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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작은 왕궁 고려궁지
섬 전체가 지붕없는 박물관 강화도 2005.9.20 우리나라에서 다섯째로 큰 섬 강화도는 오랜 세월 동안 질곡의 세월을 묵묵히 지켜본 우리나라 역사의 한 가운데 있었던 섬이며 역사적 사건은 고려시대 몽고와의 항쟁의 근거지가 되었고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유적, 전등사, 교동도와 화개사, 석모도와 보문사, 마니산과 참성단 등 산과 섬, 바다가 어우러진 곳이다. 둘러볼 곳이 유난히 많은 강화도는 호국의 전적지가 모인 곳이기도 하다. 고려 고종 이후 외적의 침입을 피해 강화도로 천도한 뒤 39년 동안 머물렀다. 신미양요(1871년) 당시 마지막까지 미국 군대와 사투를 벌이고, 조선의 강제 개국을 부른 강화도조약은 운요호사건(1875년)의 발발지인 초지진 전투에서 시작됐다.인물로는 이규보, 권율, 김교창, 이건창,..
2005.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