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박해변 장화리 해변
▲ 장곶돈대를 지나서 장화리로 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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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인파가 장화리 일몰을 보려고 이동하였지만 날이 흐려지면서 아쉽게도 멋진 석양 노을이 없었습니다
▲ 동막해변
▲ 동막해변 뒤로 보이는 분오리 돈대
화남(華南) 고재형(高在亨 1846-1916) 선생님의 『심도기행(沁都紀行)』중 동막편
심도는 강화(江華)의 별칭이다.
211. 동막동(東幕洞466))
東幕村前水拍堤 동막촌 앞쪽에는 물막이 뚝이 있고,
碁巖隨勢自高低 바둑바위 물때 따라 높아지고 낮아지네.
年年三月南遊客 해마다 3월이면 놀러오는 나그네가,
小店斜陽問絡蹄 석양 무렵 가게에서 낙지를 찾는다네.
○ 이곳은 바닷가에 있는데 산을 등지고 있으면서 바둑돌같은 암석이 갯벌에 여기저기 박혀있다.
바닷가의 낙지는 ʻ소팔초어(小八梢魚)ʼ라고도 하는데, 늦은 봄에 술안주로 매우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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