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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3631

영종도 신도 시도 모도 라이딩 그 섬에 가고 싶다 날씨가 포근한 일요일 [2019 · 12 · 15] 영종도 신도 시도 모도 라이딩 일상의 낯선 여행 자주 찾아 나섰던 길이건만 오랫만에 둘러보니 낯선 여행처럼 그렇게 또 새롭게 다녀왔다 땅 위의 모든 길을 다 갈 수 없고 땅 위의 모든 산맥을 다 넘을 수 없다해도 살아서 몸으.. 2019. 12. 15.
초등학교 동창 송년모임 2019 초등학교 송년모임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오후 6시 장소 : 산곡동 현대 아울렛 5층 라페니체 친구들아 우리가 서초등학교 교정에서 콧물닦는 수건과 이름표를 겹쳐서 가슴 왼쪽에 붙이고 운동장에서 <앞으로 나란히> 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60년이 지났구나 어릴적 깨복쟁.. 2019. 12. 13.
추워도 밖으로 나와 자연에서 운동하라! [연재ㅣ마운틴 메디슨 <14>] 추워도 밖으로 나와 자연에서 운동하라! 글 서현우 기자 사진 셔터스톡 입력 2019.12.10 09:37 스트레스 해소, 무릎 충격 완화 효과…어린이 근시 발생 확률도 낮춰 자연 속에서 햇빛을 받으며 운동하면 신체적, 심리적 건강 증진 효과가 높다. 날씨가 추워지면 .. 2019. 12. 12.
소래산 등산 일요일 친구와 함께 소래산 등산 열심히 걷고 오리고기와 식사도 맛나게 휴일보내기 한해가 서서히 저문다 지는 해 노을 속에 잊을 수 없는 것들을 잊으며 가자 인생 그 누구라도 겨울나무처럼 홀로된 외로움 벗어버린 부끄러움에 울어보지 않았으리 수없이 많은 사연의 가지를 지니고 .. 2019. 12. 9.
아내가 웃을 때 詩 아내가 웃을 때 나는 행복하다 - 우 관 동 2019. 12. 8.
친구 맑은샘 자제 결혼식 친구 자제 결혼식 친구 자제의 혼인을 축하하며 오늘 만난 친구들의 건강과 안녕을 바랍니다 나의 오랜 친구 맑은샘 유철환. MTB를 타고 거친 호흡 내쉬며 험한 길 거친 길을 함께 했던 맑은샘의 큰딸 혼례에 진심으로 큰 축하를 드립니다 가족과 더불어 자제분의 행복과 건강을 기도드립.. 2019. 12. 8.
12월에 갈 만한 국내여행지 4선! [SEASON SPECIAL] 12월에 갈 만한 국내여행지 4선! 글 서현우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조선일보DB 입력 2019.12.03 09:45 한국관광공사는 12월에 갈 만한 국내여행지로 겨울 먹거리 축제가 열리는 고장들을 선정했다. 겨울은 빙어축제를 빼놓을 수 없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경기도 안성과 파주에서 각각 빙어축제와 송어축제가 열린다. 또 다른 대표 겨울 먹거리로는 곶감이 있다. 충남 논산에서 열리는 양촌곶감 축제에서 당도 높기로 유명한 양촌곶감을 맘껏 즐길 수 있다. 특별한 한 해의 마무리를 꿈꾼다면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해남 땅끝마을을 추천한다. 경기 파주 송어축제 펄떡이는 송어 기운 받아 새해맞이 겨울이 제철인 펄떡펄떡 뛰는 송어를 낚으며 새해를 맞이할 기운을 얻고자 한다면 .. 2019. 12. 5.
니르말 푸르자, 히말라야 14좌 6개월 만에 완등! [World News] 니르말 푸르자, 히말라야 14좌 6개월 만에 완등! 글 오영훈 기획위원 입력 2019.12.05 09:43 세계 최단, 고 김창호 대장 7년 10개월 기록 갱신… ‘등정주의’ 등반스타일은 논란 초오유 베이스캠프의 니르말 푸르자. 사진 안젤라 베나비데스. 네팔인 니르말 푸르자(37세)가 6개월 6일(189.. 2019. 12. 5.
세계가 사랑한 지휘 巨匠, 마리스 얀손스 잠들다 세계가 사랑한 지휘 巨匠, 마리스 얀손스 잠들다 김경은 기자 입력 2019.12.02 03:00 러시아 자택서 지병으로 별세빈 신년 음악회 지휘 세번 맡아 이 시대 최고 지휘자 중 한 명인 마리스 얀손스(76·사진)가 지병으로 지난 30일(현지 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자택에서 별세했다. 빈 필하.. 2019. 12. 2.
나의 본적 김종삼 [장석남의 시로 가꾸는 정원] [91] 나의 본적 장석남 시인·한양여대 교수 입력 2019.12.02 03:12 나의 본적 ―김종삼(1921~1984) 나의 본적은 늦가을 햇볕 쪼이는 마른 잎이다. 밟으면 깨어지는 소리가 난다. 나의 본적은 거대한 계곡이다. 나무 잎새다. 나의 본적은 푸른 눈을 가진 한 여인의 영원.. 2019. 12. 2.
12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SEASON SPECIAL] 12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글 서현우 기자 입력 2019.12.02 11:36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달이자 한 해가 마무리되는 12월. 대부분의 걷기 길들은 추워진 날씨로 인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지만, 오히려 12월이 되어 더욱 걸을 맛이 나는 길로 변신하는 곳들도 있다. 소복하게 .. 2019. 12. 2.
아라뱃길 라이딩 11월의 마지막 날 아라뱃길 라이딩 흐리고 회색의 날씨 11월의 끝날 라이딩 2019. 11. 30.
한 우물인데 브랜드는 26種… 성분 같은데 2배 넘게 가격 차이도 한 우물인데 브랜드는 26種… 성분 같은데 2배 넘게 가격 차이도 청주 이영빈 기자 입력 2019.11.30 03:00 [아무튼, 주말] 한 우물·다른 상표… 생수 시장의 진실 청주 공장 직원 5명이 상주하는 실험실. / 청주=조인원 기자 "마시는 물 때문에 괴롭다"고 회사원 백종길(28)씨는 말했다. 1인 가구.. 2019. 11. 30.
술집 사장들이 찾는 술집을 아십니까 술집 사장들이 찾는 술집을 아십니까 김성윤 음식전문기자 입력 2019.11.30 03:00 | 수정 2019.11.30 14:16 [아무튼, 주말- 셰프의 단골] 이승훈 '백곰막걸리' 대표 밤새 문 여는 술집 4 서울 압구정과 명동에 있는 '백곰막걸리'는 전통주 300여 종을 취급하는 전국 최대 전통주 전문점. 이승훈 대표는 .. 2019. 11. 30.
"전쟁 때도 바느질 안 놓았어요"… 87세 한국 패션 교육의 大母 "전쟁 때도 바느질 안 놓았어요"… 87세 한국 패션 교육의 大母 김미리 기자 입력 2019.11.30 03:00 [아무튼, 주말] 패션학교 '에스모드 서울' 박윤정 이사장 박윤정 에스모드 서울 이사장이 학생이 만든 작품 옆에 섰다. 30년 전 손수 디자인한 테일러 재킷, 하얀 프릴 셔츠 차림. 여든일곱 나이.. 2019. 11. 30.
[12월의 명산ㅣ해남 달마산] 기암으로 병풍 친 듯…석양은 남도 제1경 [12월의 명산ㅣ해남 달마산] 기암으로 병풍 친 듯…석양은 남도 제1경 글 박정원 편집장 사진 C영상미디어 입력 2019.11.29 11:59 낮지만 장엄한 산세… 미황사·도솔암도 볼거리 해남 달마산 도솔봉에서 바라 본 서남해 앞바다. 서해로 떨어지는 노을이 달마산과 서해를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 2019. 11. 29.
산이 거기 있으니까 [산악명언 <3>] “산이 거기 있으니까” 글 박정원 편집장 입력 2019.11.28 15:56 등반가로서 더 멋진 말은 ‘정상은 내려오고 나서야 비로소 내 것이 된다. 그 전에는 진정 오른 것이 아니다. It’s not until the summit comes down that it’s mine. Before that, it wasn’t really a climb.’ 라는 것이다. 조지 .. 2019. 11. 29.
구절초와 쑥부쟁이도 구분 못 하는 무식한 놈? [백두대간 에코 트레일ㅣ석병산 구간 생태] 구절초와 쑥부쟁이도 구분 못 하는 무식한 놈? 글 신준범 기자 사진 주민욱 기자 입력 2019.11.24 16:55 들국화라 통칭하지만 들국화란 이름 가진 꽃은 없어 개쑥부쟁이 식물도감에 들국화는 없다. 들판에 피는 국화꽃 종류를 모두 들국화라 부르는 .. 2019. 11. 29.
친구와 걷기 일요일 어제 그리고 오늘 연일 이어지는 친구 자제 결혼식 참석 후 오후에 친구와 한잔하기 비가 내린다 나뭇잎은 떨어져 길가에 깔리고 비는 계속 내린다 나와 동행한 친구는 60년의 세월을 넘어선 깨복쟁이 친구 친구들 행사가 있으면 내가 차를 가지고 그 친구집을 들려서 함께 간다 .. 2019. 11. 24.
외포항 추젓, 태안 물메기탕, 목포 산낙지… 찬바람 불면 입맛 돋우는 제철 해산물 외포항 추젓, 태안 물메기탕, 목포 산낙지… 찬바람 불면 입맛 돋우는 제철 해산물 강화·태안·홍성·군산·목포=박근희 기자 입력 2019.11.23 03:00 [아무튼, 주말] 강화서 목포까지 서해안 해산물 로드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항과 남면 드르니항을 잇는 해상 인도교 ‘대하랑 꽃게랑 다리’. 갑자기 추워진 날씨. 움츠러드는 몸과 함께 마음도 '비수기'다. 겨울의 문턱에서 생동(生動)하는 바다로 떠났다. 차디찬 바다에서 강인한 생명력으로 꿈틀대는 해산물을 맛보고 올 한 해 수고했다는 듯 마음을 다독여주는 낙조도 만났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온몸을 비릿한 바다 냄새로 가득 채우는 서해 해산물 로드! 강화 외포항선 '추젓' 사고 밴댕이회 맛보고 경기도 대부도 ‘24년 차’ 조개구이 포장마차로 유명한 ‘.. 2019. 11. 23.
생의 계단 봄이 오는듯하더니 여름 가을을 지나 겨울로 접어드네 생의 계단 - 헤르만 헤세 모든 꽃이 시들듯이 청춘이 나이에 굴복하듯이 생의 모든 과정과 지혜와 깨달음도 그때 그때 피었다 지는 꽃처럼 영원하진 않으리 삶이 부르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마음은 용감하게 그러나 슬퍼하지 말고 .. 2019. 11. 22.
가족 친구 지인들과 식사하기 지난 주말 내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그리고 친구들 지인과 식사하기 푸짐한 생일을 보냈다 잘 먹었으니 또 열심히 달려야지 가족과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2019. 11. 19.
바다로 가는 단풍놀이… 갯벌에 레드 카펫이 깔렸다 바다로 가는 단풍놀이… 갯벌에 레드 카펫이 깔렸다 조선일보 인천·시흥·순천=강정미 기자 입력 2019.11.16 03:00 [아무튼, 주말] 해변 풍캉스 명소를 찾아서 갯벌에도 단풍이 절정이다. 칠면초, 퉁퉁마디, 나문재, 해홍나물 등 소금기 많은 곳에 서식하는 염생식물은 가을이면 붉은색으로 .. 2019. 11. 17.
김장은 어쩌다 또 하나의 '제사'가 됐나 김장 담그는 사람은 파김치가 된다 세상에 여러 종류의 종교가 난립(?)하고 있다 제사는 단지 유교 문화의 전통일 뿐이다 제사를 지내던 말던 (왠 제사 이야기 ? ㅎ) 김장을 하던 말던 그것은 그 집안의 풍습일 다름이다 각자 옳다고 믿고 행동하는것이 타인에게는 전혀 다른 의미로 받아.. 2019. 11. 16.
슬로시티 증도 걸으며 늦가을 風流 즐기자! [신안특집ㅣ증도 모실길] 슬로시티 증도 걸으며 늦가을 風流 즐기자! 글 김기환 차장 사진 C영상미디어, 신안군 제공 입력 2019.11.14 14:41 눈부신 백사장과 갯벌, 숲, 염전, 유적 등 다양한 볼거리 갖춰 증도 염전 옆에 조성된 태평염생식물원. 1004섬 신안의 대표적인 관광지 증도는 도보여행.. 2019. 11. 15.
헤밍웨이·오웰·마르크스… 이들은 모두 기자였다 [고전이야기] '패배했지만 빛났던 저항정신'… 조지 오웰이 기록한 스페인 내전 장동석 출판평론가·'뉴필로소퍼' 편집장 입력 : 2019.11.13 03:00 카탈로니아 찬가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나는 신문 기사를 쓸까 하는 생각으로 스페인에 갔다. 하지만 가자마자 의용군에 입대했.. 2019. 11. 15.
영국 끝에서 런던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 영국 끝에서 런던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 영국의 한 신문사에서 "영국 끝에서 런던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이란 질문을 통해 답을 현상 공모 했습니다. 독자들로부터 비행기, 기차, 도보 등,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들이 나왔습니다. 과연 1등으로 당선된 답은 무엇이었을까요? 의외의 .. 2019. 11. 13.
[포커스] 북한산국립공원 등산객 평균 6.9km 걷고 50대 남성 가장 많아 [포커스] 북한산국립공원 등산객 평균 6.9km 걷고 50대 남성 가장 많아 [535호] 2014.05 글·신준범 기자 사진·허재성 객원기자 입력 2014.05.28 10:53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도봉산 신선대, 우이동은 원점회귀율 가장 낮아 7개월간 294명 GPS 제공해 경로 조사하고 400명 대상 설문조사한 결과 북한.. 2019. 11. 13.
[특집 남한땅 7정맥 ②금강정맥 | 문화와 역사] 베풀 줄 아는 낮은 산이 더 풍요로워라 [山 창간 45주년 특집 남한땅 7정맥 ②금강정맥 | 문화와 역사] 베풀 줄 아는 낮은 산이 더 풍요로워라 [537호] 2014.07 글·신준범 기자 입력 2014.07.18 13:14 | 수정 2018.10.31 11:28 여유로운 전북과 충청의 현재를 만들어 준 산줄기 <신산경표>의 우리나라의 산줄기 간략 개념도. 붉은색으로 표.. 2019. 11. 13.
챌린지팀 정모 라이딩 챌린지팀 정모 근교 라이딩 [2019 · 11 · 10 · 흐리고 쌀쌀한 일요일. 달리는 기분은 매우 맑음] 햇볕은 감미롭고, 비는 상쾌하고, 바람은 힘을 돋우며, 눈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세상에 나쁜 날씨란 없다. 서로 다른 종류의 좋은 날씨가 있을 뿐이다.- 존 러스킨(19세기 말 영국의 비평가). .. 2019.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