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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석양32

아라뱃길 라이딩 11월의 마지막 날 아라뱃길 라이딩 흐리고 회색의 날씨 11월의 끝날 라이딩 2019. 11. 30.
구봉도 해솔길 라이딩 하늘 파란 유월의 첫번째 일요일 토요라이딩 수리산에 이어 오늘은 구봉도 해솔길 라이딩 일요일 오전 집안일을 마치고 오후 2시에 길을 나서서 저녁 10시 집 도착 오랫만에 라이트를 부착하고 시원한 밤바다 바람을 맞으며 귀가했다 이제 야라 (야간 라이딩)의 계절이 돌아왔다 바닷가에.. 2018. 6. 3.
오이도 낙조 까마귀의 귀를 닮았다는 오이도 그 아름다운 아름다운 오이도 낙조 송구영신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았다 올해도 가족과 모든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한다 누구나 떠나갈 때는 -류시화- 누구든 떠나갈 때는 날이 흐린 날을 피해서 가자 봄이 아니라도 저 빛 눈부셔 하며 가자.. 2018. 1. 9.
소래 습지공원라이딩 ▲ 올랐으니 이제 내려가야제... 자일을 잘 정리하고 하강 준비. 문경 수리봉릿지 촛대바위에서 ⓒ 2008 한국의산천힘겹게 산을 오른 후 더 올라설 곳이 없다고 느꼈을 때 그때는 어디를 가고 싶게 될까? 하늘로 오를 것인가? 정상의 마지막 바위 끝에는 하늘문을 여는 빗장이 놓여 있는가? .. 2017. 6. 10.
12월31일 영종도 을왕리 일몰 2016년 마지막 지는 태양을 보기위해 영종도 을왕리 해변으로 차를 몰았다 너무 많은 차가 몰리며 심한 정체현상이 일어났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보내며 나는 나 나름대로 열심히 뛰었다고 생각하며 아쉬움도 미련도 모두 떨치고 새로이 다가오는 2017년을 기다린다 언제나처럼 나에게는.. 2016. 12. 31.
석양 다이아토닉 하모니카 석양 다이아토닉 하모니카 세이델 블루스 세션 스틸 Bb key 트럼펫은 아니지만 다이아토닉 하모니카로 석양을 불러보았다. 아직은 많이 서툴지만 내가 연주한 곡을 MP3 파일로 이곳에 올려놓으니 기분 또한 새롭다. 여기까지 오는 길에 너무 많은 분들 누구에게 먼저 감사를 드려야 할까... .. 2016. 8. 15.
불금 퇴근길에 만난 석양 불금 퇴근길에 만난 석양오늘은 4월 1일 하늘 파란 금요일사월의 첫날은 마누절이다마누절이란? 집사람의 노고를 생각하며'아내의, 아내에 의한, 아내를 위한 삶'을 깊히 생각해야 하는 날이다.그렇게 살아야 남자들의 노후가 편하다 지금 출출하다 라면이 생각나지만 오늘만이라도 내손.. 2016. 4. 1.
을왕리 석양, 노을 을왕리의 석양과 노을 [2015 · 12 · 19 · 맑은 토요일 : 한국의산천 http://blog.daum.net/koreasan] 낙조여행 을왕리의 SUN SET 부천에서 용유도 마시란 해변, 을왕리해변, 왕산해변 돌아보기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매년 연말이면 한 해를 마무리 하고 희망의 새해를 .. 2015. 12. 20.
정서진 해넘이 축제 제4회 정서진 해넘이 축제 [2014 · 12 · 31 · 춥고 하늘 파란 수요일] 2014년 12월의 마지막 날에 지는 해를 보기위해 정서진을 찾았다. ▲ 아라뱃길 초입에 있는 정서진 표석 ⓒ 2014 한국의산천 정서진(正西津)은 강원도 강릉에 있는 정동진(正東津)의 대칭 개념으로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2014. 12. 31.
누구든 떠나갈 때는 누구든 떠나갈 때는 [ 2014 · 11· 20 · 맑음] 11월 하순 이제 가을은 저만치 물러 앉았다 그렇게 황홀하게 붉게 물들었던 나뭇잎도 다 떨치고 석양의 장려한 노을과 함께 서서히 가을이 지고있다. 가을이... ▲ 아! 저빛 눈부셔 / 지는 해 노을 속에 잊을 수 없는 것들을 잊으며 가자 ⓒ 2014 .. 2014. 11. 20.
사무실까지 자출하기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2014 · 7 · 8 · 오전에 이슬비 내리고 오후부터 하늘이 개인 화요일http://blog.daum.net/koreasan] 서울 - 속초 왕복하기 이번 휴가때 8월 2일~3일 1박2일간 서울을 출발하여 미시령을 넘어서 속초에서 1박하고 한계령을 넘어서 귀가하는 계획을 잡았다 훈련도 할겸 사무실.. 2014. 7. 8.
자출 그리고 라이딩 벌초가기 자출과 더불어 자징거타고 벌초가기 [2013 · 8 · 26 · 햇살 따가운 월요일] 아침에 자출하고 사무실에서 오후 2시에 나와서 부모님께서 영면하고 계신 검단 백석의 천주교 묘지인 '하늘의 문' 묘원에 벌초를 하기위해 출발했습니다 집 ~ 사무실까지 23km ~ 백석 천주교 묘지까지 57km ~ 아래뱃.. 2013. 8. 26.
산에서 만난 석양 노을 석양 노을이 아름다운 이유는 동쪽에서부터 길고도 머나먼 여행을 했기 때문이다. 떠나라 낯선곳으로 그대 하루 하루의 반복으로 부터 8월 3일 (토요일) 날씨가 무더워서 오후 늦게 자전거를 가지고 집을 나섰다. 앞산 일명 경찰학교 뒷산에 올랐다가 夕陽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노을을.. 2013. 8. 3.
[바람의노래] 석양 [바람의 노래] 석양 -트럼펫 연주 김인배- 석양과 노을풍경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야를 갖는 것이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 백 창 우 이렇게 아무런 꿈도 없이 살아 갈 수는 없지 가문 가슴에, 어둡고 막막한 가슴에 푸른 하늘 열릴 날.. 2012. 9. 6.
오월의 편지 도봉산 치마바위 등반 싱그러운 오월이 성큼 다가왔다 거래처 출장길에 파란 하늘과 구름이 어울린 멋진 하늘을 보았습니다 주마간산 차창으로 지나가는 풍경을 보며 느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 풍경 속에서 가끔은, 심미학적으로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무런 고마운 느낌 없이 살고 있다는 것 그것이 부끄러울 때가 있다 오월의 시 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4986 ▲ 저 멀리 북한산 숨은벽 능선과 백운대등 북한산 연봉이 하늘금을 이룬다 ⓒ 2012 한국의산천 사월이 가고 싱그러움 가득한 오월의 둘째 날을 맞았다. 오월은 나에게 속삭인다. 싱그러운 오월의 바람처럼 자유롭게 살라고... 28876 오월의 편지 - 소리새 1. 사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 님 오지 않고 그리운 날 또다시 찾아온 오월의.. 2012. 5. 2.
[바람의노래]밤이 깊었네 퇴근길에 저 멀리 서편하늘에 하루 해가 진다 [2012 · 1 · 17 · 봄날씨 같았던 화요일 · 한국의산천] 뜨거운 태양이 서편으로 내려 앉을 때 그 황혼에 지혜의 눈을 가진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비로서 날개를 편다 (이성적인 철학이나 진리에 대한 인식은 시대에 선행하기보다는 일.. 2012. 1. 17.
결혼기념일 11월 15일은 결혼 기념일 ▲ 집사람과 결혼기념일 축하주 한잔하기 ⓒ 2011 한국의산천 ▲ 집사람도 결혼 전에는 꿈많은 소녀였다 ⓒ 2011 한국의산천 ▲ 황홀하고 장려한 석양 노을이 11월 중순의 서편 하늘을 물들이고 있다. ⓒ 2011 한국의산천 2011. 11. 14.
오이도에서 오이도에서 [ 2011 · 5 · 9 · 월요일 · 흐림. 비 · 한국의산천] 징검다리 연휴에 하늘에는 잿빛구름이 잔뜩 끼어있고 그래도 잠시 짬을 내어 오이도를 돌아오는 길에 이런... 보슬비가 내리네. 내일은 비가 더 많이 내린다는데 이런날에는 얼큰하고 시원한 매운탕이 제격. 섬의 모.. 2011. 5. 9.
그 해변의 석양 노을 그 해변의 석양과 노을 그리고 김광균 詩읽기 [바람의 노래] 사랑은 늘 도망가 - 이 문세 서편으로 지는 석양의 노을이 아름다운 이유는 동쪽에서 서쪽까지 힘든 여행을 하였기 때문이다. 사랑은 늘 도망가 - 이 문세 눈물이 난다 이 길을 걸으면 그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 난다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 2011. 2. 7.
한강의 Sun set 한강의 노을 ▲ 성산대교 북단에서 남단으로 달리며 촬영 ⓒ 2010 한국의산천 누구든 떠나갈 때는 -류시화- 누구든 떠나갈 때는 날이 흐린 날을 피해서 가자 봄이 아니라도 저 빛 눈부셔 하며 가자 누구든 떠나갈 때는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 우리 나누었던 말 강에 버리고 가자 그 말과 노래 세상을 적.. 2010. 7. 20.
[바람의 노래] 돌고 돌아 가는 길 노사연 [바람의 노래] 돌고 돌아 가는 길 노사연. 대학가요제 금상을 받은 '돌고 돌아가는 길'의 가사 내용이 이렇게 가슴 깊이 느껴지기는 처음이다. 흘러 흘러 세월 가듯 내 푸름도 한 때 인걸 돌더라도 가야겠네 내 꿈 찾아 가야겠네 자 ! 참가 번호 16번 서울 대표 단국대 음악과 2학년에 재학중인 노사연양의.. 2010. 5. 5.
누구든 떠나갈 때는 -류시화- 한 해가 서서히 저문다 지나가는 세월속에 남는것은 아쉬움 뿐... -한국의산천- ▲ 한강의 일출 2009년 12월 17일 ⓒ 2009 한국의산천 ▲ 한강의 일몰 ⓒ 2009 한국의산천 Evening bells Evening bells, evening bells, How many a story you've got to tell of youth and home and that sweet time. When last I heard your soothing chime. Those lovely days they.. 2009. 12. 16.
Only time -Enya- 바람의 노래 10曲 듣기 첫곡은 엔야의 Only time입니다 몽환적이며 환상적인 목소리로 들려오는 Only time 세상의 모든 것, 사랑 그리고 만남과 헤어짐도 오직 시간만이 알수있다는 말이 깊이 각인된다. 10곡의 음악이 들어 있습니다. 음악 선곡은 위의 ↑LIST를 클릭하십시요. Who can say where the road goes,Where the d.. 2009. 9. 27.
[바람의노래] 아직도 못다한 사랑 금요일 밤...솔개트리오 음악 듣기 솔개트리오에서 소리새로 이름 변경. 솔개트리오의 음악 4곡이 들어 있습니다. 곡명보기 ↑LIST 클릭 하세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그대 그리고 나 오월의 편지 통나무집 나는 소리새하면 계곡좋고 수리바위(매바위)가 있는 단월면 석산리에 있는 소리산이 떠오른다 ▲ .. 2009. 9. 26.
[바람의 노래] 빗물 비 내리는 출퇴근 시간의 풍경 [2009 · 7 · 9 · 목요일 ( 하루종일 엄청나게 비내림 저녁 5시 개임 ) 한국의산천] [바람의 노래] 빗물과 함께 ... 비에 관한 음악 팝 몇곡이 들어 있습니다 이제 사진촬영이 취미라는 이야기는 구태한 말로 들린다. 누구나 취미가 아니라도 카메라 소지는 기본이기 때문이.. 2009. 7. 9.
다시 만난 한강의 노을 퇴근 길에 만난 한강의 노을 [2009 · 6 · 3 · 수요일 한국의산천] 성산대교 북단에서 남단으로 차타고 이동하며 촬영. 시간 오후 7시 20분 2009. 6. 3.
성산대교의 노을 성산대교에서 만난 노을 [2009 · 5 · 30 · 토요일 오후 7시 23분 · 한국의산천] 집으로 오는 도중 성산대교를 지날 무렵 멋진 노을이 서쪽하늘을 물들이고 있었다. 퇴근 길의 많은 차량으로 인하여 정차를 할 수는 없었고 옆에 있는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낸 후 앞을 보고 운전하며 오른 손은 조수석 창.. 2009. 5. 30.
처갓집 가는 길에 오이도를 둘러보며 음력 새해 첫날 처갓집 가는 길에 오이도를 둘러보며 [2009 · 1 · 26 · 월요일 (눈 그치고 맑음) · 한국의산천] 카메라를 아낀다는 것은 카메라를 망가트리는 일이다. 흔적을 지우는 일이란 추억을 더욱 상기 시킬 뿐이다. 카메라를 들고 고고씽~! 좋은 카메라보다는... 멋진 피사체를 볼줄아는 눈과 그.. 2009. 1. 27.
오이도 한가위 저녁 오이도 일몰(Sunset)과 노을 풍경 오이도의 석양 노을 [촬영. 2007. 9. 25일(한가위). 한국의산천 ] 누구나처럼 아침 일어나 경건한 마음과 단정한 몸가짐으로 차례를 지내고, 김포 백석으로 성묘를 다녀온 후 큰 고모댁 작은 고모댁을 다녀왔다. 다시 집에 온 후 숨을 고르고 안산의 처갓집으로 .. 2007. 9. 26.
한가위 오이도의 석양 노을 한가위 오이도의 석양 노을 [답사,촬영. 2006. 10. 6일. 한국의산천 ] 안산 감자골의 처갓집을 가다가 잠시 들려본 오이도 풍경. ▲ 오이도 등대. 노을 전망대 ⓒ2006 한국의산천 난 떼어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이 죽일놈의 고독.. 2006.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