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능선 산행 참석자 프로필
참석인원 : 8명
산행일시 : 2022 9 28 날씨 화창한 수요일 03: 00 산행시작
코스: 설악동 소공원 - 비선대 - 마등령삼거리- 공룡능선 - 무너미고개 - 천불동계곡 - 비선대 -설악동
거리 22km
산행시간 12시간 (휴식시간포함) / 후미조 14시간
과욕인가?
무모한 도전인가 ?
어떤것이던 상관없다.
하고 싶고
가고 싶은 길을 가기위해
준비하는 과정만으로도 행복했으니 말이다
아름다웠노라
이 땅에 존재하는 자연이나 자연속에 모든 사람은 소중하고 아름답다
무사무탈 함께한 여러 회원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산행을 기획하신 건영선배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
힘겹게 산을 오른 후
더 올라 설곳이 없다고 느꼈을 때
그때는 어디로 가고 싶게 될까?
하늘로 오를 것인가?
정상의 마지막 바위 끝에는
하늘문을 여는 빗장이 놓여있는가?
우리는 그 빗장의 문고리를 잡기 위해
끝이 보이지 않게 반복되는 긴 산행의 장막을
한겹 한겹 헤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 우리가 까까머리 고딩때 함께 모여서 산노래를 가르쳐주시던 현숙누님.
부지런히 움직이는 공룡능선의 개미?들 ㅎ
▲ 천화대와 범봉, 흑범길 그리고 석주길, 우리가 개척한 북인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천화대 그리고 범봉에서 하강하던 추억이 새삼 그립다
천화대의 첫만남이 1980년이니 어언 40년전의 이야기로 남았구나
▲ 설악산 여관촌 노루목에 있던 설악산 조난 열동지 묘 ⓒ 1980 한국의산천
천화대 등반 전에 들려서 소주 한잔 올리는 .
지금은 수유리 산악인 묘지로 이장된 설악 노루목의 열동지 묘 앞에서.
▲ 천화대 등반 중 1980년
▲ 1992년 천화대 등반. 잦은 바윗골을 배경으로 ⓒ 1992 한국의산천
▲ 동계 훈련때 <마등령 표석>에 손을 올리고 ⓒ 1985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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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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