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등산여행3621 수섬 가는 길 형도 우음도 다시 올리는 이미지 형도와 수섬 출사 ※ 한페이지 30개의 글이 날아갔다. 4월 17일 이후의 모든 글이 날아갔지만 생각나는것 몇가지는 찾아서 올리련다 뭐 그리 중요한것도 없지만... TV '동물의 왕국'에 나오는 풍경처럼 나무는 듬성 듬성 서있고 끝이 안보이는 너른 초원 아프리카의 사바나 기후의 초원지대처럼 사자라도 나올 듯한 너른 풍경이 펼쳐지는 곳 송산그린시티 예정지 수섬. 그곳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기에 모든 촬영자 또한 아름다운 모델이 되었습니다 ▲ 각시당 가는 길 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434 1. 각시당 가는길은 콘테이너와 차단기를 통과해서 잔자갈이 깔린 비포장 도로를 1km 정도 직진하다가 오른쪽으로 위 .. 2020. 10. 11. 10월에 갈 만한 국내여행지 월정사 석남사 백양사 선운사 속리산 말티재 숲 [SEASON SPECIAL] 10월에 갈 만한 국내여행지 4선! 글 서현우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국립공원공단 입력 2019.10.04 15:36 10월이 되고 가을이 깊어 가면 나무들은 하나 둘씩 울긋불긋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대도시의 가로수도 단풍은 들지만 삭막한 빌딩숲 사이에선 아무래도 빛이 바랜다. 단풍은 모름지기 깊은 산 중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그리고 그 깊은 산에는 항상 사찰이 있다. 10월에 갈 만한 국내 여행지는 단풍 구경하기 좋은 사찰들로 꼽아봤다. 단풍과 어울린 고찰들은 한국적인 멋의 극치를 보여 준다. 또한 조용한 사찰에선 가을의 고즈넉함이 더욱 깊이를 더한다. 보통 가을이 가장 늦게까지 남아 있는 호남 지방의 사찰들이 단풍을 구경하기에 좋다. 내장산 백양사와 선운산 선운사가 .. 2020. 10. 8. 영종도 라이딩 챌린지팀 영종도 라이딩 이번 챌린지팀 정기 라이딩은 영남 알프스 라이딩도 끝내고 가을 소풍느낌으로 영종도 북측 일원을 갸볍게 다녀왔다 바다 억새 그리고 한가로운 바람을 느끼며 편안한 추석 연휴와 더불어 즐거운 라이딩을 마쳤다 (2020 10 04 하늘색 고운 일요일) 왼쪽부터 브라보님 /한국의산천 / 드림님 / 행복한 도전님 / 우거지님 / 흰구름님 / 맑은샘님 (7명) 코스 운서역 ~ 하늘고등학교 ~백운산 둘레길~용궁사~ 염전해안길~ 구읍뱃터 ~ 영종성당(옛골식당 점심식사) ~북측해안~ 예단포 ~ 석산고개(금산고개) ~ 영종역 (약 33km) ▲ 우리는 달린다 달리면 그냥 좋으니까 . ▲ 맑은샘 회장님 ▲ 흰구름 고문님 ▲ 브라보 팀장님 ▲ 드림 총무님 ▲ 행복한 도전님 ▲ 우거지님 ▲ 저는 한국의산천.. 2020. 10. 4. 추석 다음날 친구들과라이딩 추석 다음날 친구들과 라이딩 (2020 10 02 금요일 맑음)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0. 10. 4. 추석 차례 후 영종도 나들이 추석 차례 후 집에서 쉬다가 영종도 드라이브 가을이 오면 그대에게 가렵니다 - 정 일 근 가을이 오면 기차를 타고 그대에게 가렵니다 낡고 오래된 기차를 타고 천천히 그러나 잎속에 스미는 가을의 향기처럼 연연하게 그대에게 가렵니다 차창으로 무심한 세상은 다가왔다 사라지고 그 간이역에 누구 한 사람 나와 기다려 주지 않는다해도 기차표 손에 꼭 잡고 그대에게 가렵니다 그대가 기다리는 간이역이 이미 지나쳤는지는 몰라도 그대 이미 저를 잊어버렸는지 몰라도 덜컹거리는 완행기차를 타고 그대에게 가렵니다 가을이 나뭇닢 하나를 모두 물들이는 무게와 속도로 그대에게 가렵니다 가족들과 함께 억새와 파란하늘과 들꽃을 보고 돌아왔다 가을이 오면 그대에게 가렵니다 - 정 일 근 가을이 오면 기차를 타고 그대에게 가렵니다 낡고 오.. 2020. 10. 1. 자전거타고 부모님 묘원 찾아가기 하늘색 파란 추석 전날 동생과 둘이서 자전거를 타고 인천 검단에 있는 천주교 백석묘원을 찾았다. 왕복 50km 배낭에 사과와 포 그리고 잔과 접시를 챙겨들고 가을바람 맞으며 편안하게 다녀왔다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0. 9. 30. 영남알프스 라이딩 개인사진 2 사진이 많기에 우선 개인사진부터 업로드. 2 영남알프스 개인사진 가지고 가세요 1일차 : 배내골 숙소~ 강월재 임도 ~ 간월재 ~ 하산 2일차 : 배내골 숙소~ 배내고개 ~ 임도 ~ 샘물상회 ~ 고사리분교 옆 임도 ~ 사자평 ~ 재약산 둘래길~ 표충사 ~ 밀양댐 큰산이 주는 울림은 역시 달랐습니다 웅혼한 정상 높은 산들이 어깨를 나란히 유장하게 흐르는 산릉 보이는 풍경 그 자체로 느끼며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는 곳이었습니다. 영남알프스의 웅장하고 장쾌한 라이딩 즐거웠습니다 영남알프스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에 높이 1000m 이상 되는 7개의 산군(山群)으로 가지산(1,241m), 운문산(1,188m), 천황산(재약산:1,189m), 신불산(1,159m), .. 2020. 9. 28. 영남알프스 라이딩 개인사진 1 사진이 많기에 우선 개인사진부터 업로드. 영남알프스 개인사진 가지고 가세요 1일차 : 배내골 숙소~ 강월재 임도 ~ 간월재 ~ 하산 2일차 : 배내골 숙소~ 배내고개 ~ 임도 ~ 샘물상회 ~ 고사리분교 옆 임도 ~ 사자평 ~ 재약산 둘래길~ 표충사 ~ 밀양댐 큰산이 주는 울림은 역시 달랐습니다 웅혼한 정상 높은 산들이 어깨를 나란히 유장하게 흐르는 산릉 보이는 풍경 그 자체로 느끼며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는 곳이었습니다. 영남알프스의 웅장하고 장쾌한 라이딩 즐거웠습니다 영남알프스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에 높이 1000m 이상 되는 7개의 산군(山群)으로 가지산(1,241m), 운문산(1,188m), 천황산(재약산:1,189m), 신불산(1,159m), 영축.. 2020. 9. 28. 안동 선비순례길·고운사 천년숲길·최초로 문화재가 된 죽령옛길… 안동 선비순례길·고운사 천년숲길·최초로 문화재가 된 죽령옛길… 경북의 역사와 문화 명소 이승규 기자 입력 2020.09.24 03:00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하면서 관광객들은 혼잡한 여행지보단 덜 알려진 숨은 명소를 찾아가는 추세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주목할 만한 유행으로 ‘숨은 명소 찾기’를 전망했다.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혹은 나 홀로 숨어 있는 명소를 찾아 조용히 떠나보는 걷기 여행이 대세가 된 것이다. 경상북도에는 자연 명승 뿐 아니라 역사와 문화가 담긴 명소가 많다.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숲길, 푸른 파도가 치는 해안둘레길에서 물소리와 바람 소리, 산새들의 울음소리를 듣고 조상들의 숨결을 더듬다 보면 코로나 우울증이 한 걸음씩 걸을 때마다 절로 씻겨나가는 기분이 든다. .. 2020. 9. 24. 阿Q의 시 읽기 〈46〉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阿Q의 시 읽기 〈46〉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풀이 더 우거지고 사람 자취가 적은 그 길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 ‘두 갈래 길’은 인생에서 필연적으로 마주치게 되는 선택의 기로를 뜻해 ⊙ 윤동주, 김기림, 나태주, 배창환, 반디(재북작가) 등 많은 시인이 ‘길’을 노래해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모습과 그의 시 ‘가지 않은 길’. 가지 않은 길 로버트 프로스트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 갈라져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나는 두 길을 갈 수 없는 한 사람의 나그네라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덤불 속으로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풀이 더 우거지고 사람 걸은 자취가 적.. 2020. 9. 22. 김포 가현산 라이딩 챌린지 정기라이딩 2020 9 20 하늘색 파란 일요일 김포 가현산 라이딩 참석인원 8명 파란하늘을 보며 아라뱃길을 따라 달리고 철책 너머로 한강을 보며 달리고 억새가 피어나는 들판을 지나서 싱그러운 녹음이 우거진 가현산길을 달리고 오르다. 기진한 삶 속에서도 신비는 있다 땅 위의 모든 길을 다 갈 수 없고 땅 위의 모든 산맥을 다 넘을 수 없다해도,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 나아가는 일은 복되다 자전거를 제일 잘타는 사람은? 안넘어지고 오래도록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이다 ▲ 참석인원 7명 왼쪽부터 따듯한 가슴님 / 우거지님 / 맑은샘님/ 행복한 도전님 / 흰구름님/ 브라보님 그리고 저 한국의산천 가현산 정상에서 북쪽을 바라보니 김포, 한강 너머로 북한 땅도 보인다 브라보 팀장님이 맛난 팥핑수를.. 2020. 9. 21. 영종도 라이딩 드론 촬영 하늘색 파란 토요일 영종도 라이딩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0. 9. 19. 해안, 지평선, 시간 여행 길... 언택트 시대, 국내 자동차 여행 루트 해안, 지평선, 시간 여행 길... 언택트 시대, 국내 자동차 여행 루트 글 : 김보선 기자 | 사진(제공) : 익스피디아 2020-09-15 14:12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에서 언택트 시대에 맞춘 국내 자동차 여행 루트를 추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고, 언택트 생활이 보편화 되면서 잘알려지지 않은 곳을 찾아 국내 여행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대신 자동차를 이용하는 ‘로드트립’이 각광 받고 있다.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여행 중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국도 여행 코스 세 가지를 추천했다. 경주 동궁과 월지 동해안 7번 국도 ‘해안 길’ 7번 국도는 동해안을 따라 국내의 멋진 해안도로들을 만날 수 있는.. 2020. 9. 17. [북한산 12 名峯ㅣ화보] 수도 서울의 하늘금 완성하는 명불허전의 암봉들 [북한산 12명봉 가이드ㅣ영봉] 인수봉의 장관 감상하려면 바로 여기 글 김기환 편집장 사진 C영상미디어 입력 2020.09.17 09:46 난이도 ★ 영봉에서 본 인수봉 전경. 북한산 영봉靈峰(604m)은 대한민국 암벽등반의 메카 인수봉을 정면으로 조망할 수 있는 봉우리다. 예전에 이 봉우리 곳곳에 등반 도중에 숨진 산악인들의 추모비를 인수봉을 향해 세웠다. 영봉이라는 명칭은 이들 ‘산악인의 영혼의 안식처’라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1980년대에 붙여졌다고 전한다. 영봉 추모비들은 2008년 모두 철거해 도선사 부근 무당골에 모아 합동추모비로 만들었다. 백운탐방지원센터에서 하루재를 거쳐 영봉으로 오르는 코스가 가장 짧다. 하지만 이 산길은 휴일이면 백운대 가는 등산객이 대거 몰려 복잡한데다 도로 구간을 피.. 2020. 9. 15. 챌린지팀 강화도 황산도 라이딩 오늘의 미션 : 자동차로 붐비는 초지대교를 자전거로 건너라 ! 인천 계양역 출발 학운리~덕포진을 거쳐서 대명항 초지대교 건너서 황산도에서 점심식사하고 돌아오기 참석인원 : 7명 거리(왕복) : 집에서 출발 총 74km(산길과 들길 농로길 이용) ▲ 참석인원 7명 왼쪽부터 브라보님/ 드림님 / 우거지님 / 행복한 도전님 / 맑은샘님 / 흰구름님/그리고 저 한국의산천 기진한 삶 속에서도 신비는 있다 땅 위의 모든 길을 다 갈 수 없고 땅 위의 모든 산맥을 다 넘을 수 없다해도,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 나아가는 일은 복되다 강화도 가는 길은 멀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먼 길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칠십년이 걸렸다. [추기경 김수환] 세상에 많은 길이 있습니다. 인생이란 그 많은 길을 따라 걸.. 2020. 9. 13. 영종도 예단포 라이딩 드론촬영 토요일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영종역사에서 비 그치기를 기다렸지만 이슬비는 계속내리기에 예정된 코스를 변경하여 우의를 입고 가볍게 예단포 라이딩하기 비 내리는 토요일 가볍게 라이딩을 즐기고 안전 귀가. 도로교통법 제13조의2(자전거의 통행방법의 특례) ① 자전거의 운전자는 자전거도로(제15조제1항에 따라 자전거만 통행할 수 있도록 설치된 전용차로를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가 따로 있는 곳에서는 그 자전거도로로 통행하여야 한다. ② 자전거의 운전자는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지 아니한 곳에서는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 붙어서 통행하여야 한다. ③ 자전거의 운전자는 길가장자리구역(안전표지로 자전거의 통행을 금지한 구간은 제외한다)을 통행할 수 있다. 이 경우 자전거의 운전자는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될 때에는 .. 2020. 9. 12. 유네스코도 반한 한탄강 유네스코도 반한 한탄강, 코로나 시름도 훌훌~ [뜬 곳, 뜨는 곳]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조철오 기자 입력 2020.09.11 03:00 "한반도 중심부에 자리 잡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깊은 협곡, 현무암 절벽, 주상절리, 폭포 등 독특한 화산 경관을 자랑한다. 오리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흘러내려 만든 평탄한 고원을 한탄강이 침식해 흐르면서 특이한 화산 지형을 만들었다.”(유네스코 홈페이지의 ‘세계지질공원’ 소개) 코로나 사태에 묻혀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지난 7월 7일 경기 포천시는 경사를 맞이했다. 유네스코가 경기도·강원도 일대 한탄강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해 발표했기 때문이다. 세계지질공원은 미적, 고고학적, 역사문화적,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곳을 보전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정.. 2020. 9. 12. [박종인의 땅의 歷史] “저 험한 내포(內浦) 가야산에는 예부터 사연이 많았느니라” 1. [박종인의 땅의 歷史] “저 험한 내포(內浦) 가야산에는 예부터 사연이 많았느니라” [227] 충남 내포 이야기① 남연군묘의 비밀 2. [박종인의 땅의 歷史] “석탑에서 나온 700년 명차를 추사에게 선물했다네” 박종인 선임기자 입력 2020.09.02 05:00 천하 명당 남연군묘 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에 있는 남연군묘. 가야산 자락이 날개처럼 무덤자리(가운데)를 에워싸고 있다. 흥선대원군이 자기 선친 남연군을 연천에서 이장한 자리다. 목적은 '천자 2명을 낳을 명당을 찾아서.' 아들 고종과 손자 순종이 왕과 황제가 되면서 목적은 이뤘다. 대원군은 어떻게 이 '촌구석'에 명당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까. 강화도 유배지를 땅굴을 파고 탈출하던 광해군의 아들에서 동학농민혁명까지 가야산에서 벌어진 역.. 2020. 9. 9. 조카 결혼식 조카 결혼식 예쁜 조카의 결혼을 축하하고 늘 건강히 행복하기를 바란다 덕분에 아내와 아들과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기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0. 9. 6. 김포에서 강화 염하강 평화누리길 한바퀴 라이딩 김포 대명항 출발 평화 누릿길 강화대교 갑곶돈대 강화나들길 초지대교 대명항 원점회기 라이딩 ※ 아래 지도 참고 토요일 오전 김포 대명항은 끝없이 밀려드는 차량으로 인해 도로는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정체의 연속 상태 코로나를 피해 모든 이들이 이곳으로 주말 외출을 한 느낌. 대명항에서 평화 누리길 진입 오늘은 새로운 코스를 찾기 위해 수없이 왔던 이 길을 또 온 것이다. 이 구석 저 구석 안 가본 길 찾아다니기 사실 여행이던 답사던 참가 인원이 많으면 편치 못하다 개개인의 취향을 맞추며 진행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다 궁금한 곳을 찾아가다가 시행착오도 부담이고 내가 마음먹은 대로 이곳저곳 답사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혼자는 위험시 대처하기 어렵고 긴급 연락이 어렵기에 딱 둘이 참 좋다 이곳저곳 새로운 코스를 찾아.. 2020. 9. 5. 유유자적 걷는 길 갈론계곡 비수구미 평화의댐 둔가리약수숲길 수통골 더위야 가라~시원한 계곡 따라 유유자적 걷는 길 경향신문 엄민용 기자 입력 : 2020.08.13 11:56 화천군 평화의댐 일원의 풍광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여름휴가 때면 많은 이들이 ‘시원한 그늘이 있는 산’이냐 ‘시원한 물이 있는 바다냐’를 놓고 갈등한다. 이럴 때는 그늘과 물이 모두 있는 ‘계곡’이 괜찮은 대안이 댈 수 있다. 나무가 만들어 준 그늘을 따라 느릿느릿 걷다가 시원한 계곡으로 내려가 흐르는 물에 발만 담그는 것으로도 스트레스를 훌훌 떠내려 보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상황에서, 바닷가는 일정한 공간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반면 계곡은 품이 넓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을 멀리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도 무더위가 극심해지는 8월을 맞아 ‘한.. 2020. 9. 2. 태백산·소백산의 청정 자연… 언택트 관광지로 주목 "태백산·소백산의 청정 자연서 심신을 다독인다"… 언택트 관광지로 주목 조선일보 봉화=권광순 기자 입력 2020.08.28 03:00 퇴계 이황이 사랑한 청량산 열목어 서식지 백천계곡 아시아 최대 '백두대간 수목원' 낙동강과 함께, 세평하늘길 구름 위에 솟은 산꼭대기가 바다의 섬처럼 보이는 청량산 운해(雲海). 청량산은 봉우리마다 펼쳐진 수려한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다. / 봉화군 제공 코로나 19의 위협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언택트(untact·비대면)'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청정자연을 통해 휴식과 여유를 찾는 것이 여가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무엇보다 안전이 최고다. 자연의 풍광도 좋으면서 안심이 되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어디가 좋을까? 바로 경상북도 봉화군(奉化郡)이 안성맞춤.. 2020. 8. 29. 국가숲길 유력후보 ⑥ DMZ펀치볼둘레길 생태·지형 모두 ‘한반도 이색지대’ [국가숲길 유력후보ㅣ⑥ DMZ펀치볼둘레길] 생태·지형 모두 ‘한반도 이색지대’ 글 박정원 선임기자 입력 2020.08.28 09:55 한국전쟁 상흔 그대로 간직… 4개 구간 73㎞로 북녘 땅도 저만치 보여 산봉우리에 둘러싸여 있는 펀치볼 해안분지의 이색적인 전경이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걷기 길 명칭 자체에 우리 민족의 비극을 간직한 유일한 길이 있다. DMZ펀치볼둘레길이다. 펀치볼이란 이름 때문이다. 펀치볼은 6·25전쟁 최대 격전지였다. 한반도 정중앙이고, 주변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에 이 지역을 차기하기 위해 피아 엄청난 희생을 감수하고 지켜내려 했다. 그 명칭은 외국인 종군기자가 해안 분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형상이 마치 화채그릇Punch Bowl같이 생겼다고 명명한 데서 비롯됐다. .. 2020. 8. 29. 국가숲길 유력후보 ⑦ 백두대간트레일 인제·홍천 구간 [국가숲길 유력후보ㅣ⑦ 백두대간트레일 인제·홍천 구간] 백두대간 역사·문화 간직한 도보여행길 글 박정원 선임기자 입력 2020.08.28 09:55 선이 아닌 영역의 개념…한반도 동서·남북 연결 걷기 길 중심축 기대 백두대간 트레일 어느 곳이든 임도에는 숲이 우거져 있다. 백두대간트레일은 올 하반기 국가숲길 지정 후보 중 하나인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와는 또 다른 국가숲길 유력 후보다. 등산로는 등산객들을 위해 한반도 등줄기인 백두대간 마루금으로 전체 700㎞가량 이어져 있다면, 트레일은 등산로와는 달리 문화·역사적 의미를 강조한다. 트레일은 지역에서 이동 및 농경 등의 활동을 위해 자연스럽게 생겨난 길 가운데, 특히 지역의 역사자원, 문화자원, 자연자원 및 심미적 가치를 지닌 길을 발굴 연결해서 외부에.. 2020. 8. 29. [한강을 걷다](1)우통수와 열불암 [한강을 걷다](1)우통수와 열불암 입력 : 2006.07.21 16:25 경향신문 이지누 우통수 곁에 있는 오대산의 서대 염불암이다. 드물게 너와지붕을 올렸으며 스님 한 분만이 정진하고 있다. . 밤새 토닥거리며 창을 두드리던 빗소리가 만물을 깨우는 새벽, 한강의 발원지중 하나인 오대산 서대 우통수에 오르려고 길을 나섰다. 하지만 대뜸 그곳으로 향하지는 않았다. 다만 오대산의 산문(山門)격에 해당하는 전나무 숲을 걷고 또 걸을 뿐이었다. 옅은 안개가 드리운 그 길에는 더러 빗방울이 들이치기도 했으며, 빗물을 잔뜩 머금은 나뭇가지가 축 늘어지며 쏟아놓는 물방울에 흠칫 놀라기도 했다. 그러나 마다않고 그 길을 되짚어 걸었던 까닭은 온 산을 에워싸고 있는 습기가 몸뿐 아니라 마음에까지 스며드는 것을 느꼈기 .. 2020. 8. 29. [한강을 걷다](25) 목계나루·가흥창·봉황리마애불상군 [한강을 걷다](25) 목계나루·가흥창·봉황리마애불상군입력 : 2007.01.19 14:55 경향신문 이지누 비록 목계나루의 영화로움은 사라졌을 지언 정 강은 물안개를 피워놓고 나그네를 맞이했다.사진의 강 건너 왼쪽이 목계이다.. 영하 16도였다. 사진기를 든 손은 꽁꽁 얼어붙고 연방 콧물을 훌쩍거렸지만 나는 흥에 겨워 어쩔 줄을 몰랐다.새벽 댓바람부터 목계나루 강변이 물안개를 피워놓고 유혹했기 때문이다.강을 따라 부유하는 나그네가 반쯤 언 강에서 스멀스멀 피어나는 물안개를 어찌 못 본 척 지나칠 수 있겠는가.동이 터 올 무렵부터 안개는 하얀 나비가 날갯짓이라도 하는 양 너울대며 나에게 스며들었으니 흔쾌히 그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던 것이다.이윽고 벌건 해가 산 너머로 얼굴을 내밀자 물안개의 춤사위는 절.. 2020. 8. 28. [한강을 걷다](37)‘여유당’, 신중하고 경계하라는 뜻 [한강을 걷다](37) 여유당 [한강을 걷다]‘여유당’, 신중하고 경계하라는 뜻 경향신문 이지누 / 입력 : 2007.04.20 14:53 . 다시 새벽이다. 먼 하늘은 붉은 기운이 가시지만 강에는 안개가 드리워져 있었다. 그 적막함 속으로 ‘텅텅’ 소리가 들리니 무엇인가. 안개를 헤치고 나온 것은 노를 젓는 어부의 작은 배였다. 걷어 올린 그물에서 고기를 털 때마다 그물이 뱃전을 울리고 모든 소리 잦아든 강에서 그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던 것이다. 다산 선생도 이 새벽을 거닐었으리라. 때로는 여유당(與猶堂)에서 일어난 이른 새벽이면 강가로 나와 어부들의 모습을 지켜봤을 것이며 진절머리 나는 정치판을 떠나 강호에 묻혀 살고 싶은 꿈을 버리지 못했을 것이다. 다산 선생이 태어나 수많은 저술을 남기고 숨을.. 2020. 8. 26. [한강을 걷다](42)동작·노량·용산·마포 [한강을 걷다](42)동작·노량·용산·마포 경향신문 이지누 입력 : 2007.06.01 15:11 여전히 강의 이쪽과 저쪽은 매력적이다. 강의 중류(中流)를 흐르는 배에서 고개만 돌린 채 바라보는 양안(兩岸) 또한 그렇지만 아예 강을 건너 바라보는 저쪽의 유혹은 강을 걷는 내내 떨쳐버리지 못하는 강렬한 것이다. 즉금당처(卽今當處)의 차안(此岸)에 대한 인식에 집중해야 하는 것도 그렇거니와 늘 피안에 대한 유혹을 경계삼아야 하는 것, 그것은 강을 따라 걷는 나그네가 떨치지 못하는 업(業)이며 언제나 생각의 속도보다 한발 앞서 자라나는 번뇌이기도 하다. 서울을 흐르는 한강에서의 그것은 더욱 심하다. 다리가 흔하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에 찍은 한강대교 모습. 사육신 묘 일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며 앞의 굴뚝은.. 2020. 8. 26. 인천 신도 시도 모도 라이딩 지리한 장마가 끝나고 모처럼 파란 하늘 가득한 일요일 인천 신도 시도 모도 라이딩 공항철도를 타고 영종도 화물청사역에서 내려서 대로로 나온 후 제2여객터미널 방향(서쪽)을 향하여 약 6km 달리면 신도 또는 장봉도로 향하는 삼목 선착장에 닿는다. ※ 전철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삼목항에 가려면 운서역에서 내려야 하며 자전거를 이용한다면 운서역 다음역인 화물청사역에서 내리면 거리거 더 가깝다. 공항 화물청사역사내에 편의점이 있기에 라이딩에 필요한것은 거의 구입 할 수있다. https://blog.daum.net/koreasan/15607658 신도 시도 모도 라이딩 신도 시도 모도 라이딩 하산길 돌아보면 별이 뜨는 가을 능선에 잘 가라 잘 가라 손 흔들고 섰는 억새 때로는 억새처럼 손 흔들며 살고 싶은 것이.. 2020. 8. 23. '인생 샷' 명소팩트 체크 속초 '천국의 계단' 가봤더니, "애걔…" 앵글 밖은 좀 달라요! 조선일보 가평·속초·부여·태안=박근희 기자 입력 2020.08.22 03:00 | 수정 2020.08.22 09:56 [아무튼, 주말] '인생 샷' 명소팩트 체크 인생 샷 열풍… SNS에 인생 샷 폭발, 전국 곳곳 '사진 맛집' 포토존 찾아 삼만리 동심 파괴 아니 동경 파괴쯤 되시겠다. 바캉스 극성수기도 지났겠다, 올여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강타한 인생 샷(인생에 길이 남을 만한 사진) 명소에 대한 팩트 체크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20일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인생샷' 해시태그만 206만개. '#인생샷명소'는 5만4000개. 지난 여름휴가 기간을 거치며 인생 샷 게시물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개중엔 '우리나라 맞아?'라는 반응이 .. 2020. 8. 22.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