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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내사진35

걱정말아요 그대 행복한 라이딩 & 걱정 말아요 그대 전인권 [ 2016 · 2 · 10 · 따듯하고 파란하늘 수요일 · 한국의산천 http://blog.daum.net/koreasan/] 걱정 말아요 그대 그대가 부르면 달려간다 커피 한잔 마시기 위해 25km 왕복하기 정기 라이딩 대상지 협의 지인을 만나서 식사와 커피 한잔하기 ▲ 카라 ? 카메.. 2016. 2. 10.
봄길을 달리다 꽃비가 내리는 아름다운 봄길을 달리다 [2013 · 4 · 28 · 화창한 일요일] 오늘 코스 각자집에서 아래뱃길 두물머리까지 9시 모임 ~ 부천 송내역 ~ 인천대공원 ~ 중동 ~ 부천수목원 ~ 신월산 ~ 각자집으로 ( 45km ) ▲ 꽃잎이 눈처럼 흩날리는 아름다운 4월 下旬의 봄길 ⓒ 2013 한국의산천 ▲ 부.. 2013. 4. 27.
3월의 詩 2월이 가니 3월이 온다 [정리: http://blog.daum.net/koreasan/] 2월의 마지막 날 밤부터 3월의 첫날 아침까지 봄비가 내린다 ▲ 오정대로 삼거리의 수주 변영로 선생 동상앞에서 ⓒ 2013 한국의산천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난다. '神과의 인터뷰'라는 글을 떠올려 본다 神께서는 인간에게서 놀라운 점 몇.. 2013. 2. 28.
내일 라이딩 공지 10월 7일 일요일 라이딩 공지 아라뱃길을 따라 인천 매립지 야생화단지 국화꽃 축제장을 둘러보고 정서진 갑니다 참석 하실분은 오전 10시 아라뱃길 황어상 앞으로 오십시요. 황어상 광장에서 출발합니다. ※ 준비물 : 물, 간식, 기호식품, 우의 또는 윈드재킷 등등... 자전거는 안가지고 오.. 2012. 10. 6.
[바람의노래]숨어우는 바람소리 이글님이 촬영하여 보내주신 제 사진 모음 감사합니다 이글님 진정한 여행 - 나짐 히크메트 가장 훌륭한 詩는 아직 씌여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 2012. 5. 8.
[바람의노래] 도요새 챌린지팀 4월 8일 (일요일) 라이딩 공지 세월은 가도 추억은 남아. 한여름 장마철의 폭우가 쏟아지고 살을 애는듯한 북풍과 한설속의 그 한겨울에도 우리는 쉬지 않고 달렸다. 되돌아보니 어렵고 힘들었던 코스일수록 더욱 생생하게 보석처럼 빛나는 추억으로 떠오른다. 라이딩 대상지 : .. 2012. 4. 6.
어디로 갈까? 이번 주말에는 어디로 갈까? 낯선 세상속으로 행복한 여행 떠나기 세상을 바꾸는것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다. ▲ 원주가는 길에 여주를 지날 즈음에 ⓒ 2012 한국의산천 언제 어디서건 내가 원하는 순간에 즉시 촬영 ...진정한 유비쿼터스(Ubiquitous) - 스마트 폰으로 촬영 ▲ 오늘 원.. 2012. 2. 16.
[바람의노래]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사계 Spring summer winter & fall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기승전결 희노애락 춘하추동..... 우리는 산 자징구타고 높은 산을 오르고 너른 들판을 달린다 서서히 저무는 2001년을 돌아보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함께 달렸던 친구들과 카페 회원님들을 떠올려 봅니다. 함께 달려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2011. 12. 8.
[바람의노래]저산너머 -신현대- 저 산너머 힘겹게 산을 오른 후 더 올라설 곳이 없다고 느꼈을 때 그때는 어디를 가고 싶게 될까? 하늘로 오를 것인가? 정상의 마지막 바위 끝에는 하늘문을 여는 빗장이 놓여 있는가? 우리는 그 빗장의 문고리를 잡기위해 끝이 보이지 않게 반복되는 길고 긴 산행의 장막을 한겹 한겹 헤치.. 2011. 8. 23.
불광불급 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폐인이란? [ 글· 사진 한국의산천 http://blog.daum.net/koreasan ] 땅 위의 모든 길을 다 갈 수 없고 땅 위의 모든 산맥을 다 넘을 수 없다 해도,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 나아가는 일은 복되다. 폐인(廢人)은 원래 '아무 것도 못할 정도로 망가진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였으나, 최근에는 컴퓨터와 인터넷과 .. 2011. 6. 1.
오이도에서 오이도에서 [ 2011 · 5 · 9 · 월요일 · 흐림. 비 · 한국의산천] 징검다리 연휴에 하늘에는 잿빛구름이 잔뜩 끼어있고 그래도 잠시 짬을 내어 오이도를 돌아오는 길에 이런... 보슬비가 내리네. 내일은 비가 더 많이 내린다는데 이런날에는 얼큰하고 시원한 매운탕이 제격. 섬의 모.. 2011. 5. 9.
한국의산천 개인사진 자전거길 따라 떠나는 우리나라 해안여행 제52구간. 속초~ 고성 통일전망대 ~ 속초 왕복 110km 라이딩 동해의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자전거는 더 달리지 못하고...[2011 · 4 · 16 · 토요일 · 맑음 · 유관장, 참교육, 한국의산천 3명] 토요일 새벽 04시 30분 서울출발 07시 00 속초도착.(아침식사 후 라.. 2011. 4. 16.
내사진 모음 1 기억하기보다는 기록이... 내 사진 모음 1 여의도의 벚꽃 아직 덜 피었습니다. 2011년 4월 18일 이후 만개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국의산천- ▲ 오정대로를 달리는 저의 뒷모습이군요 ㅎ ⓒ 2011 한국의산천 2011. 4. 14.
내사진 모음 2 (촬영 이글님) 이글님이 보내주신 제 사진 ... 이글님 감사합니다 역시 이글님 잔차도 잘 타시지만 사진촬영을 좋아하시고 라이딩을 하며 스냅사진 촬영도 잘하시는 분입니다 ^^* 감사합니다 ▲ 행주산성 원조 국수집에서 ⓒ 2011 한국의산천 행주산성에서 이글님과 함께 둘이서 양도 많고 국물이 정말 시원한 잔치국.. 2011. 4. 14.
천천히 천천히 가거라 지지대 천천히 가거라 아주 천천히 [2011 · 1 · 27 · 쌀쌀한 날씨에 맑음 · 한국의산천] 바쁘고 바쁜 요즘 업무중 지나는 길에 검단 백석에 위치한 부모님 묘역 참배. [천주교 인천교구 마전동 묘역] 2011년 1월이 어느덧 하순에 접어들고 월말과 다가오는 설연휴로 인해 바쁜 요즘, 업무상 부모님.. 2011. 1. 27.
하얀 겨울 하얀 겨울 생명을 가진 것들의 색깔은 '빨강'이나'노랑' 또는 초록색으로만 고정되어 있는것은 아니다. 겨울의 색깔은 단연 백색이니 말이다. 바람은 그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 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고 나.. 2011. 1. 18.
2010년 우수블로그 선정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2010년 경인년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도 베스트 우수 블로그에 낯익은 여러분과 함께 선정되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 한 사라지지 않는 것이 역사라는 이름의 장강대하일 것이다. 그러나 기억하는 것만으로는 안 되니, 기.. 2010. 12. 23.
산행은 갈망되고 이어 준비된다 [바람의 노래] Snow frolic 희미한 눈발 이는 어느 잃어진 추억(追憶)의 조각이기에 싸늘한 추회(追悔) 이리 가쁘게 설레이느뇨. 오늘도 서글픈 옛 자취인 양 흰 눈이 내리네. 젊은 시절 한때 산은 나에게 있어서 종교 그 이상의 것이었다. ▲ 계방산에서 ⓒ 2010 한국의산천 설야(雪夜) - 김광균 - 어느 머언 .. 2010. 12. 9.
행복한 자전거 행복한 자전거 가족, 친구와 선후배, 그리고 잔차 그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 2010년 11월 첫눈을 밟아보고 시원하게 달렸습니다 ⓒ 2010 한국의산천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나는 행복하다. 내 자징거도 행복 할까? 幸福하리라 생각한다. 내가 그를 멀리 멋진곳으로의 여행을 시켜주기.. 2010. 11. 29.
겨울로 가는 길 아침 일찍 눈발이 날리더니 그치고 날씨는 쌀쌀하다 춥고 쌀쌀한 날씨라도 완전 무장을 하고 일단 집을 나서기만 하면 라이딩 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었나보다 청춘(靑春)!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청춘! 너의 두 손을 가슴에 대고, .. 2010. 11. 27.
일요일 등산 내사진 하늘 푸른날 산에 오르다 일요일 지인의 등산·여행 카페 송년모임에 참석차 같이 산행을 하고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 어제 우리팀이 머물렀던 자리에 오늘은 다른 팀이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 2010 한국의산천 숲을 지나오다 - 김수영 참나무와 졸참나무의 숲입니다 나뭇진이 흐르던 자리 (상처 없.. 2010. 11. 21.
그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바람의 노래] 그대 서울 잠실에서 속초까지 232km를 달리다 먼길을 함께 달린 그대 그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 서울 잠실 ~ 속초 동명항 232km / 13시간 소요/ 평속 20km (관광지 주변과 식당가는 잔차와 함께 워킹) ⓒ 2010 한국의산천 ▲ 먼길을 달려온 지쳤지만 아름다운 그대들 ⓒ 2010 .. 2010. 8. 5.
한잔하기 오랫만에 마루금님과 한잔하기 ▲ 마루금 兄과 한잔 중에... 마루금 블로그 보기 >>> http://blog.daum.net/san2000 산 이야기 많이 하며 마루금 형과 흥겹게 한잔 했다 ▲ 마루금님 ⓒ 2010 한국의산천 Hey Jude를 들으며 마루금님과 한잔을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아쉽게 헤어졌다. ▲ 한국의산천 ⓒ 2010 한국.. 2010. 3. 3.
산愛 들愛 인간愛 [바람의 노래] 목로주점 목로주점 - 김연숙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걸껄 웃던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가장 멋진 목소.. 2010. 2. 23.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바람의 노래]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 백범광장 입구 ⓒ 2010 한국의산천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 내린 들판을 걸어 갈 때 不須胡亂行(불수호란행) 발걸음을 함부로 어지러이 하지마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오늘 내가 걸어간 이 발자국은 遂作後人程(수인후인정)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것이다.... 2010. 1. 7.
신도 라이딩 가져온 사진 신도 라이딩에서 내 사진.(촬영자 윤 일) 촬영자가 한명 더 늘어 기록을 남기기가 더 편해졌습니다 ▲ 삼목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신도로 들어 갑니다 ⓒ 2009 한국의산천 ▲ 등산화 같은 클릿 방한화를 신고 라이딩하니 발이 시렵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 2009 한국의산천 ▲ 신도에서 나와서 신공항을 .. 2009. 12. 14.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Adieu··· 2009년 여러분과 같이 했기에 즐거웠고 행복했던 한해였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여러 블로거님들과 岳友 여러분 감사합니다 산다는 자체가 힘들다 그렇기에 그래도 ... 즐거웠나요? 네 즐거웠습니다 행복했나요? 네 행복했습니다 같이 했기에 행복했습니다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내.. 2009. 12. 9.
오이도 대부도 라이딩 산악, 암벽등반과 스쿠버 그리고 푸른 창공을 나르는 페러글라이딩계에서 오랜 경력과 선주 주자인 윤일님과 같이 라이딩을 했습니다 탄탄한 체력의 다부진 몸매 그리고 저처럼 한가지에 몰입하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가 제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겨울철 라이딩시 준비물 넉넉한 배낭(더우면 .. 2009. 12. 7.
[바람의 노래] 세월 그것은 바람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첫날이다 세월 참 빠르다 그래서 세월은 바람인가? 봄 여름 가을 그리고 12월의 겨울 ▲ 연산홍이 흐드러지게 핀 공세리 성당의 봄 ⓒ 2009 한국의산천 아산만 아래 남쪽으로 등산을 가거나 라이딩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는 언제나 공세리에 있는 공세리 성당을 들려보고.. 2009. 12. 1.
진정한 여행 진정한 여행 빗속을 달린 MTB 대회 앞서 가는 잔차가 제 몸, 얼굴로 진흙물을 뿌리고 제 잔차 앞바퀴에서 돌아서 얼굴로 흙물이 튀고 뒷바퀴에서는 물이 올라 등줄기를 적십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줄기는 그 중 가장 시원하고 고마운 물줄기 였습니다 샤워를 하듯 온몸으로 받은 빗물이 모두 발로 모.. 2009.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