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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공세리 성당 솔뫼성지

by 한국의산천 2005. 12. 18.

 

용봉산 등산 후 눈이 많이 내리는 귀가길에 둘러 본 솔뫼성지와 공세리 성당

 

 

 

 

 

▲ "솔뫼"는 충청도에서 제일 좋은땅 "내포"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소나무가 우거진 작은 동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 1821년 8월 21일 한국 최초의 사제이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탄생하셨으며 박해를 피해 할아버지 김택현을 따라 용인 한덕동(현 골배마실)으로 이사갈 때인 일곱살까지 사셨다. 뿐만아니라 김대건 신부님의 증조부 김진후(1814년 순교), 종조부 김한현(1816년 순교), 부친 김제준(1839년 순교)  그리고 김대건 신부님(1846년 순교)에 이르기까지 4대의 순교자가 살던 곳이다.   김대건 신부는 골배마실에서 신학생으로 간택되어 마카오로 유학을가 1845년 상해 김가항 성당에서 페레올  주교로부터 사제로 서품돼 그 해 10월 귀국한다. 귀국 후 용인 일대에서 사목을 하다가  1846년 9월 국문 효수형을 받고 새남터에서 26세의 나이로 순교하셨다. 그리고 1984년 5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한국 방문때 성인 품위에 오르게 되었다. 솔뫼 성지의 소나무 그늘 아래에는  김대건 신부 동상을 비롯하여 기념탑이 세워져 있으며,  아래쪽으로는 16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피정의 집 성당 안에는 김 신부의 유해가 모셔져 있기도 하다. 
                  
가는 길 서울 - 서해안고속도로 - 당진I.C - 합덕 - 솔뫼
서울 - 천안 I.C - 온양 - 아산 (도고온천) - 신례원 - 합덕 - 솔뫼성지 
합덕 ~ 솔뫼(1km)
 
솔뫼 피정의 집 이용 가능 (문의 041-362-5021)

 

 

 

 

 

눈속에 고즈녁하게 서있는 공세리 성당

 

 

 

 

 

 

 

공세리 성당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885

 

아산 공세리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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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리 성당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282

 

아산 공세리 성당 공세곶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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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리 성당의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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