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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오지 트레킹 봉화 승부역 분천역 세평하늘길 낙동정맥 트레킹

by 한국의산천 2022. 6. 25.

오지 트레킹 봉화 승부역 분천역 세평하늘길 트레킹 

 

친구와 훌쩍 떠난 오지 트레킹 1일 차 ( 2022년 6월 19일 햇살 뜨거운 일요일)

낙동정맥 세평하늘길 트레킹

 

워낙 계곡이 깊어

하늘이 세평밖에 보이지 않는다 해서 붙여진 이름 세평하늘길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백두 비경 길" 친구와 바람처럼 다녀왔다

백두대간 V-Train 협곡열차를 타고  승부역~ 분천역 12km 세평하늘길 구간을 열심히 걷고 돌아왔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오지 경북 봉화 

 

트레킹 코스 : 분천역에서 기차를 타고 승부역으로 이동 ( 약 20분 소요)

승부역 하차 후 ~ 양원역 ~ 비동 승강장 ~ 분천역으로 낙동강 상류를 따라 다시 되돌아오기 

 

1코스: 낙동 비경길 (승부역 ~양원역 5.6km / 1시간 50분 )

2코스: 체르마트 길 ( 양원역 ~ 비동 승강장 2.2km / 50분)

3코스: 세평하늘길 ( 비동 승강장 ~ 작은 산을 넘어서~ 분천역 4.3km / 1시간 20분 ) : (빠른 걸음 : 4시간 소요)

 

12.1km의 트레일 구간 

길지도 짧지도 않은 구간이었지만 계류를 따라 걷는 길은 뜨거운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어 땀을 많이 흘렸다 

가을에 다시 와서 절경과 단풍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은 곳이다.

 

 

하늘도 세평이요

꽃밭도 세평이나

영동의 심장이요

수송의 동맥이다.

이런 詩로 유명한 곳 승부역으로 이동합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V-train의  V는 협곡(Valley)을 의미하며 백두대간 협곡열차(줄여서 협곡열차)라 부릅니다

우리나라 중부내륙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동선 철암역에서 석포,승부, 양원, 비동을 경유해서 분천역까지 27.7km 구간을 왕복운행하는 국내 최초 개방형 관광열차로 아기 백호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차창은 통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분천역출발 09:59/철암역도착11:06
(왕복편//철암역출발 12:35)
*분천역출발 14:24/철암역도착15:30
(왕복편//철암역출발 15:53)
하루2회 왕복운행을 한다. ( 계절에 따라 변동성이 있으니 확인 후 예매바랍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레츠코레일"에서 사전예약후 이용.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길 49 ( 주차장 무료)

 

철암과 영주를 잇는 영암선. 


태백의 지하자원을 수송하기 위하여 1949년 착공하였으나 6.25를 겪으면서 1956년 1월에야 개통하였다. 

해방 후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으로 만든 철도였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철암에서는 철암선과 이어져 동해안의 묵호와 삼척까지 연결되었고,

영주에서는 중앙선과 연결되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동서남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중석·망간·형석·자철광·몰리브덴·금·구리·아연 등의 지하자원과 삼림자원의 개발이 촉진되어, 동서횡관 산업철도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1963년 5월 17일 영암선을 비롯해 동해북부선과 철암선을 하나로 통합해 영동선이라 개칭했다.

 

영화 <기적>의 실제 촬영이 이루어진 양원역

 

“하늘도 세평이요. 꽃밭도 세평이나 영동의 심장이요 수송의 동맥이다.” 

1963년부터 19년간 승부역에서 근무했던 김찬빈 역무원이 역사 담벼락에 썼던 시가 이제는 어느새 승부역을 가장 잘 표현하는 상징이 되었다.

 

1996년 역사가 기존 위치의 강 맞은편으로 옮겨지며 하늘도 세평이라 적혔던 그 친필은 사라졌지만, 승부역 앞 조형물에 그대로 남아 옛 기억을 되새기고 있다.

1955년 12월 3일에 세워진 영암선 개통

영암선의 철도 부설 가운데에도 특히 낙동강 최상류 협곡 가장자리에 있던 승부역 공사가 가장 어려웠다고 전한다.
비경길은 승부역과 양원을 잇는 약 6km의 길로 때 묻지 않은 물길과 산세를 간직한 빼어난 절경을 갖춘 곳이다. 

열차로는 5분이면 가는 곳이지만 바로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차를 이용할 경우 태백산 허리를 돌고 돌아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1956년 1월 1일 영암선 개통과 함께 보통 역으로 문을 연 승부역. 그러나 너무 깊은 산속이었기 때문에 인적이 드물었던 승부역은 1977년 화물취급 중지에 이어 차례로 간이역으로 격하. 

2001년 9월 8일 신호장(信號場: 철도의 정거장의 일종으로 열차의 교행 또는 대피를 위하여 설치한 장소)으로 격하되었다. 

 

그러나 1999년 환상선 눈꽃 열차가 운행되기 시작하면서 자동차로는 접근할 수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오지역이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면서 2004년 12월 10일 보통역으로 재승격하였다.

 

자동차로 접근하기 어려운, 깊은 산골짜기

봉화군은 2014년 이곳에 비경길이라는 이름의 트레킹 코스를 개통했다.

협곡을 따라 내려가는 길로 잔잔하게 흐르는 강물과 나란히 이어지는 길은 아름다운 절경으로 많은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승부역에 내려서 가볍게 막걸리 한잔씩 하기 

 

출발지인 분천역으로 다시 돌아와 잠시 휴식 

 

사계절 여행지로 핫한 이곳 

분천역 광장 주변은 아기자기한 산타마을 조형물로 가득하여 예쁜사진을 찍기좋은 포토존이 많다.

 

▲ 대부분 야영객이 철수한 일요일 저녁

한가한 야영장에서 누워서 보는 하늘 풍경이 참 조으다

 

2014년 여름에 쓴 글을 다시 소환한다.

 

주말에 아내와 지인들과 함께 홍천강에 왔다.

푸른 강물 그리고 저 멀리 산 위로

흰구름이 여유롭게 피어오르고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등받이 의자에 편히 누워 하늘을 보며 그간 지나온 내 시간들을 떠올려봤다

 

바람 저편 굽이치는 능선 너머로 모였다 흩어지는 구름처럼

지금 내게 남은 것은 한 조각의 허무이었던가

 

이제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자 한다. 

더 늦기 전에

그리고 그다음 해 백두대간 고개 넘어 라이딩 1400km를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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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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