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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 참석자

by 한국의산천 2022. 9. 29.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 참석자 프로필

 

참석인원 : 8명 

산행일시 : 2022 9 28 날씨 화창한 수요일 03: 00 산행시작

코스: 설악동 소공원 - 비선대 - 마등령삼거리- 공룡능선 - 무너미고개 - 천불동계곡 - 비선대 -설악동

거리 22km 

산행시간 12시간 (휴식시간포함) / 후미조 14시간 

과욕인가?

무모한 도전인가 ?

어떤것이던 상관없다.

하고 싶고

가고 싶은 길을 가기위해

준비하는 과정만으로도 행복했으니 말이다 

 

아름다웠노라

이 땅에 존재하는 자연이나 자연속에 모든 사람은 소중하고 아름답다

무사무탈 함께한 여러 회원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산행을 기획하신 건영선배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

힘겹게 산을 오른 후

더 올라 설곳이 없다고 느꼈을 때 

그때는 어디로 가고 싶게 될까?

 

하늘로 오를 것인가?

정상의 마지막 바위 끝에는

하늘문을 여는 빗장이 놓여있는가?

 

우리는 그 빗장의 문고리를 잡기 위해

끝이 보이지 않게 반복되는 긴 산행의 장막을

한겹 한겹 헤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 우리가 까까머리 고딩때 함께 모여서 산노래를 가르쳐주시던 현숙누님.

 

부지런히 움직이는 공룡능선의 개미?들 ㅎ

 

▲ 천화대와 범봉, 흑범길 그리고 석주길, 우리가 개척한 북인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천화대 그리고 범봉에서 하강하던 추억이 새삼 그립다 

천화대의 첫만남이 1980년이니 어언 40년전의 이야기로 남았구나 

 

▲ 설악산 여관촌 노루목에 있던 설악산 조난 열동지 묘 ⓒ 1980 한국의산천

천화대 등반 전에 들려서 소주 한잔 올리는 .

지금은 수유리 산악인 묘지로 이장된 설악 노루목의 열동지 묘 앞에서.

  

▲ 천화대 등반 중 1980년

▲ 1992년 천화대 등반.  잦은 바윗골을 배경으로 ⓒ 1992 한국의산천

 

▲ 동계 훈련때 <마등령 표석>에 손을 올리고 ⓒ 1985 한국의산천

잠시 옛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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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