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팀 4월 8일 (일요일) 라이딩 공지
세월은 가도 추억은 남아.
한여름 장마철의 폭우가 쏟아지고 살을 애는듯한 북풍과 한설속의 그 한겨울에도 우리는 쉬지 않고 달렸다.
되돌아보니 어렵고 힘들었던 코스일수록 더욱 생생하게 보석처럼 빛나는 추억으로 떠오른다.
라이딩 대상지 : 안양 삼성산 업힐
이동 경로 : 안양천 구일역 (10시출발) ~ 안양천변 따라 이동 ~ 안양 경인교대 정문앞 (11시 출발) ~ 삼막사 ~ 삼성산 정상까지 업힐 ~ 내려와서 안양 유원지 단골식당에서 중식과 딱(?) 일잔 후 해산합니다. (저는 부평에서부터 자전거로 왕복합니다 )
▲ 강원 사북 하이원에서 정암사 만항재를 지나 1573m 함백산 정상에 서다 ⓒ 2012 한국의산천
The 높이
The 멀리
The 힘차게
(※ 챌린지팀 motto중에 '더 빠르게'는 없습니다 빨리 달리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기에)
너희들은 모르지 우리가 얼마만큼 높이 날으는지
저 푸른 소나무보다 높이 저 뜨거운 태양보다 높이 저 무궁한 창공보다 더 높이
너희들은 모르지 우리가 얼마만큼 높이 오르는지
저 말없는 솔개보다 높이 저 볕사이 참새보다 높이 저 꿈꾸는 비둘기보다 더 높이
도요새~~도요새~~그몸은 비록 작지만 도요새~~도요새~~가장 높이 꿈꾸는 새~
너희들은 모르지 우리가 얼마만큼 멀리 날으는지
저 빛없는 절벽을 건너서 저 목타는 사막을 지나서 저 길없는 광야를 날아서
너희들은 모르지 우리가 얼마만큼 빨리 날으는지
저 검푸른 바다를 건너서 저 춤추는 숲을 지나서 저 성난 비구름을 뚫고서
도요새 도요새 그 몸은 비록 작지만 도요새 도요새 가장 멀리 나르는 새
도요새 도요새 그 몸은 비록 작지만 도요새 도요새 가장 높이 꿈꾸는 새 가장 높이 꿈꾸는 새 가장 높이 나르는 새
우리는 달린다
저 빛없는 절벽을 건너서 저 목타는 사막을 지나서 저 길없는 광야를 날아서
▲ MTB 즐기기 천국인 정선 가리왕산에서 ⓒ 2012 한국의산천
▲ 정상으로 가는 길은 혼자 가는 길이다. 한줄기 바람처럼 ⓒ 2011 한국의산천
도요새 도요새 그 몸은 비록 작지만 도요새 도요새 가장 멀리 나르는 새
도요새 도요새 그 몸은 비록 작지만 도요새 도요새 가장 높이 꿈꾸는 새 가장 높이 꿈꾸는 새 가장 높이 나르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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