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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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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봉 릿지 2 백두대간의 등줄기 황장산에서 벋어내린 문경 동로면의 수리봉의 수리봉 암릉. 아기자기하게 앞서거니 뒷서거니 자태를 뽐내고 있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기후는 매우 않좋았습니다. 아침에 안개비가 내리고 점차로 개었지만 흐렸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되어 더욱 선명합니다. ▲ 작은 .. 2005. 5. 8.
한국의산천 검색하기 전국 산찾기,여행지 찾기 홈페이지입니다. 등산 동호인들의 좋은 정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약 1,200산 상세설명, 정밀지도 포함. 열린 홈페이지. 로그인은 없습니다. 한국의산천 둘러보기 클릭 ■☞ 전국산(정밀지도 포함),여행지수록 산노래 - 설악가 - 1. 굽이져 흰띠두른 능선길 따라, .. 2005. 5. 6.
개심사 가는 길1(사진) 열 開 마음 心 마음을 여는 곳 개심사 가는 길 5월1일 이슬비 내리는 날 서산 둘러보기 1) 개심사 둘러보기 2) 개심사 꽃대궐(사진) 3) 보원사지 둘러보기 (사진) 개심사, 용현계곡 삼존마애불,보원사지는 서산I.C에서 빠져나와서 운산에서 들어가시면 편합니다. 둘러보기 순서 서산 IC- 운산방향 우회전 - .. 2005. 5. 1.
개심사 꽃대궐(사진) 개심사 둘러보기 [2005년 5월 1일 날씨 흐림 가랑비.] 작지만 아름다운 절 개심사(開心寺)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소개되고 개심사에서 발견된 목불이 국내 최고의 목불로 알려지면서 요즘은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절이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개심사는 충남 서산 일대에서만 왕벚꽃이 아름다운 절 정도로 알려진 아주 작고 한적한 절에 불과했다. (대웅보전 안에는 얼마전 최고의 목불로 밝혀진 해인사 목각불상 의해 최고(古) 자리를 뺏긴 목조불상이 앉아있다. 경남 합천 해인사 법보전(法寶殿)에 소장된 비로자나불상이 국내에 존재하는 목조 불상 중 연대가 가장 오래된 통일신라시대말 883년에 조성된 것으로 판명됐다. 개심사 목불보다 약 400년 정도 앞선다) 개심사는 아주 소박하고 편안한 곳이다. .. 2005. 5. 1.
보원사지 둘러보기(사진) 용현계곡 보원사지 (Bowon temple Site)둘러보기 ▲ 운산에서 고풍저수지 고풍터널을 빠져나오면 합덕,예산 수덕사 가는 삼거리 용현계곡 입구. ▲ 아침 이른 시간인데도 대형버스들이 벌써 줄지어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날이 밝기를 기다리며 느긋하게 대기. 돌아서있는 미륵불 앞에서 고풍저수지를 축조할 때 잠기는 미륵불을 이리로 옮겨온 것임. 보원사지 당간지주높이 4.2m 보물 제103호. 통일신라시대. 보원사지 석조 석조 내외의 4면은 아무런 장식문양이 없는 소박한 평벽으로 형태가 가장 클 뿐만 아니라 조각수법이 소박하고 웅장하여 당대 석조의 대표격이다. 보원사지 오층석탑 약9m . 보물 제104호. 고려시대. ▲ 보원사 법인국사보승탑 105호. 고려시대. ▲ 보원사 법인국사보승탑비. 보물 제106호.. 2005. 5. 1.
봉곡사 가는 길 1 봉곡사 가는 길 1 송림 숲길이 좋은곳 제각기 굽어진 아름다운 소나무 숲길이 보고싶었다 출발이다. 출발하기전에.. 간식을 준비하여 조금씩 먹으며 졸음을 방지한다. 금강산도 식후경. 고속도로 휴게소 안내소에서 그 지방의 안내서를 꼭 챙긴다.(아주 상세하다) 고속도로 휴게소안내소의 컴퓨터를 이용해서 갈곳을 다시 확인한다.(무료) ♣ 봉곡사 일년중 며칠동안 반짝 빛을 내다 사라지는 봄꽃과는 달리 사시사철 제 빛을 잃지 않는 것이 소나무이다.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봉곡사 가는 길에 자리잡은 소나무는 소박한 아름다움이 주는 감동의 극한을 보여준다. 지난 해 산림청과 생명의 숲 국민운동이 주최하는 아름다운 천년의 숲으로 지정된 곳이다. 입구에서 진입로를 따라 1㎞ 조금 못 미치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온 몸을 감싸.. 2005. 4. 24.
봉곡사 가는 길 2 봉곡사 가는 길 2 ▲ 만공탑의 전체 높이는 약 4m정도 되는 탑으로 사진이 주는 느낌보다는 훨씬 규모가 큽니다. 이 탑을 보며 최인호님의 소설 '길없는 길' 을 떠올렸습니다. 그 책에 만공스님 경허스님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에.. ▲ 규모는 작지만 고찰의 느낌을 충분히 주는 대웅전 ▲ 꿈.. 2005. 4. 24.
봉곡사 가는 길 3 봉곡사 가는 길 3 ▲ 작은 절이지만 봄꽃에 휩싸여 봄과 어우려져 아름답고 고요함을 간직하고있다. 봉곡사의 벚꽃은 많지는 않았지만 벚꽃송이가 어른 주먹 많큼 큽니다. 이꽃이 겹벚꽃나무인가요? ▲ 쥔장은 어디가고 주인없는 낚시대만... 봉곡사에서 입구에 있는 송악 저수지 풍경입니다. 물만난 고기처럼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있었습니다. ▲ 누가 수채화를 그렸을까? 광덕산 입구 강당리의 봄풍경 ..꽃대궐입니다. 외암리 민속마을로 쭉 들어가다보면 강당리라는 곳이 나옵니다. 계곡이 좋고 광덕산 산행도 여기서 시작을 해도 좋은 곳입니다. 광덕산을 배경으로 다음 광덕산 산행을 기약하며... 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 2005. 4. 24.
가슴에 묻어둘 수 없는 사랑 오늘의 행복을 위하여 세상을 사노라면 둘이지만 하나임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부부 사이에서, 친구 사이에서, 교우 사이에서... 마치 하나의 막대기 양 끝을 잡고 있었던 것을 발견하듯, 외모는 달라도 생각이 같을 때 그런 순간을 느낀다. 살맛나는 순간이기도 하다. 내가 행복할 때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처럼, 내가 슬프면 그 끝을 잡고 있는 상대도 슬프기에, 되도록이면 나는 언제나 행복해야 한다.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오늘 하루의 행복을 위하여 목숨을 걸자 민주현 - "가슴에 묻어둘 수 없는 사랑" (카톨릭 출판사) 中에서 오늘도 모든 분들 幸福하세요. 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 2005. 4. 21.
사진 찾아가세요 사진 찾아가세요 사진을 클릭하신 후 확대된 사진을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26040 2005. 4. 21.
숨은벽 릿지 2005. 4. 20.
숨은벽 릿지2 ♪ 숨은 벽 찬가 ♬ 아득히 솟아오른 바위를 보며 숨결을 고르면서 계곡에 잠겨 자일과 햄머 하켄 카라비너로 젊음을 그려보세 숨은벽에서 2005. 4. 20.
최근 사진정리3 2005. 4. 20.
흐르는 강물처럼 ▲ 2004년 12월 25일 춘천댐에서. 음악은 영화 "A River Runs Through It" O.S.T 영화 A River Runs Through It, (1992) We can love him completely without complete understanding.. "우리가 어떤 사람을 다 알고 이해할 수는 없을지라도 그를 사랑할 수는 있다"...-톰 스케릿- "그 순간 나는 완벽을 목격했다는 걸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동생 폴은 빅블랙풋강둑에 서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법칙을 초월해 공중에 떠있는 것 같았다. 그것은 마치 예술작품 같았다. 또한 인생은 예술품이 아니고 순간은 영원한 것이 아니라는 걸 분명히 알 수 있었다." -노먼- (형은 외지에 나가서 공부를 잘했지만 집에서 자.. 2005. 4. 19.
七步詩 - 조식(曹植)- 위(魏) 나라 조조(曹操)는 평소에 문학적 재능이 있는 둘째 아들 조식을 매우 사랑하였다. 큰 아들 조비(曹丕)는 제위(帝位)를 물려받은 뒤 아버지에게 사랑받던 아우 조식을 박대하였다.하루는 아우를 불러 말하였다. "네가 그토록 재주가 있다면 내가 일곱 걸음 걷는 동안에  詩 한수 지을 수 있겠지. 만약에 짓지 못한다면 너에게 혼을 내주겠다." 조식은 이 말을 듣고 위의 詩를 지어 형을 풍자하였다.   七步詩 (칠보시) - 조식(曹植)-   煮豆燃豆箕  (자두연두기)    豆在釜中泣  (두재부중읍)本是同根生  (본시동근생)相煎何太急  (상전하태급) 콩을 삶는데 콩대를 태워서 불을 지피니  솥 안에 있는 콩이 눈물을 흘리네 본디 같은 뿌리에서 태어났는데 어찌 그리도 세차게 삶아대는가  ---.. 2005. 4. 15.
제부도 영흥도 둘러보기 ▲ 선재대교 넘어서며 좌측으로 보이는 목섬 목섬 앞바다는 주민들의 바지락 양식장으로 사진 찍기 좋은 곳. 공동 양식장이므로 조개는 캘 수 없다. 목섬은 썰물 때 모랫길이 단단하게 생기므로 걸어서 목섬까지 갈 수 있다. 선재도에서 더 들어가 영흥대교를 지나 영흥도에 닿는다. 영흥도에는 십리포 해수욕장 등이 있다. ▲자귀나무 분포지역: 한국(황해도 이남), 일본,이란,남아시아의 산과 들 용도 : 나무껍질을 신경쇠약, 불면증에 이용 자귀나무는 겨울잠을 오래 자는 나무다. 봄에 목련,매화가 피고, 진달래, 개나리까지 다 진 다음은 5월 하순에야 겨우 새순이 돋는다. 이른 봄에 다른 나무들은 다 잎이 돋았는데, 자귀나무만 잎이 돋지 않아서 죽은 나무인 줄 알고 베어 버렸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이다. 꽃은 연분홍색으.. 2005. 4. 14.
노년의 삶 노년의 삶은 "상실의 삶" 천천히 준비하며 늙어가야 한다. 노년의 삶 프랑스 작가 ‘로망 롤랑’ 은 “인생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출발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고 했다. 우리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인생 길을 가고 있으면서도 마치 언제라도 쉽게 돌아올 듯이 가볍게 가고 있다. 인생 길이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일방통행 외길이다. 다시 올 수 없는 외길이기에 시간은 더 빨리 가는 것 같다. 세월이 빠르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그 감정은 더욱 확연해진다. 우리 인생에 주어진 가장 큰 선물은 바로 현재 지금이라는 시간이다. 노년의 삶에서 지금 이 순간이라는 큰 선물을 고맙게 받아들여야 한다. 지금 현재를 가치있게 이용해 자신이 꿈꾸는 멋진 삶을 만들어 내야 한다. .. 2005. 4. 14.
떠나라 낯선곳으로 낯선 곳 詩 고은 떠나라 낯선 곳으로 아메리카가 아니라 인도네시아가 아니라 그대 하루하루의 반복으로부터 단 한번도 용서할 수 없는 습관으로부터 그대 떠나라 아기가 만들어낸 말의 새로움으로 할머니를 알루빠라고 하는 새로움으로 그리하여 할머니조차 새로움이 되는 곳 그 낯선 .. 2005. 4. 13.
서산 여행 ♣ 향토기행 서산 충남 서북부에 있는 서산시(瑞山市)는 동쪽은 당진군·예산군, 남쪽은 홍성군, 서쪽은 태안군에 접하고, 북쪽은 아산만에 면한다. 금북정맥이 서산 북부를 동서로 지나고, 동남부에는 서산의 최고봉인 가야산(伽倻山·678m)을 중심으로 삼준산(三峻山·490m), 석문봉(石門峰·653m), 일락산(521.4m) 등 400~600m급 산들이 솟아 가야산군을 이룬다. 서부에는 금북정맥의 금강산(316m)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지맥을 뻗었다. 북부 지맥엔 연화산(蓮花山·234m), 팔봉산(八峰山·361.5m), 망일산(望日山, 302m)을 비롯한 150m 내외의 낮은 산지가 곳곳에 구릉지를 이루고 있고, 남부는 도비산(島飛山·352m) 등 낮은 구릉성 산지가 뻗어 각각 가로림만과 적돌만으로 태안반도와 .. 2005. 4. 12.
등산지도,등산정보,봄산행 2005년 4월 다음 컬럼에서 블로그로 전환되다. 블로그 소개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891 블로그 소개란 블로그 소개 특별한 재주나 잘하는 것이 없지만 MTB를 타고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느끼며 한국의 산천을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koreasan.tistory.com 1월 추천산행지 1월의 명산>>>https://koreasan.tistory.com/15607699 1월 산행지 1월 갈만한 산 1월 추천산 태백 태백산 유일사에서 천제단까지 3.5km…천연기념물 주목 설경 환상적 태백산太白山(1,567m)은 우리 민족의 영산靈山이자 새해 일출 명소이다. 유일사 입구에서 출발해 장군봉을 경유, 천.. 2005.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