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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오지마을 살둔리와 살둔산장 2

by 한국의산천 2006. 8. 18.

태고의 비경이 살아 숨쉬는 살둔리 살둔산장.

 

[답사,촬영. 2006. 8.  17~18일.   한국의산천 ]

 

 

 

ⓒ2006 한국의산천  

▲2층 침풍루 내부 ⓒ2006 한국의산천  

 ⓒ2006 한국의산천  

 

ⓒ2006 한국의산천   

 

 ⓒ2006 한국의산천   

ⓒ2006 한국의산천    

 

 ⓒ2006 한국의산천  

 

 ⓒ2006 한국의산천  

 ⓒ2006 한국의산천  

 ⓒ2006 한국의산천  

 ⓒ2006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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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곳에 머무르지 않는 바람처럼 또 떠나갑니다. ⓒ2006 한국의산천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 박용재 -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저 향기로운 꽃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저 아름다운 목소리의 새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숲을 온통 싱그러움으로

만드는 나무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이글거리는 붉은 태양을

사랑한 만큼 산다

외로움에 젖은 낮 달을

사랑한 만큼 산다


밤하늘의 별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람을

사랑한 만큼 산다

홀로 저문 길을

아스라이 걸어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나그네를

사랑한 만큼 산다


예기치 않은 운명에

몸부림치는 생애를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그 무언가를

사랑한 부피와 넓이와 깊이만큼 산다


그만큼이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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