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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챌린지팀 정모 라이딩

by 한국의산천 2019. 11. 10.

챌린지팀 정모 근교 라이딩

[2019 · 11 · 10 · 흐리고 쌀쌀한 일요일. 달리는 기분은 매우 맑음]


햇볕은 감미롭고,


비는 상쾌하고,


바람은 힘을 돋우며,


눈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세상에 나쁜 날씨란 없다.


서로 다른 종류의 좋은 날씨가 있을 뿐이다.-  존 러스킨(19세기 말 영국의 비평가).


그렇기에 우리는 날씨에 상관없이 아침이면 집을 나선다


▲ 왼쪽부터 신총무님 / 운산의 봄님 / 따듯한 가슴님 / 행복한 도전님 / 한국의산천 / 브라보님 / 흰구름님


▲ 챌린지팀 정모

왼쪽부터 따듯한 가슴님 / 신충현 총무님 / 브라보님 / 운산의 봄님 / 행복한 도전님 / 흰구름 회장님 / 맑은샘 대장님 / 한국의산천 (본인) 




귀가하여 이미지를 업로드하는 지금 갑자기 요란한 천둥소리가 나고 번개가 치며 비가 내린다

그대에게 들려 줄 한줄 시는 못쓸지라도 내 자신의 기록을 위하여 사진은 올리고 쉬어야지  


작가 한강은 말했다

"눈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침묵이라면

비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끝없이 긴 문장들일지도 모른다." (희랍어 시간 中에서)


















▲ 챌린지팀 정모

왼쪽부터 따듯한 가슴님 / 신충현 총무님 / 브라보님 / 운산의 봄님 / 행복한 도전님 / 흰구름 회장님 / 맑은샘 대장님 / 한국의산천 (본인) 


▲ 건널목에서

도로 건널목에서 도로 바닥에 자전거 통행 도로표시가 있는곳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건너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