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 · 마니산 산채 식당
며칠 전 한국기행에 나온 마니산 산채 식당을 들려 식사 후 바로 옆에 있는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로 이동하여 차를 마시다
오늘 탐방코스 / 2024 11 24 하늘 파란 일요일 [한국의산천]
인천(집)~강화리조트(강화루지)~전등사~마니산 산채식당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대명항.
1시경 도착했는데 많은 인원으로 대기가 길었다
솥밥을 주문, 가격은 합리적이고 가짓수가 제법 되지만 많은 양은 아니고 먹기 적당한 분량이었다.
연근 조림과 우엉 그리고 약초가 들어간 반찬도 맛있고 식사 후 누릉밥이 구수했다.
산채비빔밥을 맛나게 먹고 1분 거리에 있는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함허동천 주차장 옆)로 이동
강화도 이색체험 카페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
애견동반가능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203-16 (함허동천 주차장)
삼국지를 세번 읽은 사람과는 논쟁하지 말라. 그 이유는
삼국지에는 인간관계의 처세술과 권모술수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난세를 어떻게 극복해나가야할지 어떤 상황에 어떻게 지혜를 써야 할지를 보여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젊어서는 삼국지를 읽어 패기를 키우고 늙어서는 삼국지를 읽지 말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수십년을 살아와 온갖 일을 경험한 노인이 삼국지까지 접하여 지혜를 얻는다면 똑똑해질 뿐 아니라 잔꾀가 늘지 않을까하는 우려감에서 나온 말인 듯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도원결의 (桃園結義)는 후한 말 영제시대 황건적이 일어나 유주에서 의병을 모집하고 있었던 때에 복숭아꽃피는 봄날 유비, 관우, 장비가 만나서 장비의 집 뒤뜰 복숭아 밭에서 의형제를 맺은 일을 말한다.
차를 마시면서 삼국지 관련 소품 구경은 물론 재미난 체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
삼국지박물관이라 불리어도 될 정도로 삼국지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이색테마 카페
중국 삼국시대에 맞춰진 관련 동상과 무기 복장 착용체험이 가능한 곳입니다
나라에 대한 충성도를 돌아보고
義 또한 희미해지는 세상에 다시 한번 읽어보고 생각할만한 책 삼국지
우리 부부도 티격대지 말고 사이좋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기로 도원결의 ^^
아내와 커피와 차를 마시고 재미있게 둘러보고 왔습니다.
조조 (155년~ 220년 3월 15일) (향년 64~65세)
중국 후한 말의 인물. 한나라의 마지막 승상이자 첫 번째 위왕이며, 삼국시대 위나라의 추존 황제이다.
삼국지를 대표하는 인물들 중 한 명으로 뛰어난 군사적 능력과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한 황실을 장악한 후 여러 군벌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중원을 장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조위의 기반을 마련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위나라가 천하통일과 안정적인 통치기반을 마련하는데 실패하고 서진에 의해 멸망됨에 따라 결과적으로는 춘추전국시대와 더불어 중국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난세인 위진남북조시대의 시작을 알린 인물이기도 하다.
조조
일반적으로 치세의 능신, 난세의 간웅으로 평가되며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이러한 양면적인 면모를 더욱 부각해 유비의 숙적으로 묘사하여 지금까지도 삼국지의 큰 축을 담당하는 주요 인물이며, 또한 뛰어난 병법과 카리스마로 조금도 흔들림이 없이 나라를 지탱하는 큰 기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천하를 평정한 공은 이전 그 누구보다 뛰어나다. 그런 조조가 나는 좋다.
손권
중국 후한 말의 군웅이자 중국 삼국시대 동오의 초대 황제이다.
손견의 차남이며, 손책의 동생이다.
200년, 강동의 맹주인 형 손책이 급사하자 어린 나이에 오후의 자리에 올라 강동을 다스렸다.
조조와 유비의 침공을 방어하여 삼국정립에 기여하였으며, 수성의 명수로 널리 평가되고 있다
관우의 무기 청룡언월도. 엄청 무거운 긴 칼이다.
별관 전시실에는 삼국지 관련 그림이 그려진 도자기와 수많은 삼국지 책과 삼국지 관련 많은 캐릭터 피규어가 가득했다.
이곳 사장님은 정말로 삼국지에 모든것을 바친 분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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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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