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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계양산 둘레길

by 한국의산천 2019. 1. 19.

계양산 가는 길


북인천 산악회 OB팀

계양산 둘레길 트레킹 


산악회 岳友들의 백년의 약속

29993

▲ 폰에서는 음악이 당근 안나오겠죠?


구러니까

20대에 만난  선배님과 후배님

그 후로 지금까지 40여년이 지난 지금 오늘도 만났다

그래 백년이 지나도록 만나보자


▲ 우리의 영원한 선배 이건영 선배님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다 ”
 


혼자서 일어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웃으며 이야기하고,
함께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고, 


다만
그런 소소한 일상이
기적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는
대개는
너무 늦은 다음이라는 점이 안타깝다.


아침에
벌떡 일어나는 일이
감사한 일임을
이번에 또 배웠다.
건강하면 다 가진 것이다.
오늘도 일상에 감사하며 살자
-일상의 기적 중에서



백년의 약속  - 김종환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할 손에 꼭 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 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 때 너를 만나
잘해 주지도 못하고
사는 게 바빠서 단 한 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 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싶다


삼십 년쯤 지나 내 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 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 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 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싶다

이 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동안 한 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싶다
널 위해 살고싶다


 


























세상이 힘들 때 너를 만나
잘해 주지도 못하고
사는 게 바빠서 단 한 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 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싶다



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불행도

즐거움도 괴로움도 모두 지나가리니...


선배님

그리고 후배님들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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