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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1월에 걷기 좋은 길 1월 여행지

by 한국의산천 2024. 1. 2.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월간산 추천, 1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서현우 입력 2024.01.02 07:35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산림청,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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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


곶자왈숲 길은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에서 전국 2위에 선정된 곳이다. 

곶자왈 생태 체험이 가능한 최초의 휴양림인 교래자연휴양림 안에 있으며 생태관찰로(2.5㎞)와 오름산책로(7㎞) 두 가지 탐방코스가 있다. 

 

함몰지와 돌출지가 불규칙하게 이어지는 지형적 특성 탓에 열대 북방한계식물과 한대 남방한계식물이 공존하는 독특한 식생을 갖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화산이 폭발하면서 형성된 곶자왈을 활용한 길이다.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과 바위, 돌, 나무가 헝클어진 거친 느낌을 있는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
깊은 원시림 속에는 1940년대 산전 터, 1970년대 숯가마 터 등도 온전히 남아 있다. 

 

입장료 성인 기준 1,000원. 청소년 및 군인은 600원.
코스 곶자왈 숲길은 교래자연휴양림 내부 순환형. 오름산책로는 교래자연휴양림~오름등반로~큰지그리오름 전망대
거리 곶자왈 숲길 3km. 오름산책로 7km 
소요시간 곶자왈 숲길 1시간 10분. 오름산책로 2시간 30분


삼척 준경 옛길

두타산 자락에 위치한 준경묘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5대조인 양무장군의 묘다. 

이 묘지에 이르는 길은 가기 편하도록 정비한 ‘시멘트길’과 이 길이 있기 전 오솔길인 ‘옛길’이 있는데 이 중 옛길이 고즈넉하고 걷기 좋다. 

금강송 수림대가 묘지로 이어지는 길 군데군데에 마치 호위하듯 형성돼 있다.

이 길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건 2001년 산림청이 공인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나무’다. 

키가 약 30m인데 하늘을 향해 조금의 뒤틀림도 없이 곧게 뻗어 있다. 

당시 산림청은 고령화로 점점 약해져 가는 충북 보은의 정이품송의 혈통 보존을 위해 전국에서 배필을 찾았는데, 이 나무가 가장 이상적이라 여겼다. 이에 전통혼례식을 올리고 수분해 2세 소나무를 얻었다.

코스 준경 옛길 시작점~준경묘
거리 1.8km  

소요시간 50분


경기 가평 소리향기길, 명언읽기가길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을 새로이 다잡아 보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옛 선인들의 지혜를 빌리는 것만큼 좋은 것은 몇 없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강씨봉자연휴양림에 난 명언읽기가길에는 명언과 시,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글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윤동주, 박목월 등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시인의 시와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명언들을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또 위로받을 수 있다.

또한 계곡을 따라 이어진 완경사지의 소리향기길은 본래 여름에 물소리가 아름다운 길이지만 겨울에도 얼어붙은 계곡 위로 부는 바람소리가 운치 있다. 

두 길 모두 휴양림주차장에서 출발하며 이정표를 따르면 된다.

코스 제1물놀이장~효자소~대피소~도성고개삼거리~대피소~정자~데크길 종점~산림휴양관 주차장
거리 3km  

소요시간 1시간 10분


삼척 초곡용굴촛대바위길

1월은 역시 겨울바다다.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은 아름다우면서 대자연의 굳센 힘이 느껴지는 코발트빛 동해바다의 파도 위로 고고하게 솟은 촛대바위를 볼 수 있는 짧은 데크길이다. 

작은 고깃배가 드나들 수 있고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장소라는 전설을 갖고 있는 초곡용굴은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일대에 갖가지 아름다운 바위들이 많다. 

데크길을 지나면 길이 56m, 높이 11m의 아찔한 출렁다리도 건널 수 있다.

군사작전지역이라 초곡마을 주민이 귀한 손님이 왔을 때만 몰래 보여 주던 명소다. 

물론 지금도 군사지역에 속해 낚시는 물론 정해진 등산로 외 지역에 출입이 금지돼 있다. 또한 군부대시설 촬영도 하면 안 된다. 

동절기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7시까지(16시 입장마감). 월요일은 정기 휴무. 

코스 초곡항 기점 왕복.
거리 1.3km(왕복)  

소요시간 40분   

월간산 1월호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월간산   
서현우

 

2024년 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한국관광공사가 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용(龍)기 뿜뿜! 새해 여행’을 소개했다. 

여행으로 푸른 용의 기운을 담아보자.

■청룡의 해를 기운차게 여는 여행, 삼척 수로부인헌화공원과 해가사의터

수로부인헌화공원. 한국관광공사 제공

<삼국유사>에 실린 수로부인 설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삼척에 있다. 

삼척 해안 남단에 있는 수로부인헌화공원과 북단에 위치한 해가사의터다. 수로부인헌화공원은 임원항 인근 남화산 정상에 있다. 

지상과 산을 연결하는 높이 51m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오르기 편하다. 정상에는 용을 탄 수로부인 조형물(높이 10.6m, 무게 500t)과 막대기를 두드리며 <해>를 부르는 백성의 모습을 담은 조각상이 설화 속 장면을 재현한다. 

 

거대한 용과 수로부인, 웅장한 바다까지 한눈에 담으며 상서로운 기운을 느껴볼 수 있다. 

바다 전망이 일품인 카페, 맑은 날에 맨눈으로 울릉도가 보이는 울릉도전망대, 해학적인 십이지신 나무 조각상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해가사의터는 삼척 최북단 해변인 증산해변 입구에 위치한다. 설화를 토대로 복원한 임해정, <해>와 <헌화가> 내용을 담은 조형물 ‘드래곤볼’이 있다. ‘드래곤볼’을 돌리며 소원도 빌 수 있다.

·수로부인헌화공원 033)570-4995
·해가사의터 033)570-3077

■청룡의 기운 받으러 떠난 새해 첫 등산 여행, 홍성 용봉산

용봉산 악귀봉. 한국관광공사 제공

충남 홍성에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용봉산(381m)이 있다. 

산 모양이 거침없이 나아가는 용과 상서로운 봉황의 머리를 닮아 붙은 이름이다. 

용봉사와 악귀봉, 노적봉, 정상 등을 두루 감상하고 내려오기까지 2시간~2시간 30분이 걸린다. 

용봉산 기슭에 용봉사가 자리한다. 여러 문화재 가운데 용봉사 영산회괘불탱(보물)이 유명하다. 

 

지장전 뒤로 난 길을 걸어 올라가면 약 4m 높이로 조각한 홍성 신경리 마애여래입상(보물)이 보인다. 

악귀봉(368m) 가는 길에는 삽살개바위, 두꺼비바위, 물개바위 등이 있다. 

노적봉(351m)을 거쳐 정상으로 향하는 구간에서는 바위틈을 뚫고 가로 방향으로 누운 듯 자라는 소나무, 행운바위와 솟대바위 등을 지나친다. 

용봉산 정상을 알리는 표석 주변에 서면 저 멀리 병풍바위와 악귀봉, 노적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용봉산자연휴양림 041)630-1785

 

홍성 용봉산 산행 >>> https://koreasan.tistory.com/13445587 

 

용봉산

2008년 1월 1일 올해 첫 산행지와 첫 답사지. 홍성 용봉산과 복원된 수덕여관 [글,사진 한국의산천 우관동] 눈이 그립고 또한 계속 미뤄진 답사지가 있기에 새해 아침 서산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

koreasan.tistory.com


■용이 휘감은 신비로운 마을, 예천 회룡포

예천 회룡포. 한국관광공사 제공

경북 예천군 용궁면은 지명에 ‘용’이 들어간 고장 가운데 하나다. 

이곳에 있는 회룡포(명승)는 내성천이 산에 가로막혀 마을을 350° 휘감고 나가는 형상이 마치 용틀임하는 듯해 회룡(回龍)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비가 많이 오면 섬으로 변해 ‘육지 속의 섬’이라고 한다. 

회룡포가 한눈에 담기는 전망대는 비룡산에 있는 회룡대다. 이곳으로 가는 길에 용왕각과 용바위도 있다. 

 

회룡대에서 마을을 감싸듯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보면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회룡포마을에 들어가려면 제1뿅뿅다리를 건너야 한다. 공사장에서 쓰는 철판으로 다리를 만들어, 구멍이 숭숭 뚫렸다. 

고즈넉한 마을은 산책하기 좋고, 회룡포와 내성천을 미로로 표현한 회룡포미르미로공원이 눈길을 끈다.

용문사에는 청룡 두 마리가 태조 왕건에게 절로 향하는 길을 안내했다는 전설이 있다.

·예천군청 문화관광과 054)650-6033


■소원 하나를 이뤄주는, 부산 해동용궁사(부산 기장)

해동용궁사. 한국관광공사 제공

바다와 맞닿은 해동용궁사는 풍경이 아름다운 사찰이다.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모시는 관음 성지로, 이곳에서 정성을 다해 빌면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뤄진다고 한다. 

새해 첫날은 물론 사시사철 일출을 보려는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지장보살이 자리한 제룡단 방생 터가 해돋이 명소다. 

용의 머리 형상을 한 용두암을 시작점으로 사찰 곳곳에 있는 전각과 조각상 등을 이으면 꿈틀거리는 용의 전체 모습이 그려져 더욱 영험한 기운이 흐르는 듯하다. 

 

바다를 내려다보며 자애로운 미소를 짓는 해수관음대불이 사찰의 백미다. 

해동용궁사 옆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 쪽으로 향하면 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쌓은 돌탑이 옹기종기 모인 파식대지가 있는데, 사찰 전경이 한눈에 담기는 포토 스폿이다. 

해동용궁사는 오전 4시 30분부터 입장가능하며, 오후 7시에는 관람객 전원이 외부로 나와야 한다. 입장료는 없다.

·해동용궁사 051)722-7744


■용이 승천한 그곳에서 용의 기운을 얻다, 고흥 미루마루길

고흥 미루마루길 용 조형물. 한국관광공사 제공

전남 고흥군 용암마을에 영남용바위가 있다. 

고흥10경 가운데 6경으로 꼽히는 ‘남열 해양 경관과 해수욕장’에 있는 이곳에 용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온다. 

먼 옛날, 두 마리 용이 서로 먼저 승천해 여의주를 얻으려고 싸움을 벌였다. 

마을 주민 류시인은 꿈에서 그들의 싸움을 끝낼 비책을 듣고 한 마리를 활로 쐈다. 류시인의 도움으로 싸움에서 이긴 용이 용암마을 앞 바위를 디딘 채 승천했는데, 그 흔적이 지금까지 있다는 것이다. 

 

고흥군은 영남용바위와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사이에 해안 탐방로 ‘미르마루길’을 조성했다. 미르는 용을 뜻하는 옛말이다. 

길이 4km 미르마루길은 주변의 기암절벽과 몽돌해변, 탁 트인 바다를 두루 감상하며 거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설과 관련된 용굴, 사자바위 등도 만나보자. 미르마루길 끝에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있다.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하는 로켓의 궤적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이다.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를 알고 싶다면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을 추천한다.

·고흥종합관광안내소(미르마루길) 061)830-5637

 

사랑법
             -  강 은 교

떠나고 싶은 자
떠나게 하고
잠들고 싶은 자
잠들게 하고
그리고도 남은 시간은
침묵할 것.

또는 꽃에 대하여
또는 하늘에 대하여
또는 무덤에 대하여

서둘지 말 것
침묵할 것.

그대 살 속의
오래 전에 굳은 날개와
흐르지 않는 강물과
누워 있는 누워 있는 구름,
결코 잠깨지 않는 별을

쉽게 꿈꾸지 말고
쉽게 흐르지 말고
쉽게 꽃피지 말고

그러므로
실눈으로 볼 것


떠나고 싶은 자
홀로 떠나는 모습을
잠들고 싶은 자
홀로 잠드는 모습을

가장 큰 하늘은 언제나
그대 등 뒤에 있다.

 

한국의 최고 명산 BEST 10>>>

https://koreasan.tistory.com/15606895

 

한국의 최고 명산 Best 10

[창간 50주년 기념특집Ⅳㅣ<2> 한국의 최고 명산 Best 10] 월간山에 가장 많이 언급된 산 BEST 10 글 김기환 차장 입력 2019.06.13 17:10 북한산이 1위, 지리산과 설악산의 기사 수는 막상막하 지난해 6월호

koreasan.tistory.com

 

 

2023년 월간산 추천, 1월에 걷기 좋은 길 BEST 4
서현우 입력 2023.01.02 06:35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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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수종사.


남양주 수종사길

운길산(610m) 중턱에 위치한 수종사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명품 해맞이 장소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풍광을 듬직하게 감싸는 청계산·유명산·용문산의 첩첩 산그리메 속에서 두둥실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 일품이다. 오히려 정상보다도 더 전망이 좋다. 정상은 잡목에 시야가 막혀 있기 때문.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수종사를 찾는 길은 왕복 6km 정도다. 꾸준한 오르막이 이어져 쉽진 않지만 거리가 길지 않아 감내할 만하다. 일출 포인트는 경내 수령 500년이 넘는 은행나무.

대중교통으로도 갈 만하다. 용산역 첫차 기준 평일엔 6시, 주말 및 공휴일은 6시 30분쯤 운길산역에 닿을 수 있다. 물론 상당히 빠른 걸음으로 가야 한다. 

코스 운길산역~수종사~운길산역
거리 6km  소요시간 2시간 30분

연천 임진적벽.


연천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

평화누리길 총 12개 코스 중 11번째 코스인 임진적벽길은 고려 왕실의 왕과 충신들을 모신 숭의전으로부터 시작한다. 

이 길은 일곱 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임진강 동이리 주상절리의 장엄한 수직절벽을 곁에 두고 걷는다. 

임진적벽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이 주상절리는 임진강의 가장 뛰어난 절경으로 꼽힌다. 

또 고구려 때 임진강변에 지은 여러 보루들을 잇는 숲길을 걷기도 한다. 

길 후반부에선 연천 허브빌리지를 둘러볼 수 있다. 코로나 이후 관리가 다소 미흡하지만 무료입장이라 부담 없이 볼 만하다. 길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홍수 방지 목적만으로 세워진 군남홍수조절지 부근에서 마무리된다.

코스 숭의전지~당포성~주상절리~임진교~허브빌리지~군남홍수조절지
거리 19km  소요시간 5시간 30분

진안 마이산길
진안 고원길 1구간 마이산길

상서로운 산으로 이름 난 마이산도 새해 첫날 찾아보기 좋은 곳이다. 

진안고원길 1구간 마이산길은 읍내에 위치한 진안만남쉼터에서 출발, 암마이산과 수마이산의 한가운데를 통과해 은수사와 탑사를 지나 내려오며 마이산을 둘러보는 길이다. 

산을 직접적으로 오르지 않아 부담은 적으면서도 마이산의 핵심 지역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탑사에서는 A코스와 B코스로 나뉘는데 추천 코스는 호젓한 산길을 따라 마이산을 좀 더 바라볼 수 있는 B코스다. 마이산의 두 봉우리를 감상하며 소나무 숲 사이를 걷는 맛이 환상적이다. 

코스 진안만남쉼터~관광정보센터~마이산천왕문~탑사~탑영제~화전교~마령면행정복지센터
거리 12.9km  소요시간 4시간 30분

부산 동래읍성.


부산 얼쑤옛길 동래읍성 뿌리길

동래읍성 뿌리길은 부산 지하철 수안역에서 동래시장을 지나 동래읍성 북문에 이르는 약 2.3km의 짧은 길이다. 

대부분 도심을 지나며 동래 장관청, 만세거리 표석, 동래부 동헌, 송공단, 복천동고분군, 복천박물관, 동래읍성역사관, 내주축성비, 동래읍성 북문 등 역사 유적지를 만난다.

빠르게 걸으면 1시간이면 완주할 수 있지만 각 명소들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면 소요시간은 훨씬 늘어난다. 

장영실이 만든 과학기구들을 볼 수 있는 과학동산, 임진왜란 당시 유물을 볼 수 있는 임진왜란역사관과 당시 순절한 선열을 모신 송공단 등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운 명소들이 많다.

코스 동래읍성 임진왜란역사관~동래 장관청~동래시장~동래부 동헌~송공단~복천동 고분군~복천박물관~동래읍성역사관~장영실과학동산~동래읍성 북문
거리 2.3km  소요시간 1시간   

월간산2023년  1월호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월간산 서현우 기자

 

2022년 월간산 추천, 1월에 걷기 좋은 길 BEST 4
글 서현우 기자 사진 조선일보 DB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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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URL공유 입력 2022.01.03 10:26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1코스 연오랑세오녀길


경상북도 포항시에 자리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호미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조성된 길이다. 

그중 1코스 연오랑세오녀길은 신라 사람인 연오랑과 세오녀가 일본으로 건너가니 신라의 해와 달이 빛을 잃어 세오가 보낸 비단으로 제사를 지내어 해와 달이 빛을 되찾았다는 설화가 녹아 있는 길이다.


평탄한 목조 데크로 길을 연결했으며, 곳곳에 쉼터도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동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근처에는 일출 명소로 유명한 호미곶 해맞이 광장이 있으며, 과메기와 대게로 유명한 구룡포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코스 청림운동장~도구해수욕장~청룡회관~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거리 6.1km  소요시간 2시간 30분

 

고성 공룡화석지해변길


경상남도 고성군 공룡화석지해변길은 입암마을부터 고성공룡박물관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상족암군립공원 내 해변을 따라 3km 남짓의 해안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길을 걷는 내내 천연기념물 제411호인 ‘고성 덕명리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 산지’를 지나며, 곳곳에서 주상절리와 퇴적암 등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형을 살펴볼 수 있다.


길의 막바지에서는 상족암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고성공룡박물관으로도 이어진다. 

그야말로 걷는 길 전체가 박물관인 셈. 

길은 대부분 평탄해 아이들과 함께 야외 활동이나 견학삼아 걷기에 좋은 길이다.


코스 입암마을입구~상족암해변~ 공룡화석탐방로~경남청소년수련관~ 상족암~공룡박물관 
거리 3km  소요시간 1시간

 

여수 갯가길 밤바다 코스


이젠 전 국민이 아는 노래 ‘버스커 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2012년 봄에 발표되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곡이다. 

노래가 인기를 끌면서 여수는 아름다운 밤바다의 대명사가 됐다.


여수에는 실제 이 곡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걷기길이 있다. 

바로 여수 갯가길 밤바다 코스로 국내에서 흔치 않은 밤을 테마로 한 걷기길이다. 

총 4개의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돌산대교와 거북산대교를 건너 원점으로 돌아온다. 남산공원에서 보이는 돌산대교가 뷰포인트.


코스 이순신광장~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여수 수산물특화시장~돌산대교~ 돌산공원~진두 해안길~거북선대교~하멜등대~여수해양공원~이순신광장
거리 6.45km  소요시간 1시간 30분

 

부산 그린웨이 서구 일주로 1코스 송도해안 볼레길
부산 서구 송도해안볼레길은 송도해변에서 출발해 암남공원을 한 바퀴 둘러보고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순환코스다. 

암남공원으로 갈 때는 해식절벽 옆구리를 타고 가는 해안산책로를 걷는다. 

솔숲이 우거진 암남공원을 둘러보고, 송도해변으로 되돌아올 때는 해안도로 옆 산책로를 이용한다. 

걷는 동안 수려한 해안 절경과 울창한 소나무숲길을 지나며 스카이하버 전망대,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코스 송도해수욕장~송도해안산책로~암남공원~공원삼거리~암남공원입구~송도해수욕장
거리 8.3km  소요시간 3시간   

본 기사는 월간산 2022년 1월호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 Copyrights ⓒ 월간산.

 

당진의 겨울바다를 원 없이 바라보며 걷는 길

당진 바다사랑길

 

글 손수원 기자 사진 김종연 기자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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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31 10:08


당진 바다사랑길
삽교호관광지~음성포구 약 7km…예쁜 카페와 빵집도

 

바다사랑길의 출발점인 삽교호관광지. 해안을 따라 데크길이 잘 나 있다.


신평양조장을 다녀온 후에는 겨울바다를 바라보며 걸어보자.

‘당진 바다사랑길’이 있다. 당진시에서 만든 이 길은 삽교호관광지에서 해안길을 따라 음성포구까지 이르는 약 7km의 걷기 길이다. 


바다사랑길은 삽교호관광지에서 시작한다. 이곳은 함상공원과 해양테마과학관, 놀이동산 등이 들어서 있다. 

함상공원은 해군과 해병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해군이 기증한 상륙함과 구축함을 살펴볼 수 있다. 

 

해양테마과학관에서는 해양생물과 공룡모형, 화석, 광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 함상공원+해양테마과학관 대인 6,000원. 소인 5,000원. 


삽교호관광지에서 길을 나서면 본격적으로 해안길 걷기가 시작된다. ‘바다사랑길’ 안내 팻말이 보인다. 

나무데크로 만든 해안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물이 들어차고 빠짐에 따라 드넓은 바다와 갯벌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삽교호관광지부터 맷돌포구까지 약 2.5km에 걸쳐 해안탐방로를 걸을 수 있다. 

‘맷돌포구’라는 이름은 포구에 정박한 배들이 밀물과 썰물의 흐름에 따라 뱃머리가 돌아 이 모습이 맷돌과 닮았다고 하여 지어졌다 한다. 


맷돌포구에서 음섬포구까지는 시멘트포장길을 따른다.

바로 옆에 바다를 끼고 걷는 건 같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서해대교의 모습이 장관이다. 도중에 매산·해안공원과 해어름 베이커리카페 등 쉬어 갈 곳도 있다. 
음섬포구에는 해양전망대가 있다. 나무데크가 바다 안쪽까지 길게 뻗어 있어 바다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해질 무렵이면 환상적인 일몰과 서해대교와 행담도의 야경을 볼 수 있어 사진명소로도 이름이 나 있다.  

본 기사는 월간산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Copyrights ⓒ 월간산. 

 

[Season Special] 1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글 서현우 기자 사진 조선일보DB

입력 2021.01.04 09:32

 

새해를 맞는다. 코로나19가 심상치 않은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사람이 많이 모이는 명소를 찾긴 부담스럽다. 갑갑한 마스크만큼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줄 만한 곳, 그곳은 겨울바다다. 1월에 걷기 좋은 길은 겨울바다를 보며 걷는 길이다.

 

영덕 블루로드 A(해파랑길 20코스)

경북 영덕군 블루로드는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트레킹 코스로 대게공원에서 고래불해수욕장까지 이어지며, 총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A코스는 강구항에서 시작해 고불봉을 지나 해맞이공원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A코스의 종점인 해맞이공원에는 대게 집게발 모양으로 유명한 창포말등대가 기다리고 있다.

 

코스 중간에는 24기의 풍력발전기가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영덕 풍력발전단지와 영덕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정크 트릭아트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코스 강구항~고불봉~산림생태문화공원~신재생에너지전시관~영덕 해맞이공원

거리 18.8km

 

부산 해안누리길 해운대삼포길

동백섬에서 시작해 미포, 구덕포, 청사포 세 포구를 거치는 길이라 ‘삼포길’이라 불린다.

고즈넉한 바다풍광이 일품인 해운대해변과 송정해변에서 추억을 쌓고, 미포~송정역 동해남부선 폐철도 구간은 바다를 끼고 걸어 운치 있다. 여기에 미포, 구덕포, 청사포를 차례로 만나면서 부산 포구의 맛과 멋을 고스란히 만끽할 수 있다.

코스 동백섬~해운대해수욕장~미포~청사포~해마루~송정해수욕장~죽도공원.

거리 7㎞

 

양양 해파랑길 41코스

동해안 최대 활어시장인 주문진 어시장이 주변에 자리하고, 양양의 대표 미항인 남애항을 거쳐 간다. 백사장이 아름다운 주문진해변을 시작으로 향호해변, 기경해변, 원포해변, 남애해변, 인구해변 등이 줄줄이 이어져 짙푸른 겨울바다의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또 양양8경에 속한 남애항과 죽도정이 길 위에 놓여 한적한 해변과 분주한 포구의 대비를 통해 겨울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코스 주문진해변~향호~남애항~광진해변~죽도정 입구

거리 12.2㎞

 

부안 변산마실길 4코스 해넘이 솔섬길

다양한 해산물도 맛보고, 아름다운 항구 풍광도 만날 수 있는 이 길은 격포항에서 시작한다. 격포봉화대에 오르면 가까이는 격포항 앞바다, 멀리는 위도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해넘이 솔섬길은 널리 알려진 낙조명소. 그중에서도 솔섬은 서해바다 일몰 풍광이 가장 아름다워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코스 격포항~이순신촬영세트장~궁항마을~상록해수욕장~솔섬 / 거리 5㎞
Copyrights ⓒ 월간산.

 

[SEASON SPECIAL] 1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월간 山 글 서현우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입력 2020.01.10 10:16

 

▲ 포항 해파랑길 14구간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1월, 걷기 좋은 길은 어딜까? 한 해 계획을 세우고 생각을 정리하면서 걸으려면 생각이 얼어붙을 만큼 춥지 않은 길을 선택하는 게 좋다. 이러한 길들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해안에 몰려 있다.

포항 해파랑길 14구간은 겨울바다를 바라보면서 걷고, 겨울 별미인 구룡포 과메기도 맛볼 수 있는 길이다. 

부산 금정산숲속둘레길에선 소나무 향기 그윽한 오솔길을 즐길 수 있으며, 우포늪생명길에선 생태 겨울 늪의 특별한 정취를 누리며 겨울 철새를 구경할 수 있다. 

만연산 오감연결길은 정약용 선생이 호연지기를 키웠던 곳에 조성된 무장애숲길이다.


포항 해파랑길 14구간
겨울바다 구경하고, 과메기로 배 채우고!
겨울 걷기 길의 백미는 역시 겨울바다를 보면서 걷는 것이다. 해안을 따라 다양한 걷기 길이 조성돼 있는데, 그중 포항 해파랑길 14구간은 겨울바다 구경은 물론 겨울 먹거리인 과메기도 즐길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구룡포항에서 출발해 줄곧 해안도로를 따른다. 전체 구간의 90%가 바다를 끼고 걷는다. 

곳곳에 해파랑길 이정표와 화살표 표시가 되어 있어 길 찾기는 수월하다. 구룡포해수욕장 전에 지나는 해안의 바위 지형은 파도가 거칠어도 사람이 걸어 다니는 데 문제가 없지만 간혹 미끄러운 바위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위험한 구간은 나무데크가 잘 깔려 있어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다.

 

길 곳곳에 볼거리도 많다. 구룡포에선 TV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촬영지였던 근대문화역사거리를 둘러볼 수 있고, 길 도중엔 구룡포 주상절리와 해국 자생지를 만날 수 있다.

해맞이공원에는 상생의 손, 삼국유사에 나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연오랑 세오녀상 등이 있다.

해맞이광장에 위치한 새천년기념관에서는 포항의 역사를 비롯해 포항바다의 화석들을 둘러볼 수 있다.

구룡포항에서 호미곶해맞이공원까지 15.3km, 쉬엄쉬엄 걸으면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부산 금정산숲속둘레길

부산 금정산숲속둘레길

부산의 진산에 조성된 솔향 물씬 나는 오솔길

부산의 진산 금정산에도 둘레길이 있다. 금정산숲속둘레길이다.

금정산을 한 바퀴 도는 총 길이 88.6km, 총 9개 구간이다. ‘숲속둘레길’이라는 이름처럼 소나무가 무성한 오솔길로 조성돼 있으며, 대부분 평지로 이뤄져 있고 이정표도 잘 돼 있어 어린이는 물론 노약자도 쉽게 걸을 수 있다.


추천하는 코스는 부산대 효원재 입구에서 범어사까지 약 15km의 구간이다. 

온통 소나무 천지의 오솔길을 따라 걸을 수 있으며, 곳곳에 쉼터와 약수터, 나무데크가 놓여 있다. 

주말농장과 서어나무, 아까시나무 군락도 만날 수 있다. 맛집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상마마을을 지나 6,500여 그루에 이르는 등나무가 자라 있는 군락지를 지나면 종착지인 범어사다.

조금 더 산행 난이도를 높이고 싶다면 둘레길 곳곳에서 이어지는 금정산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된다. 

한국에서 최고로 긴 금정산성의 망루들을 따라 걸으며 일몰과 일출을 모두 볼 수 있는 의상봉이나 원효봉, 고당봉으로 오를 수도 있다. 

금정산성을 따라 걷는 길은 갈맷길로, 부산의 대표적 새인 갈매기에서 유래했다.

 창녕 우포늪생명길

창녕 우포늪생명길

국내 최대 자연늪 둘러보며 겨울 철새 구경

우포늪생명길은 1억4,000만 년 전의 원시 저층늪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경남 창녕 우포늪을 한 바퀴 도는 9.7km 코스다.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자연늪으로, 람사르습지에도 등록될 만큼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다. 

환경부 고시 생태계특별보호구역이며 천연기념물 제524호로 지정된 천연보호구역이기도 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선정 ‘한국관광 으뜸명소’ 8곳 중 한 곳이다.


우포를 주민들은 소벌이라 부른다. 

소벌이라는 이름은 옛날 주민들이 이곳에서 소를 키우면서 풀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했다고 해서 붙었다고 한다. 

또 다른 설은 소벌 북쪽의 우항산牛項山에서 유래했다고도 한다. 그래서 이곳의 마을 이름도 ‘소목’이라 한다.

생명길을 걷다 보면 아늑한 버드나무와 왕버들 군락, 장동건이 영화를 촬영하고 신민아가 드라마를 촬영한 사초군락도 만날 수 있다.

겨울의 우포늪은 식물보다 동물, 그중에서도 새 떼가 특별한 볼거리다. 이곳엔 큰기러기, 큰고니, 청머리오리, 흰뺨검둥오리, 물꿩 등 200여 종의 텃새 및 겨울 철새들이 자생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은 지난해 5월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우포늪에 자연 방사한 따오기들이 맞는 첫 겨울이다.

우포늪생명길을 걸으면서 이들의 첫 겨울나기를 응원해 주는 것도 좋을 듯하다.
  
화순 오감연결길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정약용 선생의 흔적을 따라 걷는 길

무등산 자락에 솟아 있는 만연산은 전남 화순의 진산이다. 이곳에는 자연생태길, 오감연결길 등의 숲길이 있다. 

이 중 3.1km의 무장애숲길인 오감연결길은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777년 화순현감으로 부임한 아버지를 따라왔던 당시 16세의 다산 정약용 선생이 독서하며 호연지기를 키운 곳이다. 

무등산국립공원과 무돌길로 연결돼 있다.

이 길은 2019년 방문자가 10월 말까지 24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소나무, 참나무, 단풍나무, 차나무, 맥문동, 수국, 나리 등과 같이 다양한 식생이 우거져 있기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화순군은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달래와 구절초 등 37종의 야생화를 오감연결길 주변에 식재하기도 했다.

또한 인근 만연산 치유센터에서는 다양한 도심형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순군은 2011년부터 만연산 일원 약 120ha를 자연체험장, 휴식 공간 등 산림문화단지로 조성한 바 있다.
 Copyrights ⓒ 월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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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