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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김유정 문학관 김유정 레일바이크

by 한국의산천 2022. 6. 25.

김유정 문학촌 탐방 [ 2022년 6월 25일 토요일]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김유정 문학관을 둘러보고 

김유정 역 근처 레일 바이크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기 

 

오늘은

625기념일이기에 태극기 양말을 신었다.

 

삶의 기본

신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

그리고 모든이에게 인사 잘해 !

 

호반의 도시 춘천에 도착하여 소양강 츠녀에게 먼저 인사 드리고

춘천 여행하기 

 

1. 우선 호반, 공지천 주변을 걷고 

2. 삼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3. 김유정 문학관 / 레일바이크 카페 둘러보기 - 귀가 

 

소양강 소양 2교와 스카이워크 사이에 우뚝 서있는 소양강 처녀상.

 

국민 애창곡인 <소양강 처녀>를 상징하는 동상으로 받침돌이 5m, 처녀상이 7m로 총 12m 높이에 이른다.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되었으며 이제는 춘천을 대표하는 작품중의 하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소양강 처녀상은 한 손은 치맛자락을, 다른 한 손은 갈대를 잡고 있으며 옷고름은 강 바람에 휘날린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그 크기가 엄청나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정말 멋지다 !

Gooooood !

 

▲ 내 딸 점순이 키가 이만큼 크면 자네에게 시집 보낼께 어여 일이나 하게

 

김유정 단편소설 봄봄 줄거리

 

'나'는 3년하고 일곱달 동안 점순이네 집에서 일했다. 

말이 데릴사위지 머슴이나 마찬가지다. 

점순은 열여섯살로 나보다 열살 어리다. 

내외하며 말이 없던 점순이가 새참을 내주러 오면서 '밤낮 일만 하다 말 텐가'하며 성례(혼례)시켜달라 아버지에게 조르라 한다.

 

장인은 첫째 딸의 데릴사위를 십년 부려먹었다. 

점순이는 둘째인데 '나'는 점순이의 세번째 사위다.

그 이유는 장인이 욕도 많이 하고 너무 심하게 부려먹으니 두 명이 도망갔고 '나'가 세번째인 것이다. 

장인은 점순이는 둘째 딸이고 셋째 딸이 아직 여섯살이라 셋째가 클 때까지 '나'를 부려먹을 심산이다. 

 

나는 설례를 올려달라 하지만 장인은 점순이 키가 커야 한다고만 한다. 

점순이는 키는 안크고 옆으로만 크는 중이다.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다녀 키가 안크나 싶어 대신 들어주기도 하고, 서낭당에 빌기도 하지만 점순이 키는 좀처럼 크질 않는다. 


 나는 장인을 채근해 구장님을 만나 판결을 내려달라 하나 구장님도 소작인이라 마름인 장인 편을 든다.

눈치도 없는 '나'는 구장이 봄에 일 안해 남의 농사 망치면 징역갈 수도 있다는 협박과, 봄에 일 열심히 한 뒤 추수한 가을에 성례시켜달라하는 소리에 진정한다.

​ 구장댁까지 찾아가놓고도 일 처리를 못한 걸 보고 점순이는 '나'를 무시한다. 

다른 사람이 나를 무시하는 것은 괜찮지만 아내 될 점순이 나를 병신으로 보자 차라리 죽느니만 못하다 생각한다. 

나는 배가 아프다며 일하러 가지 않는다. 

장인이 일하라며 배를 지게막대기로 찌르고 발길로 옆구리를 찬다. 볼기짝까지 후려치자 화가 난 나는 장인의 수염을 붙잡아 불지른다 협박한다. 이런 식으로 장인과 나는 한바탕 싸움을 벌인다. 

 

이 때 안에 있던 장모와 점순이 뛰어나와 싸움을 말린다. 

점순이가 자기 편을 들어줄 줄 알았으니 '이 망할 게 아버지 죽이네' 하며 아버지 편을 든다. 

- 김유정의 봄 봄 줄거리

 

 

내가 점심을 먹고 나무를 하러 갈 양으로 산으로 올라서려는데

점순네 수탉이 아직 상처가 아물지도 않은 우리 닭을 다시 쪼아서 선혈이 낭자했다.

나는 작대기를 들고 헛매질을 하여 떼어 놓았다. 

 

나흘 전에 점순이는 울타리 엮는 내 등뒤로 와서 더운 김이 홱 끼치는 감자를 내밀었다. 

나는 그녀의 손을 밀어 버렸다.

이상한 낌새에 뒤를 돌아본 나는 쌔근쌔근 하고 독이 오른 그녀가 나를 쳐다보다가 나중에는 눈물까지 흘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다음날 점순이는 자기집 봉당에 홀로 걸터앉아 우리 집 씨암탉을 붙들어 놓고 때리고 있었다. 

 

점순이는 사람들이 없으면 수탉을 몰고 와서 우리 집 수탉과 싸움을 붙였다. 

하루는 나도 우리 집 수탉에게 고추장을 먹이고 용을 쓸 때까지 기다려서 점순네 닭과 싸움을 붙였다. 

그 보람으로 우리 닭은 발톱으로 점순네 닭의 눈을 후볐다. 

그러나 점순네 닭이 한번 쪼인 앙갚음으로 우리 닭을 쪼았다.

 

 점순이가 싸움을 붙일 것을 안 나는 우리 닭을 잡아다가 가두고 나무하러 갔다. 

소나무 삭정이를 따면서 나는 고년의 목쟁이를 돌려 놓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점순이가 바윗돌 틈에 소복이 깔아 놓고 앉아서 닭싸움을 보며 청승맞게 호드기를 불고 있다. 

약이 오른 나는 지게 막대기로 점순네 큰 수닭을 때려 죽였다. 그러자 점순이가 눈을 흡뜨고 내게 달려든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느냐고 다짐하는 점순이에게 그러마고 약속한다. 

 

노란 동백꽃 속에 함께 파묻힌 나는 점순이의 향긋한 냄새에 정신이 아찔해진다. 

이때 점순이는 어머니가 부르자 겁을 먹고 꽃 밑을 살금살금 기어서 내려가고 나는 산으로 내뺀다.

-김유정의 동백꽃 줄거리 -

 

※ 생강나무 (동백꽃)

꽃은 3월에 피며 노란 산수유 꽃과 비슷하다. 꽃말은 '수줍음, 사랑의 고백, 매혹'.

강원도 사투리로 동백꽃이라고 부른다. 실제 동백꽃은 강원도에서 자생하지 않지만

생강나무를 동백으로 부르는 이유로는 동백기름을 사용하던 시절

비싸고 귀한 동백기름 대신 대용으로 생강나무 씨앗에서 기름을 추출하고 이를 머릿기름으로 사용하면서 동백기름으로 부른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오래전 이곳까지 라이딩했던 추억이 영상으로 남아있군 ㅎ

 

귀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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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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