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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과 여행 등산과 여행 저의 등산 홈페이지 [ 한국의산천]에서 여행편을 분리하여 " 가방여행"이라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 가방여행 http://www.bag777.com "에서는 문화 유적지 답사,국내,외 여행을 위주로 상세한 사진과 자료들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볼거리가 있는 눈이 즐거운 곳 클릭 ■☞ 사진 .. 2006. 1. 22.
누에섬 가는 길 제부도 가는 길에 디카의 메모리에 이상이 생겨서 몇장의 사진만 복구 했습니다. 메모리카드를 약 5년 넘게 사용했으니 고장이 날만도 하겠지요. 공룡알 화석지와 제부도를 둘러봤습니다만 배터리는 여유분을 가지고 다니는데 메모리카드는 용량이 충분하기에 여분을 준비하지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2006. 1. 16.
오늘의 행복을 위하여 오늘의 행복을 위하여 세상을 사노라면 둘이지만 하나임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부부 사이에서, 친구 사이에서, 교우 사이에서... 마치 하나의 막대기 양 끝을 잡고 있었던 것을 발견하듯, 외모는 달라도 생각이 같을 때 그런 순간을 느낀다. 살맛나는 순간이기도 하다. 내가 행복할 때 남을 행복하게 .. 2006. 1. 15.
숨은벽 코스가 열리다 10년만에 북한산 숨은벽 코스가 개방되었다.  밤골 매표소→ 숨은벽 능선→백운산장→인수산장→ 하루재→영봉→육모정 고개→육모정 매표소. ( 7.7㎞).  그간 숨은벽코스는 입산금지코스였다. 그러니 이번에 개방 탐방로로 활짝 열렸다. 전국적으로 모두 네 곳인데 이중 셋이 북한산국립공원 내에 있다. 나머지 한 곳은 지리산국립공원의 칠선계곡 비선담~천왕봉 구간(6.2㎞)이다. 북한산국립공원 내 휴식년제 해제 구간은 10년(또는 9년) 만에 개방됐다. 삼각산(북한산)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더없는 희소식이다.    ▲ 염초봉 릿지에 바라 본 숨은벽 릿지숨은벽 코스는 암릉을 타고 갈 수 도 있으며 암릉 오른쪽으로 나 있는 계곡 길을 따라 백운대까지 이어지는 등산로 두가지가 있다. 자신의 체력과 장비, 기호에 맞는.. 2006. 1. 6.
신춘문예 당선 詩 ※ 서울신문은 2006년 신춘문예 시 부문 최일호 씨의 '아쿠아리우스' 당선을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신문은 "이 작품은 한국수자원공사가 2004년 실시한 제15회 물사랑글짓기 공모 입상작인 이모씨의 '물병자리별'과 동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은 또 "최씨는 지역.. 2006. 1. 5.
강화 석모도 해명산 낙가산 날이 흐렸다.새해 첫 날 붉은 태양을 못보았으면 어떠랴  우리들의 가슴속에는 이미 이글 거리는 태양이 뜨고 있는데... 강화 석모도 해명산 ~ 낙가산 ~ 보문사  (약 9km) [2006.1. 1. 일요일]  석모도는 강화도의 부속섬으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 위치한 산으로 보문사라는 유명한 사찰이 가까이있는 곳이다. 강화에서 11km 떨어진 외포리에서 배를 타고 10분쯤 바다를 건너면 석모도의 관문인 석포리 선착장에 다다를 수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다.   석모도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관광지라기 보다 기도를 위해 찾아오는 불자들의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섬 서쪽의 해명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보문사"가 기도의 효험이 높은 국내 3대 기도 도량 중의 하나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서울 가까이.. 2006. 1. 2.
강화 성공회 사적지 강화 성공회 성당 (사적 제 424호) 1900년에 지어진 우리나라 사찰이나 우리의 전통가옥과 흡사한 강화 성공회 성당 조선 후기에 전파된 천주교는 조선의 전통적인 제사 의식 등을 부정햇기때문에 극심한 탄압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 조선이 문호를 개방하면서 서양 여러 나라와 수교를 함에 따라 탄압이 없는 상태에서 새로 들어온 종교가 개신교와 성공회이다. 영국 왕 헨리 8세의 이혼문제를 둘러싸고 카톨릭 교황청과 갈등을 빚으면서 설립된 성공회는 영국의 국교로 출발했다. 성공회는 영국뿐만 아니라 지금은 세계로 전파되어 각 나라별로 독립적이고 자치적인 지역 교회로 이루어져 있다. 종교 개혁 시기에 성립된 성공회는 구교와 신교 사이에서 중용을 추구하여 서로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로마교회와 그리스정교회의 분열 .. 2006. 1. 2.
뭐하고 돌아다녔냐고 묻는다면... 바람의 노래 1년동안 뭐하고 돌아다녔냐고 묻는다면 할말이 없지요 그냥 일하고 주말이면 틈내서 돌아 다녔습니다. 그렇게 말씀 하시는 님은 미내다리를 보셨나요? 논산·강경 일대에는 죽어서 염라대왕을 만나게 되면 "너는 이승에 살 때 개태사의 가마솥, 관촉사의 미륵불, 강경의 미내다리를 보았.. 2005. 12. 28.
팔봉산 서산 한해가 저문다 얼마나 많은 산을 다녔느냐가 내겐 중요치 않다. 얼마나 높은 산을 올랐느냐가 내겐 중요하지 않다. 떠나고 싶을 때 길을 떠나고 오르고 싶을 때 산에 오른다. 사랑하던 情 미워하던 情 속세에 묻어두고 산에 오르세~ 여덟개의 봉우리가 연이어 있는 서산 팔봉산 [2005.12. 25. 일요일] [ 한.. 2005. 12. 25.
속리산 장각동코스 개방 15년만에 장각동 - 비로봉 코스 개방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장각동 입구에 위치한 금란정과 장각폭포 ♣ 속리산 장각동 - 비로봉 등산로 개방 지난 15년간 자연휴식년제에 따라 입산이 통제됐던 속리산 국립공원 장각동-비로봉(1.9㎞) 등산로가 내년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22일 공원관리사무소에.. 2005. 12. 22.
동계장비 채비 출처: 월간 산 “철저한 동계장비 준비가 혹한기 극복의 열쇠 ” 겨울산행 채비 동계용 등산복·운행구 & 소품·막영구·취사구 사용법 가이드 본격적인 겨울이 코앞에 다가왔다. 이미 높은 산에 오르면 벌써 한겨울 못지않은 추위가 느껴진다. 우리나라의 겨울은 혹독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산악.. 2005. 12. 20.
용봉산에 올라 용봉산 [2005.12. 18. 일요일] [ 한국의산천] 한해가 저문다 얼마나 많은 산을 다녔느냐가 중요치 않다. 얼마나 높은 산을 올랐느냐가 내겐 중요하지 않다. 떠나고 싶을 때 길을 떠나고 오르고 싶을 때 산에 오른다. 사랑하던 情 미워하던 情 속세에 묻어두고 산에 오르세~ 용봉산(381m)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 2005. 12. 18.
공세리 성당 솔뫼성지 용봉산 등산 후 눈이 많이 내리는 귀가길에 둘러 본 솔뫼성지와 공세리 성당 ▲ "솔뫼"는 충청도에서 제일 좋은땅 "내포"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소나무가 우거진 작은 동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 1821년 8월 21일 한국 최초의 사제이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탄생하셨으며 박해를 피해 할아버지 김택현을 따라 용인 한덕동(현 골배마실)으로 이사갈 때인 일곱살까지 사셨다. 뿐만아니라 김대건 신부님의 증조부 김진후(1814년 순교), 종조부 김한현(1816년 순교), 부친 김제준(1839년 순교) 그리고 김대건 신부님(1846년 순교)에 이르기까지 4대의 순교자가 살던 곳이다. 김대건 신부는 골배마실에서 신학생으로 간택되어 마카오로 유학을가 1845년 상해 김가항 성당에서 페레올 주교로부.. 2005. 12. 18.
삼준산 연암산 바람불어 좋은 날(?)  영하 12도의 연암산 ~ 삼준산에 올라   [ 2005. 12. 11.]  2007. 10월 7일 가을 풍경 보기  바람이 많이 부는 혹한의 날씨로 일행 카메라 5대중에서 3대만이 그것도 어렵게 작동되었다. 산에서는 역시 지금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기계식 카메라 FM2 가 제일이여.   ▲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해미 IC에서 내려와 29번 도로 홍성쪽으로 가다보면 용암리를 지나 고북면을 지나서 가구리 버스 정류장에서 왼쪽으로 고북 농공단지길로 들어서면 전면에 연암산과 삼준산 능선이 펼쳐진다.(왼쪽이 연암산 오른쪽이 삼준산 가운데 잘록이가 무너미 고개이다)   ▲ 장요리 장요교회를 지나 들어서면 천장사 입구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들어서면 천장사를 지나 앞에 보이는 .. 2005. 12. 11.
해미읍성, 천장사 해미읍성과 천장사 [ 2005. 12. 11. 한국의산천 ] 천장사로 올라가서 천장사를 둘러본 후 연암산을 거쳐 무너미 고개로 이동 한 후 삼준산 정상에 올랐다가 내려와서 해미읍내를 돌아봤다. 현재 해미읍성 정문은 발굴 조사중이라 성곽 오른편에 위치한 동문으로 출입해야 한다. ▲ 현재는 해미읍성 발굴 .. 2005. 12. 11.
관곡지 (官谷池) 우리나라 최초 연 재배지인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관곡지(官谷池) 5백30여년 된 유서 깊은 작은 연못 관곡지는 조선시대 명신이며 농학자인 강희맹(1424∼1483) 선생이 세조 9년(146 3년) 중국 난징(南京)에 있는 전당지(錢塘池)에서 연꽃씨를 채취, 귀국한 뒤 연을 재배해 전국으로 확산시킨 연못으로 향토.. 2005. 12. 9.
수원 화성 낮풍경 수원의 화성(華城) 둘러보기 [2005.11.27. 일요일]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새벽의 많은 비로 인하여 천천이 일어나 향기로운 유자향을 맡으며 출근했다. 그리고 오후에 수원 화성을 다녀왔다. 수원의 화성은 놀라울 정도로 거의 완벽하게 복원되어 있었다. 수원 화성을 한바퀴 도는데 천천히 3시간 30분정도 걸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성 [문화재 설명: 수원시청 문화재 관리국 참고] 정조대왕은 아버지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으로 인해, 폐해가 극심했던 구 정치체계의 개혁 을 위해, 그리고 은퇴 후 수원에서 여생을 보내기 위해 국력을 총동원해 수원이라는 신도시를 건설하고 화성행궁을 신축했으며 화성을 쌓았다. 당쟁의 회오리 속에서 뒤주 속에 갇혀 비참한 최후를 마쳐야 했던 비운의 .. 2005. 11. 27.
수원 화성 밤풍경 수원 화성(華城) 둘러보기 [2005.11.27. 일요일] [ 한국의산천] 역사 깊은 문화유적이 살아 숨쉬는 수원은 조선조 22대 정조대왕이 실학 사상을 바탕으로 지역의 입지적 특성을 살려 건설한 계획도시로 수도 서울 남부의 관문 역활을 했다. 영조대왕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현륭원(現 융,건릉)으로 이.. 2005. 11. 27.
시인 수주 변영로 2005-11-24 20:41 시인 수주 변영로 기념비를 찾아서 우관동(koreasan) 기자 서울 화곡동 강서구청앞 도로에서 서쪽으로 계산동까지 경인 고속도로와 나란히 뻗은 왕복 8차선 도로가 있다. 그 도로의 부천과 서울의 경계지점인 곳에서 하는 고강 지하차도 공사로 인하여 공사차량이 부산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2005. 11. 24.
♣ 회상의 계절. 人生의 즐거움은 무엇으로 평하는가? 방랑자의 고독한 여행도 인생을 윤택하게 하여줄른지... 시월이 잊혀진 계절이라면 십일월은 회상의 계절이라 말하고 싶다. 저의 2005년 여행,답사지를 간추려보았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사진과 상세한 소개가 펼쳐집니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2005. 11. 23.
신춘문예 당선 '비법' ▲ 겨울로 접어든 안양유원지 풍경 (위 사진을 클릭하면 더욱 멋집니다.) 안양 세계 종(鐘)축제가 열린다기에 출근 길에 잠시 들려보았지만 소규모 행사였는지 鐘 축제는 끝나고 문화포럼이 11월 26일 열린다고 하기에 촬영도 못하고 아침 스산한 바람을 맞으며 돌아왔다. 설야(雪夜) - 김광균 - 어느 먼.. 2005. 11. 22.
한치령 2005-11-20 ⓒ 2005 OhmyNews '30리 거리도 우리에겐 한치' 한치령 넘어 가정리 가는 길 우관동(koreasan) 기자 서울에서 춘천으로 향하는 46번 국도를 타면 북한강과 나란히 하며 대성리, 청평, 가평을 거쳐 강촌을 지나 춘천으로 이어진다. 주말이면 자동차 드라이브, 대형 오토바이 동호회, 산악회 버스 등으로 .. 2005. 11. 20.
한치령에서 문배고개 한치령 넘어 문배고개로 [2005-11-20] ▲ 아직은 열리지 않은 경강역. 강촌역,백양역의 바로 전 역이다.(05:30분) ▲ 눈을 어디로 두든 시퍼런 산을 피할 수 없는 백양리와 가정리. 한치령 옛길은 춘천의 두 오지마을을 잇는 고개이다. 옛길의 거리는 무려 삼십리. 하지만 한 마을처럼 사이좋게 살았던 두 마.. 2005. 11. 20.
문배마을에서 소남이섬 홍천강 소남이섬의 겨울 [2005-11-20] ▲ 산계곡마다 수정같은 얼음이 매달려 있다. 어느새 겨울이... 절정 이육사 매운 계절의 채쭉에 갈겨 마츰내 북방으로 휩쓸려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서리빨 칼날진 그 우에 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 2005. 11. 20.
추일서정(秋日抒情) 추일서정 (秋日抒情) -김광균 - 낙엽은 폴란드 망명 정부의 지폐 포화에 이지러진 도룬시의 가을 하늘을 생각게 한다. 길은 한 줄기 구겨진 넥타이처럼 풀어져 일광의 폭포 속으로 사라지고 조그만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새로 두 시의 급행 열차가 들을 달린다. 포플라나무의 근골 사이로 공장의 지붕.. 2005. 11. 17.
칠현산 칠장사 칠현산 칠장사[2005.11.15.] [ 한국의산천 ] 칠현산과 칠장사 고찰 칠현사가 자리한 바로 뒷산은 칠장산(七長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국립지리원 발행 지형도에는 칠장산과 칠현산등 각각의 산명이 표시되어있으나 옛 기록에는 이 일대의 산을 다른 명칭없이 모두 칠현산으로 불렀다. 속리산에서 부터 벋어 내린 한남금북정맥이 칠장산에서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의왕의 백운산을 거쳐서 관악산을 이어 김포의 문수산까지 이어지며 한남정맥이라 명명하고, 칠장산에서 남쪽으로 벋어 내려간 능선을 금북정맥이라 칭하며 서산의 가야산과 일락산을 들어올리고 서산 팔봉산을 솟구친 후 그 여맥을 서해바다에 가라앉힌다. 여암(旅庵) 신경준(1712~1781)의 저작으로 알려진 산경표(山經表)가 제시하는 산줄기의 개념을 간단, 명료, .. 2005. 11. 16.
칠장산에서 칠현산까지 칠장산에서 칠현산까지 [2005.11.15.] [ 한국의산천] 인천에 첫 얼음이 얼었다. 날씨가 제법 추웠다. 11월 15일 부터 전국 국립공원 등산로 일부 통제구간이 발표되었다. 약 300여개의 등산로중 100여개의 등산로가 산불예방차원에서 입산 금지가 되었다는 방송을 들으며 경기 안성에 위치한 칠현산으로 발길.. 2005. 11. 16.
가을의 끝자락에서 1 가을의 끝자락에서 1 [2005.11.13.] [ 한국의산천] ☜■ 클릭하시면 제가 머무는곳이 나옵니다. 평일날 알람은 아침 7시에 울린다. 그러나 휴일 날 알람은 새벽5시에 어김없이 울린다.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 자동차 시동을 거니 5시 30분 이었다. 어제는 자동차 동계점검을 했다. 엔진오일 교환, 4륜구동차이.. 2005. 11. 13.
묘적사의 가을 가을의 막바지에서 [2005.11.13.] [ 한국의산천] ☜■ 클릭하시면 제가 머무는곳이 나옵니다. 묘적사 둘러보기 ※ 사진은 밝게 나왔지만 이때는 해뜨기 직전 여명이라 어두운 상태였습니다. 묘적사를 나올때쯤 아침 해가 떴습니다. ▲ 곧게 솟은 전나무 사이 입구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맑은 연못이 나그.. 2005. 11. 13.
양수리의 가을 양수리의 가을 [2005.11.13.] [ 한국의산천] ☜■ 클릭하시면 제가 머무는곳이 나옵니다. 묘적사에서 나와서 산능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보며 두물머리로 달렸습니다. 양수리 이야기 한국의산천 우관동 양수리엔 물이 흐른다. 한 갈래만이 아니다. 북한강 남한강이 합체하는 성스러운 곳. 태생이 다른 물.. 2005.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