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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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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 이유진 문경 촛대바위 2007년 경북 문경 생달리 생달분교장에서 야영다음 날 황장산 촛대바위 등반 그 시절 그 노래1984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곡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 이 유 진 https://www.youtube.com/watch?v=iDOzz324nNw 밤하늘 별을 세던 그 시절 가버렸어도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꿈이야호수에 일렁이던 그 별빛 사라졌어도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전부야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째 메워버린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 것▲ 경북 문경 동로면 입성철없던 어린 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문경 촛대바위 아래에 있는 생달리 마을 생달분교장에서 야영한창 산에서 .. 2023. 5. 27.
춘천 소양강처녀 연엽산 임도 라이딩 춘천에서 쉼표  봄 춘= 春여울, 내= 川  봄내 춘천의 봄 & 초하의 풍경은 아름다워라  춘천에 당도하면 꼭 찾아보는 곳 소양강 처녀상 소양강 처녀상 소양강스카이워크와 소양 2교 사이에 소양강처녀상이 우뚝 서 있다.  국민 애창곡인 를 상징하는 동상으로 받침돌이 5m, 처녀상이 7m로 총 12m 높이에 이른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그 크기가 실감 난다.호수 데크 위에 우뚝 선 소양강처녀상은 한 손은 치맛자락을, 다른 한 손은 갈대를 잡고 있으며 옷고름은 바람에 휘날린다. 받침돌 벽에는 노랫말이 적혀 있다.소양강 처녀상 길 건너편에 주차장도 넓다.▲ 이제는 정든 처자 소양강 처녀 ⓒ 2023 한국의산천재물은 흐르는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 - 임상옥바람에 날리는 옷고름 그리고 갈대 줄기.. 2023. 5. 25.
남동둘레길 인천대공원 트레킹 남동둘레길 인천대공원 트레킹2023년 5월 21일 활짝 열린 오월의 일요일 집에서 출발만월산 터널 옆으로 올라 인천대공원까지 고고슁. 귀가까지 흔적.보행수 24,000보 / 보행거리 17.4km걸어서 행복해져라걸어서 건강해져라 - 찰스 디킨스걷기는 시간을 가장 우아하게 잃는 일이다걷기는 시간을 충분히 차지하되 느릿 느릿 차지하는 일이다걷기는 삶의 의욕을 꺾는 현대의 그 절대적인 필요성들에 대한 일종의 저항이다.걷기는 느림의 호흡 운동이다걷기 위해서는반드시 어떠한 목적이 있어야 하는것은 절대 아니다.건강하고 행복하고 싶으면 많이 걸으세요  아직 도래하지 않은 더 좋은 날을 기다리며 길을 떠난다.여행이란 무시로 빈집을 드나드는 바람처럼 그렇게 떠나는 것이다. 길은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며, 마음의 길을 .. 2023. 5. 21.
덕적도 여행 2 덕적도 1박2일 여행 덕적도 여행 1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39 덕적도 여행 1 인천 덕적도 트레킹 선실 2층은 온실실형 좌식 3층 객실은 좌석식 다음 이미지로 계속 보령해저터널 원산도 꽃지해변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34 보령해저터널 원산도 꽃지해변 보령 해저터 koreasan.tistory.com 보령해저터널 원산도 꽃지해변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34 보령해저터널 원산도 꽃지해변 보령 해저터널 원산도 영목항 태안 꽃지해변 드르니항 여행 충남 대천항(신흑동)에서 원산도를 잇는 6927km로 국내 최장의 해저터널이다. 2021년 12월 1일 개통하였다. 터널이용료.. 2023. 5. 21.
덕적도 여행 1 인천 덕적도 트레킹 선실 2층은 온실실형 좌식 3층 객실은 좌석식 다음 이미지로 계속 여름섬 5곳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46 여름섬 5곳 대이작도·소이작도·삽시도·말도·명도·방축도·도초도 ‘자산어보’ 그 바다네... 행안부가 콕 찍은 여름섬 5곳 대이작도·소이작도·삽시도 등 최종석 기자 입력 2023.06.06. 21:16 인천 옹진군 올여름 휴가철에는 섬으로 떠나보자. 행정안전부는 6일 ‘찾 koreasan.tistory.com 보령해저터널 원산도 꽃지해변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34 보령해저터널 원산도 꽃지해변 보령 해저터널 원산도 영목항 태안 꽃지해변 드르니항 여행 충남 대천항(신흑동)에서 원산도를 잇는 .. 2023. 5. 21.
[詩] 설악산 이야기 설악산 얘기 진교준 진교준 설악산이야기 오래전에 쓴 이야기 땡겨올림. [작성일 2008. 2. 5.(화요일) 한국의산천] [詩]설악산 얘기 이것이 詩인지 노래 가사인지...이것이 詩라면 시의 저자가 누구인지, 아니 작자가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도 알고있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채, 마치 옛 설화처럼, 부초처럼 떠 다녔다. 그렇다 시집을 간행하여 거기에 수록된것도 아니다. 그저 이 글은 산꾼 또는 산사나이라고하는 자처하는 사람들에서부터 시작하여 차차 일반 산사람들 사이에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게 되었다. 나는 산이 좋더라 파란 하늘을 통째로 호흡하는 나는 산이 좋더라 멀리 동해가 보이는 설 . 설악 . 설악산이 좋더라 ..하략... -진교준-[ 옮김 2008. 2. 5.(화요일)] 살아서 산길을 걷고 죽어서 산.. 2023. 5. 18.
이충무공 묘소 참배 전주촬영 덕적도 준비 이충무공 묘소답사. 전주촬영 밀린 일기 쓰듯 기록하기 어제는 덕적도 1박2일 아름다운 덕적도 덕적도의 서포리 해변은 역시 명불허전 일품입니다. 고군산군도 둘러보기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30 신시도 고군산군도 여행 1박2일 고군산군도 부안 변산 내소사 곰소 가족여행 2023년 4월 29일~30일. 고군산군도 대장봉 풍경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31 고군산군도 대장봉 1박2일 고군산군도 부안 변산 내소사 곰소 가 koreasan.tistory.com 삼척 맹방 해수욕장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35 강원도 삼척 맹방해수욕장 강원도 삼척 맹방해수욕장 koreasan.tist.. 2023. 5. 18.
대마도여행 한국과 가까운 대마도, 생각보다 크고 깊다 한국과 가까운 대마도, 생각보다 크고 깊다 조경훈 입력 2023.05.17 07:35 수정 2023.05.17 10:09 사진(제공) : 조경훈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조경훈 기자의 일본 대마도 일주일 체류기 시라다케 정상부의 풍경. 푸른 바다와 꼬불거리는 리아스식 해안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뻔한 여행은 가라! 지금까지의 대마도 여행은 여행사를 통해 당일치기나 1박2일로 둘러보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가는 곳도 비슷비슷했다. 한국전망대, 아타즈미신사, 에보시다케전망대 같은 유명한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는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대마도는 크다. 생각보다 훨씬 더. 거제도 면적의 약 2배인 대마도를 1박2일로 둘러보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꼬불거리는 해안선과 면적의 89%에 .. 2023. 5. 17.
세상에서 가장 큰 범죄는 시간을 낭비한 죄 빠삐용 세상에서 가장 큰 범죄는 인생(시간)을 낭비한 죄 귀가하여 맹방 덕산해변에서 촬영한 이 사진을 보고 영화 빠삐용의 한 장면을 떠올렸다 독방에 수감된 빠삐용이 꿈을 꾼다 그는 사막 한가운데로 걸어나 간다. 저편엔 배심원들과 재판관이 기다리고 있다. 빠삐용은 말한다. "나는 결백합니다 나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증거도 없이 죄를 뒤집어 쒸운것입니다. 나는 무죄입니다"라고... 재판관은 말한다. "그래 그건 맞다. 너는 살인죄로 기소된게 아니다. 네가 저지른 죄는 인간으로서의 가장 큰 중죄다. 너를 기소한다. 네 인생(시간)을 낭비한 죄로!" 빠삐용의 눈빛이 흔들리며 힘없이 아래로 떨어진다. 유죄,유죄,유죄... 그는 체념한 듯 뒤돌아서 사막 너머로 사라져간다. 무죄를 주장하는 빠삐용에게 재판관은 “인생.. 2023. 5. 6.
강원도 삼척 맹방해수욕장 강원도 삼척 맹방해수욕장 비가 온다는 예고 앞에 바다 위로 흐르는 구름 그래도 너른 바다를 보며 아직은 평화로운 풍광에 그간 쌓인 시름이 덜어지는 듯 그리우면 - 최 관 하 그리우면 그리울수록 차라리 눈을 감으리 눈(眼) 속에 환영(幻影)의 파노라마가 돌아갈 때 기억 저 편에 놓여 있는 징검다리를 하나 둘 건너리 가서 만날 때 안개비처럼 그리웠다 말하리 조용하고 평화롭다. 바다 위로 흐르는 구름 또한 정겹네 훌쩍 떠나 찾아온 동해 그리고 삼척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 백사장을 내 발로 밟으며 걷고 느끼니 너무 좋음 ㅎ 이사부 사자바위 이사부는 6세기 신라의 장군으로 지증왕 때 우산국(울릉도)을 복속시키는 등 여러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이사부 내물왕의 4세손이다. 지증왕 6년 하슬라주(현재의 강릉.. 2023. 5. 6.
보령해저터널 원산도 꽃지해변 보령 해저터널 원산도 영목항 태안 꽃지해변 드르니항 여행 충남 대천항(신흑동)에서 원산도를 잇는 6927km로 국내 최장의 해저터널이다. 2021년 12월 1일 개통하였다. 터널이용료 : 무료 상선약수 "상선약수(上善若水)" 중국 초나라 노자의 주장에 있는 말로 '으뜸 되는 선(善)은 물과 같다.' 는 의미이다. 상선(上善)이란 이상적인 생활의식을 제시해 준다. 가장 이상적인 생활을 살아가려면 물의 형태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물은 모든 만물에 생명을 생성하고, 성장케하며, 아주 낮은곳에 이르기 까지 한다. 물은 네모난 그릇에 담으면 네모의 모양이 되고, 둥근 그릇에 담으면 모양이 둥글게 된다. 물은 자신의 모습을 고정시키지 않고 항상 변화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상대방을 거스르는 일이 없으며, 그 어떤 모양.. 2023. 5. 6.
변산 내소사 곰소항 여행 2023년 4월 29~30일 변산 내소사 곰소항 둘러보기 고군산군도 쥐똥섬을 거쳐서 대장봉에 오른 후 모항의 생각하는 사람 바위를 둘러보고 내소사로 이동하기 계속해서 곰소항으로 이동하기 식사 후 시장을 돌아보고 귀가하기. 고군산군도 둘러보기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30 신시도 고군산군도 여행 1박2일 고군산군도 부안 변산 내소사 곰소 가족여행 2023년 4월 29일~30일. 고군산군도 대장봉 풍경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31 고군산군도 대장봉 1박2일 고군산군도 부안 변산 내소사 곰소 가 koreasan.tistory.com 보령해저터널 원산도 꽃지해변 >>> https://koreasan.tistory.com/1.. 2023. 5. 2.
부안 변산 모항 생각하는 사람 바위 2023년 4월 30일 화창한 일요일. 숙소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변산 모항, 변산마실길 4·5코스에 위치한 생각하는 사람 바위 둘러보기 생각하는 바위 - 가는 길 변산의 모항과 해나루 가족호텔 중간 쯤에 희귀한 바위가 있다. 일명 생각하는 바위라고 부르는데 보는 방향에 따라 여러가지 모양이 된다. 깊은 고뇌에 빠진 듯 '생각하는 사람' 형상의 바위 이곳 주민들은 '고민에 빠진 아낙네 바위'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ㅎ 보는 각도에 따라 각기 다르게 보이기에' 공룡', '생각하는 사람 바위', ' 외계인 바위', '고민하는 아낙네 바위' 등등으로 불린다. 높이 약 8~10m 크기의 이 바위는 오랜 시간 파도의 침식으로 빚어진 자연의 걸작 기암으로 로댕의 작품 '생각하는 사람'을 닮은 일명 "생각하는 사람 .. 2023. 4. 30.
고군산군도 대장봉 1박2일 고군산군도 부안 변산 내소사 곰소 가족여행 2023년 4월 29일~30일. 고군산군도의 하이라이트 대장봉 오르기 무녀도 쥐똥섬, 선유도 돌아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30 신시도 고군산군도 여행 1박2일 고군산군도 부안 변산 내소사 곰소 가족여행 계속해서 대장봉으로 올라갑니다.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31 고군산군도 대장봉 1박2일 고군산군도 부안 변산 내소사 곰소 가족여행 대 koreasan.tistory.com 대장동 하산 후 변산 숙소로 이동하기. 숙소 도착 후 식사 부안 변산 생각하는 바위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32 부안 변산 모항 생각하는 바위 .. 2023. 4. 30.
신시도 고군산군도 여행 1박2일 고군산군도 부안 변산 내소사 곰소 가족여행 2023년 4월 29일~30일. 여름섬 5곳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46 여름섬 5곳 대이작도·소이작도·삽시도·말도·명도·방축도·도초도 ‘자산어보’ 그 바다네... 행안부가 콕 찍은 여름섬 5곳 대이작도·소이작도·삽시도 등 최종석 기자 입력 2023.06.06. 21:16 인천 옹진군 올여름 휴가철에는 섬으로 떠나보자. 행정안전부는 6일 ‘찾 koreasan.tistory.com 고군산군도 대장봉 풍경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31 고군산군도 대장봉 1박2일 고군산군도 부안 변산 내소사 곰소 가족여행 2023년 4월 29일~30일. 고군산군도의 하이라이트 대장봉 .. 2023. 4. 30.
소래염전과 수인선 포토르포 소래 염전학습원과 수인선 [2006. 3.19  한국의산천 우관동 ] 한국의산천 살아가는 이야기 >>> https://koreasan.tistory.com/  한국의산천거친호흡 몰아쉬며 바람저편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자유 발의자유 정신의자유를 찾는다koreasan.tistory.com  ⓒ2006 한국의산천 우관동  소금           - 류시화 - 소금이 바다의 상처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소금이 바다의 아픔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세상의 모든 식탁 위에서 흰 눈처럼 소금이 떨어져 내릴 때 그것이 바다의 눈물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 눈물이 있어 이 세상 모든 것이 맛을 낸다는 것을. ⓒ2006 우관동   중학교 시절 여름이면 친구들과 수인선을 타고 이곳에 와서 망둥이 낚.. 2023. 4. 27.
제주도 가파도 청보리밭 사이로 ‘꼬닥꼬닥’ 걸으멍, ‘빙삭이’ 웃으멍… 초록 물 드는 시간 [아무튼, 주말] 더 늦기 전에 가봐야 할 4월의 제주 가파도 여행 박근희 기자 입력 2023.04.22. 03:00 / 업데이트 2023.04.22. 07:25 바닷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청보리가 군무를 춘다. 초록의 밭과 돌로 쌓은 밭담 너머 제주 바다가, 제주 바다 너머 송악산과 산방산, 한라산이 겹겹이 이어지는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은 4월의 가파도뿐이다. / 허재성 영상미디어 객원기자 “보리는 어느 정도 자라서 바람결 따라 파도처럼 넘실거릴 때가 가장 보기 좋아요. 3월부터 4월 초까지는 초록빛은 좋긴 해도 보리가 웃자라지 않아서 ‘청보리 파도’를 보긴 어렵고, 사실 4월 중순부터 말까지가 가장 예뻐요. 5월 중순쯤에는 .. 2023. 4. 25.
아라뱃길 행주산성 라이딩 집에서 출발하여 아라뱃길 행주산성 라이딩(62km) 2023 4월 23일 봄바람부는 화창한 일요일 나날이 푸르러 가는 이 산 저 산, 나날이 새로운 경이를 가져오는 이 언덕 저 언덕, 그리고 하늘을 달리고 녹음을 스쳐 오는 맑고 향기로운 바람 우리가 비록 빈한하여 가진 것이 없다 할지라도, 우리는 이러한 때 모든 것을 가진 듯하고, 우리의 마음이 비록 가난하여 바라는 바, 기대하는 바가 없다 할지라도, 하늘을 달리어 녹음을 스쳐 오는 바람은 다음 순간에라도 곧 모든 것을 가져올 듯하지 아니한가? - 신록예찬 中에서 봄길 ​ - 정 호 승​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아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 2023. 4. 23.
서산 개심사 마음을 여는 절 꽃대궐 서산 개심사 겹벚꽃 청벚꽃 둘러보기현재 겹벚꽃과 청벚꽃  만개 ( 2023년  4월 22일 토요일 ) 개심사 주차장은 주차 면적이 작으며 들어가는 길은 좁다 승용차와 대형버스가 오전 내내 몰려들면서 길에서 장시간 멈춰있어야 한다. 겹벚꽃과 청벚꽃이 만개하는 주말에는신창 저수지 제방 입구부터 일주문 앞 주차장까지 (약 2km) 자동차로 진입하는데 약 100만 년? 정도 소요.저수지 제방에서 보행자 전용 데크를 따라 걸으면 약 30분 소요.자전거 이용 시 천천히 10분 정도 소요된다.     일찍 개심사 주차장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나오는 것 역시 들어가기만큼이나 힘든 딜레마의 연속이다.꼭! 멀리 초입 길가에 주차를 시키고 걷는 것이 최고의 선택. ※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주말을 피해.. 2023. 4. 22.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복합 문화예술 공원 2023 4월 17일 월요일 신나는 강릉 ~ 속초여행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25 강릉 속초여행 강릉 속초여행 2023 4 15 토요일 대관령 황태덕장 산은 산을 가리지 않는다 - 이 하 (李 夏 본명 이만식 : 시인, 교수) 비킬 뿐 산은 산을 가리지 않는다. 낮은 데로 낮추어 소리도 묻어나지 않게 앞 koreasan.tistory.com '하슬라'라는 명칭은 고구려 때 불렸던 강릉의 옛 지명 각각 다른 예술품이 전시되어있는 뮤지엄 호텔, 3만 3천평의 조각공원, 모든 공간이 오션뷰인 특별한 공간, 낭만 가득한 바다를 볼 수 있는 하슬라카페, 한국 현대미술 200여 점이 전시되어 .. 2023. 4. 18.
강릉 속초여행 강릉 속초여행 2023 4 15 토요일 대관령 황태덕장 산은 산을 가리지 않는다 - 이 하 (李 夏 본명 이만식 : 시인, 교수) 비킬 뿐 산은 산을 가리지 않는다. 낮은 데로 낮추어 소리도 묻어나지 않게 앞은 앉고 뒤는 서고 크면 큰 대로 빛깔을 던다. 언젠가 강이 지나칠 무렵 한 자락씩 거두어 길을 내고는 은밀히 강바닥으로 무릎을 맞대어, 그저 그 자리에 있었다. 산은 산을 밀어내지 않는다. 무성한 제 그림자를 강물에 담글 때면 건넛산이 잠길 어귀를 비워둔다. 때로 겹친 어깨가 부딪칠 때도 조금씩 비켜 앉을 뿐 산은 산을 가리지 않는다.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26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2023 4월 17일 월요일 각.. 2023.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