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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전체 글4243

우휘준 돐 잔치 2 우휘준 돐 잔치 2 휘준이의 돐을 축하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관동 拜上 2008. 9. 29.
[숨쉬는 조선왕릉] 정자각에 숨은 원리 [숨쉬는 조선왕릉] 정자각 건축에 숨은 원리 “신성한 봉분, 홍살문서 보이지 않게” 정면 입구를 오른쪽 90도 방향 배치 ◀ 조선 왕릉 입구 홍살문에서 바라본 정자각. 영조 원비 정성왕후의 능 홍릉(경기 고양시)이다. 입구를 바라보고 있으니 당연히 건축물의 정면이어야 하지만 시야에 들어온 모습은 측면이다. 고양=윤완준 기자 왕릉의 정면은 어디일까. 조선 영조 원비 정성왕후의 홍릉(경기 고양시)에 들어서는 순간, 잠시 헷갈린다. 조선 왕릉 입구인 홍살문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丁’자 형태의 건축물인 정자각(丁字閣). 정자각의 방향이 입구를 향해 있으니 정면이 분명한데, 눈에 들어오는 건축물의 모습은 전형적인 측면이기 때문이다. 건축물 정면에 응당 있어야 할 계단도 보이지 않는다. 마치 측면이 정면 행세를 하.. 2008. 9. 25.
[바람의 노래] 사랑한다 사랑한다 -이승철- 岳友들이 보고싶다 또 가을이 왔네. 음~ 가을 ,,, 좋다가도 좋지않타. 사랑한다 말을해도 사랑한다 속삭여도 너는 없어 내 가슴엔 한숨만이 또 다시 널 찾아봐도 그렇게 널 찾아봐도 나의 곁엔 사랑했던 추억만이 남아있어 이승철-사랑한다 널 보고 싶다고 널 사랑한다고 말해 말해 말.. 2008. 9. 24.
전설의 산사나이 손칠규 손칠규 내가 그의 이름을 알게 된것은 80년도 초반이었다. 그리고 어느날 대관령으로 가서 그곳에서 낡은 찝차를 타고 초원을 누비며 아마추어햄 무선안테나를 높이 세우고..목장개간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런 그가 오늘 아침 신문기사 한면을 장식하고 있다. 아래 관련기사. [박종인이 만난.. 2008. 9. 20.
가을에는 사랑속으로 [동영상 출처 : You Tube] Alla Borisovna Pugacheva(알라 보리소브나 뿌까쵸바)의 백만송이 장미 원곡 가사. 1 한 화가가 살았네. 홀로 살고 있었지. 그는 꽃을 사랑하는 여배우를 사랑했다네. 그래서 자신의 집을 팔고, 자신의 그림과 피를 팔아 그 돈으로 바다도 덮을만큼 장미꽃을 샀다네.. 백만송이, 백만송이,.. 2008. 9. 19.
한가위 연휴 공원풍경 한가위 연휴에 둘러 본 인천대공원 풍경 집에 있는다는 것이 익숙치 않은 나에게 명절은 몸살나는 시간이다. 나의 일과는 아침 7시에 집에서 나와서 밤 10시에 집에 들어가는것이 거의 10년 넘게 몸에 베었기에 집에 오래 머무른다는것은 오히려 몸살을 부축일 뿐이다. 추석 다음 날 차례지내고 남은 정.. 2008. 9. 16.
오늘의 행복을 위하여 벌써 가을이군 어디로 훌쩍 떠날까? 이 가을에는 책을 읽고 여행을 하고 산을 오르고 나보다 더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생각해봐야겠다. 나의 화두는 무엇일까? 산악소설 "바람으로..." 의 한 귀절을 떠올려 본다. 산을 오르는 것만이 내 삶의 전부였던 시절이 있었소. 우울한 방랑자가 .. 2008. 9. 15.
[등반기]한편의 시를 위한 길 설악산 노적봉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릿지 소개 [2008 ·9 · 6~7 (토 일요일) 한국의산천팀] 등반자: 한국의산천 우관동,김동진 원장님, 최명호님, 우경동님. 인생 뭐 있어? 오르고 싶은 곳 오르며 사는거지... -한국의산천- ▼ 설악산 노적봉 "한편의 시를 위한 길" 실사 개념도(날등을 타고 오르는 코스입.. 2008. 9. 10.
강재희씨에게 세상과 단절된 나를 깨운 차가운 혹은 따뜻한 당신 산을 오르는 것만이 내 삶의 전부였던 시절이 있었소. 우울한 방랑자가 되어 매일매일 산을 떠올리며 그 넓은 터에 혼란스러운 내 영혼을 방목시켜 놓고 살았소. 병 속의 새를 꺼내는 것이 노승(老僧)이 갖는 유일한 화두였다면 나의 과제는 땅의 끝, .. 2008. 9. 9.
설악 지금 그곳에는 1 설악산 초가을 풍경 1 [2008 · 9 · 6~7 (일요일 맑음) 한국의산천] ▲ 남교리를 지나서 미시령 터널 집입하기 전 풍경 ⓒ 2008 한국의산천 ▲ 미시령 터널을 빠져나오니 울산바위가 반긴다.ⓒ 2008 한국의산천 ▲ 동양 최대의 단일 바위라는 울산바위 ⓒ 2008 한국의산천 울산바위 릿지종주는 약 2박 3일 정도 .. 2008. 9. 9.
설악 지금 그곳에는 2 설악의 초가을 풍경 2 ▲ 설악으로 가는 도중 홍천강을 지나며 ⓒ 2008 한국의산천 ▲ 울산바위의 웅장한 자태 ⓒ 2008 한국의산천 ▲ 설악동 오터캠핑장에서 비박 텐트 2동 설치 ⓒ 2008 한국의산천 ▲ 설악동 오토캠핑장 ⓒ 2008 한국의산천 ▲ 릿지 초입에 있는 계곡 ⓒ 2008 한국의산천 ▲ 릿지를 오르며 .. 2008. 9. 9.
산천팀 개인사진 1 설악산 "한편의 시를 위한 길" ▲ 등반 완료 후 하강중에 보이는 오늘 올랐던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릿지 하단부 ⓒ 2008 한국의산천 설악산 "한편의 시를 위한 길" 5.8 Ao급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릿지는 1989년경원대 산악부 김기섭, 이종서, 전훈씨가 개척하였으며 토왕골의 비경을 조망하기 제일 좋은 장.. 2008. 9. 8.
산천팀 개인사진 2 개인사진이 너무 많아 메일로 보내기 어려워 이곳에 올리니 찾아가세요 복사와 저장하기 다 됩니다 일탈(일상탈출)의 첫번째 할일은 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일이다 -한국의산천- ▲ 휴게소에서 한국의산천 우관동, 여명 최명호 ⓒ 2008 한국의산천 ▲ 미시령 터널을 지나서 최명호님, 우경동님, .. 2008. 9. 8.
산천팀 개인사진 3 개인사진이 너무 많아 메일로 보내기 어려워 이곳에 올리니 찾아가세요 복사와 저장하기 다 됩니다 ▲ 이곳에서 낙석이 발생했다 ⓒ 2008 한국의산천 대학노트만한 크기에 두께는 약 10cm. 항상 낙석에 대해 신경을 써야한다. 낙석이 떨어지며 산산조각나고 그 아래에 사람이 있었으나 다행히 피해는 없.. 2008. 9. 8.
설악의 밤은 깊어가고 설악의 밤과 아침 [2008 · 9 · 6~7 (토·일요일) 날씨 맑음 한국의산천] TV가 없는 밤은 별이 더욱 빛나고 대화가 정겹다. ▲ 설악동 오토캠핑장 ⓒ 2008 한국의산천 ▲ 캠핑장에 도착하여 텐트를 설치하고 식사 준비 ⓒ 2008 한국의산천 ▲ 야영장 풍경 ⓒ 2008 한국의산천 ▲ 밤이 되자 기온이 내려가 추웠습.. 2008. 9. 8.
설악 가는 길 설악 가는 길에 만난 풍경 [2008 9 6 토요일 한국의산천] 길 떠나는 일은 설레임이다.오랫만에 주말 한낮에 강원도 설악으로 차를 달렸다. 하늘은 푸르고 강물은 맑았다. 시원하게 뚫린길 ...파란 하늘 그리고 설악 "꿈★은 이루어진다" 사람은 누구나 천편일율적인 무료한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꾼다. 누구나가 꿈만꾸지 실행에 옮기는 이는 드믈다.꿈을 실현시키기는 아주 쉬운일이다. 지금 바로 실행에 옮기면 되는것이니까....    ▲ 44번 도로를 타고 홍천을 지나 설악산으로 향합니다 ⓒ 2008 한국의산천   ▲ 홍천강을 끼고 달리는 멋진 풍경이 있는 도로입니다 ⓒ 2008 한국의산천 ▲ 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2008 한국의산천 일탈(일상탈출)에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 2008. 9. 8.
대전팀 사진 1 찾아가세요 (설악산 노적봉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대전팀 사진 2-1 (2008년 9월 7일 촬영 한국의산천 우관동) 하늘 푸른날에 설악산에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같이 등반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 왼쪽에 보이는 설악산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릿지 ⓒ 2008 한국의산천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릿지는 1989년 경원대 산악부 김기섭, 이종서, 전훈씨가 개척하였으.. 2008. 9. 8.
대전팀 사진 2 찾아가세요 (설악산 노적봉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대전팀 반가웠습니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즐거운 등반이었습니다 ▲ 등반 완료 후 하강중에 보이는 오늘 올랐던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릿지 하단부 ⓒ 2008 한국의산천 ▲ 대전팀 반가웠습니다 ⓒ 2008 한국의산천 저는 한국의산천팀 선등자 우관동입니다. 필요하신 사진 원본이 필요하시면 연락 주십시.. 2008. 9. 8.
산에 들기 산은 그리움이고 동경이고 산은 설레임이며 두려움이다. -한국의산천- 산에 드는 시간은 언제나 설레이며 두려움 또한 마음 한구석에 자리하고 있다. 대자연의 품에 든다는것은 멋진 일이다. 그렇기에 경외스럽게 생각하며 마음과 더불어 준비 또한 잘 해야한다. ▲ 산에 가기 전에는 등산화 창을 깨끗.. 2008. 9. 6.
장흥 그 떠난 지 한달 [week&] 그 떠난 지 한 달, 이청준 문학의 고향에 가다 [중앙일보]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의 세트장이 들어서 있는 장흥 회진포구 전경. 빨간 지붕의 세트는 영화 막바지 남녀 주인공이 해후하는 주막으로 쓰였다. 영화의 원작은 이청준의 소설 ‘청학동 나그네’. 사진뒤편에 보이는 봉우.. 2008. 9. 5.
soju의 발음기호는 [쐐] soju의 발음기호는 [쐐] ▲ 山은 늘 그자리에 ⓒ 2008 한국의산천 오래 전 설악산으로 하계· 동계 훈련을 들어가거나 야영을 갈때 등반 계획서를 꼭 작성한다. 대상지 설명, 훈련목적, 장비계획, 식량계획 등등... 나는 계획서를 만들며 식량계획란에다 술을 꼭 영어로 Soju라고 표기를 했다. 그리고 Soju의 .. 2008.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