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등산여행3627 강화도 겨울바다 풍경 돈대 답사중에 만난 강화도 겨울바다 풍경 강화도 53개 돈대 둘러보기 클릭 ■☞강화돈대 둘러보기 강화도는 서울의 지근거리에 있어 언제든 들러볼 수 있는 섬이다. 그렇다고 해서 강화라는 섬의 역사적 가치나 볼거리의 무게가 가벼운 것은 아니다. 고인돌부터 시작해 고려의 항몽 유적지, 개화기 외세와의 항쟁 역사가 깃든 여러 진지까지 강화라는 섬 전체는 역사의 현장이다. 강화도에서는 땅만 파면 유물이 나오니 강화의 역사적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그래서 강화도를 노천 박물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기온이 차갑고 바람도 세지만 그나마 하늘색이 고와서 겨울바다가 좋다 김학래의 겨울바다 음악을 흥얼거리며 해변을 걸었다 겨울바다 - 김학래 겨울 바다로 가자 쓸쓸한 내 겨울 바다로 그 곳엔 사랑의 기쁨도 가.. 2021. 1. 2. 강화 교동 대룡시장 교동읍성 남산포 돌아보기 2021년 1월 1일아내와 느긋하게 길을 나섰다목적지는 강화도 교동 섬안의 또 다른 섬을 찾아가기로 했다등산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드문 드문 가끔 오는 섬이기에 낯설지 않아서 좋다. 오늘현재화개산 등산로 폐쇄연산군 적거지 폐쇄교동 제비집 폐쇄 새해 첫날은 기적이다- 장석주 시인·문학평론가 새해 첫날 - 반 칠 환황새는 날아서말은 뛰어서거북이는 걸어서달팽이는 기어서굼벵이는 굴렀는데한날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교동 남산포.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다. 교동 대룡시장 (교동시장) 교동읍성 언제나 밀리는 길이지만 강화대교 끝단에서 구제역 예방을 위한 차량 소독으로 인하여 더욱 정체가 심하다.강화대교를 지나면서 논스톱 고고싱 오늘 답사 코스 : 강화교동대교 ~ 고구저수지 ~ 연.. 2021. 1. 1. 느리지만 먼 길을 가는 소 느리지만 먼 길을 가는 소 풍요와 여유와 느긋함을 상징하는 소 2021년은 신축년이다. 육십간지 중 38번째로 신(辛)이 백색, 축(丑)가 소를 의미하는 '하얀 소의 해'다. 전통적으로 신성한 기운을 가진 흰 소는 백의민족인 우리를 나타내기도 한다. 기존의 문화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다면, '100대 민족문화상징'인 한우가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에 진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등에 무거운 짐을 지고 묵묵히 길을 나서 먼 곳에 이르는 행위를 가리키는 성어는 부중치원(負重致遠)이다. 이 말의 유래에 직접 등장하는 동물은 소다. 잽싼 짐승에 비해 퍽 느린 걸음, 우둔해 보이지만 결국 먼 길을 걷는 소의 이미지가 생생하다. 물먹는 소에게 할머니는 손을 얹었다… 고맙구나 [2021 신년특집 - 辛丑年, 소를 말하.. 2021. 1. 1. 정서진 석양 노을 정서진 석양 노을 신도 시도 모도 라이딩을 마치고 다시 나와서 청라역으로 이동그리고 정서진으로 이동해넘이가 아름다운 정서진해뜨는 정동진과 더불어 일몰이 아름다운 정서진일몰은 끝이 아니라 내일의 희망이라는 정호승님의 아름다운 시비(詩碑)가 있기에 더욱 멋진 정서진. 正西津 (정서진) - 정 호 승 벗이여지지 않고 어찌 해가 떠오를 수 있겠는가지지 않고 어찌 해가 눈부실 수 있겠는가해가 지는 것은 해가 뜨는 것이다낙엽이 지지 않은면 봄이 오지 않듯이해는 지지 않으면 다시 떠오르지 않는다 벗이여눈물을 그치고 정서진으로 오라서로의 어깨에 손을 얹고 다정히노을지는 정서진의 붉은 수평선을 바라보라 해넘이가 없이 어찌 해돋이가 있을 수 있겠는가해가 지지 않고 어찌 별들이 빛날 수 있겠는가오늘 우리들 .. 2020. 12. 31. [박종인의 땅의 歷史] 남양만 격랑 위로 여전히 태양은 빛나고… [박종인의 땅의 歷史] 남양만 격랑 위로 여전히 태양은 빛나고… [242] 2020년 세밑에 가본화성 남양만 남양만의 빛 박종인 선임기자 입력 2020.12.30 03:00 경기도 화성 궁평리와 매향리 사이에 있는 바다를 남양만이라고 부른다. 원래는 굉장히 넓었는데 세월에 걸친 간척사업 끝에 상당 부분 땅으로 변했다. 그래서 남양만에 있던 가장 큰 포구 마산포는 뭍이 되었다. 마산포 앞 어섬[어도·魚島] 또한 언덕으로 변했고, 어도마을 앞에는 어도 버스 종점 이정표가 서 있다. 땅이 채 되지 못한 물은 화성호와 시화호라고 한다. 땅으로 변한 바다, 남양만 위로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 이야기. 물 위에 떠 있는 버스 종점, 섬이었던 어도. /박종인 [242] 2020년 세밑에 가본 화성 남양만 흥선대원군 납.. 2020. 12. 30. 건평항 천상병 시인 귀천공원 가는 길 후포항에서 건평항 천상병 시인 귀천공원 가는 길 [2020 · 12 · 25 포근한 토요일] 갑비고차(甲比古次) 둘러보기 [땅이름] 혈구군과 갑비고차 지리지에는 강화도의 옛이름이 '혈구군'(穴口郡)이었으며, 한편으로는 '갑비고차'(甲比古次)로 불렸다고 하였다. '혈'은 우리말의 '구멍'에 해당하는 한자어로 우리의 옛말 '구무'와 같은 뜻이며, '고차'는 바닷가의 굴곡진 곳을 뜻하는 '곶'이므로, '혈구'는 '구멍처럼 생긴 굴곡진 곳'을 의미한다. 에서는 '혈'의 옛말인 '구무'를 '신'을 뜻하는 '검'에서 비롯된 말로 풀이한 바 있다. 또 삼국사기 고구려 광개토왕 기록에는 "왕이 백제의 관미성을 공격하여 함락시켰는데, 이 성은 사면이 고립되어 있으며, 바닷물이 돌아드는 곳"이라고 묘사되어 있는데, 이로 .. 2020. 12. 26. 성탄절 정서진 아라뱃길 라이딩 제에발 하늘에는 영광 이 땅에는 평화가 가득하기를 ~ 성탄절 정서진 라이딩 집에서 계양역을 경유하여 정서진까지 왕복 60km 라이딩 맞바람이 불기에 천천히 달리고 즐거운 쉼을 즐기며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다 인류가 코로나로 인하여 신음하고 힘들어도 하늘색은 참 곱다 코로나로 인한 이 어려운 시국에도 늘 꾸준히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말씀드리며 여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0. 12. 25. 아내사진 강화도 황청포구 건평항 석양노을 천상병시인 귀천공원 아내와 함께 호젓하게 강화도 드라이브 강화도 황청포구 건평항 석양노을 천상병시인 귀천공원 ▲ 건평항의 석양 노을 경남 마산이 고향인 그는 늘 바다를 그리워했으나 돈이 없어 갈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서울에서 가까운 강화도를 드나들며 향수를 달랠 수 밖에 없었다. 어느 날,천상병은 건평나루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끄적인 것을 동행한 고향 친구 박재삼 시인에게 건네주었다. 메모지에 적힌 시가 그 유명한 귀천(歸天)이었다. 빈한하게 살았던 그에게 술보다 더 좋은 친구는 없었다. 귀천(歸天) -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그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2020. 12. 20. 서천 장포항 군함바위 해변 석양 노을 서천 장포항 서천 옵바위(군함바위) 석양 노을 일몰 찾아가는 길 : 내비 입력 - 장포리 바다정원 팬션 서로의 가슴을 주라 허나 간직하지는 말라 오직 삶의 손길만이 그대들의 가슴을 간직할 수 있다 함께 서 있으라 허나 너무 가까이 서 있지는 말라 사원의 기둥들도 서로 떨어져 있는것을 참나무 싸이프러스 나무도 서로의 그늘속에서는 자랄수 없는것을 ..... 예언자 - 중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 - 우 종 영( 나무 의사/푸른공간 나무병원 원장 ) 사람들은 말한다. 사람 사이에 느껴지는 거리가 싫다고... 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적당한 간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에게는 저마다 오로지 혼자 가꾸어야 할 자기 세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떨어져 있어서 빈 채로 있는 그 여백으로 인해 서로 애틋하게 그.. 2020. 12. 19. 을왕리 석양 노을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을왕리 석양노을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0. 12. 18. 서해대교 일출 서해대교 일출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0. 12. 18. 강화 갑곶나루 강화 갑곶나루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0. 12. 18. 이평리 석불입상 이평리 석불입상 泥坪里 石佛立像 경기도문화재자료 제70호 이천을 지나다가 업무를 마치고 잠시 돌아보고 귀가했다. 본래 이평리 석불입상은 광배와 대좌가 결실된 채 마을 옆 야산에 있던 것을 현 위치에 옮겨 복원한 여래입상이다.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0. 12. 18. 낡은 세계에 너무 일찍 도착한 선각자 나혜석! 나혜석 막내(셋째)아들 김건 전 한국은행 총재 별세 등록 :2015-04-19 19:38수정 :2015-04-19 19:41 김건 전 한국은행 총재. 김건 전 한국은행 총재가 숙환으로 17일 별세했다. 향년 86. 고인은 1929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1896~1948년)의 막내(셋째) 아들로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왔다. 88년 한국은행 17대 총재에 부임한 그는 6월항쟁 이후 민주화 바람 속에서 금융 민주화에 기여했다. 특히 97년 한국은행법 개정 때, 한은 총재가 금통위 의장을 맡도록 개정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광일씨와 아들 재민(동의대 교수)·성민(KAIST 경영대 교수) 황민(연세대 원주의대 교수)씨가 있다. 시인 부부가 예술가에게.. 2020. 12. 16. 아라뱃길 라이딩 12월의 일요일 샤방 샤방 아라뱃길 라이딩 길을 가는 사람만이 볼 수 있지 길을 가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지 겨울나무처럼 그대는 고단하게 서 있지만 길은 끝나지 않았어, 끝이라고 생각될 때 그 때가 바로, 다시 시작해야 할 때인걸.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0. 12. 6. 가족 식사 가족 저녁외식 아들은 업무로 바뻐서 못오고 며느리와 손자들과 아내와 딸 사랑스런 손자들 큰 손자가 어느덧 중학생이되었다 2020. 12. 5. 영종도 예단포 라이딩 12월의 첫 토요일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옷을 잘입고 길을 나섰다 영종도 예단포 둘레길을 돌고 식사하고 귀가하다 성글어도 티끌 하나 빠뜨림 없는 저 하늘도 얼마나 많은 날개가 스쳐간 길일 것인가. 아득히 수평선 너머로 사라지는 바다도 얼마나 많은 지느러미가 건너간 길일 것인가. 우리가 딛고 있는 한 줌의 흙 또한 얼마나 많은 생명이 지나간 길일 것인가. 낯설고 두려운 곳으로 갈 때에 나보다 앞서 간 발자국들은 얼마나 든든한 위안인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은 없지만 내게는 분명 처음인 이 길은 얼마나 큰 설렘인가. -시인 반칠환 ▲ 핸들에 설치한 영상캠과 블랙박스 2020. 12. 5. 트라이앵글러 '디젤 집시' 절망적인 난관을 극복하고 캐나다로 건너가 멋진 삶을 살다간 디젤집시 최창기님의 명복을 빕니다 외국 유학도 다녀오고 한국에서 사업을 하던 한 청년이 뇌졸증으로 안면근육이 마비되는 힘든 투병생활을 하다가 어느정도 회복하고 나서 캐나다로 떠났다. "처음에 입사했던 캐나다 트럭운송회사에는 트럭커가 1200명정도 있는데, 그 누구도 제 외모에 대해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그게 정말 고마웠죠". 자신의 외모에 대한 그것이 부담없어서 그렇게 열심히 먼거리를 외롭게 달리면서 행복한 삶을 살았다 그러다가 모처럼 한국에 휴가를 나왔다가 48세의 아까운 나이에 심장마비로 운명을 달리했다. ▲ 아침에 차에서 눈을 뜨면 제일먼저 커피를 끓이는 디젤집시님 ( 디젤집시님 차는 대륙을 횡단하는, 운전석 바로 뒤쪽에 취침이 충분한 차량.. 2020. 12. 5. [영월 특집] 백덕산 르포 요선암 법흥사 [영월 특집] 백덕산 르포… 눈꽃 대신 두툼한 낙엽 밟으며 ‘악’ 소리 났지만 정상에 서니 “와~” 글 손수원 기자 사진 양수열 기자 입력 2020.11.23 17:16 | 수정 2020.11.23 17:31 흥원사~신선바위~백덕산~흥원사 약 8.5km 신선이 바둑을 두었다는 넓은 평상 같은 신선바위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산행팀. 영월은 강의 고장이자 산의 고장이다. 구봉대산을 비롯해 잣봉, 선바위산, 삼방산, 봉래산 등 깊은 산이 즐비하다. 강원도의 산답게 산세가 험하고 골짜기도 깊다. 그래서일까, 영월에는 과거 유독 화전민이 많았고, 광산도 많았다. 지금에야 모두 옛 이야기가 되었지만 영월의 산만은 오롯이 그 자리에 남아 세월을 흘려보내고 있다. 그 산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산이 백덕산白德山(.. 2020. 11. 30. 아라뱃길 정서진 라이딩 아라뱃길 정서진 라이딩 비가 내린 후 쌀쌀해진 11월의 토요일 [2020 · 11 · 21] 갑자기 추위가 온 탓인지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가 휭하니 비었다 한가롭게 열심히 달리고 정서진에서 자장면을 먹고 귀가했다 길은 언제나 내 앞에 있다. 길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며 마음의 길을 마음 밖으로 밀어내어 세상의 길과 맞닿게 해서 마음과 세상이 한줄로 이어지는 자리에서 삶의 길은 열린다. 겨 울 나 무 - 이 수 인 나무도 생각을 한다 벗어버린 허전함에 눈물이 난다 빈가지 세워 올려다 본 회색빛 바다 구름 몇 점 잔잔한 파도를 타고 아직 남겨진 몇 개의 사연들은 미련 없이 저 자유의 바다로 보내리라 나무는 제 몸에서 뻗어나간 많은 가지와 그 가지에서 피어나는 꽃과 이파리 열매를 위하여 그 깊고 차가운 어둠 속.. 2020. 11. 21. 아름다운 가을의 전설 영종도 라이딩 아름다운 가을의 전설 영종도 그 가을속으로 가을 - 김 지 하 어지럼증을 앓는 어머니 앞에 그저 막막하더니 집을 나서는데 다 시든 낙엽을 밟으니 발바닥이 도리어 살갑구나. 가을 - 정 호 승 하늘다람쥐 한 마리 가을 산길 위에 죽어있다 도토리나무 열매 하나 햇살에 몸을 뒤척이며 누워있고 가랑잎나비 한 마리 가랑잎 위에 앉아 울고 있다 단풍 - 김 종 상 빨갛게 익어가는 감을 닮아서 잎사귀도 빨갛게 물이 들었네. 감나무에 떨어진 아침 이슬은 감잎에 담겨서 빨강 물방울. 샛노란 은행알이 달린 가지에 잎사귀도 노랗게 잘도 익었네. 은행나무 밑으로 흐르는 냇물 은행잎이 잠겨서 노랑 시냇물. 가을꽃 - 손 병 흥 마른 풀향기 그윽한 어느 가을날 홀로 찬바람 불어오는 산자락 따라 더욱 따사로운 미소로 피고지는 가을.. 2020. 11. 16. 영종도 예단포 라이딩 2020년 11월 중순 토요일 영종도 예단포 라이딩 향 맑은 백운산 임도에 단풍이 지고있네 후회는 '한 일에 대한 후회(regret of action)'와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regret of inaction)'로 구분된다. 한 일에 대한 후회는 오래가지 않는다. 이미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그 결과가 잘못되었더라도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얼마든지 정당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는 쉽게 정당화되지 않기에 죽을 때까지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 노스웨스턴대학교 심리학과 닐 로스(Neal J Roese) 교수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가 훨씬 더 크고 오래 지속됩니다. 하지 않고 평생을 후회하느니, 실패하더라도 과감하게 도전해 보는 것이 그만큼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 2020. 11. 14. 무의도 라이딩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무의도 라이딩 ▲ 공항화물청사역에서 출발 (9명) 왼쪽부터 보랏빛향기님 / 브라보님 / 회장 맑은샘님/ 우거지님/ 행복한 도전님/ 드림님/ 흰구름님/ 따듯한 가슴님 무의도 가는 길 동영상 보기>>> blog.daum.net/koreasan/15607486 무의도 가는길 동영상 무의도 가는 길 동영상 ▲ 공항화물청사역에서 출발 (9명) 왼쪽부터 보랏빛향기님 / 브라보님 / 회장 유철환님/ 우거지님/ 행복한 도전님/ 드림님/ 흰구름님/ 따듯한 가슴님 무의도 가는 길 이미 blog.daum.net 2020. 11. 8. 무의도 가는길 동영상 무의도 가는 길 동영상 액션 캠을 자전거 핸들에 장착했더니 노면의 진동이 바퀴를 통하여 핸들까지 그대로 전달되어 손떨림 방지 기능을 켜놔도 영상을 보니 흔들림이 심하다. 가능하면 가슴에 체스트 스트랩을 착용하고 촬영해야겠다. ▲ 공항화물청사역에서 출발 (9명) 왼쪽부터 보랏빛향기님 / 브라보님 / 회장 맑은샘님/ 우거지님/ 행복한 도전님/ 드림님/ 흰구름님/ 따듯한 가슴님 무의도 가는 길 이미지 보기 >>> blog.daum.net/koreasan/15607487 무의도 가는 길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무의도 라이딩 ▲ 공항화물청사역에서 출발 (9명) 왼쪽부터 보랏빛향기님 / 브라보님 / 회장 유철환님/ 우거지님/ 행복한 도전님/ 드림님/ 흰구름님/ 따듯한 가슴님 blog.daum.net 2020. 11. 8. 인천대공원 소래습지공원 라이딩 동영상 인천대공원 소래습지공원 라이딩 동영상 인천대공원 배나무 과수원길 소래습지공원 드론촬영 인천대공원의 가을 단풍>>> blog.daum.net/koreasan/15607484 인천대공원 단풍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대공원의 단풍 그리고 장수동 은행나무를 둘러보고 소래습지공원 라이딩 늘푸른지대 인천대공원 봄에는 벚꽃으로 여름에는 녹음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우리의 눈과 몸과 마음을 즐겁게 blog.daum.net 2020. 11. 7. 인천대공원 단풍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대공원의 단풍 그리고 장수동 은행나무를 둘러보고 소래습지공원 라이딩 늘푸른지대 인천대공원 봄에는 벚꽃으로 여름에는 녹음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우리의 눈과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인/ 천/ 대/ 공/ 원/ 토요일 오후 자전거를 타고 여유롭게 돌아보았다. 올해는 단풍이 유난히 아름다운 장수동은행나무 인천시 기념물 제12호인 장수동 은행나무는 높이 28m, 둘레 9m 규모의 수령 800년이 넘은 노거수이다. 예로부터 집안에 액운이 있거나 마을에 돌림병이 돌 때면 이 나무에 제물을 차려놓고 치성을 올렸다고 전해진다. 음력 7월 1일이 되면 주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지역 전통 행사인 '도당제'가 열린다. 남동구에서는 현재 장수동은행나무에 대한 문화재적 가치를 확인하고 천연기념물 지정을 요청한 상태이다.. 2020. 11. 7.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4시에 일어나 이른 아침 길을 나섰다 하지만 괴산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는 모든 잎을 떨구고 저수지의 물안개만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내년 가을을 기약하며몽환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물안개 사진을 담아왔다 저수지 바로 옆에 있는 운영이 중단된 소금문학관 이것이 왜 여기에 있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장소에 건립된 소금문학관.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0. 11. 5. 신도 시도 모도 라이딩 2020년 시월의 마지막 날 (토요일 흐림) 신도 시도 모도 라이딩 지난주에는 군산 신시도 무녀도등등 고군산군도 일부를 다녀오고 오늘은 토요일 가볍게 신도 시도 모도를 다녀왔다 토요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 시월의 마지막날 아침 예정대로 인천 서해앞바다에 가까운 섬 신도 시도 모도를 향해 패달을 밟았다 계양역 ~ 인천공항 화물청사역 ~ 삼목항 ~ 신도 ~ 시도 ~ 모도 왕복라이딩 ▲ 시도에서 모도로 넘어가기 전 바다가 보이는 멋진 산길 라이딩 구간 가을 억새 - 정 일 근 때로는 이별하면서 살고 싶은 것이다 가스등이 켜진 추억의 플랫폼에서 마지막 상행선 열차로 그대를 떠나보내며 눈물에 젖은 손수건을 흔들거나 어둠이 묻어나는 유리창에 이마를 대고 터벅터벅 긴 골목길 돌아가는 그대의 뒷모습을 다시 보고 싶은.. 2020. 11. 1. 고군산군도 라이딩 1 고군산군도 라이딩 1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 64개의 유 · 무인도중 다리로 이어진 야미도~ 신시도 ~ 무녀도 ~선유도 ~ 장자도 ~대장도 둘러보기 점점이 군락을 이루며 바다에 떠있는 산들 ... 군도. 고군산군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위치하는 섬들을 말한다 군산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50㎞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무녀도(巫女島)·선유도(仙遊島)·신시도(新侍島)·방축도(防築島) 등 63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 16개가 유인도(有人島)이다. 고려시대에는 이곳에 해상을 지키는 수군진영을 두고 군산진이라 불렀으며, 조선 세종 때 진영이 인근의 육지로 옮기면서 지명까지 가져가고 그러다보니 이 섬들은 옛날(고)의 군산이란 뜻으로 고군산군도가 됐다 새만금방조제가 준공되고 이어 신시도에서 섬과 섬 사이.. 2020. 10. 25. 고군산군도 라이딩 2 고군산군도 라이딩 2 아래에 계속 이어지는 선유도의 노을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477 고군산군도 라이딩 3 고군산군도 라이딩 3 일상 탈출 더보기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koreasan.tistory.com 백아도트레킹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713 백아도 백패킹 남봉능선 당산 트레킹 인천 옹진군 백아도 백패킹 남봉 능선과 당산 트레킹 해식애가 발달하여 빼어난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옹진군 덕적면 덕적군도 백아도 백아도는 조금 멀리 있는 섬이지만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 korea.. 2020. 10. 25.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