曦陽山(999m)은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산세가 빼어나지만 찾는 사람이 비교적 적어 호젓한 산행에 알맞다. 괴산 연풍과 문경 가은 경계에 솟은 희양산은 문경 쪽에서 보았을 때 거대한 통바위 봉우리인 봉암이 드러나며, 반대편 연풍에서는 흙으로 된 평범한 산으로 보인다. 엄격한 수행도량인 봉암사가 1982년부터 산문을 폐쇄해 산행은 괴산 방면에서만 가능하다. 산행이 통제된다는 이미지가 강했던 탓에 백두대간 종주꾼들 외에는 찾는 이가 다른 100대 명산에 비해 적은 편이다. 하이라이트는 희양산.. 2020. 7. 8.
여행은 ‘여기서 행복’의 준말, 반나절이면 충분 2020년 1247 호 “여행은 ‘여기서 행복’의 준말, 반나절이면 충분” 여행 작가 박은하, 반나절 여행 코스로 백사실계곡 등 추천 한여진 기자 입력2020-07-04 08:00:01 “여행은 ‘여기서 행복’의 준말, 반나절이면 충분” 코로나19 사태로 여름 여행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여행사가 주도하는 패키지여행 시대가 저물고 가족끼리, 친구끼리 삼삼오오 떠나는 소규모 여행이 유행하고 있다. 그것도 실내보다 야외, 도시보다 자연을 찾고 대중교통보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여행이 인기다. 이 모든 현상은 ‘언택트(untact) 여행’의 특징이다. ‘반나절 주말여행’을 쓴 여행작가그룹 ‘꼰띠고’의 박은하 작가를 만나 올여름 유행할 여행 트렌드를 들어보고,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근거리 여행지, 아이와 함께 가기.. 2020. 7. 6.
7말 8초 피해 사람 적은 여행지로…‘호캉스’ ‘차박’ ‘홈캠핑’도 인기 2020년 07월 호 7말 8초 피해 사람 적은 여행지로…‘호캉스’ ‘차박’ ‘홈캠핑’도 인기 여름휴가 ‘뉴노멀’은 비대면, 비접촉 윤혜진 자유기고가 입력2020-07-02 10:00:01 7말 8초 피해 사람 적은 여행지로…‘호캉스’ ‘차박’ ‘홈캠핑’도 인기 ●물놀이는 OK, 공동시설 이용은 주의! ●물에 젖은 마스크 재사용 금물 ●안전 휴가 기본은 밀집·밀접·밀폐 환경 피하기 ●승용차 이동 시 문고리 소독, 수시 환기 필요 ●‘차박(차+숙박)’부터 ‘홈캠핑(홈+캠핑)’까지 아이디어 휴양법 [조성하 동아일보 기자] “휴가를 가자니 찝찝하고 안 가자니 집에만 있는 아이들이 불쌍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두 아이를 둔 주부 김모(37) 씨는 하루하루 더워지는 날씨에 고민이 많아졌다. 신종 코로나.. 2020. 7. 6.
영종도 백운산 둘레 라이딩 ▲ 백운산 둘레길 마지막 코스 다운 힐 우리가 비록 빈한하여 가진 것이 없다 할지라도, 우리는 이러한 때 모든 것을 가진 듯하고, 우리의 마음이 비록 가난하여 바라는 바, 기대하는 바가 없다 할지라도, 하늘을 달리어 녹음을 스쳐 오는 바람은 다음 순간에라도 곧 모든 것을 가져올 듯하지 아니한가? ▲영종도 북단 해변 둘레길 라이딩 일상탈출 정보 더 보기 >>>http://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느낀다. blog.daum.net 2020. 7. 5.
토요일 아라뱃길 계양산 라이딩 토요일 아라뱃길 계양산 라이딩 일상탈출 정보 더 보기 >>>http://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느낀다. blog.daum.net 2020. 7. 5.
경기도의 산에서 초원을 즐기다 원적산 가리산 [혼산 가이드] 경기도의 산에서 초원을 즐기다 글 김기환 편집장 사진 김영선 기자 입력 2020.07.03 09:48 [시즌특집 | 혼·산 6선 가이드] 원적산 [숫자로 보는 100명산] 가리산 초원지대가 펼쳐진 원적산 주능선. 원적산圓寂山(634m)은 부드러우면서 웅장한 산세가 특징이다. 경기도에서 보기 드문 초원지대가 형성되어 있고 경치 또한 탁월해 조용히 혼산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정상인 천덕봉은 고려시대 공민왕이 홍건적을 피해 이곳에 토성을 쌓고 피란했다고 하여 공민봉이라고도 불렸다. 원적봉으로 이어진 최단코스는 경사리의 낙수제폭포에서 올라가는 코스다. 원적봉까지 1.7km 거리다. 산길은 이천시 백사면 두메산골식당(주소: 원적로 743)에서 골목길로 산으로 향한다. ‘낙수제’ 방향으로 진행하다.. 2020. 7. 5.
레깅스 입고 등산, 괜찮을까? 소개팅에 레깅스 입고 가도 되나요? [레깅스 붐 분석] 레깅스 입고 등산, 괜찮을까? 글 서현우 기자 사진 셔터스톡 입력 2020.06.29 09:49 | 수정 2020.06.29 10:02 [레깅스 산행 레깅스 붐 분석] 소재 한계로 조난 시 위험성 높아…“2009년 일본 ‘야마걸’ 열풍처럼 등산인기 지속될 수도” 레깅스를 입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여성층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 안다르. 코로나19 사태로 반사효과를 누리는 복장이 있다. 바로 레깅스다. 운동복과 평상복의 경계를 허문 애슬레저(애슬레틱+레저) 시장의 대표주자인 레깅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편화되면서 나타난 혼자 등산을 다니는 ‘혼산족’의 등산복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젠 여성들만의 옷.. 2020. 7. 5.
숲멍·물멍·바람멍 '조용한 충전' 한국의 산천 블로그 소개란 blog.daum.net/koreasan/15606891 언택트 여행이란? '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에서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신조어로 '비대면(Untact)을 뜻한다 '언택트 여행'은 다른 여행자들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최근 여행 트렌드 신조어이다 [아무튼, 주말] 불 앞에서 멍 때리는 불멍처럼… 숲멍·물멍·바람멍 '조용한 충전' 밀양·거제·양산·평창·남양주= 강정미 기자 입력 2020.07.04 03:00 언택트 여행… 숲·물가·언덕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거제 바람의 언덕에선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바람멍’을 즐길 수 있다. / 강정미 기자 '불멍'의 낭만을 아시는지. '불멍'이란 캠핑장에서 불을 피워놓고 멍하니 불을 .. 2020. 7. 4.
[그곳의 맛] 목포 민어 [그곳의 맛] [23] 목포 민어 아따 실하네, 복날엔 이놈이 딱이여~ 목포=조홍복 기자 입력 2020.07.03 03:00 [그곳의 맛] [23] 목포 민어 "아따 이 실한 놈들 보시오, 최상품이어라." 지난달 23일 오후 전남 목포시 해안로 연안부두에 정박한 6t급 연안통발 어선 미성호 선장 장춘석(68)씨가 "무게가 10㎏, 11㎏ 나가는 자연산 민어 두 마리를 산 채로 잡아왔다"고 말했다. 연락을 받고 부두에서 기다리던 부두수산 대표 이상만(69)씨가 민어 상태를 살피더니 "스트레스를 안 받아 빛깔이 곱다"며 "최고여"라고 엄지를 내밀었다. 이날 장씨는 목포에서 가까운 신안 임자도 바다에서 새우 미끼를 쓴 주낙(여러 낚싯줄을 매단 어구)으로 민어를 잡아올렸다. 성질이 급한 민어는 잡히면 펄떡이지도.. 2020. 7. 3.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연꽃지 답사 아산 외암 민속마을 연꽃지 답사 이른 아침이기에 입장료는 내지 않았으며 연꽃은 이제 봉우리들이 막 피어나는 시기입니다 아직 연꽃이 만개하는 시즌이 아니고 이른 시간이다보니 진사님 몇몇분만 계시고 한적해서 좋았다 주변 볼거리는 맹씨행단과 봉수산 봉곡사 그리고 물맑은 계곡 강당골과 광덕산이 있다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설화산 밑에 위치한 민속마을은 道 민속마을(1978년)과 전통 건조물 보존지역 제2호(1988년)로 지정된 옛 전통 가옥과 문화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장소다. 텔레비전 드라마 '옥이 이모'에서 호박덩굴 널린 돌담 골목길에서 아이들이 공기놀이를 하고 줄넘기를 하는 광경이 펼쳐진다. '옥이 이모'에 나오는 바로 그 마을이 외암리이다. 이 마을에 들어서면 몇 십 년전.. 2020. 7. 2.
행주산성 라이딩 친구모임 행주산성 라이딩 챌린지 모임 그리고 친구 모임 문 바깥 세상은 즐겁다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밖에서 해결하고 귀가하기 초등 동창들과 식사 그리고 한잔 후 귀가 일상탈출 정보 더 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느낀다. blog.daum.net 2020. 7. 1.
대부광산 퇴적암층 대부광산 퇴적암층 답사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安山大阜鑛山堆積巖層)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 선감동에 있는 퇴적암층이다. 2003년 9월 4일 경기도의 기념물 제194호로 지정되었다. 주소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 선감동 147-1 찾아가는 길 내비검색 : 대부도 365 캠핑시티 대부광산 바로 입구 철문 앞은 주차공간이 3대 정도로 협소하므로 캠핑시티쪽에 주차하는것이 편하다.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중생대 후백악기(7,000만년 전후)의 응회암질(화산쇄설물) 사암 내지는 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9년 대부광산 암석채취 중 초식공룡 케리니키리움 발자국 1족이 발견신고된 이후 총 23개의 공룡발자국 및 식물화석 클라도플레비스(Cladophlebis)가 발견되었다. 이중 보존상태가 양호한 9개는 현재 안산시.. 2020. 6. 28.
제부도 탄도항 누에섬 제부도 탄도항 누에섬 라이딩 누에섬은 그 모양이 마치 누에와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누에섬은 탄도 항에서 1.2㎞ 정도 떨어진 앞바다에 위치하고 있는데, 썰물 때 생기는 바닷길을 이용해 걸어 갈 수 있다. 누에섬 일대는 조수 간만의 차가 최대 8m 내외로, 하루 두 차례 썰물 때가 되면 섬으로 향하는 길과 갯벌로 향하는 문이 열린다. 탄도와 누에섬까지 바다가 갈라지며 길이 들어서는 장면은 가히 장관이다. 커다란 풍력발전기와 누에섬으로 이어지는 멋진 서해바다도 빼놓을 수 없는 멋진 풍경이라 할 수 있다. 누에섬의 가장 특별한 명물은 2004년 문을 연등대전망대로, 이곳에 오르면 서해안 낙조와 함께 탄도바닷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좀처럼 보기 힘든 등대를 도.. 2020. 6. 28.
이순신의 요새 고하도와 ‘전남 소금강’ 유달산 예부터 ‘가려’한 곳…고하도 새 길을 따라 걷는다 목포 | 글·사진 김종목 기자 입력 : 2020.06.24 21:55 수정 : 2020.06.24 21:56 ㆍ‘이순신의 요새’ 고하도와 ‘전남 소금강’ 유달산 목포를 천천히 즐기려면 유달산으로 걸어올라야 한다. 해상케이블카는 자연과 건축물을 두루 빨리 조감할 수 있다. 유달산 자락 아래 온금동과 서산동 일대가 보인다. 해안로 가운데쯤 철골 구조만 들어선 공터가 일제강점기 벽돌을 찍어내던 조선내화 목포공장터다. 목포를 천천히 즐기려면 유달산으로 걸어올라야 한다. 해상케이블카는 자연과 건축물을 두루 빨리 조감할 수 있다. 유달산 자락 아래 온금동과 서산동 일대가 보인다. 해안로 가운데쯤 철골 구조만 들어선 공터가 일제강점기 벽돌을 찍어내던 조선내화 목포공장.. 2020. 6. 25.
[휴양림 탐방ㅣ① 용화산자연휴양림] 짚라인 등 산림레포츠 특화 휴양림 [휴양림 탐방ㅣ① 용화산자연휴양림] 짚라인 등 산림레포츠 특화 휴양림 글·사진 박정원 선임기자 입력 2020.06.24 17:56 실내서 전천후 즐길 수 있어… 울창한 숲과 풍부한 수량 가진 계곡 지녀 여름에 적격 울창한 숲 속에 자리 잡은 용화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은 바로 아래 계곡을 끼고 있어 여름 휴양지로 안성맞춤이다 고려 말 입만 열면 운율이 흐르는 시가 되고 문장이 됐다는 최고의 문장가 김극기는 ‘옛 고을이 푸른 시냇가에 있는데/ 푸른 산이 사방의 이웃이로다.// 한 가닥 동쪽으로 향한 길이요/ 천리 북으로 가는 사람이로구나’라고 읊었다. 조선 초기 문신 최부는 ‘갠 냇물은 뚜렷하고 나무들은 어두침침한데/ 산은 용이 서린 듯하며 지축이 깊도다’라고 노래했다. 조선 초 좌의정을 지낸 유관도 ‘산이 가.. 2020.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