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등산여행3631 [포구기행] 강화 건평항 천상병 귀천공원 [포구기행] 강화 건평항 천상병 귀천공원 길 - 천 상 병 길은 끝이 없구나 강에 닿을 때는 다리가 있고 나룻배가 있다. 그리고 항구의 바닷가에 이르면 여객선이 있어서 바다 위를 가게 한다. 길은 막힌 데가 없구나. 가로막는 벽도 없고 하늘만이 푸르고 벗이고 하늘만이 길을 인도한다. 그러니 길은 영원하다. ▲ 건평항 인근에는 지중해풍의 커피샾이 두어군데 있다 건평항 천상병 귀천공원 가는 길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510 건평항 천상병 시인 귀천공원 가는 길 후포항에서 건평항 천상병 시인 귀천공원 가는 길 [2020 · 12 · 25 포근한 토요일] 갑비고차(甲比古次) 둘러보기 [땅이름] 혈구군과 갑비고차 지리지에는 강화도의 옛이름이 '혈구군'(穴口郡)이었 ko.. 2020. 1. 26. [포구기행] 강화 후포항 선수항 선수포구 [포구기행] 후포항 선수항 선수포구 과거에는 선수포구로 불렸는데 언제부터인가 공식적으로 후포항으로 바뀌었다 ▲ 무엇 때문에 머뭇거려야 하나? 짧은 인생. 하고싶은 일은 바로 실천에 옮겨라 그래 카메라를 들고 등산화만 신으면 어디던 떠날 수 있다 후포항(선수포구) 강화도 선수포구는 강화도에서 비교적 큰 포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식 명칭은 후포항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선수포구로 더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물이 빠지면 넓은 갯벌 위에 작은 고깃배들이 정박해 있고, 바다 건너 석모도가 손에 잡힐듯 가깝게 느껴집니다. 선수포구는 밴댕이포구라고 불릴정도로 밴댕이가 유명한 곳입니다. 밴뎅이철인 매년 4월에서 7월초만 되면 고소하고 담백한 밴댕이회의 별미를 맛보기 위하여 찾아오는 식도락가들로 북적거리는곳이랍니다. 선.. 2020. 1. 26. 동막해변 장화리 해변 동박해변 장화리 해변 ▲ 장곶돈대를 지나서 장화리로 이동하기 장곶돈대 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15606794 ▲ 많은 인파가 장화리 일몰을 보려고 이동하였지만 날이 흐려지면서 아쉽게도 멋진 석양 노을이 없었습니다 ▲ 동막해변 ▲ 동막해변 뒤로 보이는 분오리 돈대 화남(.. 2020. 1. 26. [포구기행] 강화 분오항 [포구기행] 분오항 ▲ 동막해수욕장을 지나서 분오항으로 이동합니다 계속해서 선두리항으로 이동하기 귀가하여 떡만두국을 맛나게 먹고 공원 산책 ▲ 귀여운 손자들 2020. 1. 26. [포구기행] 강화 선두항 선두포구 강화 선두항 선두포구 ▲ 영종대교 야경 2020. 1. 26. [포구기행] 강화 초지진 용진진 더리미항 [포구기행] 초지진 용진진 더리미항 ▲ 설날 다음 일요일 늦잠 즐기다가 일어나서 카메라 하나들고 가볍게 떠나기 ▲ 초지진 ▲ 더리미항 2020. 1. 26. [호명산] 산정의 호명호수에서 경험하는 색다른 일출 [신년특집 일출명산<3>ㅣ③ 덜 유명한 산ㅣ❷ 호명산] 산정의 호명호수에서 경험하는 색다른 일출 글 김기환 차장 사진 C영상미디어 입력 2020.01.23 14:50 | 수정 2020.01.23 14:51 호명산 정상으로 이어진 겨울 능선 풍광. 경춘선 철길 옆에 솟은 호명산虎鳴山(632m)은 수도권 등산객들이 찾기 .. 2020. 1. 26. [포구기행](18) 서구 세어도 선착장 [포구기행](18) 서구 세어도 선착장 김지환기자 입력 : 2009.09.11 04:00 자연 그대로의 모습 지켜온 ‘오지의 섬’ 세어도의 주민 대다수는 새우, 농어, 숭어를 잡고 바지락을 캐며 먹고 살지만 수입은 늘 제자리 걸음이다. 세어도 선착장 앞에 띄워진 배 10여척이 하루종일 그 자리만 지키고 있.. 2020. 1. 25. [포구기행]영종도 선녀바위 해변 영종도 선녀바위 해변 [2020 · 1 · 24 .흐린 금요일] 영종도 예단포 ~ 삼목항~ 왕산해변~ 을왕리 해변 ~ 선녀바위 해변 드라이브 바다가 주는 말 - 정채봉 인간사 섬바위 같은 거야 빗금 없는 섬바위가 어디에 있겠니 우두커니 서서 아린 상처가 덧나지 않게 소금물에 씻으며 살 수밖에 바.. 2020. 1. 25. [포구기행]영종도 을왕리 해변 영종도 을왕리 해변 [ 2020 · 1 · 24 ] 영종도 예단포 ~ 삼목항~ 왕산해변~ 을왕리 해변 ~ 선녀바위 해변 드라이브 정보 더 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 2020. 1. 25. [포구기행] 영종도 왕산해변 영종도 왕산해변 둘러보기 [ 2020 · 1 · 24 ] 영종도 예단포 ~ 삼목항~ 왕산해변~ 을왕리 해변 ~ 선녀바위 해변 드라이브 정보 더 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 2020. 1. 25. [포구기행] 영종도 예단포 삼목항 영종도 예단포 삼목항 드라이브 [ 2020 · 1 · 24 ] 영종도 예단포 ~ 삼목항~ 왕산해변~ 을왕리 해변 ~ 선녀바위 해변 드라이브 예단포 둘러보기 삼목항 둘러보기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0. 1. 25. [포구기행](10) 을왕리 선착장 [포구기행](10) 을왕리 선착장 글·사진 김순철기자 입력 : 2009.07.03 04:00 수정 : 2009.07.09 15:42 지금 을왕리 해변은 ‘연인들의 천국’ 일상에 지친 당신, 이제 떠나라. 한 번쯤 호기를 부려 길을 나서도 당신은 무죄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라고 했던가. 그렇다. 지금 떠나지 않.. 2020. 1. 24. [포구기행](9) 안산 선감도 선착장 [포구기행](9) 안산 선감도 선착장 입력 : 2009.06.26 04:00 죽은 바다서 캐내는 새로운 희망 ‘갯벌 체험장’ 인간의 개발로 막혀버린 바다는 찢겨진 배를 남긴 채 멀리 뒤로 물러났다. 갯벌에 홀로 서 있는 배는 외로움에 떨면서도 인간들의 개발지상주의에 맞서고 있는 듯하다. . 오이도(경.. 2020. 1. 24. [포구기행](8) 안산 방아머리 선착장 [포구기행](8) 안산 방아머리 선착장 입력 : 2009.06.19 04:00 섬마을 오가는 훼리들의 작은 여객항 대부광산 퇴적암층 둘러보기 blog.daum.net/koreasan/15607334 21세기를 삽니다. 머지않아 달나라에서도 인터넷이 가능한 세상이 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여전히 어로와 수렵을 그리워합니다. 고기 잡고 조개 캐기를 모두 좋아합니다. 어로본능입니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사이좋게 공존하며 고기를 잡는 곳, 바로 방아머리 선착장입니다. 개발이란 미명 아래 인간이 저지른 탐욕의 결과 어민들의 삶의 터전은 수장됐다. 갯벌 속 무수한 생명들도 생을 마감했다. 썩은내가 진동해 아무도 찾지 않았다. 그래도 자연은 포기하지 않았다. 시화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었지만 스스로 되.. 2020. 1. 24. [포구기행](7) 강화 길상면 선두리 [포구기행](7) 강화 길상면 선두리 입력 : 2009.06.12 04:00 사람 냄새가 그리우면 선두리에 오세요 사람이 그리운가요. 사랑하는 이가 보고 싶은가요. 잊고 살았던 나 자신이 낯설기만 한가요. 그렇다면 포구에 가세요. 얼른 가세요. 선두리포구에 가면 사랑이 영글고 있어요. 사람냄새도 나지.. 2020. 1. 24. [포구기행](6) 강화 분오리 [포구기행](6) 강화 분오리 입력 : 2009.06.05 04:00 물이 빠지면 사방 십리 뻘밭 속살 드러내다 황혼 무렵 물이 들어온다. 뻘에 박혀 있던 어선 몇 척이 몸을 뒤척거린다. 태초부터 뻘밭과 짠물, 인간은 그런 식으로 서로 공존해 왔을 터이다. 강화 화도면 분오리돈대에 오르시라. 영겁의 시간 .. 2020. 1. 24. [포구기행](5)강화 후포항 [포구기행](5)강화 후포항- 강화 여인의 질긴 생명력을 빼닮았구나 입력 : 2009.05.22 02:00 구름을 뚫은 햇살이 바다에 꽂힌다. 컬러로 찍었지만 포구는 흑백으로 저장된다. 역광의 대자연 앞에서 인간이 들이대는 카메라는 작고 초라하다. 석모도를 오가는 연락선 삼보7호나 바다를 건넌 관광.. 2020. 1. 24. [포구기행](4)강화 황산포구 [포구기행](4)강화 황산포구 입력 : 2009.05.15 02:00 밤 새 닻을 내린 포구는 ‘어머니의 자궁’ 포구에 서면 어머니가 그립다. 닻을 내리고 밤을 샌 선외기 몇 척에게 포구는 어머니의 자궁과 같다. . 진달래와 철쭉의 차이는 ‘잎’에서 시작한다.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진 자리에서 .. 2020. 1. 24. [포구기행](3) 강화 초지포구 [포구기행](3) 강화 초지포구 글 박석진·사진 김순철기자 입력 : 2009.05.08 02:00 립스틱 짙게 바르고 밤을 준비하는 포구 바다가 흑백의 모노톤으로 저문다. 포구의 밤, 낮 동안 움츠렸던 사람들은 한 잔 술의 힘을 빌어 저마다 젊은 날의 무용담을 쏟아낸다. . 5월인데도 알싸하게 콧 끝을 자.. 2020. 1. 24. [포구기행](2)강화 더리미 [포구기행](2)강화 더리미 글·사진 김지환기자 입력 : 2009.04.30 15:58 ‘만선의 욕심’ 던져 버린 무욕의 어부들 강화도를 잇는 다리들이 늘어나자 더리미 앞 염하(鹽河)는 물골이 바뀌었다. 이 곳을 찾던 사람들도 점차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강화도와 김포시를 잇는 강화대.. 2020. 1. 24. [포구기행](1) 강화 동검도 서두물 [포구기행](1) 강화 동검도 서두물 경향신문 글 이현준·사진 김순철기자 물 빠진 뻘엔 짠내 묻은 봄내음 ‘스멀 스멀’ 포구로 가는 길에 맞딱뜨린 아침해는 완연한 봄을 잉태하고 있는 듯 했다. 인천경향신문은 2009년 4월 27일 오늘 창간호부터 인천 주변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있는 포구들.. 2020. 1. 24. 등산화 손질하기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날 오전에 아내와 재래시장과 마트에 다녀오고 점심 먹으며 모처럼 낮술 한잔하고 책을 읽다가 졸려서 한숨 자고 역시 잠자고 싶을 때는 수면제 보다는 독서가 인간친화적 무독성입니당 그리고 슬그머니 깨어나 곽재구 시인의 <포구기행>을 읽다가 2집 <신 포.. 2020. 1. 23. 서천 장항 군산을 잇는 동백대교 업무차 군산 가는 길에 동백대교와 장항 둘러보기 ▲ 서천 장항과 군산을 잇는 동백대교 충남 서천 장항에서 전북 군산시 해망동을 이어주는 국도 4호선 3.2㎞ 구간이 착공 10년만인 2018년에 완공되었다. 금강 하구인 이곳 장항에서 강건너 군산까지는 강폭이 얼추 1km정도로 보여진다. ▲ .. 2020. 1. 21. 그 강했던 조선이 허수아비가 됐구나! [박종인의 땅의 歷史] 그 강했던 조선이 허수아비가 됐구나! 박종인 여행문화 전문기자 입력 2020.01.21 03:13 [197] 권력과 바꿔치기 한 안보 - 조선 문약의 원인 경기도 연천 임진강변, 고구려 때 만든 호로고루 절벽 위 만든 군사 요새 고구려~고려 유물 발굴… 조선 유물은 출토 안 돼 군인 이.. 2020. 1. 21. 포구기행 곽재구 주문한 책이 도착했다 짭조름한 바다 해풍을 가득담은 <포구기행> 바닷가의 작은 포구 풍경을 느껴보고 싶다. 카메라 하나 들고 가볍게 떠나야 겠다 독서는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읽고 체험하는 독서 ▲ 포구기행 - 곽재구 전국 19개 지역의 포구에 머물며 60여 곳을 들.. 2020. 1. 20. 심학산 친구들과 걷기 심학산 둘레길 일요일 미세먼지가 많다기에 가볍게 걸었다 일산에서 가까운 심학산 ▲ 왼쪽부터 따듯한 가슴님 / 흰구름님 / 행복한 도전님 / 맑은샘님 / 한국의산천 - 5명 오늘 걷자 산다는것이 대략 그렇듯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숨가쁘게 뛰어야 한다 아래는 오늘 참석자 프로필 ▲ .. 2020. 1. 19. 초지포구 황산도 황산포구 둘러보기 토요일 오후 쌀쌀하면서도 하늘은 쾌청 대명리에서 초지대교를 건너서 초지포구와 황산도 황산포구를 둘러보았다 바닷가에서 잃어버린 꿈과 시간 그 흔적들을 만나다 그곳들을 방랑하며 우리들의 잃어버린 꿈을 만나고, 삶의 시간들이 피워내는 가장 따뜻한 형상의 꽃들을 만난다. '가슴아픈 이들은 포구로 가라' 태고적부터 변함없는 파도소리는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고, 어머니 품처럼 포근한 개펄은 온갖 썩어가는 것들을 되살려냈다. 육지의 끝이자 바다의 시작인 포구마을의 불빛은 살아갈 힘을 선사했다 “정신이 상쾌하고 영혼의 상처가 없는 사람에게는 바다여행이 소용없다. 그러나 쓸쓸하고 혼란스럽고 가슴아픈 사람들은 포구로 가라”고 곽재구 시인(순천대 문예창작과 교수)은 말했다 진정한 축제의 시간이란 온몸으로 자신을 느끼는 시간이.. 2020. 1. 18. 새로운 놀이터 방앗간·정미소 양곡 창고는 문화 창고로 변신 떡 뽑으러 간다고? 요즘 방앗간에선 누룽지커피 마시고 쿠킹클래스 엽니다 조선일보 수원·강릉·전주=박근희 기자 입력 2020.01.18 03:00 [아무튼, 주말] 새로운 놀이터 방앗간·정미소 전북 전주의 ‘색장정미소’는 옛 모습을 살려 ‘재건’ 후 전시장 겸 찻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근희.. 2020. 1. 18. 갤러리현대 개관 50주년 기념전 이 얼굴에 한국 100년이 담겨있다 이 얼굴에 한국 100년이 담겨있다 조선일보 정상혁 기자 입력 2020.01.17 03:01 갤러리현대 개관 50주년 기념전 김환기·이중섭 등 54인의 인물화, 시대별 구분해 韓 근현대미술 회고 얼굴에 다 쓰여 있다. 웃거나 울었던 표정의 모든 갈래가 남아 있다. 그러므로 사람의 얼굴을 보는 것은 세월의 관상을 헤아리는 일과 같다. 인물화를 통해 100년에 걸친 한국 근현대미술의 생김새를 돌아보는 대형 전시 '인물, 초상 그리고 사람'이 서울 사간동 갤러리현대 전관에서 3월 1일까지 열린다. 한국 첫 서양화가 고희동부터 김환기·박수근·이중섭 등 화가 54인의 그림 71점을 시대별로 구분했다. 개관 50주년을 맞아 전시를 준비한 박명자 회장은 "한국 구상회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0. 1. 17.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1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