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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전체 글4227

홍천강, 비발디 오션월드 홍천강과 대명 비발디 오션 월드 ▲ 홍천강 개야리 강변 ⓒ2006 한국의산천 ▲ 홍천강 모곡 유원지 ⓒ2006 한국의산천 과거에는 은모래와 미류나무가 가득하였으나 태풍 루사로 인하여 모래가 많이 쓸려 나갔다. 견지 낚시를 하러 많이 오는 곳이다. ▲ 홍천강 가는 길. ⓒ2006 한국의산천 ▲ 홍천강가에.. 2006. 8. 4.
왜 떠나는가? 왜 떠나는가? ▲ 진정한 휴가란 심신(心身)을 편히 쉬게 하는 것이다. ⓒ2006 한국의산천 휴가란 무엇인가? 다람쥐 챗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잠시 그 바쁜 일과를 떠나 정신적 육체적으로 하던 일을 잠시 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매년 7월말 8월초가 되면 왜 모두 떠나는 것일까? 대기의 온도와 아스팔트의 열기는 매우 뜨겁다. 도로는 온통 주차장이다. 앞차의 에어컨, 엔진 열기 때문에 내차가 뜨겁고, 내 차의 열기로 인하여 뒷차가 창문을 열 수 없다. 그래도 가야한다. 집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야지 (집이 그렇게 부담스러운 존재 였던가?) 휴가지의 바가지를 무릅쓰고 그 많은 인파속에 부대껴야 한다. 해변이라고 과연 시원하던가?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옛말이 있다. 미지의 세계를 찾아.. 2006. 8. 1.
공간 구성이 아름다운 궁평리의 정용채 가옥 화성 정용채 가옥, 정용래 가옥 가는 길  [답사,촬영. 2006. 7.  31.한국의산천]  ▲ 궁평리로 가는 국도변의 안내판 ⓒ2006 한국의산천 우관동  화성 정용채 가옥(華城 鄭用采 家屋)    중요민속자료  제124호   위치 : 경기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109  건립시대:조선시대   39번국도 비봉에서 제부도 방향의 306번 지방도로 우회전하여 사강에서 궁평리 방향의 309번 지방도로 좌회전하여 끝까지 가면 왼쪽으로 궁평2리 마을길이 나오고, (안내판 있음) 마을 입구의 초가 뒤에 있는 가옥이 정용채가옥이다.   사강에서 제부도 방향으로 가다가 삼거리 ( 제부도, 궁평리 방향)에서 궁평리 표지판을 따라 가면 됩니다. 이곳은 한옥을 연구하시는 분과, 풍수리지 연구회에서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 2006. 7. 30.
아름다운 한옥 정원채 古家 . 지리한 장마가 끝나는 휴일 아침에 업무차 화성쪽을 다녀오다가 길가에 서있는 "정원채 고가 →" 라는 안내판을 발견했습니다. 업무를 다 마쳤기에 남양면 길가에서 조금 (1km)들어가면 있는 정원채 고가를 잠시 둘러 보았습니다. [답사,촬영. 2006. 7. 30. 한국의산천 ] 제부도나 궁평유원지, 남양성지 가.. 2006. 7. 30.
산악인,작사작곡가,가수,신현대 오래 전 백미현 신현대가 부른 "난 바람 넌 눈물" 아세요? 산악인, 작사가, 작곡가, 가수 신현대 출생 : 강원도 춘천 산악인, 대중음악작사가, 대중음악작곡가 1999년 알프스 마터호른(4,478m), 2001년에는 유럽 최고봉인 엘부르즈(5,642m) 등정 2004 초오유 2000.5 북미 최고봉 알래스카 매킨리봉(해발 6,194m) 등.. 2006. 7. 28.
관광공사 추천 8월 여행지 한국 관광공사 8월 추천 여행지 한국관광공사는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는 피서지’라는 주제로 8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경남 산청, 전남 비금도, 전북 위도, 충남 태안 4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곳의 주변관광지와 함께 주요 산행지를 보충하여 소개합니다. 경남 산청군 산청군청 문화관광과 (055)970-64.. 2006. 7. 28.
방태산과 조경동 아침가리 계곡이 좋은 방태산과 아침가리골 (조경동 계곡) ▲ 조경동 계곡 트레킹 강원 인제 아침가리골 (조경동 계곡) 구룡덕봉(1,388m) 기슭에서 발원하여 20㎞를 흘러 방태천으로 들어간다. 상류는 월둔·명지거리·방동약수를 잇는 도로와 인접해 있지만 하류로 갈수록 한적하며 원시림을 느끼게 하는 골짜기.. 2006. 7. 26.
도봉산 여성봉 순환도로를 타고 북한산 가기 [2006. 7. 23. 한국의산천 ] ▲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계곡물이 풍부한 송추계곡 ⓒ2006 한국의산천 인천,부천,안양에서 북한산 가기가 쉬워졌다. 과거에는 인천에서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성산대교를 넘어 정릉을 지나 도봉산이나, 구파발을 지나 북한산으로 갔다. 부평에.. 2006. 7. 23.
이매창과 선계폭포 다시 가고 싶은 곳 변산의 개암사 월명암, 그리고 우동리... 지금 그곳 우동리 선계폭포에는? [ 답사일 2005.7월2~3일 한국의산천 ] 선계폭포: 신선들의 세상이라 선계폭포인가? 세월은 가도 아픔은 남아... 이매창의 못다한 사랑. ▲ 비 오는 날에만 물줄기가 생기는 선계폭포의 위용 ⓒ2005 한국의산천 보.. 2006. 7. 21.
큰 물을 어우르는 여강 참 희안한 일이 다 있다. 작년의(2005년 7월 19일) 오늘에, 이곳 은모래 유원지를 지나 신륵사를 답사하고 고달사지, 파사성을 답사하였다. 공교롭게도 하루도 틀리지 않는 꼭 1년만에 다시 이곳에 오게 되다니... (업무차 원주, 문막쪽에 들렀다가 잠시 들렀습니다) 2005년 7월 19일 (화요일) 답사지 클릭 ■.. 2006. 7. 19.
비온 후 선유도 아침풍경 비 내린 후 한강 선유도 풍경 [답사,촬영. 비가 내리는 제헌절 2006. 7. 17. 한국의산천 ] 출근 길에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 도로가 막혀 있기에 차를 도로가에 세우고 카메라를 들고 선유도로 올라갔다. 선유도(仙遊島) 군산 앞바다 고군산 열도에 있는 선유도와 동명의 작은 섬 한강 선유도 공원. 신선이 .. 2006. 7. 17.
아름다운 해변 구봉도 대부도에 있는 구봉도를 아세요? 구봉도 가는 길 [답사,촬영. 비가 내리는 2006. 7. 16. 한국의산천 ] 소래 월곳 포구를 지나 시화방조제까지는 모두들 잘 알고 가는 길이다. 시화 방조제를 넘어서면 대부도이다. 대부도 서쪽 해안가에 자리한 구봉도는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구.. 2006. 7. 16.
너의 의미 ▲ 간현역 너의 의미 -김창완- 너의 그 한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 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널 .. 2006. 7. 16.
중동 호수공원 태풍이 지나간 후 푸른 하늘 흰구름 [촬영 2006. 7. 11. 한국의산천 ] 부천 중동 호수공원의 아침 풍경 (오전 7시) 거센 태풍이 지나간 후 아침 날씨는 맑게 개이고 하늘은 눈이 부시게 푸르렀다. ▲ 호수공원의 전경 ⓒ2006 한국의산천 우리는 흔히 말하기를 제자가 스승의 가르침을 받고, 먼 후일 스승보다 .. 2006. 7. 11.
[포토]출근길 관곡지 풍경 출근 길에 관곡지 옆으로 지나며 [촬영 2006. 7. 9. 한국의산천 ] 오늘은 그리 바쁜 일이 없기에 밀리는 고속도로를 피해 논두렁 밭두렁 길로 출근 길을 택했다. ▲ 시흥 저수지 옆을 지나며 ⓒ2006 한국의산천 ⓒ2006 한국의산천 ▲ 돌틈 사이로 핀 들꽃 ⓒ2006 한국의산천 들꽃 사진을 찍으며 가수 유익종의 .. 2006. 7. 7.
오이도 저녁노을 전망대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무엇이 있으랴만은 그래도 나에게는 언제나 모든것이 새롭다. 오이도 [2006. 7. 4. 한국의산천 ] 해가 진지 이미 오랜시간 오이도 방파제 방죽에 올라섰다. 후덥하고 짭짜름한 바닷바람이 얼굴을 스쳐간다. 방파제 위에는 삼삼오오 모여 앉아 소줏잔을 기울이고 거리의 화가는 작.. 2006. 7. 4.
연꽃의 향연이 시작되다 시흥 관곡지 풍경 [촬영 2006. 7. 3. 한국의산천 ] 연꽃 7품종, 수련 30품종이 있는 경기 시흥 관곡지 옆 연 재배단지. ( 드넓은 연근 재배단지이기에 특별히 그늘막이나 쉼터, 매점은 없읍니다. 입장료 없음) ▲ 연꽃 봉오리 ⓒ2006 한국의산천 수련은 간간히 피었는데 연꽃은 아직 다양하게 피지 않았습니다.. 2006. 7. 3.
양평 용천계곡과 사나사 용문산 사나사 계곡과 사나사 [답사 2006. 7. 2. 한국의산천 ] 서울에서 양수리를 거쳐서 양평쪽으로 가다보면 가평,유명산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북쪽으로 중미산 농다치 고개쪽으로 37번 도로를 타야하는데 양평에서 그 도로 초입에서 들어서는 사나사라는 귀에 익지 않은 특이한 이름을 가진 절이 있다.. 2006. 7. 2.
양평 두물머리 아침풍경 두물머리 아침풍경 [답사 2006. 7. 2. 한국의산천 ] 아침 4시반에 일어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약속장소로 차를 달렸다. ▲ 팔당대교를 건너면서 멀리 북쪽으로 팔당댐이 보인다. ⓒ2006. 한국의산천 한강을 끼고 양평방향 북쪽으로 달리면 강과 같이 나란히 길을 달리게 된다. 남한강과 북한강을 모두 끌.. 2006. 7. 2.
인디언 시애틀 추장의 선언문 인디언 달력 옥수수 수염이 나는 달 말없이 거미를 바라보게 되는 유월이 갑니다. ※ 아메리카 인디언 아메리카 인디언은 지금으로부터 약 2만년전 플라이스토세(世)의 말기에 아시아로부터 건너온 몽골로이드의 자손이 아메리카 인디언으로 되었다는 구대륙으로부터의 이주설이 정설로 되어 있다. 터어키인 역시 몽골지방의 돌궐족이 전쟁등 여러 사정으로 유럽으로 이주하여 지금의 터키를 이루었기에 흔히 대한민국과 형제(?) 나라라고 한다. 검은 머리의 사람들 인디언과 터키인, 역시 몽골계의 피는 속일수가 없는가 보다. -한국의산천- 인디언 달력 1월 마음 깊은 곳에 머무는 달 / 아리카라 족 추워서 견딜 수 없는 달 / 수우 족 눈이 천막 안으로 휘몰아치늘 달 / 오마하 족 나뭇가지가 눈송이에 뚝뚝 부러지는 달 / 쥬니족 ' 얼음 얼어.. 2006. 6. 30.
관광공사추천 7월여행지 떠나라 ! 낯선곳으로 그대 하루 하루의 반복으로부터 !! 낯선 곳 - 고 은 - 떠나라 낯선 곳으로 아메리카가 아니라 인도네시아가 아니라 그대 하루하루의 낡은 반복으로부터 단 한번도 용서할 수 없는 습관으로부터 그대 떠나라 아기가 만들어 낸 말의 새로움으로 할머니를 알루빠라고 하는 새로움으로.. 2006.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