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에 떠나는 당일치기 온천 여행지
2019-12-26 10:22
취재 : 김민정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용암천
연말연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 마음으로 2020년을 시작하고 싶은 이에게 온천 여행을 추천한다. 서울·경기에서 1~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당일치기 온천 여행지 리스트.
인천, 석모도 미네랄 온천
서울에서 멀지 않은 강화 석모도에 위치한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따뜻한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바로 앞의 바닷가를 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각기 다른 온도의 노천탕은 460m 화강암에서 용출하는 온천수로 가득하며, 온천수의 미네랄 성분 덕분에 아토피성피부염 같은 피부 질환에 도움된다고 알려졌다.
주소 인천 강화군 삼산남로 865-17
홈페이지 www.ganghwa.go.kr
충남, 온양관광호텔
온양온천은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기록돼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통한다. 그중 온양온천호텔은 조선시대 세종대왕, 세조, 현종, 영조대왕이 휴양과 치유를 위해 머물던 최고의 온천 휴양지다. 단상흑운모, 각섬석 화강암층에서 용출되는 58℃ 알칼리성 온천수는 신경통, 위장병, 빈혈 등 여러 질환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주소 충남 아산시 온천대로 1459 온양관광호텔
홈페이지 www.onyanghotel.co.kr
충북, 수안보파크호텔
수안보온천은 「고려사」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할 정도로 역사가 깊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온천수를 중앙 집중 관리 방식으로 충주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만큼 수질에 믿음이 간다. 그중 노천탕에서 바라보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수안보파크호텔이 인기다. 53℃ 약알칼리성 온천수에는 몸에 이로운 여러 물질이 들어 있다.
주소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탑골1길 36
홈페이지 www.suanbopark.co.kr
경기 포천, 일동 용암천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일대는 유황온천이 나오는 온천 지역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중 일동 용암천은 300년 이상 된 히노끼 원목을 사용해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노천탕과 32.4℃의 용암천수가 가득한 수영장, 폭포탕, 동굴탕, 맥반석찜질방, 불한증막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소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수입로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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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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