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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관모산 걷기 인천대공원 관모산 걷기 [2022 09 25 화창한 일요일] 아내와 인천대공원을 걷고 관모산에 오르고 남동둘레길을 걷고 귀가하다. 오늘의 명언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 아인슈타인 (Insanity:doing the same thing over and over again and expecting different results.) 설악산 흘림골 탐방로 7년만에 개방>>> https://koreasan.tistory.com/15607834 설악산 흘림골 탐방로 7년 만에 재개방 설악산 흘림골 탐방로 7년 만에 재개방 한효희 입력 2022.09.09 13:59 수정 2022.09.09 17:41 사진(제공) : 국립공원공단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 2022. 9. 25.
설악산 공룡능선 등산 산행 준비물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 준비 이번 9월말 설악산 공룡능선코스 : 설악동~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희운각대피소~천불동계곡~비선대~소공원 :약 22km /12시간예상인원 10명 공룡능선 준비물 첫번째는 체력!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열심히 걸어야 해지금 열심히 운동중 공룡능선 산행 준비물 ⓒ 2022 한국의산천이라는 속담이있다.9월의 마지막 주이기에 날씨가 의외로 쌀쌀할것으로 예상되어 보온 의류에 신경을 많이 썼다배낭은 약간 넉넉한것이 수납하기 편하고 등판도 편하다. ⓒ 2022 한국의산천등산화, 스틱, 판쵸우의, 선글라스, 렌턴 (예비배터리), 스마트 폰용 예비배터리,윈드재킷, 예비 상의, 예비 하의, 양말 발가락 양말 , 넓은 챙모자 , 헤어밴드, 장갑 , 스카프 , 수건 , 식염포도당, 소금사.. 2022. 9. 22.
선자령 바람의 언덕은 ‘천연 에어컨’ [지도 위를 걷다 선자령] 바람의 언덕은 ‘천연 에어컨’ 강윤성 입력 2022.09.14 09:39 수정 2022.09.16 11:44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선자령 오대산 진고개에서 출발한 백두대간 종주자들이 곤신봉(풍력발전기 서 있는 곳)을 내려서고 있다. 시원한 바람이 초원길을 걷는 종주자들의 땀을 식혀 준다 오대산 진고개에서 출발한 백두대간 종주자들이 곤신봉(풍력발전기 서 있는 곳)을 내려서고 있다. 시원한 바람이 초원길을 걷는 종주자들의 땀을 식혀 준다 백두대간에 대초원이 펼쳐지는 바람의 언덕이 있다. 초록의 드넓은 목초지 위엔 뭉게구름이 흐르고, 수 십여 대의 풍력발전기가 하늘을 휘저으며 이색적인 풍광을 연출한다. 끊임없이 불어오는 바람이 온몸을 어루만져줄 .. 2022. 9. 16.
하얀 모래의 꿈 우리는 자징구 타고 백두대간 미시령을 넘어 푸른 물결 흰파도 출렁이는 동해로 떠난다 여름이 오면 떠오르는 노래  하얀 모래의 꿈                 - 배성문 작사 / 변 혁 작곡 -  바다 물결 따라~ 하얀 모래 위에~정든 발자욱을 눈물로 더듬었네 조 용필의 첫 앨범에 실린 노래로서 지나간 여름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들으면 들을 수록 가슴이 아려오는 음악이다. 이 노래말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안다면 말이다.......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이곡을 작곡한 '변 혁'이라는 분은 주말 산행에서 만난 한 여인을 사랑했다. 그러다 어느날 부터 그녀가 보이지 않아 그녀를 수소문해서 찾아 헤메다 남쪽 바닷가 한적한 요양소에서 불치병인 백혈병을 앓고 있는 그녀를 발견하였다  요양원에 있던 사.. 2022. 9. 15.
설악산 흘림골 탐방로 7년 만에 재개방 설악산 흘림골 탐방로 7년 만에 재개방 한효희 입력 2022.09.09 13:59 수정 2022.09.09 17:41 사진(제공) : 국립공원공단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사전예약제로 하루 탐방객 5000명으로 제한 설악산국립공원 흘림골 탐방로. 설악산 흘림골 탐방로가 9월 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재개방된다. 2015년 낙석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출입이 통제된 지 7년 만이다. 흘림골은 한계령휴게소에서 양양방향 약 2km 지점에 위치하며 우거진 나무들이 하늘을 가려 날씨가 항상 흐린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번에 재개방되는 구간은 흘림골탐방지원센터에서 용소폭포 삼거리까지 연결되는 약 3.1㎞ 구간이다. 흘림골 코스는 주전골, 오색약수로 이어지며 다양.. 2022. 9. 13.
계양산 둘레길 걷기 오전 10시에 계양산 산행 오후 10시 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 유 미 성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애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보고싶다는 말보다 더 간절한 말이 있을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호기심 어린 눈동자를 벗어나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숨어 있던 그대만을 위해 쓰여질 그 어떤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난 오늘도 여전히 그대에게 사랑한다는 말밖에는 다른 말을 찾지 못했습니다. 보고싶다는 말밖에는 그 어떤 그리움의 말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언제나 그대에게 쓰는 편지의 시작은 사랑하는.... 보고싶은.... 하지만 그 마음 너무나도 따뜻한 그대이기에 그대를 위해 쓰여진 내 평범한 언어들은 그대 마음에서는 별이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 2022. 9. 11.
추석 명절 즐기기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 아침 일찍 일어나 걷고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다녀오고 연희 자연마당을 걷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손자들 참으로 대견스럽기만하다 늘 건강히 잘 자라기를 바란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2022. 9. 11.
만항재 운탄고도 라이딩 운탄고도 라이딩 [ 2011년 8월 10일] 높고 아득한 산길, 영월, 정선, 태백, 삼척을 아우르는 폐광지역 걷는 길, 운탄고도 1330 [운탄고도 1330] 1, 2, 3, 4, 5길 173km 대장정 보기>>> https://koreasan.tistory.com/15607829 [운탄고도 1330 1, 2, 3, 4, 5길] 173km 대장정 높고 아득한 산길, 영월, 정선, 태백, 삼척을 아우르는 폐광지역 걷는 길, 운탄고도 1330 1330은 전체 길 중에 가장 높은 곳인 함백산 ‘만항재’의 높이를 말한다. 계절마다 피는 야생화 군락 koreasan.tistory.com ▲ 함백산 정상에 오른 후 다시 내려와 계속해서 만항재에서 운탄고도를 따라 라이딩 하기 ⓒ 2011 한국의산천 남한에서 차가 .. 2022. 9. 10.
[운탄고도 1330] 6, 7, 8, 9길 173km 대장정 높고 아득한 산길, 영월, 정선, 태백, 삼척을 아우르는 폐광지역 걷는 길, 운탄고도 1330 (1330은 전체 길 중에 가장 높은 곳인 함백산 ‘만항재’의 높이를 말한다) ▲ 오십천을 따라 바다에 이르는 9길 계절마다 피는 야생화 군락과 단풍 터널, 순백의 설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높고 아득한 산길, 그리고 산과 산들의 주름은 장쾌한 풍경으로 가득한 운탄고도. 평균 고도 546m, 총 길이 173.2km의 길로 영월 청령포에서 시작하여 삼척 소망의 탑까지 이어지는 운탄고도는 석탄을 싣고 달리는 차들이 오가던, 최고 높이 1,330m의 정선 만항재를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라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한때 지역과 대한민국의 부흥을 이끌었던 탄광의 흔적도 마주할 수 있다. 운탄길 전체코스 [운탄고도 13.. 2022. 9. 10.
[운탄고도 1330] 1, 2, 3, 4, 5길 173km 대장정 높고 아득한 산길, 영월, 정선, 태백, 삼척을 아우르는 폐광지역 걷는 길, 운탄고도 1330 1330은 전체 길 중에 가장 높은 곳인 함백산 ‘만항재’의 높이를 말한다. 계절마다 피는 야생화 군락과 단풍 터널, 순백의 설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높고 아득한 산길, 그리고 산과 산들의 주름은 장쾌한 풍경으로 가득한 운탄고도. 평균 고도 546m, 총 길이 173.2km의 길로 영월 청령포에서 시작하여 삼척 소망의 탑까지 이어지는 운탄고도는 석탄을 싣고 달리는 차들이 오가던, 최고 높이 1,330m의 정선 만항재를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라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한때 지역과 대한민국의 부흥을 이끌었던 탄광의 흔적도 마주할 수 있다. 운탄길 전체코스 1길 15.6km 2길 18.8km 3길 16.83km.. 2022. 9. 9.
[바람의 노래]내하나의 사랑은가고 [추억의 LP 여행] 임희숙 허스키하며 호소력있는 목소리의 주인공 임희숙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포라...등이 휠것같은 삶의 무게여~~ [작사 작곡 백창우] 백창우...어쪄면 이렇게 시를 짓듯이 노랫말을 지었을까?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 이제 그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하늘의 구름이나 될까 너있는 그 먼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하나의 사람아 이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긴 생명력의 가수 임희숙. 인기 정상의 가수라기보다는 최고의 가창력을지닌 가수라는 표현이 합당.. 2022. 9. 8.
삼포 가는길 삼포 가는길 1981년 방영되었던 TV 문학관 황석영 원작의 '삼포 가는길'. 백화(점례), 노영달 그리고 가슴에 한 많은 정씨...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그들을 만나고 싶다. 백화 잘 살고 있겠지? 1973년 9월 에 발표한 황석영의 단편소설 삼포 가는 길 걷고싶다 '삼포 가는 길'을 보니 눈 덮힌 들판을 하염없이 걷고 싶다. '삼포 가는 길'은 1970년대 급속하게 진행되는 산업화의 물결 속에서 정처 없이 떠도는 인간의 삶과 우리 고향으로의 회기본능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는 소설작품이다 ▲ 몇해 전 정초에 Daum에서 블로그 내 사진 아래 황금펜촉을 수상하여 등재되고 멋진 명함까지 받은적이 있네. 그 열정이 지금은 다 어디로 갔는지... ⓒ 2015 한국의산천 주요 등장인물은 노영달 강씨 .. 2022. 9. 8.
가을 시 가을 풍경 아름다운 마침표 단풍과 석양노을 아름다운 마침표. 단풍과 석양노을 토요일 아침 영하의 기온이기에 매우 쌀쌀하다 아침 식사 후 배낭을 메고 카메라를 들고 길을 나섰다. 가을 시 모음 >>> https://koreasan.tistory.com/15605172 사랑 없는 수많은 만남과 이별 속에서 / 이제 누가 이별을 위해 눈물을 흘려주겠는가 하산길 돌아보면 별이 뜨는 가을 능선에 / 잘 가라 잘 가라 손 흔들고 섰는 억새 / 때로는 억새처럼 손 흔들며 살고 싶은 것이다. 가을 저녁 그대가 흔드는 작별의 흰 손수건에 / 내 생애 가장 깨끗한 눈물 적시고 싶은 것이다. 길 물어보기 - 문 정 희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하지만 가는 길 좀 가르쳐 주었으면 좋겠다 비어 있는 것이 알차다고 하지만 그런 말 하는 사람일수록 어쩐지 복잡했다 벗은 나.. 2022. 9. 8.
인천 자월도 트레킹 자월도 풍경 고즈넉한 해변 빨간 달이 뜨는 섬, 작지만 아름다운 자월도(紫月島) [2022 09 03 시원한 바람 하늘색 고운 토요일] 떠나라 낯선 곳으로 그대 하루 하루의 반복으로 부터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면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자월도 ‘보름달이 유난히 붉고 아름답다’ 하여 자월도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전한다. 자월도선착장에 도착하면 붉은 초승달 같은 아치가 손님을 맞아 준다. 선착장에서 국사봉 (166m) 정상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선착장에서 2.5km 거리에 있는 목섬은 구름다리로 이어져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섬 둘레길을 걷노라면 어느곳에서나 바닷물이 맑고 아름다운 풍경의 바다를 볼 수 있는것이 자월도의 큰 특징이다. 섬 위치와 노선도 2022 ⓒ 한국의산천 대이작도 트레킹 보기>>>.. 2022. 9. 4.
인천 자월도 가는길 트레킹 고즈넉한 해변 빨간 달이 뜨는 섬, 작지만 아름다운 자월도(紫月島) [2022 09 03 시원한 바람 하늘색 고운 토요일] ▲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중에서 괴테의 일탈 떠나라 낯선 곳으로 - 한국의산천 1786년 9월3일 새벽 3시에 칼스바트를 몰래 빠져 나왔다.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사람들이 나를 떠나게 내버려두지 않았을 테니까...... 1829년 탈고된 괴테의 기행집 은 이렇게 시작한다. 삼십대 중반에 이미 부와 명성과 권력까지 손에 쥔 괴테는 서른 일곱 살 생일날 새벽 모든 것을 뿌리치고 도망치듯 낡은 여행 가방과 오소리 가죽 배낭만 간단히 꾸린 채 인생의 혁명을 위해 가진 것 모두를 뒤로 하고 신화의 땅 이탈리아를 향해 훌쩍 떠난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파우스트' 등 많은 문학작품으로 .. 2022. 9. 4.
코리아프라이드호 인천의 섬 테마 시티투어 인천 크루즈 백령도 대청도 굴업도 승봉도 선재도 목섬 가성비 갑… ‘섬 테마 시티투어’ 큰 인기 선재·영흥도 노선 10월말까지, 무의도 노선 10월 중순까지 예약 꽉 차… 강화도 오감투어·힐링투어도 마감 임박 백령도 여행, 새 배가 뜬다 코리아프라이드호 9월 취항 고석태 기자 입력 2022.08.30 03:00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가장 유명한 명승지 두무진. 약 4㎞의 해안을 따라 기암괴석들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우리나라 관문 도시 인천엔 섬이 많다. 무려 168개나 있다. 사람이 살고 있는 유인도 40개에 무인도가 128개다. 최근 인천의 섬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 인천시의 섬 관광 진흥정책 덕분이다. 인천시는 지난 7월부터 ‘인천 섬 테마 시티투어’ 상품을 운영 및 판매하고 있는데 인기 만발이다. 버스를 타고 약 8시간.. 2022. 8. 30.
숲길을 걷다 숲길을 걷다 정춘옥 등록 2022.02.22 13:13:41 URL복사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자작나무, 편백나무, 소나무, 삼나무 울창한 산림욕 명소 ▲ 상관공기마을편백나무 (사진=완주군 제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집콕’에 지친다면 나무 사이를 걸어보자. 편백나무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걸을 수 있는 산책길, 아름다운 하얀 자작나무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숲, 사시사철 푸르고 꽃이 피어 언제나 봄 같은 ‘장춘 천년숲길’ 등 산림욕 명소를 소개한다. 공기마을의 오솔길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공기마을은 한오봉(570m)아래 작은 산촌마을로 주변 산이 마을을 오목하게 둘러싸고 있는 모양이 밥공기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76년 산림녹화사업 때부터 마을 주민들.. 2022. 8. 29.
[ 대관령 숲길] 아름드리 금강송과 함께 걷는 102.96km 힐링 숲길 [ 대관령 숲길] 아름드리 금강송과 함께 걷는 102.96km 힐링 숲길 현재위치테마산행 김영미 여행작가 입력 2022.08.29 09:38 사진(제공) : 김영미 여행작가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대관령숲길안내센터 뒤편의 소나무 산책길.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걸을 수 있는 산책길에는 작은 야생화들이 가득하다. KTX를 타고 진부역이나 강릉역에서 내리면 당일코스로도 충분한 멋진 길이 있다. 자연이 주는 초록 풍경 속으로 들어서 숲 냄새를 맡으며 계곡 사이로 졸졸 흐르는 냇물 소리에 귀 기울이며 귓가를 스치는 바람소리를 느끼기엔 더 없이 좋은 코스이다. 숨과 쉼이 있는 100년 소나무가 가득한 대관령숲길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엔 하늘, 산, 바다를 아우르는 대관령숲은 우.. 2022. 8. 29.
구곡 산수문화의 꽃’ 충북 괴산 선유구곡 화양구곡 연하구곡 연하협 동아일보|문화 아홉개의 비경 아홉번의 탄성… 신선들 놀이터에 앉아 바둑 한판 글·사진 괴산=안영배 기자·철학박사 입력 2022-08-27 03:00업데이트 2022-08-27 03:00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여행이야기]‘구곡 산수문화의 꽃’ 충북 괴산 수몰된 연하구곡 일부 산막이옛길 둔갑 층층이 탑바위 병풍같은 병암 자태 여전 연하협구름다리 건너면 신선세상의 입구 계곡이 깊기로 유명한 괴산 중에도 외지고 깊은 골에 위치한 갈은구곡은 때 묻지 않은 절경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8월 늦여름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계곡에서 한가로이 물놀이하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계곡의 물줄기를 따라 펼쳐지는 아홉 곳의 빼어난 경치를 ‘구곡(九曲)’이라고 한다. 중국 송나라 때 유학자 주자가 푸젠(福建.. 2022. 8. 28.
가을 시 가을에 관한 詩 선선한 바람이 불며 가을이 우리곁으로 다가 왔습니다 가을시를 읽으시며 풍요로운 가을 맞으십시요 가을 시 모음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080 가을 시 가을 풍경 아름다운 마침표 단풍과 석양노을 아름다운 마침표. 단풍과 석양노을 토요일 아침 영하의 기온이기에 매우 쌀쌀하다 아침 식사 후 배낭을 메고 카메라를 들고 길을 나섰다. 가을 시 모음 >>> https://koreasan.tistory.com/15605172 사랑 없는 koreasan.tistory.com 산다는것이 뭐 별거던가?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그 바람 맞으며 바람따라 물 흐르듯 그렇게 가야겠지 노을 - 조병화 해는 온종일 스스로의 열로 온 하늘을 핏빛으로 물들여 놓고 스스로 그 속으.. 2022. 8. 27.
안성 서운산 석남사 안성 서운산 석남사 [ 2002 08 27 눈이 시리도록 하늘 파란 토요일] 절기는 속일 수 없나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다. 드디어 가을속으로 행진이다. 석남사 [ 石南寺 ] 안성 일대에서 가장 높은 산이 서운산이다. 서운산 남쪽 기슭에 청룡사가 있고 그 너머 동북쪽 기슭에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 말사인 석남사가 있다. 313번 지방도로를 타고 배티고개를 넘어 호젓한 산길로 접어 들어 10여 분 올라가면 세월의 무게와 역사의 기품을 간직한 천년 고찰 석남사가 푸근하고도 웅자한 자태를 드러낸다. 큰 절은 아니지만 고운 손길로 매만진 흔적에 서리서리 정성이 녹아 있다. 절 앞을 지나서 바로 오르면 서운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초입이다. 소재지 : 경기도 안성시 배티로 193-218(금광면 상중리.. 2022. 8. 27.
배티재 배티성지 진천 미루나무길 배티성지 미루나무길 트레킹 미루나무 길 - 나 태 주 ​ 여름날 한낮이었지요 그애와 둘이서 길을 걸었지요 그대는 양산을 받고 나는 빈손으로 ​햇빛이 따가우니 그대 양산 밑으로 들어오라 그랬지만 끝내 나는 양산 밑으로 들어가지 않았지요 ​그렇게 먼 길을 걸었지요 별로 말도 없었지요 이런 모습을 줄지어 선 미루나무들이 보고 있었지요. 그런 뒤론 우리들 마음속에도 미루나무 줄지어 선 길이 생기고 우리들도 미루나무 두 그루가 되었지요. 오래오래 그렇게 되어버렸지요. [출처] 시집 마음이 살짝기운다 - 나태주. 누구든 떠나갈 때는 - 류 시 화 누구든 떠나갈 때는 날이 흐린 날을 피해서 가자 봄이 아니라도 저 빛 눈부셔 하며 가자 누구든 떠나갈 때는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 우리 나누었던 말 강에 버리고 가자 그 .. 2022. 8. 27.
전남 순천 여행 촬영지 투어 ‘헤어질 결심’ 속 ‘서래’처럼, 파친코 속 ‘선자’처럼… 마침내, 순천에 가야 할 결심 [아무튼, 주말]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전남 순천 ‘촬영지 투어’ 박근희 기자 입력 2022.08.27 03:00 전남 순천 천년 고찰 '송광사'는 영화 '헤어질 결심'의 두 주인공 '서래'와 '해준'이 우중(雨中) 데이트를 즐기는 장소로 등장한다. 늦여름부터 송광사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풍경이 된다. /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올해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속 배경이 화제다. 엔딩 장면의 안개 자욱한 ‘이포 바다’는 지도에는 없는 영화 속 가상 공간으로 강원도 삼척 부남해변 등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의 눈’을 가진 예리한 관객들 눈에 띈 공간이 또 하나 있다... 2022. 8. 27.
누죽걸산 와사보생 걷기예찬 걸어서 남주나 누죽걸산 :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와사보생 (臥死步生) :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걷기 예찬 걸어서 남 주나 입추가 지났지만 햇살이 뜨겁다 벼가 잘 익겠다 아내와 인천대공원 남동 둘레길을 걸었다 그리고 한잔을 곁들이며 식사를 하고 뜨거운 햇볕이 잦아드는 저녁에 귀가했다 행복? 행복이 별거든가 행복을 주제로 삼지 않고 살 수 있다면 그것이 곧 행복이지 8월 추천산 8월 명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377 8월 추천산 8월의 명산 방태산 호룡곡산 도명산 금학산 가야산 감악산 가리왕산 월간산이 추천하는 8월에 갈 만한 산 BEST 4 이재진 입력 2022.08.01 10:03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1 방태산 芳台山(1,435m.. 2022. 8. 21.
묵호 등대마을 논골담길 강원도 묵호 등대마을 논골담길 [2022 08 20 흐리고 개임 / 토요일 ]  묵호등대 주변의 논골담길 벽화마을은 1941년 개항한 묵호항의 역사와 사람들의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한 마을이다.2010년 묵호등대 벽화마을 논골담길 사업으로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했는데 논골길, 등대오름길 등 아기자기한 골목길과 전망 좋은 찻집들은 겨울여행의 낭만을 더한다.묵호등대와 논골담길 벽화마을을 둘러본 후 묵호항으로 내려오면 동해바다의 신선한 수산물이 여행을 완성한다.신선한 활어회와 동해산 대게는 물론 매일 아침 동해안에서 공급되는 자연산 곰치로 끓인 곰치국은 동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어촌의 푸근한 얘기를 담고 있는 감성여행 명소 '묵호등대'묵호등대는 묵호항 해안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국내 기술로 .. 2022. 8. 20.
배낭 등산화 등산장비 수리 수선 구멍난 암벽화 헐렁한 재킷, 새 것 처럼 고칩니다 구멍난 암벽화 헐렁한 재킷, 새 것 처럼 고칩니다 한효희 입력 2022.08.18 09:58 수정 2022.08.19 10:12 사진(제공) : 업체 제공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장비 수리점 정리] 소중한 내 장비 오래오래 고쳐 쓰는 법 업체로부터 제품 협찬이나 비용을 지원 받은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새로 사기엔 너무 아까운데!” 사례1. 얼마 전, 인수봉 ‘영길’ 슬랩 코스에 도전했다가 수없이 미끄러졌다. 등반이 끝나고 암벽화를 보니 구멍이 났다. 엄지발가락이 빼꼼 인사를 한다. 어떡하지? 사례2.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고어텍스 재킷을 발견했다. 가격도 저렴해서 바로 결제! 집에 도착한 재킷을 입어보니 사이즈가 크다.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중고.. 2022. 8. 19.
마장호수 출렁다리 마장호수 출렁다리 [2022 . 08. 14 일요일] 주소 : 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13 마장호수에 설치된 길이 220m, 폭은 1.5m의 출렁다리이며 호수주변을 따라 산책 할 수 있는 3.3km의 데크 둘레길이 있다 인근 주변에는 파주삼릉, 용미리마애이불입상, 보광사, 벽초지수목원 등이 있다 아름답게 꾸며진 정감있는 카페가 다수있기에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이곳 출렁다리는 매우 흔들리기에 어린이와 노약자는 조심해서 건너야 한다. 8월 추천산 8월 명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377 8월 추천산 8월의 명산 방태산 호룡곡산 도명산 금학산 가야산 감악산 가리왕산 월간산이 추천하는 8월에 갈 만한 산 BEST 4 이재진 입력 2022.08.01.. 2022. 8. 15.
파주 삼릉 공순영릉 파주 삼릉 탐방 [2022 . 08. 14 일요일] 봉일천리에 있는 세 능, 곧 공릉(恭陵)·순릉(順陵)·영릉(永陵)을 말한다. 각 능의 앞글자를 따서 공순영릉(恭順永陵)이라고도 한다. 공릉은 조선 8대 임금 예종의 원비(元妃)인 장순왕후 한씨의 무덤이다. 장순왕후는 상당부원군 한명회의 딸로 1460년(세조 6) 세자빈에 책봉되었으나 이듬해에 산후병으로 죽었다. 비에는 조선국장순왕후공릉(朝鮮國章順王后恭陵)이라 새겨져 있다. 순릉은 성종의 원비 공혜왕후 한씨의 무덤이다. 공혜왕후는 한명회의 딸이자 장순왕후와는 자매간이다. 1469년(성종 즉위년)에 왕비로 책봉되었다가 1474년(성종 5) 19세의 나이로 죽었다. 비에는 조선국공혜왕후순릉(朝鮮國恭惠王后順陵)이라 새겨져 있다. 영릉은 영조의 첫째 아들로 사후.. 2022. 8. 15.
초등친구 모임 초등학교 친구들 번개모임 만나서 반가웠다 건강과 시간이 허락하는 날까지 자주 만나자. 늘 건강히... 친구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완전한 친구가 되는 것이다. - 에머슨 좋은 친구가 생기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스스로가 누군가의 친구가 되었을 때 행복하다. - 러셀 명성은 화려한 금관을 쓰고 있지만 향기 없는 해바라기이다. 그러나 우정은 꽃잎 하나하나 마다 향기를 풍기는 장미꽃이다. - 올리버 웬들 홈스 나의 친구는 세 종류가 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 나를 미워하는 사람, 그리고 나에게 무관심한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유순함을 가르치고,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나에게 조심성을 가르쳐 준다. 그리고 나에게 무관심한 사람은 나에게 자립심을 가르쳐 준다. -J.E. 딩거 행복한 날 - 용 .. 2022. 8. 14.
울진 왕피천 트레킹 라이딩 자출사 테마 라이딩 그해 여름은 뜨거웠네 [ 7 · 25 ~ 26 해 맑고 뜨거웠던 토 · 일요일] 이 나라 이 땅위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땅 위의 모든 길을 다 갈 수 없고 땅 위의 모든 산맥을 다 넘을 수 없다 해도,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 나아가는 일은 복되다. 안전하고 행복했던 왕피천 라이딩 함께한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지 속의 오지 왕피천 오지란? 도시 또는 바닷가에서 멀리 떨어진 내륙의 땅을 말하며 '두메'로 부르기도 한다. 그러한 오지속의 오지로 불리는 왕피천을 찾아 나섰다 강원도 깊은 산속 같은 느낌이 드는 경상도. 경상도 땅이지만 강원도 느낌이 드는 왕피천 가는길. 고고쓍 ~ 이동 경로 1 일차 : 인천 계양역 ~ 영동 고속도로 ~ 중앙 고속도로 ~ 풍기 IC.. 2022.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