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문화문학음악383

[바람의 노래] 가을을 팝니다 오늘 명성황후 생가를 지나며 만난 풍경과 함께 들꽃노래 듣기 [2009 · 10 · 7 · 수요일 · 파란하늘에 구름이 있고 바람이 부는 날 여주를 지나며 · 한국의산천] 음악 10곡이 들어 있습니다. 음악 선곡은 바로 위의 ↑LIST를 클릭하십시요 여주를 지나며 만난 가을 다 찾아오세요가을을 팝니다원하는 .. 2009. 10. 7.
한가위 고향으로 가는 완행열차 완행열차 완행열차 노래 한영애 한돌 작사 ·작곡 / 한영애 1집, [한영애] (1986) 수록 특급열차 타고 싶지만 왠지 쑥쓰러워서완행열차 타고서 간다 그리운 고향집으로차가운 바람 맞으니 두눈이 뜨거워지네 고향으로 가는 이 마음 이 기차는 알고 있겠지 말 못할 설움과 말 못할 눈물은차창 밖에 버리고 .. 2009. 9. 28.
Only time -Enya- 바람의 노래 10曲 듣기 첫곡은 엔야의 Only time입니다 몽환적이며 환상적인 목소리로 들려오는 Only time 세상의 모든 것, 사랑 그리고 만남과 헤어짐도 오직 시간만이 알수있다는 말이 깊이 각인된다. 10곡의 음악이 들어 있습니다. 음악 선곡은 위의 ↑LIST를 클릭하십시요. Who can say where the road goes,Where the d.. 2009. 9. 27.
[바람의노래] 아직도 못다한 사랑 금요일 밤...솔개트리오 음악 듣기 솔개트리오에서 소리새로 이름 변경. 솔개트리오의 음악 4곡이 들어 있습니다. 곡명보기 ↑LIST 클릭 하세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그대 그리고 나 오월의 편지 통나무집 나는 소리새하면 계곡좋고 수리바위(매바위)가 있는 단월면 석산리에 있는 소리산이 떠오른다 ▲ .. 2009. 9. 26.
코스모스와 느티나무 풍경 출장길에 만난 코스모스와 느티나무 풍경 즐겨듣는 팝 10곡이 들어 있습니다. 팝 선곡은 위의 ↑LIST 클릭하세요. 가을 김용택 가을입니다해질녘 먼 들 어스름이내 눈 안에 들어섰습니다윗녘 아랫녘 온 들녁이모두 샛노랗게 눌물겹습니다말로 글로 다할 수 없는내 가슴속의 눈물겨운 인정과사랑의 정감.. 2009. 9. 16.
[바람의 노래] 길 신현대 길 -노래 신현대- 신현대의 "길" 그리고 길 음악 관련 몇곡... 음악 10곡이 들어 있습니다. 목록 보기와 선곡은 위 ↑LIST를 클릭 하십시요 ▲ 문경 토끼비리 ⓒ 2009 한국의산천 오랜 세월에 걸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녔기에 바위가 닳아서 유리알 처럼 매끄러운 소로 길 토끼비리 병역비리는 아셔도 토.. 2009. 9. 15.
[바람의노래]Blue eyes crying in the rain [바람의 노래 듣기] [2009 · 8· 30 (일요일) 한국의산천]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비가 내리는 날에는 빈대떡 부침이 생각납니다. 어렸을 적에 들리던 양철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와 프라이펜에서 기름 뛰기는 소리가 같기에/// 오늘은 전국적으로 약간의 비가 오전까지 이어진 뒤 중부지방부터 그치겠습니.. 2009. 8. 30.
[바람의 노래] 바람의 노래 조용필 살면서 듣게될까 언젠가는 바람에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바람의 노래 - 조용필 - 외 바람소리 1곡 살면서 듣게될까 언젠가는 바람에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될까 꽃이 지.. 2009. 8. 3.
비가 그린 수채화 비가 그린 수채화 [2009 · 7 · 14 · 화요일 · 하루종일 엄청나게 장맛비 내리는 날 · 한국의산천] 비의 색깔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은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비에 관한 팝과 가요 듣기 어스름한 저녁에 나는 그녀를 바라봅니다. 빗속에서 우는 그대의 푸른 눈동자 우리가 작별의 키스를 하고 떠날 때 .. 2009. 7. 14.
[바람의 노래] 빗속을 둘이서 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내린다. [2009 · 7 · 12 · 일요일 · 장마답게 비가 내리는 날 · 한국의산천] 빗속을 둘이서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고개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깊이 새겼다면오고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이서 .. 2009. 7. 12.
[바람의 노래] 빗물 비 내리는 출퇴근 시간의 풍경 [2009 · 7 · 9 · 목요일 ( 하루종일 엄청나게 비내림 저녁 5시 개임 ) 한국의산천] [바람의 노래] 빗물과 함께 ... 비에 관한 음악 팝 몇곡이 들어 있습니다 이제 사진촬영이 취미라는 이야기는 구태한 말로 들린다. 누구나 취미가 아니라도 카메라 소지는 기본이기 때문이.. 2009. 7. 9.
[바람의 노래] 내일을 기다려 [바람의 노래] 내일을 기다려 오늘도 퇴근길에 멋진 노을을 만났습니다 성산대교 북단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며 촬영하였습니다. 한번 시간내어 삼각대를 지참하고 성산대교 아래 난지도 쪽으로 내려가 볼까도 생각하였지만... 귀찮이즘이 발동하네요 ▲ 성산대교 북단 ⓒ 2009 한국의산천 ▲ 성산대교 .. 2009. 6. 16.
[바람의 노래]조율 조율 -한영애- 알고 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을하늘 때가 되면 날아가야 한다는 것을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 곳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 거야지고 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2009. 6. 14.
This too shall pass away! 이것 역시 지나 가리라 지혜로운 솔로몬의 시구 하나‘이 또한 지나가리니 Hoc quoque transibit.’ This too shall pass away이것 역시 지나 가리라.... When some great sorrow, like a mighty river,Flows through your life with peace-destroying powerAnd dearest things are swept from sight forever,Say to your heart each trying hour:"This, too, shall pass away." 유대교 경전 .. 2009. 5. 29.
[바람의 노래] 헤이 - 이동원 - 바람의 노래 듣기 꽃바람에 눈이 흐렸는가 저 하늘이 아물거린다네 고향하늘인데 사랑에 두 눈을 감는 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 날 이 곳에 다시 오겠지 ▲ 내 청춘의 고향 북한산 여명 ⓒ 2009 한국의산천 헤이 - 이동원 노래- 헤이 꽃바람에 눈이 흐렸는가 저 하늘이 아물거린다네 고향하늘인데 헤이 바.. 2009. 5. 14.
[바람의 노래] 오월의 편지 소리새 오월의 편지 - 소리새 - 우리의산천은 온통 연두빛으로 가득합니다 연둣빛 여린잎이 5월을 맞으며 신록의푸르름이 가득합니다. 시간이 지나며 고운 단풍잎으로 변하고 그 위에 하얀 눈이 내릴 때까지 늘 좋은 시간되십시요 ▲ 산수저수지 ⓒ 2009 한국의산천 사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 님은 오지 않고.. 2009. 4. 29.
[바람의노래]돌지않는 풍차. 숨어우는 바람소리 [바람의노래]돌지않는 풍차. 숨어우는 바람소리... 10곡의 음악이 나옵니다. 10曲의 음악이 들어 있습니다. 위의 우측에 목록(LIST↑)을 클릭하신 후 원하시는 곡명을 클릭하시면 음악이 바뀝니다. 돌지않는 풍차 -백승태-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 2009. 4. 23.
[바람의노래] Goodbye Yellow Brick Road Goodbye Yellow Brick Road ( 도시를 떠나자...) 존 덴버는 70년대를 풍미한 컨트리 가수로서 대단히 성공했으나 안타깝게도 1997년 비행기사고로 사망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Take Me Home Country Road가 귀에 익으며 컨트리 싱어로서 입지전적인 뮤지션이었습니다. 또한 음악 시상식보다 각종 봉사단체에서 받는 상.. 2009. 4. 21.
[바람의 노래] 이룰 수 없는 사랑, 부르지마 [바람의 노래] 이룰 수 없는 사랑, 부르지마 2曲 봄은 靑春이다 내 마음대로 명필·명문으로 생각하는 수필 두개 있으니 그것은 정비석의 기행문이자 수필인 '산정무한(山情無限)'과 민태원의 '청춘예찬 (靑春禮瓚)'이다. 학창시절 외우고 외웠던 문장이라 그런지 아직도 벅차 오르는 느낌이 애뜻하게 .. 2009. 4. 16.
바람의 밤 [음악 3곡] 중학교 영어시간에 선생님은 영시를 읽어주시며 Wind(바람) 를 '윈드'라고 읽지 않고 '와인드'로 낭송하셨다. 궁금했었다. 그것이 영시 낭독의 운율인가보다. 얼마간 정신없이 많이 바뻤다. 이제 바람을 맞으러 나서야 겠다 바람을 맞고 바람을 피며 바람속에 머무르며 바람의 향기를 맡고 싶다. 그래 돌.. 2009. 4. 7.
장미의 계절은 언제던가? 이제 곧 장미의 계절이 열리는구나 [동영상 출처 : You Tube] Alla Borisovna Pugacheva(알라 보리소브나 뿌까쵸바)의 백만송이 장미 원곡 가사. 1 한 화가가 살았네. 홀로 살고 있었지. 그는 꽃을 사랑하는 여배우를 사랑했다네. 그래서 자신의 집을 팔고, 자신의 그림과 피를 팔아 그 돈으로 바다도 덮을만큼 장.. 2009. 4. 7.
[바람의 노래]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바람의 노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外 2곡 더... 1.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2. 통나무집 3. It's A Heartache. 아 이런... 모처럼 주말에 길을 따라 떠나려는 계획이 봄비로 인해 무산되었다. 그렇다고 예정에 없던... 혼자 출발하자니 그렇고. 반가운 봄비로 인해 정말 편안한 휴일을 보내게 되었.. 2009. 3. 22.
[바람의노래] 4월에는 그녀가 돌아온다고 했는데... [바람의 노래] April come she will. 이 봄에 다시 가고 싶은 곳 ▲ 동강 강변에서 제일 뒤에 서있는 저의 애마 코란도 ⓒ 2009 한국의산천 우관동 제차의 이름은 " 자유의 바람 Wind of Liberty"입니다 이 길이 어디던가? 정선 덕산기? 아 아니다. 영화 " 선생 김봉두"의 연포분교에서 백룡동굴로 가는 그 길이네... 봄.. 2009. 3. 18.
수리산 수암봉의 낮달 수리산 수암봉의 낮달 [2009 · 3 · 6 (마른바람이 세게 부는 맑은 날) 한국의산천] 업무차 길을 나섰다가 수암봉 근처를 지날 때 수리바위 위에 떠있는 낮달을 보았습니다. 어제 비가 내린덕에 하늘은 맑았지만 임희숙의 노랫말처럼 들판에 마른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었습니다. 낮달을 보니 임희숙의 ".. 2009. 3. 6.
[바람의노래] Liberty Wind - Kheops - 바람의 노래 Liberty Wind 外 7曲듣기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 기러기가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君子는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워진다. 삶들.. 2009. 3. 3.
[바람의노래] 내가 꿈꾸는 그곳 [바람의 노래] "내가 꿈꾸는 그곳"은... ▲ 봄은 오고 있습니다 ⓒ 2009 한국의산천 '내가 꿈꾸는 그곳' 배송희의 음성으로 들어보겠습니다. 2009. 2. 27.
박인환 ‘얼굴’…다른 사람이 썼다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많은 이들의 입에 회자되는 현대시의 지은이를 모른다? 너도 나도 시인.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시인이 철철 넘쳐나는 시인 공화국에서 어찌 이런 일이. " 박인환 ‘얼굴’…다른 사람이 썼다 " 박인환의 ‘얼굴’이라는 시가 60∼70년대 통기타 가수인 박인희의 작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인희가 박인환의 시를 많이 노래하고 낭송하다 보니 ‘얼굴’도 당연히 박인환의 시를 낭송한 것으로 와전된 것 같다고... 시인 김현순씨“박인희 작품”주장… 충북 시단 관심 불러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 남이 되기싫은 까닭이다 //기(旗)를 꽂고 산들 무얼하나 /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 지금 / 물빛 몸매를 감은 / 한 마리 외.. 2009. 2. 22.
▶◀ 김수환 추기경 선종 ▶◀ 김수환 추기경 선종 죽음이 없다면 삶이 과연 얼마나 행복할까? 죽음. 그러나 보고 싶을 때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이 우리 모두의 큰 슬픔이다. 추기경님 편안한 안식과 영원한 삶 누리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베드로 우관동 拜上- ▲ 소래산을 배경으로한 복음자리터를 방문하신 김수환 추기경님 .. 2009. 2. 16.
[바람의노래]고도를 기다리며 고도를 기다리며 ... 음악 10곡 듣기 神 앞에 무릎을 꿇고 겸손하지 않아도 될 만큼 정말 선량하고 착한사람이 지구상에 몇이나 있을까. 인간이기에 자신에게 유리하고 자신이 좋아하는것 만을 사랑하고픈...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편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사람은 꽃 보다 아름답다. 10 曲의 .. 2009. 2. 5.
[바람의 노래]칸쵸네 듣기 홍성 용봉산 [2009 · 1 · 18 · 일요일 · 비 & 흐림 한국의산천] 음악순서 1 Tornero (나 돌아오리라) 2 Sans To Ma Mie -Salvatore Adamo 3 Eres Tu Tommy Boy - 크레이지 토미 4 J`aime -Salvatore Adamo 5 이 마음 다시 여기에 -노사연 5曲의 칸쵸네,가요가 있습니다. 위의 우측에 목록(LIST↑)을 클릭하신 후 원하시는 곡명을 클릭.. 2009.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