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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강화53돈대탐방

강화도 무태돈대 창후리 선착장

by 한국의산천 2021. 1. 3.

위태로움이 존재하지 않는 무태돈대

강화도 북단에 자리한 무태돈대 창후리 선착장 둘러보기

 

강화도 53개 돈대 둘러보기 클릭 >>> 강화돈대 둘러보기

한산한 포구 창후리 선착장

▲ 강화 하점면 창후리에 위치한 무태돈대


無 :없을 무 / 殆 : 위태 할 태

위태로움이 존재할 수 없는 무태돈대.[無殆墩臺 ] 국방에 대한 이 얼마나 자신있고 멋진 이름인가?

지금 2021년 1월 원단 대한민국도 코로19가 진정되기를 바라며 무사무태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내비검색 : 창후리

인천 강화군 하점면 창후리 선착장 황복마을


과거 이곳 창후리 선착장은 교동도 월선포 선착장으로 가는 배가 출발하는 차와 여객으로 북적거리던 선착장이었다. 넓은 주차장에 많은 차들이 빼곡히 줄지어 서있던 광경은 볼수없고 이제는 한가한 공터로 변하고 말았다

2014년 7월 강화도와 교동도를 잇는 교동대교가 개통된 이후 이곳은 몇몇 고깃배만 드나들며 한가로운 어촌 포구로 변모했다. 지금은 한가로운 작은 포구이기에 언택트 여행지로 추천하고픈 곳이다

선착장 앞에는 배를 가지고 있는 선주들의 횟집들이 늘어서 있다.

활어회를 비롯해 새우젓등 젓갈류,꽃게,낚지 등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강화나들길 16코스(서해황금 들녘길) 13.5㎞의 출발점 창후리 선착장

이곳 창후리 선착장을 출발하여 망월돈대~ 계룡돈대 ~ 용두레마을 ~ 덕산산림욕장~ 외포여객터미널까지 강화 나들길이 이어진다 

서해황금 들녘길 왕복라이딩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191

 

강화나들길 16코스 망월돈대 창후리 무태돈대

강화나들길 16코스 망월돈대 창후리 무태돈대 [2020 · 3 · 1 · 흐리고 차분한 일요일(우한 폐렴은 시간이 갈수록 극성)] 3월의 첫날 강화 나들길 을 달리다 전편 계룡돈대에 이어서 망월돈대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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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들이 한가롭게 쉬고있는 창후리 포구.

이제는 교동대교가 생기면서 이곳을 거치지 않고 인화리에서 바로 차를 타고 5분이면 넘어가기에 이곳은 그 전에 카페리를 타고 교동으로 넘어가던 때와는 사뭇 다르게 전혀 번잡하지 않고 한적한 작은 포구로 변했다.

이곳은 강화나들길의 일부로 여행자들에게는 한가로히 나르는 갈매기의 비행 한가로운 선창과 잔잔한 바다와 갯벌,

계절 따라 색이 바뀌는 칠면초 등이 있어서 차분하게 거닐기 좋다. 강태공이라면 낚싯대를 드리울 수도 있다.

창후리 선착장에서 가까이 교동대교도 보인다.

전에는 이곳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배를 타고 교동도로 들어갔다

대합실에서 표를 끊고 배를 탈 때 인적사항을 적어 군인에게 제출한 후에 배를 탈 수있었던 곳이다.

창후리 선착장 예전 대합실 옆에 자리한 화개식당

 

몇년전 이곳에서 교동도로 배가 떠날때는 많이 바쁜 식당이었는데

교동대교가 놓이고 이곳 선착장이 폐쇄되면서 지금은 한가로운 식당..... 이지만 저는 가끔 이곳에서 식사를 합니다

음식값도 합리적이고 (1인분 6~7천원) 음식이 정갈하고 맛나기 때문이지요

점심 식사 후 식당 바로 옆에 위치한 무태돈대로 이동합니다

창후리에서 교동대교까지 약 2km 구간은 현재 공사중이며 2023년 12월 준공되면 교동대교까지 입구까지 차를 이용해서 약 5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이미지 출처 : 문화재청

소 재 지 인천 강화군 화도면 창후리 산151-2번지
소유자(소유단체) 인천광역시 강화군청 
관리자(관리단체) 인천광역시 강화군청 

문화재 설명

무태돈대 : 창후리 선착장에서 북쪽으로 난 비포장길을 따라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 이 돈대는 해안을 따라 직사각형으로 길게 쌓았다. 

강화유수를 지내던 윤이제가 해안 방어를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 쌓은 여러 돈대들 중 하나이다. 

무태돈대는 1679년(숙종 5)에 쌓은 48돈대 가운데 하나로 인화돈대·광암돈대·구등곶돈대·작성돈대와 함께 인화보의 관할 하에 있었다. 방형 구조로 둘레가 145m, 석벽의 높이는 120~530㎝이다. 창후리 포구에서 북쪽 길로 간다.

無 :없을 무 / 殆 : 위태 할 태

위태로움이 존재할 수 없는 무태돈대.[無殆墩臺 ]

 

모든 외환에 대해 위태로움이 없고 부족함 없는 무태돈대를 돌아보며  

지금 2020년 1월 원단 대한민국도 코로19가 진정되기를 바라며 무사무태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미지를 이곳에 업로드하고서 별도로 원본을 보관하지 않고 메모리카드를 포멧한다

(삶의 무게를 덜며 버리고 살기 실천중). 이곳에 일기처럼 기록 할 뿐이다  

 

 

창후리 무태돈대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804

 

강화 무태돈대

강화 하점면 창후리 무태돈대 위태로움을 없앤다는 무태돈대.[無殆墩臺 ] 無 :없을 무 / 殆 : 위태 할 태 무태돈대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창후리 산 151-24 , 151-4 지정번호 : 인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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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돈대에서 창후리 무태돈대 가는 길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191

 

강화나들길 16코스 망월돈대 창후리 무태돈대

강화나들길 16코스 망월돈대 창후리 무태돈대 [2020 · 3 · 1 · 흐리고 차분한 일요일(우한 폐렴은 시간이 갈수록 극성)] 3월의 첫날 강화 나들길 을 달리다 전편 계룡돈대에 이어서 망월돈대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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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