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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3525

산림청 선정 한국의 100명산 산림청 선정 한국의 100명산 ♣ 한국의 100 명산 산림청에서는 "2002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고 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하여 "산의날" 및 "100대 명산"을 선정 공표하였습니다. (2002.10월18일)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은 학계, 산악계, 언론계 등 13명의 전문가로 .. 2006. 3. 7.
암릉이 있는 산 주작산 덕룡산 전남 강진 주작산 덕룡산 산세가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하다 해서 주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곳곳에 긴 바위능선이 많고 정상에 서면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수양리조트에서 정상을 오르는 코스와 오소재로 방위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르는 코스가 있다. 수양리조트에서 시작하는 코스.. 2006. 3. 6.
봄꽃 개화시기&이천 산수유마을 봄꽃 개화시기 [기상청, 서울신문] 올해 봄꽃은 작년보다 빨리 꽃봉오리를 터트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 “개나리와 진달래는 각각 3월16일과 19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개화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006년 봄꽃 개화 예상시기’를 발표했다. 개나리의 개화시기는 지역별로 ▲남부지.. 2006. 3. 4.
[개방코스] 숨은벽능선길 개방 [북한산 개방코스] 숨은벽능선길 개방 백운대로 이어지는 호젓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능선길[출처: 월간산] ▲ 인수봉과 백운대 사이로 뻗어오른 숨은벽 능선. 사기막 매표소~숨은벽능선~백운대 조망과 더불어 스릴 넘치는 능선길 구파발역(3호선) 1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에서 704번 시내버스나 34번 시.. 2006. 2. 28.
[개방코스] 육모정고개~영봉능선 개방 [북한산 개방코스] 육모정고개~영봉능선 개방 [출처: 월간 산] ▲ 우이령길을 따라 육모정고개 매표소로 향하는 등산인들. 오크밸리 직전 삼거리에서 곧장 뻗은 길을 따라 100m 오르면 육모정고개 매표소 입구가 나온다. 올 들어 제6기 자연휴식년제가 시행되면서 여러 해 동안 폐쇄되어온 북한산 국립.. 2006. 2. 28.
말의 귀를 닮은 마이산 [벚꽃 산행] 말의 귀를 닮은 마이산 전북 진안군 마이산과 탑사 전북 무주에서 진안으로 가는 버스에 오른다. 국도와 지방도로의 정류장마다 다 머무는 완행버스. 겨우내 성긴 가지를 바람에 맡기다 봄물이 오르기 시작한 가로수 사이를 달린다. 이 지역 버스마다 이마에 재미있는 문구를 내달았다. ‘.. 2006. 2. 25.
가기전에 떠나기전에 봄여행 어디로 갈것인가? 겨울눈이 녹고 계곡물이 얼음장 아래로 소리내며 흐를 때 부초처럼 어디로 떠나야 하는가 시도별 유명 문화 관광 유적지 바로가기 [ 편집 정리 한국의산천 ] 아름다운 자연 국립공원의 모든 것 ■☞ 국립공원 관리 공단 아름답고 자연미 넘치는 청정 가평 ■☞ 가평군 문화 등.. 2006. 2. 25.
문경새재 문경새재 경북 문경으로 떠나는 여정은 아름다운 옛길이 있어 더 정겹고 웅숭깊다. ▲ 눈길 따라 완만한 옛길을 타박타박 걸어 오르면 눈 덮인 제 3관문 '조령관'의 설경이 펼쳐진다. 옛날 길의 대표격인 '새재'는 아직도 고운 흙길이 이어져 지난 세월의 자취를 고스란히 품은듯 하다. 지저귀는 새소리.. 2006. 2. 16.
충북 괴산 악휘봉 가는 길 악휘봉(845m)은 속리산국립공원 내의 숨겨진 명산이다. 그리 높지 않고 산행길도 편안한 산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산행에 자신있는 이들은 주진리(은티마을)∼마분봉(마등봉)∼악휘봉∼칠보산∼쌍곡리 코스의 종주산행에 도전해볼만 하고,초보자라면 입석리∼입석고개∼악휘봉∼샘골고개∼덕가산∼입석리 코스의 원점회귀산행이 알맞다. 산행은 보통 입석새마을구판장 앞 공터에서 시작한다. 입석골 계곡에서 흘러 마을 한가운데를 흐르는 개울에 놓인 다리를 두 번 건너면 굴다리를 통과한다. 다시 개울을 왼쪽으로 건너고 나서 본격적인 산길에 들어선다. 오른쪽 입석골 계곡을 따라 난 길은 완만한 오르막.사과밭을 지나 Y자 갈림길의 이정표에서 왼쪽으로 꺾어 입석고개로 향한다. 이 길이 속리산국립공원의 경계다. 오른편은 속리산국립공원지역이다.. 2006. 2. 6.
경기북부 46개 등산로 폐쇄 경기북부 46개 등산로 폐쇄 2006년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의정부 수락산, 가평 유명산 등 경기북부지역 산 76곳의 46개 등산로가 폐쇄된다. 폐쇄되는 구간은 주요 등산로 가운데 수락산 동막골-정상과 유명산 가일-용소 등 46개 구간 149.7㎞이며 면적으로는 5만8천2㏊에 .. 2006. 2. 1.
인천 계양산 나의 초등학교 교가에는 이 산이 등장한다. 유구한 반만년의 정기를 받은 계양산~!!! ~~ 대부분의 초등학교 교가에는 그 동내의 산이름이 꼭 들어간다. 구정 다음날이기에 고모님집 처가집 일가친척집 다 둘러보고 점심먹고 가족모두가 천천히 계양산에 올랐다. 그러니까 그때가 1965년 국민학교 3학년.. 2006. 1. 31.
등산과 여행 등산과 여행 저의 등산 홈페이지 [ 한국의산천]에서 여행편을 분리하여 " 가방여행"이라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 가방여행 http://www.bag777.com "에서는 문화 유적지 답사,국내,외 여행을 위주로 상세한 사진과 자료들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볼거리가 있는 눈이 즐거운 곳 클릭 ■☞ 사진 .. 2006. 1. 22.
누에섬 가는 길 제부도 가는 길에 디카의 메모리에 이상이 생겨서 몇장의 사진만 복구 했습니다. 메모리카드를 약 5년 넘게 사용했으니 고장이 날만도 하겠지요. 공룡알 화석지와 제부도를 둘러봤습니다만 배터리는 여유분을 가지고 다니는데 메모리카드는 용량이 충분하기에 여분을 준비하지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2006. 1. 16.
숨은벽 코스가 열리다 10년만에 북한산 숨은벽 코스가 개방되었다. 밤골 매표소→ 숨은벽 능선→백운산장→인수산장→ 하루재→영봉→육모정 고개→육모정 매표소. ( 7.7㎞). 그간 숨은벽코스는 입산금지코스였다. 그러니 이번에 개방 탐방로로 활짝 열렸다. 전국적으로 모두 네 곳인데 이중 셋이 북한산국립공원 내에 있다.. 2006. 1. 6.
강화 석모도 해명산 낙가산 날이 흐렸다.새해 첫 날 붉은 태양을 못보았으면 어떠랴  우리들의 가슴속에는 이미 이글 거리는 태양이 뜨고 있는데... 강화 석모도 해명산 ~ 낙가산 ~ 보문사  (약 9km) [2006.1. 1. 일요일]  석모도는 강화도의 부속섬으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 위치한 산으로 보문사라는 유명한 사찰이 가까이있는 곳이다. 강화에서 11km 떨어진 외포리에서 배를 타고 10분쯤 바다를 건너면 석모도의 관문인 석포리 선착장에 다다를 수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다.   석모도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관광지라기 보다 기도를 위해 찾아오는 불자들의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섬 서쪽의 해명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보문사"가 기도의 효험이 높은 국내 3대 기도 도량 중의 하나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서울 가까이.. 2006. 1. 2.
강화 성공회 사적지 강화 성공회 성당 (사적 제 424호) 1900년에 지어진 우리나라 사찰이나 우리의 전통가옥과 흡사한 강화 성공회 성당 조선 후기에 전파된 천주교는 조선의 전통적인 제사 의식 등을 부정햇기때문에 극심한 탄압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 조선이 문호를 개방하면서 서양 여러 나라와 수교를 함에 따라 탄압이 없는 상태에서 새로 들어온 종교가 개신교와 성공회이다. 영국 왕 헨리 8세의 이혼문제를 둘러싸고 카톨릭 교황청과 갈등을 빚으면서 설립된 성공회는 영국의 국교로 출발했다. 성공회는 영국뿐만 아니라 지금은 세계로 전파되어 각 나라별로 독립적이고 자치적인 지역 교회로 이루어져 있다. 종교 개혁 시기에 성립된 성공회는 구교와 신교 사이에서 중용을 추구하여 서로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로마교회와 그리스정교회의 분열 .. 2006. 1. 2.
팔봉산 서산 한해가 저문다 얼마나 많은 산을 다녔느냐가 내겐 중요치 않다. 얼마나 높은 산을 올랐느냐가 내겐 중요하지 않다. 떠나고 싶을 때 길을 떠나고 오르고 싶을 때 산에 오른다. 사랑하던 情 미워하던 情 속세에 묻어두고 산에 오르세~ 여덟개의 봉우리가 연이어 있는 서산 팔봉산 [2005.12. 25. 일요일] [ 한.. 2005. 12. 25.
속리산 장각동코스 개방 15년만에 장각동 - 비로봉 코스 개방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장각동 입구에 위치한 금란정과 장각폭포 ♣ 속리산 장각동 - 비로봉 등산로 개방 지난 15년간 자연휴식년제에 따라 입산이 통제됐던 속리산 국립공원 장각동-비로봉(1.9㎞) 등산로가 내년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22일 공원관리사무소에.. 2005. 12. 22.
동계장비 채비 출처: 월간 산 “철저한 동계장비 준비가 혹한기 극복의 열쇠 ” 겨울산행 채비 동계용 등산복·운행구 & 소품·막영구·취사구 사용법 가이드 본격적인 겨울이 코앞에 다가왔다. 이미 높은 산에 오르면 벌써 한겨울 못지않은 추위가 느껴진다. 우리나라의 겨울은 혹독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산악.. 2005. 12. 20.
용봉산에 올라 용봉산 [2005.12. 18. 일요일] [ 한국의산천] 한해가 저문다 얼마나 많은 산을 다녔느냐가 중요치 않다. 얼마나 높은 산을 올랐느냐가 내겐 중요하지 않다. 떠나고 싶을 때 길을 떠나고 오르고 싶을 때 산에 오른다. 사랑하던 情 미워하던 情 속세에 묻어두고 산에 오르세~ 용봉산(381m)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 2005. 12. 18.
공세리 성당 솔뫼성지 용봉산 등산 후 눈이 많이 내리는 귀가길에 둘러 본 솔뫼성지와 공세리 성당 ▲ "솔뫼"는 충청도에서 제일 좋은땅 "내포"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소나무가 우거진 작은 동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 1821년 8월 21일 한국 최초의 사제이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탄생하셨으며 박해를 피해 할아버지 김택현을 따라 용인 한덕동(현 골배마실)으로 이사갈 때인 일곱살까지 사셨다. 뿐만아니라 김대건 신부님의 증조부 김진후(1814년 순교), 종조부 김한현(1816년 순교), 부친 김제준(1839년 순교) 그리고 김대건 신부님(1846년 순교)에 이르기까지 4대의 순교자가 살던 곳이다. 김대건 신부는 골배마실에서 신학생으로 간택되어 마카오로 유학을가 1845년 상해 김가항 성당에서 페레올 주교로부.. 2005. 12. 18.
삼준산 연암산 바람불어 좋은 날(?) 영하 12도의 연암산 ~ 삼준산에 올라 [ 2005. 12. 11. 한국의산천 ] 2007. 10월 7일 가을 풍경 보기 (아래를 클릭하세요) 삼준산 산행 http://blog.daum.net/koreasan/12708118 삼준산 개인사진 http://blog.daum.net/koreasan/12708103 삼준산 연암산 풍경 http://blog.daum.net/koreasan/12704670 연암산 천장사 소개 http://blog.. 2005. 12. 11.
해미읍성, 천장사 해미읍성과 천장사 [ 2005. 12. 11. 한국의산천 ] 천장사로 올라가서 천장사를 둘러본 후 연암산을 거쳐 무너미 고개로 이동 한 후 삼준산 정상에 올랐다가 내려와서 해미읍내를 돌아봤다. 현재 해미읍성 정문은 발굴 조사중이라 성곽 오른편에 위치한 동문으로 출입해야 한다. ▲ 현재는 해미읍성 발굴 .. 2005. 12. 11.
관곡지 (官谷池) 우리나라 최초 연 재배지인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관곡지(官谷池) 5백30여년 된 유서 깊은 작은 연못 관곡지는 조선시대 명신이며 농학자인 강희맹(1424∼1483) 선생이 세조 9년(146 3년) 중국 난징(南京)에 있는 전당지(錢塘池)에서 연꽃씨를 채취, 귀국한 뒤 연을 재배해 전국으로 확산시킨 연못으로 향토.. 2005. 12. 9.
수원 화성 낮풍경 수원의 화성(華城) 둘러보기 [2005.11.27. 일요일]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새벽의 많은 비로 인하여 천천이 일어나 향기로운 유자향을 맡으며 출근했다. 그리고 오후에 수원 화성을 다녀왔다. 수원의 화성은 놀라울 정도로 거의 완벽하게 복원되어 있었다. 수원 화성을 한바퀴 도는데 천천히 3시간 30분정도 걸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성 [문화재 설명: 수원시청 문화재 관리국 참고] 정조대왕은 아버지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으로 인해, 폐해가 극심했던 구 정치체계의 개혁 을 위해, 그리고 은퇴 후 수원에서 여생을 보내기 위해 국력을 총동원해 수원이라는 신도시를 건설하고 화성행궁을 신축했으며 화성을 쌓았다. 당쟁의 회오리 속에서 뒤주 속에 갇혀 비참한 최후를 마쳐야 했던 비운의 .. 2005. 11. 27.
수원 화성 밤풍경 수원 화성(華城) 둘러보기 [2005.11.27. 일요일] [ 한국의산천] 역사 깊은 문화유적이 살아 숨쉬는 수원은 조선조 22대 정조대왕이 실학 사상을 바탕으로 지역의 입지적 특성을 살려 건설한 계획도시로 수도 서울 남부의 관문 역활을 했다. 영조대왕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현륭원(現 융,건릉)으로 이.. 2005. 11. 27.
시인 수주 변영로 2005-11-24 20:41 시인 수주 변영로 기념비를 찾아서 우관동(koreasan) 기자 서울 화곡동 강서구청앞 도로에서 서쪽으로 계산동까지 경인 고속도로와 나란히 뻗은 왕복 8차선 도로가 있다. 그 도로의 부천과 서울의 경계지점인 곳에서 하는 고강 지하차도 공사로 인하여 공사차량이 부산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2005. 11. 24.
♣ 회상의 계절. 人生의 즐거움은 무엇으로 평하는가? 방랑자의 고독한 여행도 인생을 윤택하게 하여줄른지... 시월이 잊혀진 계절이라면 십일월은 회상의 계절이라 말하고 싶다. 저의 2005년 여행,답사지를 간추려보았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사진과 상세한 소개가 펼쳐집니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2005. 11. 23.
한치령 2005-11-20 ⓒ 2005 OhmyNews '30리 거리도 우리에겐 한치' 한치령 넘어 가정리 가는 길 우관동(koreasan) 기자 서울에서 춘천으로 향하는 46번 국도를 타면 북한강과 나란히 하며 대성리, 청평, 가평을 거쳐 강촌을 지나 춘천으로 이어진다. 주말이면 자동차 드라이브, 대형 오토바이 동호회, 산악회 버스 등으로 .. 2005. 11. 20.
한치령에서 문배고개 한치령 넘어 문배고개로 [2005-11-20] ▲ 아직은 열리지 않은 경강역. 강촌역,백양역의 바로 전 역이다.(05:30분) ▲ 눈을 어디로 두든 시퍼런 산을 피할 수 없는 백양리와 가정리. 한치령 옛길은 춘천의 두 오지마을을 잇는 고개이다. 옛길의 거리는 무려 삼십리. 하지만 한 마을처럼 사이좋게 살았던 두 마.. 2005.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