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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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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가 뽑은 벚꽃명소 2006년 봄바람에 춤추는 꽃잎처럼 내 마음도 흩날리네 여행작가들이 뽑은 최고의 벚꽃 명소 벚꽃 시즌 개봉박두. 올해는 어디로 가서 핑크의 도가니에 빠질 것인가. 영암으로 갈까, 경주로 갈까. 방방곡곡 다녀본 여행작가들이 전국 벚꽃 명소를 소개한다. 참고로 벚꽃 명성 높을수록 사람 많이 몰리고 .. 2006. 3. 30.
봄 그리고 詩 봄 그리고 詩 ▲ 남한강의 봄(이천 이포나루 상류 3.26일) ⓒ2006 우관동 ▲ 이천 남한강3월 26일 ⓒ2006 우관동 ▲ 시화 갈대습지공원 3월 27일 ⓒ2006 우관동 안산 호수공원 그리고 詩碑 3월 27일 ⓒ2006 우관동 20만평 규모의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호수공원이 26일 오후 개장식을 갖고 일반에 개방됐다. 2004년.. 2006. 3. 27.
산수유,육괴정,백송,반룡송 아직 일러 산수유는 피지 않았고... [답사일 2006. 3.26(일) 한국의산천] 2006년 제 7회 산수유 축제 4월 7~9일 (3일간) 장소: 백사면 (경사리, 도립리,송말리 일원) 산수유 마을이 도로를 따라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로 연이어져 있으므로 육괴정 산수유마을을 가려면 이정표를 잘 보아야 한다. ※ 3월 26일 현.. 2006. 3. 26.
청백리 오리 이원익 기념관 오리 이원익 박물관과 기념관 [답사일 2006. 3.25(토) ] 지금은 KTX 고속철이 있는 광명시 역사 앞쪽 서독산, 예전의 오리동 구름산 아래는 오리 이원익 선생이 하사 받은 옛 집, 묘소, 신도비, 영정등이 남아있고 박물관과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다. ▲ 박물관 입구에는 산수유꽃이 피는 중 ⓒ2006 한국의산천 우관동 ▲ 이원익 선생의 충열 박물관 입구 ⓒ2006 우관동 이 박물관은 조선 시대 3대 임금에 걸쳐 영의정을 지낸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1547~1634)과 그 후손의 삶의 자취를 그대로 보존해놓은 곳이다. 이원익은 황희 맹사성과 함께 조선의 3대 청백리로 꼽혔을 만큼 청렴결백한 관리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청렴함이 드러난 일화는 '조선실록'에도 기록돼 있다. 인조 9년(1623년).. 2006. 3. 25.
가학동 지석묘 (경기광명) 경기 광명 가학동 지석묘 (고인돌) [답사일 2006. 3.25(토) 한국의산천 우관동 ] 경기도 문화재 제 58호 위치: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산 104 년대: 청동기 시대 1985년 6월 28일 경기도문화재자료 제58호로 지정되었다.경기 광명 가학동 벌말의 뒷산 기슭에 있다. 한때는 장사바위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 돌에서 .. 2006. 3. 25.
지나간 時間은 아픔인가 그리움인가? 지나간 時間은 아픔인가 그리움인가? [바람의 노래]- 한국의산천- ♣ 여행이란 빈집을 드나드는 바람처럼 그렇게 떠나는것이다. 지도 한장, 카메라, 침낭과 텐트, 그리고 라면과 코란도만으로 언제나 부담없이 여행 출발이다. 임지훈의 목소리야말로 포유동물만이 가질 수있는 가장 절실한 그리움이 .. 2006. 3. 18.
영월 들꽃민속촌,우구정가옥 쌍춘년에 어디로 떠날까? 병술년(丙戌年) 올해는 윤달이 끼어 있다. 태음태양력에 보통 한 해는 354일 정도지만 윤달이 끼면 한 달이 길어져 383일이나 384일이 된다. 그래서 7월 윤달이 낀 올해는 지난 2월4일 입춘을 보냈지만 내년에 또다시 입춘을 맞는다. 바로 입춘이 두 번 든다는 `쌍춘년(雙春年)'이다. “상원(上元)에 뜨는 달을 보고 수한(水旱)을 안다”는 속설처럼 선조들은 `쌍춘년은 길하다'는 믿음을 가꿔왔다. 그래서 그런지 새봄과 함께 제철을 맞은 예식장에 결혼예약이 쇄도하는 등 특수를 누리고 있다.(강원일보에서) 쌍춘년에 떠나는 북쌍리 영월 서강 들꽃민속촌, 우구정가옥   영월 남면 북쌍1리기름진 들녘… 들꽃 민속촌  예전에 신씨(辛氏)·우씨(禹氏)·안씨(安氏)들의 집성촌으로 들녘이 넓은.. 2006. 3. 16.
가로림만(加露林灣) 충남 태안 가로림만 둘러보기  웅도에서 가로림만 해변을 따라 학암포 해수욕장까지. 답사 :2006. 3. 12♣ 여행이란 빈집을 드나드는 바람처럼 그렇게 떠나는것이다.  지도 한장, 카메라, 침낭과 텐트, 그리고 라면과 코란도만으로 언제나 부담없이 여행 출발이다. 산이 그리우면 산으로 가고 바다가 그립다면 바다로 가라 만족하기 어려운 이 시대에 무엇을 원하랴.  ▲ 웅도에서 가로림만을 한바퀴 돌아 태안반도의 최북단 학암포에서  책을 읽다가 황동규님의 시 "소유언시"를 읽고 갑자기 충남 서산의 가로림만으로 떠나고 싶어졌다. 그곳의 풍경을 본지도 오래됐고 비릿한 바닷내음과 삶의 애환이 가득한 어촌 풍경이 문득 그리워졌다.음악을 들으며, 시를 읽으며 가끔은 추억에 잠기고 추억이란 약간의 우수어린... 그리움이.. 2006. 3. 12.
안국사지와 백화산 삼존마애불 안국사지 답사 :2006. 3. 12 [ 한국의산천] 수당리 안국사지 - 대산 웅도(곰섬) - 백화산 삼존마애불 - 가로림만 고파도 - 학암포 해수욕장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 나들목에서 나가서 당진 쪽으로 향하다보면 운산 나가는 나들목에 수당리 안국사지로 들어가는 입간판이 있다. ▲ 그래, 바람 불어 좋은날. 바.. 2006. 3. 12.
그리운 바다 학암포 젊음의 추억이 깃든 그리운 바다 태안해상국립공원 학암포 해수욕장 산이 그리우면 산으로 가고 바다가 그립다면 바다로 가라 만족하기 어려운 이 시대에 무엇을 원하랴. 포기 할 줄도 알고 모든것이 숙명이라면 받아드리고 싶다. - 한국의산천- 戒盈祈願 與爾同死 (계영기원 여이동사 ) 가득채워 마.. 2006. 3. 12.
떠나야 한다 가로림만으로.. 떠나야 한다. 가로림만으로.. 가로림만 (加露林灣). 加露林(가로림): 어설픈 해석으로 말한다면 숲에 이슬을 더하는 바다라는 뜻인가? 2005년 말 서산 팔봉산에 올라 서설에 묻힌 가로림만을 보았다. 우측이 대산면이고 좌측은 이원면이다. ▲ 서산 팔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팔봉산 2봉과 1봉.. 2006. 3. 11.
[매화꽃산행] 조계산 송광사 조계산 송광사 선암사 ♣ 심신을 푸근히 감싸 안는 순천의 壯山 조계산 선암사와 송광사라는 두 거찰을 끼고 있는 조계산(884.3m)은 전남 순천시 승주읍과 송광면에 위치하고 있다. 조계산은 비교적 낮은 산으로 산세가 부드럽고 아늑하다. 선암사 둘레에는 월출봉, 장군봉, 깃대봉, 일월석 등이 줄지어 .. 2006. 3. 8.
산림청 선정 한국의 100명산 산림청 선정 한국의 100명산 ♣ 한국의 100 명산 산림청에서는 "2002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고 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하여 "산의날" 및 "100대 명산"을 선정 공표하였습니다. (2002.10월18일)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은 학계, 산악계, 언론계 등 13명의 전문가로 .. 2006. 3. 7.
암릉이 있는 산 주작산 덕룡산 전남 강진 주작산 덕룡산 산세가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하다 해서 주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곳곳에 긴 바위능선이 많고 정상에 서면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수양리조트에서 정상을 오르는 코스와 오소재로 방위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르는 코스가 있다. 수양리조트에서 시작하는 코스.. 2006. 3. 6.
봄꽃 개화시기&이천 산수유마을 봄꽃 개화시기 [기상청, 서울신문] 올해 봄꽃은 작년보다 빨리 꽃봉오리를 터트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 “개나리와 진달래는 각각 3월16일과 19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개화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006년 봄꽃 개화 예상시기’를 발표했다. 개나리의 개화시기는 지역별로 ▲남부지.. 2006. 3. 4.
[개방코스] 숨은벽능선길 개방 [북한산 개방코스] 숨은벽능선길 개방 백운대로 이어지는 호젓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능선길[출처: 월간산] ▲ 인수봉과 백운대 사이로 뻗어오른 숨은벽 능선. 사기막 매표소~숨은벽능선~백운대 조망과 더불어 스릴 넘치는 능선길 구파발역(3호선) 1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에서 704번 시내버스나 34번 시.. 2006. 2. 28.
[개방코스] 육모정고개~영봉능선 개방 [북한산 개방코스] 육모정고개~영봉능선 개방 [출처: 월간 산] ▲ 우이령길을 따라 육모정고개 매표소로 향하는 등산인들. 오크밸리 직전 삼거리에서 곧장 뻗은 길을 따라 100m 오르면 육모정고개 매표소 입구가 나온다. 올 들어 제6기 자연휴식년제가 시행되면서 여러 해 동안 폐쇄되어온 북한산 국립.. 2006. 2. 28.
실학의 대가 성호 이익 학창시절 시험준비중 많이 외었던 문제, 성호 이익선생의 '성호사설' 휴일을 맞아 처갓집(안산 상록수 감자골)에 가면서 잠시 들러본 성호 기념관 성호 기념관을 찾아서 [2006.2. 26. 일요일] ⓒ2006 한국의산천 ▲ 성호 기념관 ⓒ2006 한국의산천 ⓒ2006 한국의산천 실학이란 무엇인가? 실학은 .. 2006. 2. 26.
말의 귀를 닮은 마이산 [벚꽃 산행] 말의 귀를 닮은 마이산 전북 진안군 마이산과 탑사 전북 무주에서 진안으로 가는 버스에 오른다. 국도와 지방도로의 정류장마다 다 머무는 완행버스. 겨우내 성긴 가지를 바람에 맡기다 봄물이 오르기 시작한 가로수 사이를 달린다. 이 지역 버스마다 이마에 재미있는 문구를 내달았다. ‘.. 2006. 2. 25.
가기전에 떠나기전에 봄여행 어디로 갈것인가? 겨울눈이 녹고 계곡물이 얼음장 아래로 소리내며 흐를 때 부초처럼 어디로 떠나야 하는가 시도별 유명 문화 관광 유적지 바로가기 [ 편집 정리 한국의산천 ] 아름다운 자연 국립공원의 모든 것 ■☞ 국립공원 관리 공단 아름답고 자연미 넘치는 청정 가평 ■☞ 가평군 문화 등.. 2006. 2. 25.
문경새재 문경새재 경북 문경으로 떠나는 여정은 아름다운 옛길이 있어 더 정겹고 웅숭깊다. ▲ 눈길 따라 완만한 옛길을 타박타박 걸어 오르면 눈 덮인 제 3관문 '조령관'의 설경이 펼쳐진다. 옛날 길의 대표격인 '새재'는 아직도 고운 흙길이 이어져 지난 세월의 자취를 고스란히 품은듯 하다. 지저귀는 새소리.. 2006.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