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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3632

영종도 석화산 설 명절 마지막 휴일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탐방하는 영종도 석화산그리고 맛집순례 ▲ 백운산 용궁사에서 내려와서 운남교차로에서 보이는 석화산백운산과 연계하여 이어가면 하루 산행으로 충분한 거리이다. 운서역 ~ 백운산 ~ 용궁사 ~ 운남교차로 ~ 석화산 ~ 구읍뱃터 ~ 월미도 ~ .. 2019. 2. 6.
석모도 온천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강화 석모도미네랄온천 +해명산+강화나들길 11코스해명산의 환상적인 낙조와 미네랄 온천수가 만나다    글 월간산 김기환 차장  사진 C영상미디어입력 2019.01.31 09:54 강화도 조양방직 카페 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15606739  해명산에서 본 바다 풍광.석모도 미네랄온천은 2017년 개장한 최신 온천이다.양어장을 파다가 온천수가 터져서 강화군에서 매입해 직접 관리하고 있다.460m 화강암 등에서 용출되는 51℃의 미네랄 온천수에는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염화나트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특히 실외노천탕이 인기 있는데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해풍을 맞으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노천탕은 대여복을 입어야 입장 가능하다. 오.. 2019. 2. 4.
영종도 백운산 영종도 백운산 등산 2019년 2월 2일 쌀쌀한 토요일 공항철도를 타고 가볍게 다녀올수있는 산 츠녀 총각시절부터 40년이 넘도록 함께 산행을 했던 산악회 OB팀과 영종도 백운산을 오르고 한바퀴 돌아서 내려왔다 2019. 2. 3.
강경 여행 강경 여행 [2019 · 1 · 22 · 화요일] "은진(논산의 옛지명)은 강경덕에 산다"는 옛말이 있다 강경은 한때 대구장,평양장과 더불어 조선의 3대시장으로 불리웠지만 융성했던 옛 영화는 이제 역사속 한 페이지가 되었다.은진의 서쪽 강경포구 ‘강경장에 조기배가 들어왔나?’라는 말은 강경.. 2019. 1. 22.
계양산 둘레길 계양산 가는 길 북인천 산악회 OB팀 계양산 둘레길 트레킹 산악회 岳友들의 백년의 약속 ▲ 폰에서는 음악이 당근 안나오겠죠?구러니까20대에 만난 선배님과 후배님 그 후로 지금까지 40여년이 지난 지금 오늘도 만났다 그래 백년이 지나도록 만나보자 ▲ 우리의 영원한 선배 이건영 선배.. 2019. 1. 19.
수안산 동검도 트레킹 2019년 1월 13일 일요일 (미세먼지 심함)미세먼지가 심하다기에 순하고 가벼운 코스를 향해 길을 나섰다 부담없이 김포 수안산을 오르고 강화도 부속섬 동검도 트레킹 동검도 상세히 보기 -http://blog.daum.net/koreasan/15606475 새는 날아야하고 동물은 달려야하고 사람은 걸어야 한다. 길을 걷다보.. 2019. 1. 13.
영종도 라이딩 2019년 1월 12일 토요일 미세먼지속에 돌아선 영종도 라이딩 며칠간 날씨가 좋기에 모처럼 라이딩을 계획하고 토요일 영종도로 이동 정오가 지나도 날씨와 미세먼지가 호전될 기미가 없기에 간단히 몸만 풀고 영종도의 맛집 <옛골>로 이동식당에서 대구 뽈 지리탕을 시원하고 맛나게 .. 2019. 1. 12.
빛과 어둠 [백영옥의 말과 글] [81] 빛과 어둠백영옥 소설가 입력 2019.01.12 03:07 내게 남겨진 길이 있다면, 이제 화려한 꽃길보다 소박한 숲길이나 들길이었으면 좋겠다. 가끔 멈춰서, 활짝 핀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그런 길 백영옥 소설가 물리학자 김상욱의 책 '울림과 떨림'에서 우주의 98%가 암흑 물.. 2019. 1. 12.
강화도 조양방직 카페 강화도 조양방직 가는 길 살까 말까 망설임이 있다면 사지 말라갈까 말까 고민된다면 무조건 가라 요즘 SNS를 뜨겁게 달구는 핫플조양방직 카페휴일 아침 강화도를 향하여 출발   ▲ 강화대교 진입 찾아 가는 길 주소(강화 읍내에 위치함)강화읍 신문리 587 (신주소) 인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5번길 12※ 주차장 넓음  ▲ 강화도 강화읍내 신문사거리 근처에 위치한 조양방직 카페   방직공장의 엣지있는 변신은 무죄 전성기 시절, 강화읍에는 크고 작은 60여개 직물공장이 있었고 직원 수는 4,000명이 넘었다고 한다.그러나 1990년대 강화직물산업은 사양길을 걸었고, 공장은 하나 둘씩 문을 닫았다.조양방직도 가동을 멈췄다. 건물은 단무지 공장, 젓갈 공장을 거쳐 폐가로 전락했다.그렇게 방치되던 2000여평의 .. 2019. 1. 6.
[이미도의 무비 識道樂] I'm not a bad guy [이미도의 무비 識道樂] [102] I'm not a bad guy (2019.01.05 / 이미도 : 외화 번역가)'생각하는 건 쉽고 행동하는 건 어렵다. 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건 생각대로 행동하는 것이다(To think is easy. To act is hard. But the most hardest thing in the world is to act in accordance with your thinking).' 대문호 괴테의 명구(.. 2019. 1. 5.
탄도항 석양 노을 1월 3일 목요일 사진 일기탄도항의 아름다운 석양과 노을 역시 노을이 붉게 번진다차에 있는 카메라를 커내어 몇 컷 촬영   노을                 - 조 병 화 해는 온종일 스스로의 열로 온 하늘을 핏빛으로 물들여 놓고 스스로 그 속으로 스스로를 묻어간다아, 외롭다는 건 노을처럼 황홀한 게 아닌가.     저녁 노을       - 손 광 세 비 맞아 떨어진벚나무 단풍.책 속에 고이고이끼워 두었지만나 몰래 빠져나간그 고운 빛깔.누이야,저 하늘에걸려 있구나!   등대불이 보이지 않아도그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우리는 처량한 목마소리를 기억하여야 한다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그저 가슴에 남은 희미한 의식을 붙잡고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서러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두 개의 바위 틈을 지나 청춘을 .. 2019. 1. 3.
1월1일 백운산 등산 예단포 2019년 기해년 새로운 해가 밝았다 아침 아내와 함께 등산 복장으로 길을 나섰다영종도 백운산을 향하여 궈궈쓍 ~1월 1일 제법 쌀쌀한 화요일 하루 종일 걷고 하루종일 해질녘까지 행복한 자유시간을 보냈다 도보여행자에게는 신발이 전부다. 모자니 셔츠니 명예니 덕목이니 하는 것은 모.. 2019. 1. 1.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 2019~2020년 한국인이 꼭 !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 문체부·관광公 2년마다 선정옛 서울역고가에 만들어진 보행로 ‘서울로7017’,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 마린시티 등이 31일 발표된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2018. 12. 31.
간현 소금산 출렁다리 2018년 12월 30일 (하늘 파란 일요일)원주 간현 소금산 출렁다리 산행추운날씨다 하지만 복장을 잘 갖춰입고 핫팩을 주머니에 넣고 아내와 아침 6시 45분 출발하여 간현 관광지에 8시 30분경 도착하여 천천히 걸어 올랐다 오늘 주차비는 무료였고출렁다리 입장료는 3000원이지만 2000원짜리 상.. 2018. 12. 30.
당진 필경사 가는 길 당진 심훈의 필경사 가는 길 2018년 12월의 마지막 토요일 매섭게 쌀쌀한 날씨지만 하늘은 푸르고 공기는 맑았다 ▲ 필경사 / 붓으로 (정신의) 밭을 일군다사람이 여행을 하는 것은 도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행하기 위해서이다. - 괴 테필경사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상록수길 97 (부곡.. 2018. 12. 29.
단절의 경험 [백영옥의 말과 글] [79] 단절의 경험백영옥 소설가 입력 2018.12.29 03:07 백영옥 소설가 2018년 1월 1일 내가 처음 한 일은 '알람시계'를 산 것이었다. 쓰지 않고 둘까 봐 일부러 좋아 보이는 것을 골랐다. 시간을 확인한다는 구실로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습관을 버리기 위해서였다. 올해 나.. 2018. 12. 29.
산악회 OB 송년회 북인천 산악회 송년회 20대에 만난 山岳會 선/후배 그 후로 40년이 지난 지금에도 면면히 이어지는 岳友의 우정 오래도록 건강히 지내며 자주 만나기를 바랍니다 추억속에 그대 - 조 용 필 지나치는 어둠 속에서 긴 머리 낯선 그 모습파도처럼 일렁이며 창가에 스쳐가는 젖은 눈의 그댈 보.. 2018. 12. 28.
권장할 노년의 사치 [서지문의 뉴스로 책읽기] [131] 권장할 노년의 사치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입력 2018.12.25 03:09 키케로 '노년에 관하여'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로마 공화정 시대의 탁월한 정치가이며 웅변가, 사상가였던 키케로는 저서 '노년에 대하여'에서 "나이를 먹어서 누릴 수 없게 되는 즐거움은 더 .. 2018. 12. 25.
아라뱃길 라이딩 12월 22일 포근한 토요일 (동지) 동짓날 동지를 만나서 아라뱃길을 달리다 천천히 느긋하게 쉬면서 놀면서 내년 황금 돼지해를 기대하며 ▲ 지금이 남은 생애의 첫날이고 가장 젊은 날이다 오늘의 행복을 위하여 - 민 주 현 세상을 사노라면 둘이지만 하나임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부부 .. 2018. 12. 22.
영종도 백운산 등산 간편하게 공항철도 타고 가는 섬 산행영종도 백운산[2018 12 15 토요일] 영종도 백운산 둘레길 라이딩 보기 ~blog.daum.net/koreasan/15607343  첫눈이 그대로 남아있는 영종도 벌판 산길에도 눈이 많았다겨울 장비는 배낭에 꼭 넣고 다니자. 아이젠, 스페츠, 장갑, 털모자, 스틱은 기본으로 꼭 준비해야 즐거운 산행을 할 수있다    ▲ 인천 하늘고등학교 옆 등산로 시작점(내비게이션 검색 : 인천 하늘고등학교) 수도권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쉽게 다녀갈수있는 산영/ 종/  도/  백/ 운/ 산/  ( 255.5m ) 이곳은 수도권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쉽게 다가 갈 수 있는 영종도의 최고봉으로높이에 비해 조망이 매우 좋아 산과 바다를 시원하게 느낄 수 있는 산이다.또한 고찰 용궁사가.. 2018. 12. 15.
허세의 제국이 문을 닫았다. 을사조약과 군함 양무호 [박종인의 땅의 歷史] 허세의 제국이 문을 닫았다조선일보 박종인 여행문화 전문기자 입력 2018.12.12 03:19 | 수정 2018.12.12 10:27 [147] 을사조약과 군함 양무호 박종인 기자 제국, 군함을 도입하다1903년 1월 25일 대한제국 군부대신 신기선이 일본 미쓰이물산(三井物産)과 군함 인수 계약을 체결.. 2018. 12. 12.
영종도 둘레길 걷기예찬 12월로 접어들며 본격적인 추위가 몰려온다 일요일 강추위로 인해 자전거타기에는 무리 그렇다고 집안에만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바람도 쐴겸 등산복을 입고 오후에 집을 나섰다 걷는 것은 자신을 세계로 열어놓는 것이다.발로 다리로 걸으면서 인간은 실존에 대한 행복한 감정을 되찾는다. ▲ 바다 건너 마니산이 우뚝 솟이있다  걸어서 행복해져라걸어서 건강해져라 - 찰스 디킨스  걷기는 시간을 가장 우아하게 잃는 일이다 걷기는 시간을 충분히 차지하되 느릿 느릿 차지하는 일이다걷기는 삶의 의욕을 꺾는 현대의 그 절대적인 필요성들에 대한 일종의 저항이다.걷기는 느림의 호흡 운동이다 ▲ 그간 바쁘게 살아왔으니 이제는 천천히 나가련다.  내 다리가 움직이기 시작하면내 생각도 흐르기 시작한다        - 헨리 데이비드 소.. 2018. 12. 9.
주말 동네 근교산행 갑자기 한파가 몰려온 주말 동네 주변 오전 오후 두산을 걷다.하루종일 걸었다 한겨울에는 자전거 라이딩을 잠시 쉬고 둘레길 걷기를 열심히 해야겠다 오늘도 내가 하고 싶은 것만하며 시간을 보냈다.산행은 갈망되고 이어 준비된다 배낭에 아이젠과 스펫츠 예비장갑 그리고 핫펙을 넣고.. 2018. 12. 8.
2018 초등학교 송년모임 2018 부평서 초등학교 송년모임 12월 6일 장소 : 라페니체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습니다. 회장님과 임원님들의 정성어린 준비로 푸짐하고 맛나게 잘 먹고 여흥시간도 즐겁고 화기애해하게 뜻있는 송년모임을 성대히 잘 마쳤습니다 지나보니 아쉬운 시간으로 흘러가네요 감사드립니다 친구.. 2018. 12. 8.
왕이 宮을 버렸다 [박종인의 땅의 歷史] 왕이 宮을 버렸다조선일보 박종인 여행문화 전문기자 입력 2018.12.05 03:01 | 수정 2018.12.05 03:23 [146] 아관파천(俄館播遷)과 국가 최고 지도자 고종 박종인의 땅의 歷史 선조, 인조 그리고 고종500년 조선왕조 역사에서 궁궐을 탈출한 왕이 셋이다. 횟수는 다섯 번이다. 1592.. 2018. 12. 5.
서산 팔봉산 12월 첫번째 일요일 아내와 서산 팔봉산 등산저 산 너머 - 신 현 대언제나 변함없는 푸른 산과 같이내맘에 남아있는 꿈, 구름에 살아있어그리워 불러볼 수 없는 그대의 이름 같이내맘에 변함없는 없는 사랑 영원히 살아있네..왜 난 사는 건지 무엇이 삶의 목적인지왜 난 걷는건지 어디가 나.. 2018. 12. 2.
11월 마지막 날 모임 2018년 11월이 끝나는 마지막 날 간단히 식사를 했다 그리고 내년 1월 1일 산행 계획을 잡았다 아니 산행이라기보다는 근교 둘레길 트레킹 계획 나이가 들수록 욕심이 따른 높은 산 산행은 자제해야하며 둘레길 N 수영 또는 자전거타기가 좋다 산행을 한다면 스틱을 꼭 사용해야 오래도록 .. 2018. 12. 1.
강경 미내다리 강경 미내다리건양대학교 논산캠퍼스에 업무를 보고 가까운 강경에 있는 미내다리를 둘러보고 왔다 오래전 열정적으로 전국을 그리고 이곳을 답사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연무IC에서 나와서 강경대교를 건너는 사거리를 그냥 직진해서 논산 경찰서방향 사거리에서 공주방향 23번 국도를 .. 2018. 11. 29.
길 위에서 나를 만나다 길 위에서 나를 만나다 동네 크로스 컨트리(XC) 오래 전 실버콤파스와 지도 한장 가지고 두발로 숨가쁘게 달렸던 그 일대를 오늘은 샤방 샤방 놀멍 놀멍 자징거를 타고 라이딩했다 관모산과 논과 들판 사이로 흐르던 장수천이 전부였던 이곳 그 일대가 지금의 인천대공원이 들어섰다. 세.. 2018. 11. 25.
추사고택 추사고택첫눈이 펄펄 내리는 새벽 집을 나서서예산 추사고택에 이르니 진눈깨비로 변했다 ▲ 제주도 유배시절 그린 세한도 세한도는 추사 김정희의 작품으로 1974년 국보 180호.겨울 추위 속에 소나무와 잣나무가 서 있고 나무들 사이에 가난한 집 한 채가 놓여있다.'세한도'(歲寒圖)라는 .. 2018.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