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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누에섬 가는 길

by 한국의산천 2006. 1. 16.

제부도 가는 길에 디카의 메모리에 이상이 생겨서 몇장의 사진만 복구 했습니다.

메모리카드를 약 5년 넘게 사용했으니 고장이 날만도 하겠지요. 

 

공룡알 화석지와 제부도를 둘러봤습니다만  배터리는 여유분을 가지고 다니는데 메모리카드는 용량이 충분하기에 여분을 준비하지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공룡알 화석지 가는 길 입구

역시 이곳도 비로 인하여 갯벌에 다닐 수가 없기에 관리인께서 관람을 금지시켰습니다.

 

 

▲ 저 벌판 중간에 공룡알 화석지가 있는데.... 아쉬움만 가득안고 돌아섭니다. 

 

 

누에섬 가는 길

(바다 갈라짐 간조시간은 제 홈페이지 "한국의산천" 또는 "가방여행"에서 상세한 시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시화 방조제를 지나서 대부도를 지나 제부도 방향으로 가다보면 조그만 포구가 나오며 누에섬 등대 박물관 표시를 볼 수 있다.

경기 안산시 대부·탄도 앞바다에 있는 누에섬 전망대도 이색적인 바다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장소다. 썰물 때면 걷거나 자동차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 

이 전망대는 지난 2004년 3월 개관되었다. 항구를 오가는 선박의 안전을 도모하고, 전망권이 뛰어나 대부도, 탄도, 선감도 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찰하기 위해 지어진 것이다.

 

높이 17m , 연면적 80여평 규모이며 1층에는 누에섬 자연환경과 등대, 바다 등의 내용을 담은 자료전시관이, 2층에는 국내외 모형등대 전시관이, 3층에는 전망대와 선박의 안전통행을 위한 등대가 각각 설치돼 있다. 

 

람은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만 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매년 신정, 설날, 추석은 휴관일이다.

 

찾아 가는 길
제2경인고속도로 시화공단-월곶-오이도-시화방조제-대부도-탄도
서해안고속도로 비봉 나들목-306번 지방도 -사강-전곡리-탄도. 

 

 

 

 

 

▲  물길이 갈라지면 들어 갈 수 있는 아주 작은 섬 누에섬

아침 해무가 걷히니 바다 갯벌 사이로 길이 나타나고 꿈결같은 섬이 아련히 나타난다.  

물이 빠져나가면 제부도처럼 갯벌 가운데로 길이 나타난다. 차를 타고 가도 좋고 걸어가도 좋은 거리이다.  

 

누에섬 입구에는 횟집이 줄지어 있으며, 경기도에서 만든 안산시 탄도항 어촌민속전시관이 있다. 전시관에는 각종 수족관과 영상실, 전시실, 야외공연장 등이 설치돼 있어 어촌의 전통 민속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수도권의 가까운 바닷가 드라이브 코스

 

시화방조제∼대부도∼제부도를 잇는 서해안 드라이브 코스. 수도권에서 반나절이면 충분하고 아기자기한 맛이 좋다.(주말과 휴일에는 길이 밀리는 곳)

 

월곶 I.C에서 내려 좌회전해 시화공단을 지나면 서해와 시화호를 가르는 총연장 12.7㎞의 인공 바닷길인 시화방조제가 운전자들을 반긴다.

 

시흥시 오이도와 안산시 대부도를 연결, 서해안 지도를 바꾼 시화방조제는 네덜란드의 주다지방조제(30㎞) 다음이며 동양에서는 가장 길다.

방조제 중간 오이선착장 주변 갓길에 차를 세우고 방조제 길을 거닐며 사색에 잠길 수 있고 방파제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거나 포도를 미끼로 바닷게를 잡아보는 쏠쏠한 잔재미도 찾을 수 있다.

대부도와, 선감도, 불도, 탄도를 잇는 작은 방조제가 섬들을 징검다리처럼 이어 놓았는 데 신선이 목욕했다는 선감도와 그물에 부처상이 걸려나왔다는 불도, 수목을 베어 숯을 구웠다는 탄도의 지명유래를 음미하며 차창밖 풍경을 훑어보면 드라이브의 재미가 배가된다.

 

경기도 영어마을 안산캠퍼스 입간판이 눈에 띄는 선감도를 지나 탄도방조제옆 무료주차장에 차를 댄 뒤 1.2㎞ 떨어진 누에섬 무인등대 전망대에 갯벌을 밟고 들어가 등대지기의 낭만도 느껴볼 수 있다.

 

 

▲ 누에섬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섬 모양이 누에의 모습입니다. 바위마다 주먹만한 굴이 붙어있으나 이곳에서 주민들이 양식하는것이기에 한두개 맛만보고 왔습니다.

 

누에섬 등대 전망대

 

▲ 안산시 탄도 앞 누에섬에 등대전망대 

높이 17m의 이 전망대는 경기도에 있는 유일한 등대로서 바닷물이 빠지면 탄도에서 누에섬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다. 거리는 약 2km로 맑은 날에는 이곳에서 대부도와 제부도, 풍도, 영흥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차량은 아래에 주차시키고 걸어올라가야 한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어린이 500원. 매주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

 

 

메모리 카드가 더이상은 복구되지 않아 여기까지만.... 

 

주변 둘러볼 곳 

경기 화성 어섬과 궁평 낙조, 제부도

먼 여행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어섬’을 소개하고 싶다. 서해안고속도로 비봉 요금소를 나와 우회전한 뒤 20분쯤 달리면 사강이란 마을이 있다. 이 마을 끝에서 우회전해 얕은 언덕을 넘으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좌회전해 끝까지 가면 어섬이다. 어섬에는 탁트인 벌판과 어른 키만큼 자란 갈대가 있어 사진 찍기에 좋다. 경비행기의 체험지로도 유명하다. 시화호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는 펜션들이 있다. 주변에 가볼 곳이 많은데 제부도 한 곳만 더 추가해도 겨울철 하루 여행 코스로는 더할 나위 없다. 펜션 해피하우스 031-357-3908, 경비행기 체험 예모항공 031-356-1025


사강에서 제부도로 가다 보면 궁평리가 나온다. 궁평리는 화성 팔경 중 하나인 궁평 낙조로 유명하다. 궁평항은 또 조개구이와 삼세기(삼식이)회가 맛있다. 두 개의 방파제 중 오른쪽 방파제 중간에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정자가 있다. 정자 위에 올라서면 탁 트인 바다와 궁평항이 한눈에 들어온다. 궁평리 낙조는 장관 그 자체다. 바다 위의 하늘이 푸른색에서 보라색 주황색으로 변하더니 바다가 붉게 타오른다. 붉은 하늘을 나는 갈매기의 울부짖음과 바람소리가 곧 찾아오는 어둠을 아쉬워한다.


제부도에 들어서면 파도가 만든 매바위나 섬 중간의 산책로가 인상적이다. 제부도 관리소 031-369-1673


제부도에서 대부도 표지판을 보고 달리면 시화방조제 못미쳐 누에섬이 나온다.밀물때는 섬 등대 전망대로 가는 배를 탈 수 있고 썰물 때는 걸어서도 갈 수 있다. 누에섬 등대 관리자 010-3038-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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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조금 바뻤던 일은, 아들하고 딸이 만들어 달라는 쇼핑몰이 있어서 프로그램 작업중이었습니다.

세명이 붙어앉아 만드는 과정도 즐거웠습니다.

아직은 제품 수록도 다 안되었고 미완성입니다. 조금 더 보완해서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가방여행 Site의 여행,등산 커뮤니티도 둘러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유용한 정보를 많이 수록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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