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화암동굴
[2023 8 27 일요일]
처서가 지나더니 이제는 바람이 선선하게 느껴지고
정선 가리왕산 도로가에는 코스모스가 피어나기 시작했다.
또 다시 아름다운 가을이 그렇게 다가오는것을 보았다.
정선화암동굴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화암리에 있는 석회암 동굴.
2019년 11월 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화암동굴 입장 요금 (오늘 현재 기준)
성인 7,000원 , 청소년 5,500원, 어린이 4,000원
65세이상 경로우대 무료 입장,
모노레일은 할인이 없음.(모노레일 편도 3,000원 : 내려올때는 도보로 내려 옴)
※ 모노레일 답승권을 끊지 않으면 걸어 올라가야 함
총 관람 길이는 약 1,803m이다.
중간부분은 철계단을 오르내리고 하는구간인데 급경사에 계단의 길이도 길기에 유모차와 노약자는 관람하기 어려운 곳이다.
관람에는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걷거나 모노레일 탑승권을 구입한 후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오면 입구에서 내린다
화암동굴은 금을 채광하던 천포광산 상부갱도 515m와 상부갱도와 하부갱도를 연결하는 365개의 계단,
하부갱도 676m로 이뤄져있다.
금광맥의 발견에서부터 금광석 채취까지의 전 과정을 재연해 놓았으며,
금광석의 생산에서 금제품의 생산 및 쓰임까지 전 과정을 전시해 놓았다.
정선 화암동굴은 평균 기온이 14도를 유지해 여름에도 겉옷이 필요할 정도로 서늘하다.
한 여름인데도 동굴안은 춥고 출구가 가까워지는 시간에는 손이 시려웠다. 가벼운 재킷정도 준비하면 좋을듯.
금을 캐던 천포광산이 화암동굴로 개명
금광이었던 옛 천포광산을 관광지로 개발한 화암동굴의 총길이는 거의 2㎞나 되고, 석회동굴과 달리 높이차 90m의 상·하부 갱도와 이를 연결하는 천연동굴로 구성돼 있다.
중간 중간 너른 광장도 있고 조명은 화려했다
2,800㎡ 의 천연동굴에서는 각종 석회석 생성물과 대석순, 곡석, 석화 등 종유석 생성물을 관찰할 수 있다.
남서쪽에는 둘레 5m, 높이 8m 가량의 대석주가 서 있으며 주위 동벽·천장에는 화려한 종유화폭·석순·종유석 등이 발달해 있다.
그 밖에 작은 동방들이 있고, 동굴호가 있다.
관람에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삶은 경주가 아니라
한걸음 한걸은 함께 걷는 여행길이다.
동굴 중간 중간에는 어린아이들이 놓아하는 어린왕자와 도로시 그리고 공주와 다양한 케릭터가 준비되어있다.
계속해서 백석폭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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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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