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산 둘레길 걷기
아파트 바로 뒷산이 장수산이고 이어서 원적산으로 이어진다.
접근성이 좋고 부담없이 걷기 좋은 둘레길이기에 자주 걷는다.
삶이란 한 조각 뜬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이란 한 조각 뜬구름이 사라짐이라.
성경 전도서 1장 1절 ~ 11절···18절)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5. 해는 뜨고 해는 지되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6.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아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바람은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7.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강물은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8.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
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것이 없나니
10.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11.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
....
18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출처] 전도서 1장 1절~ 18절
방하착(放下着) : 집착하는 마음을 내려 놓아라.
12월
- 박 재 삼
욕심을 털어버리고
사는 친구가 내 주위엔
그래도 1할은 된다고 생각할 때,
옷 벗고 눈에 젖은 나무여!
네 뜻을 알겠다
포근한 12월을
너는 저 설목雪木처럼 견디고
그리고 이불을 덮은 심사로
네 자리를 덥히며 살거라
오늘따라 아내의 뒷모습이 더욱 귀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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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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