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자전거를 타고
점심식사하기
장소 : 행주산성 (각자 집에서 출발하여 모이기)
▲ 왼쪽부터 現 회장 맑은샘님 / 따듯한 가슴님 / 행복한 도전님 / 직전 회장 흰구름님 / 한국의산천 이상 5명
▲ 한국의산천 ⓒ 2020 한국의산천
님과 벗
- 김 소 월
벗은 설움에서 반갑고
님은 사랑에서 좋아라.
딸기꽃 피어서 향기로운 때를
고초의 붉은 열매 익어가는 밤을
그대여, 부르라, 나는 마시리.
▲ 나의 오랜 친구 seven sola를 타고 일요일 출~발
늘 새로운 나날이다
어제의 그길을 다시 갈 지언정
나에게는 그 길이 어제의 그 길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며
아직 도래하지 않은 더 좋은 날을 기다리며 길을 떠난다.
여행이란 무시로 빈집을 드나드는 바람처럼 그렇게 떠나는 것이다.
길은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며,
마음의 길을 마음 밖으로 밀어내어
세상의 길과 맞닿게 해서
마음과 세상이 한줄로 이어지는 자리에서 삶의 길은 열린다
▲ 행복한 도전 / 한국의산천 ⓒ 2020 한국의산천
▲ 직전회장 흰구름님 ⓒ 2020 한국의산천
▲ 現 회장 항상 맑은 - 맑은샘님 ⓒ 2020 한국의산천
▲ 항상 가슴이 따듯한 - 따듯한 가슴님 ⓒ 2020 한국의산천
▲ 늘 행복한 - 행복한 도전님 ⓒ 2020 한국의산천
▲ 한국의산천을 두루 섭렵하고 픈 한국의산천 ⓒ 2020 한국의산천
▲ 왼쪽부터 現 회장 맑은샘님 / 따듯한 가슴님 / 행복한 도전님 / 직전 회장 흰구름님 / 한국의산천 이상 5명
가자 집으로
저기 떠나가는 배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배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갈것 없는 저 무욕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언제 우리 다시 만날까
꾸밈없이 꾸밈없이 홀로 떠나가는 배 - 정태춘
친구들아
올해도 건강히 즐겁게 행복한 시간 만들자
오늘 즐거웠다 ^^
한국의산천 블로그 : http://blog.daum.net/korea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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