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행 매창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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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창 공원
이매창은 조선 선조 때의 부안(扶安) 기생이다.
본명은 향금(香今), 자는 천향(天香), 호는 매창(梅窓)이다.
1573년 전북 부안현의 아전 이양종(李湯從)의 딸로 태어나, 1610년 사망했다.
계유년에 태어나서, 계생(桂生·癸生), 계랑(桂娘·癸娘) 등으로도 불린다.
<화원악보>에 시조 1수가 전한다. 신사임당의 장녀이자 율곡 이이의 누이인 이매창과는 동명이인이다.
출생 1573년 ?월 ?일 (선조 6년, 음력 1573년 ?월 ?일)
조선 전라도 부안현 (現 전라북도 부안군)
사망 병사 1610년 ?월 ?일 (광해군 2년, 음력 1610년 ?월 ?일) (향년 37세, 37년 ?개월 ?일 / 13514일)
조선 전라도 부안현 봉래산 (現 전라북도 부안군 관음봉)
묘소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567
학력 한문학 수학
직업 기녀, 시인, 음악가
이매창 묘
광해군 2년(1610) 여름 이매창은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그녀의 시신은 부안읍 오리현(五里峴) 매창뜸에 그녀의 유언대로 그녀가 아끼던 거문고와 함께 묻혔다.
매창이 죽은지 45년만인 1655년에 묘비가 세워졌고, 1668년에 부안의 아전들이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 당시까지도 전해졌던 그녀의 한시 54편을 모아 1668년에 개암사(開岩寺)에서 매창집(梅窓集)을 간행하였다.
1983년, 이매창의 묘는 지방기념물 제65호의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 이매창의 묘역을 중심으로, 넓이 7400평 규모의 매창 사랑의 테마 공원이 만들어졌다
이매창은 1573년 전북 부안현의 아전 이양종과 관비의 딸로 태어났다.
매창이 기생으로 살아간 것으로 보아 매창의 어머니는 부안현에 소속된 관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한테 글을 배워 한시에 뛰어났으며 가무도 잘했는데 특히 거문고를 잘 탔다.
그녀들의 이름은 호방(戶房)에서 출석을 점검할 때 부르기 편하도록 지어졌는데,
매창은 계유년(癸酉年)에 태어났으므로 계생(癸生)ㆍ계생(桂生)ㆍ계랑(癸娘)ㆍ계랑(桂娘)이라고도 하였다.
그러나 매창은 이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스스로 ‘매창(梅窓)’이라고 자호(自號)했다.
평생토록 노래를 잘 하여, 지은 시 수백 편이 그 당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지만 그녀가 죽은 후 서서히 잊혀지고 사라져가자, 그것을 안타까워했던 부안의 아전들이, 1668년, 그녀가 남긴 시 58수를 구해 매창집을 간행하여, 지금도 이매창의 시가 전해진다.
1592년, 20살 무렵, 촌은 유희경(村隱 劉希慶1545~1636)과 만나 사랑을 나누고, 평생의 연인이 된다.
이매창의 시는 다분히 수동적이고,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간절히 드러내고 있다.
연인 유희경과의 사랑에 대한 그리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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