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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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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의 가을 양수리의 가을 [2005.11.13.] [ 한국의산천] ☜■ 클릭하시면 제가 머무는곳이 나옵니다. 묘적사에서 나와서 산능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보며 두물머리로 달렸습니다. 양수리 이야기 한국의산천 우관동 양수리엔 물이 흐른다. 한 갈래만이 아니다. 북한강 남한강이 합체하는 성스러운 곳. 태생이 다른 물.. 2005. 11. 13.
겨울 (동계)장비 ⓒ 2005 OhmyNews 2005-11-09 17:24 겨울철 등산 준비는 이렇게 [정보] 무거운 배낭은 등산의 적 우관동(koreasan) 기자 ⓒ2005 우관동 24절기 중의 열아홉 번째인 입동도 지났다.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든 것이다. 겨울 채비가 시작된다. 생활에 있어서 겨울의 주요 식품인 김장도 입동을 전후로 준비한다. 야외 생활.. 2005. 11. 9.
단풍 한 잎, 아침 출근 길에 본 가을 나뭇잎 단풍 한 잎 -이은상 - 단풍 한 잎사귀 손에 얼른 받으오니 그대로 내 눈 앞이 서리치는 풍악산을 잠긴 양 마음이 뜬 줄 너로 하여 알겠구나. 새빨간 이 한 잎을 자세히 바라보매 풍림(楓林)에 불 태우고 넘는 석양같이 뵈네 가을 밤 궂은 비소리도 귀에 아니 들리는가. 여.. 2005. 11. 9.
현충사 단풍 터널 영인산 가는 길에 현충사 풍경 현충사 충남 아산시 영치면 백암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무신 충무공 이순신(李舜臣)의 사당이다. 1706년(숙종 32) 지방 유생들이 조정에 건의하여 세웠으며 이듬해 사액(賜額) ‘顯忠祠’를 받았다. 1865년(고종 2) 대원군(大院君)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일시 철폐되었고, 국.. 2005. 11. 6.
영인산 풍경 충남 아산의 영인산 여행과 山行은 갈망되고 이어 준비된다.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 명산 클릭 ■☞ 한국의산천 2005. 11. 6.
세심사 영인산의 출발점인 세심사 둘러보기 마음을 씻는다는 뜻의 세심사(洗心寺). 아산시내에서 39번 국도를 따라 다시 아산만 방조제 방향으로 달리다가 염치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624번 국도를 따라 약 7km정도를 가면 '전통사찰 세심사'라는 안내판을 볼 수 있다. 세심사까지 이어지는 마을 길은 승합차 .. 2005. 11. 6.
공세리 성당의 가을 풍경 영인산 등산 후 귀가 길에 공세리 성당 성지 방문. 공세리 성당 산행을 마치고 세심사에서 나와 인주면을 지나서 아산만 방조제로 들어서기 바로 직전 우측 산언덕에 고딕 스타일의 첨탑이 보인다. 아름다운 성당으로 널리 알려진 공세리 성당이다. 광고, 드라마, 영화 촬영 장소로도 자주 이용되는 곳이다. 공세리는 조선시대에 충청도 일대에서 관곡을 수합하여 서울로 운송해 가던 창고집이 있던 곳이다. 마을 이름도 세금을 바치던 공세 창고가 있는 곳이라는 데에서 온 것이다. 공세리는 충청도 일대의 공세 관곡을 수합하여 서울로 운송하던 나루였기 때문에 일찍이 마을이 형성되고 번창하였다. 화려하지 않은 고색창연한 고딕 양식 공세리 성당은 1895년 프랑스 파리 외방 전교회 소속 드비즈 신부가 이곳에 부임해서 400년이 .. 2005. 11. 6.
마곡사 둘러보기 1 마곡사 "춘마곡추갑사(春麻谷秋甲寺)." 라는 말이 있다. 봄이면 마곡사의 풍경이 절경이고 가을이면 계룡산의 갑사가 일품이라는 이야기이다. 오래 전 느낀 가을의 갑사는 개방적이며 노란색의 단풍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면 마곡사의 가을은 고즈넉하며 색감은 오히려 화려하다는 느낌.. 2005. 10. 30.
마곡사 2 마곡사 2 ▲ 5층 석탑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보물 제 799호 이다. 높이는 약 8.7m 정전(正殿인 대광보전앞에 위치하며 다보탑이라고도 한다. 탑 꼭대기에는 금동제 상륜(相輪이) 있어 그 세밀한 조각과 더불어 나마탑(羅塔:라마탑) 형식을 취하고 있다. 5층 석탑은 전 세계적으로 단 3개 만이 남아 있는 라마.. 2005. 10. 30.
마곡사 3 못다한 이야기 마곡사 3 여행과 山行은 갈망되고 이어 준비된다.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 명산 클릭 ■☞ 한국의산천 2005. 10. 30.
"산" - 김광섭 - 산 - 김광섭- 이상하게도 내가 사는 데서는 새벽녘이면 산들이 학처럼 날개를 쭉 펴고 날아와서는 종일토록 먹도 않고 말도 않고 엎댔다가는 해질 무렵이면 기러기처럼 날아서 틀만 남겨 놓고 먼 산 속으로 간다. 산은 날아도 새둥이나 꽃잎 하나 다치지 않고 짐승들의 굴 속에서도 흙 한 줌 돌 한 개 .. 2005. 10. 24.
소금창고 ⓒ 2005 OhmyNews 2005-10-23 소금창고 그리고 세월, 그것은 바람 비릿한 바다 내음조차 사라진 소래염전 소금창고 우관동(koreasan) 기자 태양과 바람의 합작품 소금 소금은 인류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음식이자, 인체에 생리적으로 없어서는 안 되는 광물에서 만들어 낸 식염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월급.. 2005. 10. 23.
겨울로 가는 가을산행 준비물 ⓒ 2005 OhmyNews 2005-10-21 가을 산행 갈 때 꼭 챙기세요! 기상 악화 대비한 산행 준비물...준비된 산행이 즐겁다 우관동(koreasan) 기자 촉촉이 가을비가 내리고 나면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로 변한다. 요즘도 이른 아침 산에 오르면 손이 시려옴을 느낄 수 있다. 등산인들 사이에 전하는 말 중.. 2005. 10. 21.
심훈의 자취를 찾아... ⓒ 2005 OhmyNews 2005-10-19 18:51 심훈의 자취를 찾아 떠난 필경사 여행 아, 그날이 오면... 우관동(koreasan) 기자 필경사(筆耕舍) 가는 길 "나는 이기적인 고독한 생활을 영위하려는 것도 아니요. 또한 중세기적인 농촌에 아취가 생겨서 현실을 도피하려고 필경사 속에다가 청춘을 감금시킨 것도 아니다.…(중략.. 2005. 10. 19.
흑수로 들어서니, 섬강은 어디인가 2005 -10-16 OhmyNews 흑수로 들어서니, 섬강은 어디인가 소금산과 섬강 둘러보기 우관동(koreasan) 기자 ⓒ2005 우관동 송강 정철이 강원도 관찰사 직분을 받아, 떠나면서 느낀 것을 <관동별곡>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平丘驛(평구역:양주)에서 말을 갈아 타고 黑水(흑수:여주)로 들어서니 섬강은 어디메오, .. 2005. 10. 17.
원주 섬강 간현암풍경 원주 간현 섬강의 풍경 2005.10.16 [ 한국의산천 ] 간현암[글:김용기 등산학교 자료 참고] 간현암은 이제 바위꾼이라면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국내에서 가장인기있는 곳 중에 하나인 이곳은 프리클라이밍 루트가 50여 개 개척되어 있다. 작고 아담한 암장이 명실상부한 프리클라이밍의 메카로 불돋.. 2005. 10. 16.
원주 간현 소금산 섬강운해 원주 간현 섬강 소금산에서 본 운해 2005.10.16 [ 한국의산천 ] 山行은 갈망되고 이어 준비된다. 전국 등산,여행지 찾기 클릭 ■☞ www.koreasan.com 2005. 10. 16.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 ♣ 산림청에서는 "2002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고 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하여 "산의날" 및 "100대 명산"을 선정 공표하였습니다. 100대 명산은 지리·생태학 관련 교수 및 산악관련 전문가 등 13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한 것입니다. (가나다순,,) ※ 아래의 산명을 클릭하시면.. 2005. 10. 12.
북한산 만경대 릿지 북한산 만경대 릿지 등반 2005.10.9 [ 한국의산천 ] 코스:선운각주차(시간당 1.000원) - 도선사 - 용암문 - 병풍암 - 릿지 - 만경대 - 백운산장 - 인수산장 - 하루재 - 도선사 - 구)선운각.(4시간30분) 만경대 암릉 용암문 - 피아노바위 - 만경대 -위문 북한산 백운대 남쪽의 만경대 암릉은 가장 전형적이고도 아름.. 2005. 10. 9.
억새의 노래 아침 출근 길 길가 산에 하얗게 피어난 억새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들판에는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도 가득 했습니다. 파란 하늘처럼 간간히 불어오는 선선한 가을 바람처럼 오늘도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2005.10.8.:[ 한국의산천 ] Who can say where the road goes, Where the day flows? Only time… 저 길.. 2005. 10. 8.
억새 산행지 소개 억새 산행지 소개 (출처: 월간 산. 보충설명:[ 한국의산천 ] ) ♣ 단풍과 억새 대표적 명소 여행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청명한 하늘 아래 계곡과 산자락을 알록달록 오색으로 곱게 물들이는 단풍이 있어 가을은 더욱 풍요롭다. 단풍은 예년보다 5~6일 정도 늦게 찾아오지만 일교차가 커 그 어느때보다 .. 2005.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