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구기행] 후포항 선수항 선수포구
과거에는 선수포구로 불렸는데 언제부터인가 공식적으로 후포항으로 바뀌었다
▲ 무엇 때문에 머뭇거려야 하나?
짧은 인생. 하고싶은 일은 바로 실천에 옮겨라
그래
카메라를 들고 등산화만 신으면 어디던 떠날 수 있다
후포항(선수포구)
강화도 선수포구는 강화도에서 비교적 큰 포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식 명칭은 후포항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선수포구로 더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물이 빠지면 넓은 갯벌 위에 작은 고깃배들이 정박해 있고, 바다 건너 석모도가 손에 잡힐듯 가깝게 느껴집니다.
선수포구는 밴댕이포구라고 불릴정도로 밴댕이가 유명한 곳입니다. 밴뎅이철인 매년 4월에서 7월초만 되면 고소하고 담백한 밴댕이회의 별미를 맛보기 위하여 찾아오는 식도락가들로 북적거리는곳이랍니다.
선수포구 안에 들어서 있는 어판장에는 15개 가량의 식당이 있으며 특히 해질녘 선수포구에서 동막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은 아름답고 낭만적인 일몰 풍경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포구 길 건너 산쪽에는 선수돈대가 산위에 자라히고 있습니다
▲ 후포항 소원바위
선수돈대 둘러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795
계속해서 장곶돈대 ~ 장화리 해변으로 이동.
강화도나들길 후포한 건평항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012
장곶돈대 후포항 건평항 황청포구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719
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하다. - 노자 도덕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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